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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황인홍 군수 상대로 군정질문 펼쳐

무주군 의회(의장 유송열) 제274회 제2차 정례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이광환, 윤정훈, 문은영, 이해연 의원이 황인홍 군수를 상대로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펼쳤다. 의원 개개인별 질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광환 의원 : 농업인구 감소, 고령화 등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농촌 현실에서 청년농업인 육성 등 미래농업의 비전,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지역별 특성을 살린 6개 읍면 농업 육성방안 및 균형발전 계획 수립과 산림친화형 마이스산업을 집중 육성해 새로운 관광 발전 모델을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윤정훈 의원 : 조직 내부적으로 저조한 예산집행률을 지적하며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외부적으로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이스산업 유치와 전문 인력 육성, 대형컨벤션 유치계획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태권도원과 반디랜드, 주변마을부터 수급지점 개설을 통한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을 주문했다. △문은영 의원 : 무주군 관광발전을 위해서는 농업과 관광 정책의 동시육성이 필요하며 현재의 문화관광과를 분과하는 등 농촌관광분야를 집중하는 차원의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과 구천동 상가단지 활성화 방안, 주민 불편해소와 안전을 위한 중장기 교통정책 수립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해연 의원 : 주민편익 증대를 위한 효율적인 상하수도 운영과 도로 공사 문제 해결을 요구하면서 태권도원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군의 계획을 물었다. 또 거시적 관점에서 WTO 개도국 지위 포기에 따른 무주군 농업정책 대안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할 것도 촉구했다.

  • 무주
  • 김효종
  • 2019.12.15 15:16

황인홍 무주군수, 대한태권도협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황인홍 무주군수 황인홍 무주군수가 2019 태권도인의 밤 행사(전라북도태권도협회 주최주관)에서 대한태권도협회장이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4일 전주 N타원 컨벤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황 군수는 전국 단위의 태권도대회를 2019년 한 해 동안 4번 이상 개최한 것을 비롯해 승품단 심사 등 전북지역 태권도 관련 행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목을 받았다. 또 무주군 관내 학교 태권도교육 및 선수부 육성, 학생태권도시범단 지원을 통한 태권도 위상 강화에 기여했다는 호평과 함께 태권도원으로의 국기원 유치에 힘을 쏟고 있는 점, 태권도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태권마을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점 등이 관심을 모았다. 황인홍 군수는 태권도의 고장 수장으로서 태권도발전과 태권도원의 위상 강화, 그리고 전라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을 계기로 태권도원과 무주가 태권도 성지 대한민국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더 고민하고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무주군 출신 전라북도태권도협회 김홍기 원로(무풍면)도 공로패를 받았으며 무주군청 문화관광과 임인택 태권도 담당 주무관은 감사패를 받았다.

  • 무주
  • 김효종
  • 2019.12.15 15:16

무주군,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장려상 수상

무주군이 제2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제신문 주최, 한국공인회계사회 주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정부회계학회, 재정성과연구원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회계투명성과 재정운영 효율성을 갖춘 모범 지자체를 발굴홍보한다는 취지에서 지난해 제정됐다. 특히 이 상은 자립도나 건전성 위주에서 벗어나 지자체 재무보고 책임에 초점을 맞춘 평가로 주목을 받는다. 무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한 눈에 보는 무주살림)를 제작공유하고 회계결산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의 노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2018 한눈에 보는 무주살림에는 예산운영 과정을 비롯한 무주군 회계 현황, 세입세출결산 현황, 기금결산 및 재무결산, 재무제표 분석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오종석 군 행정복지국장은 건전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행복이 일상이 되는 무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며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및 회계제도를 운영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5개 광역단체와 4개 시, 2개 구, 4개 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무주
  • 김효종
  • 2019.12.15 15:16

무주군, 2019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 수상

무주군 단풍골 작은 목욕탕이 2019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 우수상을 받았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은 기초자치단체들의 공간복지 구현사례를 발굴하고 공간복지 정책이 더 확산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제정됐다. 단풍골 작은목욕탕(221.87㎡)은 대중목욕탕 시설이 없는 적상면민들의 편의를 위해 조성됐다. 목욕 시설과, 안마기, TV, 전신건조기 등을 갖추고 주 5일 운영(월수금 여성/화목 남성)되고 있다. 2014년 개장이후 하루 평균 40~50여 명의 주민들이 꾸준히 이용(이용객의 80% 이상이 노인층)을 하는 등 적상면민들의 민원과 청결, 소통을 책임지는 사랑방이자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이경진 부군수는 우리 군에서는 무주읍을 제외하고 대중목욕탕시설이 없는 5개면 주민자치센터에 지난 2002년부터 작은목욕탕을 설치운영하고 있다며 70세 이상 어르신들은 무료 이용이 가능한데다가 주민들이 자주 찾는 주민자치센터라는 장소적 이점까지 더해지면서 작은 목욕탕을 꼭 필요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고 있는 만큼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 11월 현재까지 일주일에 5일이 운영되는 무풍, 안성, 설천, 적상면 작은 목욕탕에는 6만 1000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일주일에 4일 운영되는 부남면에는 3300여명이 이용했다.

