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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관내 농가들을 위한 김장배추 팔아주기 운동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군은 자매결연도시와 단체를 비롯한 각급 사회기관단체와 출향인들에게 이와 관련한 서한문을 발송하고 SNS 등을 활용해 내 고장 배추로 김장 3포기 더 담그기 등을 홍보할 예정이며 군청 후정을 비롯해 무주IC 만남의 광장과 반디랜드 주말직거래장터, 반딧불장터에도 김장시장을 개장해 배추 직거래판매(구입문의 063-320-2821)를 도울 방침이다.김영종 무주군 원예특작담당은 파종시기가 이른 농가는 중간상인을 통해 산지 출하했으나 산지에서 거래하지 못한 농가들의 경우는 도시 근교 지역의 작황호조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군에서 나서 추진하는 김장배추 팔아주기 운동이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도시민들에게는 맛과 품질 면에서 월등하고 가격 면에서도 저렴한 고랭지 배추를 맛 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220농가 95㏊(헥타르) 규모에서 출하되는 6800여 톤의 배추는 무주군 무풍면 원평, 하덕, 상덕, 삼거리와 설천면 삼공, 심곡리 지역 등 해발 500m 이상 고랭지에서 재배돼 알속이 꽉 차있고 고소한 맛이 으뜸인 것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2017년 개최되는 제23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시급한 현안으로 떠올랐던 태권도원 진입도로 개선사업이 가시화될 전망이다.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 김항술)은 지난 6일 무주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내년부터 2017년 4월까지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에서 설천면 청량리 구간 국도 30호선 태권도원 진입도로 개선사업에 48억여 원의 국가예산이 확정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 예산으로 30억여 원은 진입도로 위험도로 3개소 650m 개선사업에, 18억여 원은 덧씌우기 및 안전시설 설치사업에 쓰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전희재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은 “태권도원 수련관 신축과 명예의 전당 건립에 못지않게 태권도원 진입도로 개선사업도 중요하다” 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현재 미 반영된 관련예산 48억 원 전액을 반드시 내년 예산에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진장소방서(서장 박기환)가 무주군 안성면 진원마을에서 ‘사랑과 나눔 서비스’를 병행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무진장소방공무원과 무주군 안성의용소방대원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제막식과 기초소방기구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구급함, 혈압측정기 등을 마을에 기증하는 행사가 이어졌다.박기환 소방서장은 “꾸준한 119안전복지 종합 서비스 제공으로 화재와 응급상황 등에서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주현)이 지난 5일 ‘2015년 무주교육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교원과 학부모, 각 기관 진로체험담당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2시간여에 걸쳐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토론에 나선 학부모 최미선 씨는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자녀가 해보고 싶은 일들을 찾아 부모가 함께 체험하며 다양한 직업을 가진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의 장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 개관 10주년 기념행사가 5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펼쳐졌다.산골음악세상밴드 공연으로 시작된 1부 축하공연에 이어 2부 기념식에서는 지난 10년 동안의 공적을 기리는 23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 장학증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영재 관장은 복지관 개관을 맞아 지난 1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게 됐다며 오늘 이 뜻 깊은 자리가 앞으로 무주군 내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가 지난달 30일 보고회를 갖고 대표메뉴 개발 용역에 착수했다.무주군이 주최하고 (사)무주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주)한솔외식연구소에 위탁해 2016년 상반기까지 △무주군 먹거리를 대표하는 지역 브랜드 개발 △대표메뉴 선정과 표준 레시피 개발 △먹거리 관광 상품(기념품용)개발과 상품화 △대표메뉴 보급, 외식업소 경영개선 교육 등을 진행하게 된다.무주군은 지역의 먹거리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브랜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스토리텔링과 네이밍, 이에 부합하는 로고디자인 및 어플리케이션 디자인 개발을 병행할 예정이며 대표메뉴와 표준 레시피를 개발하는 과정에서는 인터넷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포커스 그룹의 인터뷰를 실시해 대표성과 대중성, 객관성을 확보할 방침이다.