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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교육정책, 창의행정 부문 우수상

완주군은 지난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 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 운영사례가 2016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중 창의행정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행정자치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를 창의행정과 협력행정 등 두 개 부문을 나눠 주민이 서비스의 기획·생산·전달·평가에 능동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인 우수사례로 뽑혔다.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는 국내 유일의 교육 중간 전담조직으로 지난 2014년부터 민간위탁을 통해 학교 현장의 고민과 특성에 맞는 자존감 회복 및 리더쉽 향상, 진로직업 프로젝트 등 학생들이 기획에서 실행까지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통합 프로그램을 개발·실행해 학생드로가 학교의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또한 지역주민 및 학부모를 교육 중간역할 매개자로 양성해 교육프로그램 현장에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써 교육인력 일자리 창출과 지역교육에 대한 이해와 역할 등에서 민관이 협력하는 모델을 만들고 있다.군은 특히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474억원을 투자해 교육통합지원센터를 비롯 창의적 혁신교육특구 선정, 외국어 프로그램 연중 운영, 공공 어린이집 확충, 혁신도시 공공도서관 건립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주민의 참여와 지역사회 기관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정부 3.0을 실천하고 완주군이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교육 실현에 앞장서도록 교육통합지원센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6.10.31 23:02

완주군, 청년종합실태 조사 실시

완주군이 지역 청년 눈높이의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해 청년종합실태 조사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2만5000여명에 달하는 완주지역 청년정책 수립 및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종합실태조사를 26일부터 12월까지 2개월 동안 실시한다.이번 청년 실태조사는 지역의 만19세~39세 이하 청년들 중 유효표본 집단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심층집단면접을 활용한 청년층의 실태와 청년욕구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실태조사에는 조사원으로 청년들이 나서서 청년문제에 대해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문제인식과 해결의 주체로 참여하도록 실시할 방침이다.또한 도농복합도시인 완주의 특성을 반영해 농촌지역, 도시지역 및 다양한 계층의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청년창업자, 농어촌 지역 청년 등 다양한 그룹과 지역별, 계층별로 청년문제에 대한 현안을 진단하고 분석해 완주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보완 할 수 있는 핵심과제 및 정책을 추가적으로 도출할 예정이다.이찬준 공동체활력과장은 단순히 일자리 대책을 넘어 지역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와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만들고 청년일자리 확대와 청년 문화 복지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6.10.27 23:02

완주군 삼례문화누리예술제 개최

완주군은 오는 29일과 30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제2회 삼례문화누리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삼례, 문화로 날다’를 주제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농촌 지역 주민들과 삼례문화예술촌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삼례문화누리예술제에 주목을 유럽 유명 바리스타 초청 커피 시음회와 유럽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커피체험 프로그램도 갖는다.여기에 우석대학교와 주민이 함께하는 패션쇼와 뮤지컬 인형극 여시코빼기, 클래식 공연, 디자인 포럼 등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이 펼쳐진다.특히 삼례문화예술촌이 갖고 있는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미디어 소품 만들기, 나무그릇 연필꽂이 만들기, 화가와 함께하는 자화상 나무책 만들기, 도예 및 라쿠소성 체험, 책벼룩시장, 차와 함께하는 다식만들기, 목공교실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하는 문화 한마당도 열린다.이용렬 문화예술과장은 “삼례문화누리예술제는 완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 전문가와 지역 문화동호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누구나 문화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6.10.27 23:02

완주 '먹거리 지도' 만든다

완주군이 지역 먹거리 생산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먹거리 유통지도 제작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정확한 지역농업 통계 구축을 통한 맞춤형농정 실현을 위해 24일부터 11월 18일까지 기본적인 농가현황과 농업시설현황 농축산물 생산 및 유통현황 등 농업경영실태 전수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한다.이번 전수조사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총 1만1385가구를 직접 방문해 농가와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군은 통계청에서 농어업 통계조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5년 단위의 조사로 농업정책에 즉시 반영할 수 없고 유통현황 등은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직접 전수조사에 나섰다고 이번 조사 배경을 설명했다.이번 조사 결과가 입력되면 완주군 전체 농가 및 농업법인별 경영체의 먹거리 생산현황과 추계 등 조사내용을 바탕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먹거리 유통지도 제작과 함께 농가소득까지 정확하게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조석현 농식품융성팀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지역농업정책을 추진하는데 가장 근본이 되는 중요한 자료조사로 매년 지속해서 조사해 자료가 축적되면 완주지역 농업 융성을 위한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다며 농가의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6.10.25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