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0 22:27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무주

무주반딧불 농·특산물 대축제 1000여명 찾아

안전한 먹거리, 반딧불이가 배달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1회 무주반딧불농특산물대축제가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무주읍 최북미술관과 예체문화관 일원에서 펼쳐졌다.이번 축제는 무주군이 주관하고 NH농협 무주군지부와 무주농협, 구천동농협, 무진장축협, 산림조합, 무주 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 농업인단체 및 생산자단체 등이 후원한 것으로 23일 열린 개막식에는 황정수 군수와 이한승 의장을 비롯한 무주군민들과 출향민, 도시소비자 등 1000여 명이 함께 했다.황 군수는 무주반딧불농특산물대축제는 1만여 농업인들이 주인이 되는 축제라며 오늘 축제를 통해 파생된 효과들이 무주군 전체로 파급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 또 관광객 여러분 성원이 더욱 뜨거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농촌지도자의 날, 무주읍무풍면민의 날, 사과포도머루복숭아토마토인의 날로 치러진 축제 첫 날에는 추수감사제와 농산물즉석경매행사가 진행됐으며 생활개선의 날, 설천적상면민의 날, 오미자복분자블루베리아로니아인의 날이었던 24일에는 무주 쌀로 만든 가래떡으로 진행하는 군민화합 퍼포먼스가, 4-H인의 날, 안성부남면민의 날, 인삼표고버섯더덕고추인의 날이었던 마지막 날에는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 생산다짐 선포식과 함께 농특산물 퀴즈대회가 펼쳐졌다.행사장에서는 6개 읍면 생산자단체(품목연구회)에서 엄선한 반딧불사과를 비롯해 배추와 버섯, 천마, 머루와인 등 우수 농특산물과 친환경 농산물을 관람하고 곤충체험관람을 동시에 해볼 수 있었던 프로그램들을 3일 내내 즐길 수 있었다.특히 고랭지 배추로 담근 반딧불 김치 시식을 비롯해 추억의 할머니장터와 떡메치기, 전통두부 만들기, 머루한우 홍보 및 판매시식, 복분자아로니아블루베리 음료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 무주
  • 김효종
  • 2015.10.26 23:02

무주군 농촌체험지도사 인증과정 '인기'

무주군이 추진하는 농촌체험지도사 인증과정이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일 개강해 다음달 6일까지 총 11차에 걸쳐 토론과 실습, 견학 등의 형태로 진행되는 농촌체험지도사 인증과정은 2015년도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관내는 물론 남원, 진안, 임실 등 인근지역에서도 수강생이 몰리고 있다.30여 명의 참여 수강생들은 문화와 감성이 접목된 체험상품개발 전문가를 목표로 무주군 설천면 호롱불마을과 전남 보성 강골마을, CNC 세계식문화연구소 등지에서 △체험관광 마인드 및 이론교육 △체험상품 기획 및 홍보마케팅 실무 △체험관광 활성화 마을견학 및 토론 △체험상품개발 실습 및 교재교구콘텐츠 개발 △고객관리 및 서비스 운영 실습에 관한 교육을 받게 된다.김오수 무주군 농촌관광담당은 그동안의 농촌관광 사업이 주로 기반시설 조성 위주로 진행됐다면 앞으로는 이미 조성된 체험마을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중심의 사업으로 추진될 것이라며 이에 우리 군에서는 체험마을 주민, 체험실무자, 귀농귀촌인,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마을별로 특화된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농촌체험지도사 과정을 운영해 농촌체험관광의 차별화를 꾀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무주군은 지난해까지 345억여 원을 투입해 6개 읍면 31개 마을에 대한 사업(녹색농촌, 향토산업, 산촌생태, 정보화, 마을기업, 전통테마, 권역단위종합정비 등)을 추진해왔으며 특히 지난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 마을로 가는 축제에서는 11개 마을이 다양한 농특산물과 대나무슬라이딩 푸드, 낙화놀이, 반딧불이 탐사 등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해 3560명에 달하는 집객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 무주
  • 김효종
  • 2015.10.23 23:02