  • 무주
  • 김효종
  • 2019.12.11 15:31

무주군, 문화가족의 날 행사 성료

무주군 문화가족의 날 행사가 무주문화원 주관, 무주군 후원으로 열렸다. 올 1년간의 문화원 활동을 결산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방향을 제시한다는 취지에서다. 지난 7일 무주읍 전통생활문화체험관과 최북미술관에서 펼쳐진 행사에는 황인홍 군수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 무주문화원 맹갑상 원장과 회원들을 비롯한 문화학교 수강생 등 지역주민 4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공연과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날 무주사진가협회 김광웅 고문(74안성면)이 무주군수상을, 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원회 박용현 씨(30무주읍)는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또 무주문화원 김정오 이사(62무주읍전라매일 기자)가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을, 무주문화원 문화학교 강진혜 코디네이터(33무주읍)가 전라북도문화원연합회장상을, 신귀철(72무주읍)씨와 김용인 씨(74안성면), 무주향교 강대택 장위(61안성면)가 무주문화원장상을 수상했다. 맹갑상 무주문화원장은 문화학교를 통해 우리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군민행복에 기여하고 있다는 보람이 크다며 더 많은 군민들이 더 좋은 프로그램들을 즐기며 풍성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인홍 군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가 모두 문화가족 여러분 작품이라니 놀랍고 존경스럽다며 한 분, 한 분이 우리군 문화예술 발전의 중심축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마음껏 즐기고 마음껏 뽐내주시라고 전했다. 최북미술관에서는 서양화를 비롯한 수묵화와 서예, 목공예, 손뜨개, 콜라쥬 아크릴 페인팅 등의 작품 70여 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으며 바리스타 과정수강생들은 커피를 준비해 방문객들을 맞았다. 또한 전통생활문화체험관 공연장에서는 쎄시봉의 대명사 윤형주 씨와 김세환 씨가 출연하는 인문학콘서트 겨울, 추억을 그리다가 진행됐다.

  • 무주
  • 김효종
  • 2019.12.08 14:38

제18회 무주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성료

제18회 무주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됐다. 지난 6일 열린 행사에는 황인홍 군수, 유송열 군의회 의장, 황의탁 도의원,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김기원 이사장 등 관내외 기관사회단체장들과 무주군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무주군자원봉사센터 김인환 센터장은 지역을 위해 이웃을 위해 항상 앞서 나서주시는 우리 군 1만여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격려가 돼서 내년엔 더 활발하고 더 뜨거운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무주군 농가주부모임 백혜란 총무와 한국여성농업인 무주군연합회 이명순 회장과 의용소방대연합회 임충성 대원, 무주양수발전소 김기은 팀장, 자율방범연합대 김성익 대장이 자원봉사분야 유공 군수표창을 수상했으며, 전문봉사단 신용숙 회원과 풍선아트봉사단 장경선 회원이 군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 원추리봉사단 최지윤 회원은 도센터 이사장 상을, 신대상 씨와 해노리 봉사단 김현미 회원은 무주군자원봉사센터장 상을, 단천회 주성규 회장은 무주군센터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자발적인 참여와 배우는 마음으로 성실하게 임할 것, 자원봉사자로서 감사하는 마음과 양보하는 자세로 본보기가 되자는 데 뜻을 모으며 결의문을 채택해 눈길을 모았다.

  • 무주
  • 김효종
  • 2019.12.08 14:38

무주반딧불축제, 2019 전북도 대표축제 선정

지난 23년 간 대한민국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혀오던 무주반딧불축제가 이번에는 전라북도 대표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이름값을 더했다. 2019 전라북도 시군 대표 축제 평가에서 무주반딧불축제는 환경생태축제에 걸 맞는 프로그램 운영과 공간 및 야간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호평을 얻었은 것으로 알려졌다. 13만명의 방문객과 95억여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해 냈던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는 △반디정원, 생태체험놀이터 등의 자연친화적 공간 구성 △반딧불이 체험을 중심으로 한 지역문화, 놀이, 공연 프로그램의 조화 △축제 안내시스템과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의 적절한 배치와 운영 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경지표곤충 반딧불이와 천연기념물 제322호 반딧불이와 그 먹이 서식지를 소재로 △축제의 재미 △프로그램의 질 △지역문화와의 조화 △시설안전 및 편의부분에 대한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면서 역시 대표축제라는 찬사를 이끌어 냈다. 황인홍 군수는 전북 대표축제가 되면서 무주반딧불축제는 이제 국가와 지역이 모두 인정하는 자랑스러운 축제가 된 것이라며 2년 연속 정부지정, 그리고 도지정 대표축제의 자존심이 축제를 살리고, 지역을 살리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14개 시군 축제들을 대상으로 현장과 서면평가를 실시해 명예대표축제(1), 대표축제(1), 최우수(6), 우수(4), 유망(2)축제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무주반딧불축제는 도비 1억 원 확보와 함께 문체부에 문화관광 대표축제로 추천이 될 예정이다.

  • 무주
  • 김효종
  • 2019.12.0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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