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내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공모사업 주천면 활성화 등 216억 확보 총력
진안군은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공모사업에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고의 성적을 얻은데 이어 2017년 신규 공모사업 3개 분야 5건에 216억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작년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령면(80억원),정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41억원), ,마이산지구 전원마을조성사업(40억원),동향면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37억원),배넘실지구 마을단위 종합정비사업(9억원) 등 국도비 148억원을 포함해 총 207억원을 확보해 금년부터 향후 3~5년간 기초생활기반확충,지역경관개선,소득기반확충,주민역량강화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3개 분야 5건의 신규 공모사업비 216억원을 확보키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달 15일 원구신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비 16억원은 이미 확보하였고 나머지 4건(주천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용담 와룡, 안천 노채,진안읍 통합지구 마을단위 종합정비사업)의 신규사업에 대해서도 중앙부처 평가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진안군은 2017년 전국 시범사업인 진안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비 12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이항로 진안군수와 지역개발 전문가인 전북대 농생명 손재권학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는 읍발전협의회를 구성하여 중장기적 발전방향 제시와 계획서 작성 자문을 하는 등 공모사업 신청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이항로 진안군수는2016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의 선정은 우리군의 열악한 지방재정을 뒷받침하는 의미있는 성과이다. 이어 군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군정을 만들기 위해 공모사업 신청 1년 전부터 준비를 철저히 해왔으며, 앞으로도 공모사업 선정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