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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내고장 명물로]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천마 "신비 약초 천마로 건강 선물하세요"

추석에도 무주가 건강을 선물합니다.무주는 연평균 11.3℃, 한 여름에도 평균 20℃ 안팎인 남부지역 유일의 고랭지로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재배 농특산물의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특히 머루와인과 천마, 사과는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과 지리적표시제에 대한 등록을 완료했으며 머루와인은 임산물 가공품으로는 처음으로 지리적 표시 임산물 제37호로 등록이 돼 상품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하늘이 내린 신비의 약초 천마뿌리와 잎이 없고 엽록소도 아주 적으며 뽕나무 버섯과 공생하는 희귀식물로 알려진 천마는 무주군 안성면이 주산지로 무주군 천마재배 면적은 총 50.2ha(전국의 54.7%, 전북 생산량의 80.1%)로 연간 319톤이 생산되고 있다. 100%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재배 시 농약이나 화학비료 전혀 사용안함) 안전한 건강보조식품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효능뿐만 아니라 경쟁력도 최고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무주군 관내 천마 가공업체(9개)에서는 생천마를 비롯한 엑기스와 환, 고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으며 천마를 원료로 한 천마막걸리와 천마더덕진액, 천마건빵, 유과, 호두과자, 누룽지, 천마된장 등도 내놓고 있다.(구입처) 무주반딧불사이버장터 063-322-0278, 320-2770, 080-055-0027.

  • 무주
  • 김효종
  • 2015.09.23 23:02

무주 안성 오동마을 귀농·귀촌 '최우수'

무주군 안성면 오동마을이 귀농·귀촌 공동체 우수마을 선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이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귀농·귀촌인 모델 발굴을 통해 지역민의 동참을 유도하고 전라북도 귀농·귀촌 정책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우수 마을로 선정된 안성면 진도리 오동마을은 귀농·귀촌한 주민들 대부분이 40~50대로 고령화되고 있는 마을에 활력소가 되고 있는 것은 물론 덕유산장터 내 녹색가게 ‘담쟁이’ 운영과 청국장 판매 사업 추진을 통해 마을회관 건립에 기여하는 등 마을소득 창출과 주민화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호평을 받았다. 윤수진 무주군 농촌활력담당은 “안성면 오동마을은 이번 대회에 응모한 13개 시·군 18개 마을 중에서 공동체 일원화 노력과 삶의 만족도 향상 등의 부분이 가장 돋보였다는 반응을 얻었다”며 “우리 군에서는 오동마을의 사례를 관내 마을들과 공유하는 한편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귀농·귀촌학교 커리큘럼에도 반영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동 산촌마을 김진숙 대표는 “현재 마을에는 1997년부터 귀농인이 들어와 정착하기 시작해 총 20여 세대 6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며 “초기에는 원주민들과의 갈등도 있었지만 20여 년이 지난 지금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마음과 재능을 나누며 주민화합과 마을발전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 무주
  • 김효종
  • 2015.09.18 23:02

황정수 무주군수, 자치단체 교육경비 보조 제한 법령 개정 건의

황정수 무주군수가 전국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회장단 자격으로 15일 서울종합청사를 방문하고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을 면담했다.이는 전국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에서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 보조 제한에 대한 법령 개정을 건의하고 지방교부세 제도개선에 따른 농어촌의 입장을 전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자리에서 협의회장단 5명의 단체장은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 보조 제한에 대한 법령으로 인해 농어촌지역이 교육 분야 투자에 대한 제한을 받게 돼 도시와 농어촌 지역 간에 교육격차가 갈수록 벌어지는 역기능이 우려된다는 내용과 보통교부세의 제도개선에 있어 사회복지수요의 확대반영은 도시와 농어촌 간 격차를 심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바 이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농어촌의 교부세 감소분을 상쇄할 수 있는 대안 마련과 사회복지 수요증가에 소요되는 재원에 대해서는 국비부담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는 내용도 건의했다.황정수 군수는 전국 농어촌 지역의 현실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전국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농어촌의 특수성과 현실이 정부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무주
  • 김효종
  • 2015.09.16 23:02

무주서 반딧불이 국제환경심포지엄

반딧불이의 보존을 위한 2015 반딧불이 국제환경심포지엄이 지난 5일 무주 최북미술관에서 열렸다. 19번째를 맞는 무주반딧불축제를 기념하고 환경상태의 좋고 나쁨을 가늠해볼 수 있는 곤충 반딧불이의 생태와 보존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로부터 이 분위기를 확산시켜나간다는 취지에서다.황정수 무주군수를 비롯해 한국반딧불이연구회 남상호 교수(대전대학교)와 일본 기타큐슈 반딧불이관 신가이 마사노부 관장 등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반딧불이 전문가 20여 명이 함께 한 이날 심포지엄은 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반딧불이연구회가 주관했다. 참석자들은 △반딧불이 실루엣이 말하는 것(키타큐슈 반딧불이관 신가이 마사노부 관장) △구로가와 반딧불이를 지키는 모임의 새로운 활동 거점 만들기(구로가와 반딧불이를 지키는 모임 사다미쯔 하지메) △민관협력을 통한 아산지역 반딧불이 보전방안 연구(아산시 YMCA 사무총장 박진용) △도심공원 반딧불이 복원사업(인천대공원 정수경) △국내 반딧불이의 현황과 방향에 관하여(한국반딧불이연구회 오홍식 박사) 등 반딧불이 연구와 보호활동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관련 정보들을 공유했다.

  • 무주
  • 김효종
  • 2015.09.0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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