또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관광상품(기념품용)개발 과정에서는 포장디자인 개발과 메뉴 품평회를 함께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박길춘 무주군 관광육성담당은 대표 메뉴 보급 교육과 외식업소 경영개선 교육도 진행해 실용화를 주도하고 경쟁력을 다지는데도 주력할 방침이라며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하면 떠오르는 먹거리, 만족도 높은 먹거리가 탄생할 수 있도록 용역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헌행)는 이달 중에 무주군 관내 6개 읍·면에서 열리는 이장회의를 통해 이장 및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안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선거법 안내는 내년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이장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이 알아야 할 주요 선거법과 상시 기부행위 제한 및 과태료·포상금 제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이 오는 13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보건의료원에서 아토피 예방 케어교실을 운영한다. 아토피 예방 케어교실은 아토피 질환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예방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이해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식생활 교육과 주거환경·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상담 △아토피 완치의 어려움을 헤아리기 위한 정서적 지지의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편백수를 이용한 천연비누 만들기와 피부진정용 바디로션과 샴푸, 연고 만들기, 황토와 참숯 물을 이용한 면 티셔츠 만들기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속보=무주군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해연 위원장이 3일 안성터미널 보조금 지원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표명했다. (3일자 9면 보도)이런 자리를 갖게 된 현실이 매우 서글프고 안타깝다고 말문을 연 이 위원장은 무주군의 발전과 군민의 보다 나은 생활을 위해 소중한 군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자회견을 자청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이 위원장은 열악한 군 재정에도 불구하고 군민의 생활 편의시설 보수를 위해 지난해 안성 터미널 시설보수사업에 3억 5000만 원의 순수 군비 보조금을 지원했으나 터미널 운영자는 올해 또다시 3억 6200만 원의 순수 군비와 2000만 원의 도비를 포함한 3억 8200만 원의 보조금을 신청했고 무주군 집행부는 이를 계상, 의회에 제출했다고 말하고 충분한 검토 없이 제출된 예산안에 대해 군 의회가 규정에 맞지 않은 의결을 해줌으로써 터미널 시설보수에 7억3200만 원이라는 막대한 지원금이 집행될 처지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집행부의 예산집행에 있어서 부당성과 불합리한 재정 운영을 지적하며 넉넉하지 못한 군 재정의 불필요한 지출을 막고 특정 개인에게 부당한 군비 지출을 제한함으로서 무주군민에게 균등한 기회와 공정한 예산분배로 군 발전에 기여하고자 할 뿐이다고 말했다.이어 이 위원장은 불법부당하게 지원되는 보조금 지원예산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공무 중에 터미널 운영자로부터 보복성 폭행을 당했다며 다른 의원들의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서라도 이런 일은 또다시 발생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주군이 안성공정지구(에코빌리지) 신규마을조성사업 사업시행계획 및 지형도면을 지난달 30일자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80억 3700만 원(국비16억 8000만 원/지방비63억 5700만 원)이 투입되는 안성공정지구(에코빌리지) 신규마을조성사업은 활력 있는 농촌마을을 가꾸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을 조성하고 도시민 농촌유입을 촉진시킨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안성면 공정리 2976번지 일원에 50필지 총 11만6350.2㎡(진입도로, 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 포함 면적)규모로 조성되며 사업대행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를 통해 입찰 공고한 후 11월 중에 착공할 예정이다. 곽길영 무주군 전원마을담당은 “사업 예정지는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덕유산 I.C에서 2.5km, 안성면 소재지로부터 2.5km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며 “특히 용추계곡과 칠연계곡, 명천계곡 등이 위치해 있는 덕유산국립공원은 물론 안성 컨트리클럽 골프장과도 가까운 곳이어서 도시민들의 관심도 높고 문의도 많아 귀농귀촌인들이 선호하는 주거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원이 제24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15 제1회 추경예산안 처리절차상의 문제점을 주장한 이해연 예결위원장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섬으로써 향후 군 의회의 내홍이 예상된다.이해양 의원은 예결위 간사로서 군민들에게 정확한 사실을 알려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5분 발언을 결심했다며 예결특위 예산심의 계수조정과정에서 의원 간 의견이 맞선 안성공용버스터미널 현대화 사업예산안 의결에서 이해연 예결위원장 주재로 무기명투표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예산안 통과를 발표하고 가결을 선언한 후 간사인 이해양 의원에게 회의를 진행하라고 말한 후 위원장이 자리를 떠났다고 주장했다.이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회의를 진행함에 있어 무주군의회 회의 규칙 및 무주군의회 위원회 조례규정에 따라 이해양 간사가 예결위원장의 직무를 대리해 회의를 진행하고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처리 됐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이해연 위원장이 최근 회의절차상의 문제점을 지적한 부분에 대해 첫째로 위원들은 기밀투표를 했고 그 결과는 위원장 본인만 알고 있다는 것, 둘째 예결위원장이 공식적인 행위인 가결 선언을 했음에도 의사봉을 두드리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은 맞지 않고, 셋째 예결위원장으로서 가결선언 한 후 본회의의 민주적 절차에 참여하지 않은 것을 정당화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넷째 의회의 업무 중 발생한 모든 것은 의회 내에서 해결해야 하는데도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자신만이 옳다고 주장하며 군민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은 잘못이다라고 강조했다.