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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제247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신갑수 의장 진안군의회(의장 신갑수)가 25일 제247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6일부터 10일간 열렸다. 이번 회기에서 군의회는 각종 조례안 및 2018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으며, 군정 업무의 상반기 추진현황과 하반기 추진계획도 청취했다. 지난 16일 열린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이우규)에서는 진안군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 중 9건은 원안가결하고 1건은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았다. 17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준열)에서는 진안군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을 심의했다. 6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했다. 나머지 1건은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았다. 23일과 24일, 군의회는 각각 소관 부서의 주요업무추진상황과 하반기 추진계획 청취를 위해 두 개의 상임위원회를 열고 질의를 실시했다. 군의회는 이번 회기에 정옥주 의원을 위원장으로 추대선출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기도 했다. 2017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결산 승인안과 진안군 제1회 추가경정 일반특별 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신임 정 위원장 주재로 심사됐다. 예결특위는 대부분의 안건에 대해 원안가결을 실시했다. 하지만, 2018년 제1회 추경 세출안 중 가위박물관 등 논란이 있는 사안에 대해선 예산 삭감을 의결했다. 총 34억 4000만원(14개 사업)의 추경액 중 26억8000만원의 예산을 삭감해 6억6000만원만 통과시켰다.

  • 진안
  • 국승호
  • 2018.07.25 17:38

"진안고원 명품 수박 맛보러 오세요"

진안고원 수박은 하절기 일교차가 20℃이상인 곳에서 자라 아삭한 식감과 12브릭스(brix) 이상의 높은 당도를 자랑합니다. 이른바 명품 수박입니다. 진안산 수박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축제가 열린다. 진안고원 수박축제다. 기간은 오는 8월 4~5일까지 이틀 동안이다. 장소는 진안군 동향면 체련공원. 진안고원 수박축제는 동향면민의 날 행사와 함께 열리며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이번 축제에서는 진안고원 수박을 마음껏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다. 각종 공연, 전시, 체험 등이 진행되며 수박 및 한우 판매도 실시된다. 첫째 날엔, 농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민요, 주민자치 장기자랑, 버스킹 박스 등 특별 공연이 열린다. 초대가수 김용림과 진성이 함께하는 구리고을(동향) 노래자랑, 추억의 나이트DJ 파티 등도 준비된다. 둘째 날엔, 동향면민의 날을 기념해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체육경기가 열린다. 지역 초대 가수 및 추억의 5인조 악단 공연도 펼쳐진다. 축제 양일에 걸쳐 계속 진행되는 행사도 마련된다. 수박 경매, 수박주스 빨리 마시기, 수박무게 맞히기, 수박 퀴즈쇼 등이 그것. 수박모형 낚시, 수박터널 걷기, 전래놀이,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수박공예, 수박왕 출품작, 수박사진전 등 전시프로그램도 이틀 내내 진행진다. 축제에선 수박화채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수박국수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된다. 수박과 한우를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실시된다. 판매는 시세보다 10~30 %가량 저렴하게 이뤄진다.

  • 진안
  • 국승호
  • 2018.07.24 19:36

진안 정천우체국, 도내 최초 '명품우체국' 인증

진안 정천우체국(국장 박주홍)이 명품우체국 반열에 올랐다. 정천우체국은 17일 전북 최초로 명품우체국을 인증받았다. 이날 정천우체국은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으로부터 ‘2018 전북 명품우체국’ 인증 현판을 전달 받고 입구에 거는 행사를 가졌다. 우체국장 박주홍 씨는 명품우체국장 표창패를 받았다. 현판식에는 김성칠 청장, 이항로 군수, 신갑수 군의회의장, 이계원 진안우체국장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전북에서 유일하게 명품우체국 간판을 달게 된 정천우체국은 자연친화적 화단과 정원을 조성해 고객 및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창구에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피아노를 비치해 카페형 공중실을 운영하면서 지역 사랑방을 자처하고 있다. 정천우체국은 특색 있는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우체국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0년부터 해마다 작은마을우체국 여름음악회 및 편지쓰기 행사를 개최해 지역주민에게 문화적 욕구 충족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도서를 지원해 왔으며, 진안고원길 걷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쳐 왔다.

  • 진안
  • 국승호
  • 2018.07.1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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