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교육청, 바른사도상 18명 시상
올 한 해 진안지역 학교 교육에 대한 공로가 뚜렷한 교사에게 주어지는 바른사도상 수상자들이 가려졌다.진안교육청(교육장 문순희)은 지난 24일 교육에 대한 열정을 갖고 학생지도에 전념한 송혜연 교사 등 유치원교사 2명과 초등 12명, 증등 5명 등 총 18명의 교사들에게 바른사도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들 수상자들은 교수·학습 지도, 방과후학교, 재량활동, 특별활동, 생활지도, 장학지원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진안교육청은 평소 헌신하는 마음으로 학생지도 활동에 임하고,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사를 발굴하는 이 시상을 통해 교사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스승존경 풍토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문순희 교육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앞으로도 교육발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바른사도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유치부=송혜연(부귀초 병설), 전주현(안천초 병설) ▲ 초등부=김영배(주천초), 홍승윤(마령초)전은경(백운초), 허영주(진안중앙초), 김형국(송풍초), 최윤경(안천초), 김연옥(진안초), 김인수(외궁초), 김치주(장승초), 김호승(오천초), 박윤진(조림초), 정영화(동양초) ▲ 중등부=이상덕(진안중), 임은희(진안여중), 김미성(마령중), 이연순(주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