또한 이 의원은 이해연 위원장에게 군민들 앞에서 의결절차의 적법성에 대해 공개토론을 할 것을 요청한다며 간사를 궁지로 몰아넣고 위원장 스스로의 직권과 책임을 포기하며 의회와 의원 전체에 반하는 행위를 하는 예결위원장과는 직무를 더 이상 함께 수행할 수 없기에 예결위원회 간사직을 사퇴한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북스키협회(회장 한용성)와 반딧불다모아협동조합(이사장 이양래)이 다문화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한용성 전북스키협회장과 협회 관계자, 반딧불다모아협동조합 임원진, 무주군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손에 손잡고 걷기대회’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스키캠프’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의 화목한 생활을 도울 것, 다문화가족들에게 필요한 사업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것 등을 약속했다. 한편 전북스키협회가 주관하는 ‘손에 손잡고 희망걷기대회’는 오는 7일 무주읍 남대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무주군 안성면 문화체육관이 주민들의 문화체육공간으로써의 기능을 갖추고 문을 열었다.지난달 31일 열린 개관식에는 황정수 군수와 백경태 도의원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황정수 군수는 이제 면민 여러분이 마음껏 뛰고 즐길 수 있는 실내체육 여건이 완벽하게 갖춰졌다며 안성문화체육관이 면민화합과 체력단련에 기여해온 생활체육공원과 더불어 무료한 일상의 활력소이자 지친 일상의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총 사업비 32억 5000만 원(국도비 18억 8000만 원)이 투입된 안성문화체육관은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것으로 지난 6월 공사완료 후 시범운영을 거쳐 이날 정식으로 개관했다.안성면 장기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6534㎡ 부지에 1294 ㎡ 규모(지상 1층, 지하 1층)로 조성됐다. 경기장과 무대, 관람시설과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있어 배드민턴을 비롯한 배구와 탁구 등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위한 각종 문화공연 등도 열 수 있게 됐다.
무주군은 무주경찰서, 무진장소방서와 함께 지난달 29일 응급실 폭력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폭력 등 진료방해 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응급실 진료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황용 보건의료원장과 오지석 무주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조한백 무주119안전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폭력을 휘두르거나 폭력을 시도한 사람의 정보를 공유하고 사후관리 등에 협력할 것 △폭력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폭력시도자에 대한 조치에 협력할 것 △폭력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 사업에 상호 협력해 나갈 것 등을 약속했다.
제42회 안성면민의 날을 기념하는 천마축제가 31일부터 이틀간 무주군 안성면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안성면민의 날 천마축제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성면 청년회와 천마작목반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31일에는 개막행사와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진행되며 이튿날에는 체육행사 결승과 천마가요제 등이 열릴 예정이다.또한 천마축제는 천마 캐기 체험과 천마품평회, 할머니장터를 비롯해 천마재배포장 재연 행사 등도 마련된다.기념식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면민의 장도 시상한다.무주군 약초영농조합법인 박용수 대표(55도치마을)가 산업근로장을, 안성면 방범대를 창설하고 30년 넘게 지역사회단체 활동을 펼쳐온 안성면농촌중심지사업 박천석 추진위원장(63시장마을)이 향토공익장을, 남편과 사별 후 농업에 종사하며 치매를 앓고 있는 시모를 극진히 모시고 있는 덕곡마을 이윤순 부녀회장(58덕곡마을)이 효행장을 각각 수상할 예정이다.이외에도 김정중 씨(50통안마을), 이일남 씨(42궁대마을), 류동렬 씨(58신무마을)가 군수표창을 받게 되며 서정철 씨(42신촌마을)는 안성면 청년회에서 주는 감사패를 수상할 것으로 알려졌다.김종규 안성면장은 면민화합과 도농교류의 기반으로 삼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안성천마축제가 이제는 안성면 대표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축제를 통해 충전한 기운으로 또 전국 생산량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천마의 고장다운 자존심으로 더 품질 좋고 효능이 뛰어난 천마를 생산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이 내년도 유기질 비료를 지원받을 농가들의 신청을 받는다.관내 약 20여 개 업체를 통해 유기질 비료(3종)와 가축분 퇴비(2종)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가는 업체 별 공급가격에 약간 차등이 있으나 20kg 1포에 3900원(국비 1000원, 군비 600원, 농협부담 400원, 자부담 1900원)기준이며 신청은 다음 달 말까지 농지소재 해당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군은 올 한 해 3870농가 4155ha, 약 838천포의 유기질 비료를 공급했으며 올해부터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지원한다.