무주 '트라이앵글형 경제·관광 벨트' 가시화

무주군이 추진하는 트라이앵글형 경제관광 벨트 구축 사업의 밑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했다.트라이앵글형 경제관광 벨트 구축(2016~2020)은 무주군이 안고 있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취약한 산업기반으로 인한 지역경제관광의 침체 가속화 △풍부한 관광자원의 연계개발 미흡 △낮은 소득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라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구상하게 된 것으로 무주 IC만남의 광장과 구천동 구간이 개발 제1축, 구천동에서 태권도원과 반디랜드 구간이 제2축, 태권도원과 반디랜드, 무주읍 구간이 제3축이 된다.또한 이들 3개축을 중심으로 칠연계곡과 래프팅, 애플 파크를 연계시켜 개발의 효과가 6개 읍면으로 고루 확산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의 자연, 인문, 사회경제, 관광 환경을 분석하고 개발목표와 콘셉트를 설정하는 한편 경제기술적 타당성을 조사해 파급효과와 연차별 사업추진계획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이 과정에서 군은 신규 도입사업은 축소하되 지역주민이 공감하는 사업과 지역주민에게 소득이 환원되는 사업들을 주로 발굴, 경제 강화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사업을 구상한다는 계획이다.황정수 군수는 우리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한국의 10대 명소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해보자며 그러기 위해 용역과정에서 우리 군의 자원지도를 그려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욕구를 반영하고 연계개발, 자연친화적 개발을 할 수 있는 계획들이 수립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 사업용역은 지난 9월 착수해 21일 보고회를 통해 추진내용 등이 공유됐으며 내년 5월 마무리 될 예정이다.

  • 무주
  • 김효종
  • 2015.10.22 23:02

가을여행 무주로 오세요

무주군이 가을 관광주간 운영계획을 밝혔다.떠나세요! 가을은 짧지만 가을의 추억은 깁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진행되는 가을 관광주간(19일~다음 달 말)에 무주를 방문하면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입장료를 20% 할인받을 수 있다.무주군 관내 지정된 숙박업소와 음식점에서도 10~50%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무주군청 앞 관광안내소와 무주 IC만남의 광장, 반디랜드 관광안내소에 가면 쿠폰 북을 나눠준다.이외에도 무주에서 마려한 이벤트 행사에 참여하면 재미와 선물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무주 찍고 선물 받고는 무주군 관광명소 중 한 곳을 답사하고 본인이 들어간 인증사진 파일을 무주군관광협의회 홈페이지(www.mujutour.co.kr)에 등록하는 이벤트(추첨 후 선물증정)로 호텔티롤과 가족호텔 등의 숙박권과 머루와인, 천마 등 무주가 자랑하는 반딧불 농특산물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무주愛 빠지다 스탬프 투어는 최북미술관과 무주향교(무주읍)과 반디랜드와 구천동관광단지(설천면), 적상산과 머루와인동굴(적상면)등을 방문해 각 장소에서 스탬프를 날인하는 이벤트로 스탬프 북(군청 앞, IC만남의 광장, 반디랜드 관광안내소에서 배포)이 완성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무주여행 및 자세한 행사 정보들은 무주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mu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5.10.16 23:02

무주군, 귀농·귀촌인 정착 팔 걷었다

무주군이 관내에 이주한 귀농귀촌인 들을 대상으로 2015년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을 교육하고 농업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이달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귀농귀촌정책과 농업관련 기관 소개, 주요 작목에 대한 재배기술 공유, 곤충산업 및 곤충사육에 관한 내용들이 강의될 예정이다.군에 따르면 15일에는 무주군 귀농정책과 농산물품질관리원,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등이 소개되며, 22일에는 귀농 성공사례 발표와 함께 블루베리 재배와 관련한 내용이 29일에는 농약 및 양분관리와 약초이야기가 공유될 예정이다.다음달 5일에는 고추재배를 비롯한 관리기, 농용굴삭기 등에 관한 농기계 실습이 함께 진행되며 12일에는 현장학습을, 19일에는 오미자 재배와 곤충산업에 관한 내용을, 26일에는 토양의 이해와 무주군 미생물 공급사업, 곤충사육에 대한 내용을 교육한다.12월 3일에는 사과재배를 비롯한 사과 전지전정 이론과 실습을 진행하며 10일에는 수료식과 함께 원광대 예방관리센터 이영훈 부센터장으로부터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건강관리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무주군농업기술센터 이종철 인력육성담당은 농업기술원을 비롯한 국립 원예특작과학원과 무주군과 인근 지역 농업 관련 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며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가 정착해서 살기도 좋은 무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 정착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무주
  • 김효종
  • 2015.10.15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