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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동부권 으뜸지역으로"

지방선거 당선에 보답키 위해 심민 임실군수가 20일부터 민선 7기 성공을 위한 주요 사업에 대한 사전작업에 착수했다. 심군수는 이날 농업정책과를 시작으로 열린 회의에서 임실군이 동부권 으뜸지역으로 반드시 도약해야 한다며 공무원들의 긴장을 강화했다. 모두 8개 주요 부서를 대상으로 펼치는 하반기 업무보고회는 민선 6기의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그동안의 문제점 분석과 민선 7기 정책방향 및 주요 핵심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한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특히 농축산과 문화관광을 비롯 지역개발 및 재난안전 분야 등 주요 핵심사업을 담당하는 부서에 대한 구체적인 업무계획 수립이 목적이다. 민선 6기에 심군수는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와 수변 관광도로 개설기반 구축, 4000억원대 예산시대 돌입 및 임실N치즈축제 대성공 등 굵직한 성과로 새로운 변화를 견인했다. 이를 토대로 군은 민선 7기의 핵심 공약사항과 연계시킨 전북동부권 으뜸지역으로 성장한다는 새로운 발판구축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군은 점검사항을 철저하게 분석,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의 부서별 법률적 검토와 연도별 재원방안, 중장기 추진계획 등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심군수는 지난 4년간 군민과 함께 임실의 큰 발전을 이뤘다며 이제는 민선 7기의 성공적인 시작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8.06.20 20:36

"임실 100년 책임질 도약의 시대 열 터"

심민 임실군수가 18일 기자간담회에서 군민 대통합 정책을 추진, 100년 임실의 미래발전을 조성할 것을 강조했다. 심 군수는 함께한 4년에 이어 또 함께 할 4년을 준 군민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며 확실한 임실발전을 위해 지나온 4년 이상의 땀과 열정을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전국을 강타했으나 무소속 53.5%라는 높은 지지를 얻었다며 정당보다 인물이 우선이라는 군민들의 현명한 선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피력했다. 심 군수는 특히 선거에서 있었던 갈등과 반목, 상처와 분열은 제가 끌어안겠다며 상처를 치유하며 화합과 소통을 통해 임실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도약의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민선 7기에는 △함께하는 희망농업을 통한 함께 먹고사는 임실 △500만 문화관광도시 임실의 살고 싶은 문화임실 △함께하는 맞춤복지 및 활력넘치는 청년임실의 아이부터 노인까지 더 행복한 임실의 시대를 열어갈 것을 제시했다. 아울러 800억원대 옥정호 수변관광도로 개설 등 숙원사업을 해결, 옥정호 종합관광시대를 열고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을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도시지역에 버금가는 교육 및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5대 교육정책과 7대 효심정책 등 주민중심형 공약사업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심 군수는 선거시 선의의 경쟁을 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군정수행에 건전한 충고와 발전적 정책대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8.06.18 19:45

임실 봉황인재학당, 학업성적 쑥~

올 1월부터 문을 연 임실봉황인재학당 학생들의 학업성적이 개설 6개월만에 커다란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치러진 각 중학교 중간고사 결과에서 학생들의 성적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요 과목인 국어와 영어, 수학에서 100점을 받은 학생이 지난해 기말고사와 비교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학업성적이 미진한 학생들의 성취도가 향상되면서 일부 우수학생에게 국한된 교육 양극화 비판도 크게 줄고 있다. 임실봉황인재학당은 서울과 경기권의 우수 강사들을 섭외, 워크숍 등을 통해 질 높은 강사진구성에 공을 들여왔다. 이를 바탕삼아 국영수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요일별 이해력과 학생 특징의 눈높이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 고입시험이 내신제로 전환, 중학교 내신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4월부터는 인문계와 특목고를 목표로 내신대비 주말 반도 운영중이다. 이와 함께 역사와 과학수업을 추가로 진행하고 중간고사에 맞춘 프로그램도 가동해 내신에 따른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더불어 학당측은 버스와 택시를 이용해 안전한 등하교 지원과 균형잡힌 급식제공 등 시설교육 복지도 제공하고 있다.

  • 임실
  • 박정우
  • 2018.06.05 19:48

임실군, 국비 확보·현안 해결 총력

박진두 임실군수 권한대행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28일 국회를 방문, 관계자들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 임실군은 군민들의 삶을 바꿀 옥정호 수변관광도로 개설과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등 현안을 해결키 위해 이날 국회를 방문했다. 박대행은 이날 임실군 최대 현안사업인 옥정호 관광도로 개설과 임실 이도지구 개선사업,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 성수면과 관촌면을 중심으로 추진중인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의 공모선정과 2019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컴퓨터 단층 촬영장비(CT)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공조를 요청했다. 현재 군은 2019년도 국가예산 확보대응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부처별 공모사업에 대한 사전 동향도 파악하고 있다. 임실군의 현재 국가예산 중점관리 대상은 모두 60건으로서 총 사업비는 5617억원 규모이며 내년 예산액은 667억원이다. 주요 추진사업은 옥정호 수변관광도로 개설 외에도 반려동물테마공원 조성과 반려동물 공공화장시설 지원사업이다. 더불어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이며 군은 이들 사업의 국비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올들어 군은 100억원대 규모의 임실치즈테마공원 조성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상당한 탄력을 받고 있다.

  • 임실
  • 박정우
  • 2018.05.2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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