제26회 무주 무풍면민의 날 행사가 오는 31일 무주군 무풍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무풍면(면장 강창수)이 주최하고 무풍체육진흥회(회장 박종일)가 주관하는 사과골 무풍면민의 날 행사는 명품 사과왕 선발과 사과 길게 깎기, 사과 탑 높이 쌓기, 사과 박 터뜨리기 등의 화합행사와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이 자리에서는 면민의 장 수상예정자인 이중철 씨(56상하마을/효행장)와 박대하 씨(60대구광역시/애향장), 김환조 씨(68상덕마을/봉사장), 하동철 씨(54북리마을/근면장)를 비롯해 무주군수상을 최훈철 씨(48고도마을)가 받게 된다.강창수 무풍면장은 지역발전을 기원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무풍면민의 날 행사를 사과의 고장다운 면모로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며 반딧불 사과의 맛과 품질이 주는 감동과 재미, 그리고 사과나무가 어우러진 무풍의 가을풍경을 만끽해보시라고 전했다.무풍면 애플스토리 테마파크에서는 31일부터 이틀간 사과(후지)수확 체험행사도 열린다.이번 행사는 올 초 분양한 후지 품종에 대한 수확 체험으로 직접 수확 시에는 수확량이 30kg 이상이 돼도 모두 가져갈 수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은 지난 27일 코레일관광개발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태권도원의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 관광 상품 개발과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 관련 공공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이번 협약에는 태권도진흥재단 김성태 이사장과 코레일관광개발 이건태 대표이사 등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재단의 MICE 시설(Meeting, Incentive 관광, Conference 국제회의, Exhibition 전시사업)을 활용한 여행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할 것을 약속했으며 상호 협력을 위한 상생 전담부서 운영을 통해 향후 구체적 공동 사업을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무주경찰서(서장 한도연)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지역경찰 전문성 현장매뉴얼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현장매뉴얼은 주요사례별로 지역경찰이 현장에서 해야 할 초동조치를 중심으로 작성돼 있어 기본 착안사항 및 행동지침으로 현장에서 요긴하게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이번 평가는 파출소 전체 평가인원 중 85점 이상 고득점자의 비율을 파출소 국민중심 지역경찰관서 평가에 반영된다.한도연 서장은 이번 현장매뉴얼 평가를 통해 지역경찰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한 치의 오차도 허용치 않는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25회 무주 적상면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27일 무주군 적상면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졌다.적상면이 주최하고 적상면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와 이한승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민과 출향인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신제를 시작으로 난타와 국악, 밸리댄스 공연 등의 식전행사와 기념식, 화합행사와 노래자랑 등 특별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김은선 씨(34·구억로)와 김승일 씨(53·치목길)가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표창을, 김귀석 할아버지(92·초리길)와 한옥순 할머니(100·초리길)가 장수기원상을 받았으며 김진호 씨(67·적상산성로)와 김진우 씨(39·적상면청년회)가 지역발전협의회장으로부터 지역사회유공표창을 수상했다. 황 군수는 “단풍과 역사의 고장, 산머루와 태양초, 육쪽마늘로 유명한 적상면이 오늘을 통해 더 많이 알려지고 더 많이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 자리에 함께 한 모든 분께 행복을 선사해주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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