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임실군이 올들어 부패방지 및 공직기강 확립에 따른 클린임실 만들기에 총력을 집중, 강력한 청렴의지를 수립했다. 특히 설 명절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들의 흐트러진 마음을 다지기 위해 부패방지와 청탁금지법 교육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군은 오는 18일까지 부정청탁과 금품수수를 비롯 향응 등의 음성적 비리와 무단이석, 근무태만 행위에 대한 감찰활동에 들어갔다.이에 앞서 군은 공무원들의 청렴성 유지를 위해 매 월례회의시 특혜의 배제와 예산목적외 사용, 인사청탁 금지 등의 의식개혁 교육을 실시해 왔다.또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부당이득의 수수금지와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에 따른 금전 차용금지, 경조사 통지제한 등도 병행하고 있다.이와 함께 관공서와 기관, 사회단체 및 기업체들이 공동으로 부패청산을 위한 청렴이행을 서약, 입찰과 용역을 비롯 물품구매 등의 불공정 거래행위를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내부적으로는 부패분야 유발 법령 및 제도개선 과제발굴에 이어 불합리한 규제개선, 부패방지위 초청 직원교육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중에 있다.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군은 산하기관에 대한 자체감사와 감찰활동을 통해 94건을 지적, 개선됐다.
동절기 취약시설 점검 등으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키 위한 ‘2018년 임실군 경로당 효심투어’가 완료됐다.심민 군수는 지난달 16일부터 임실읍 주공경로당 등 4개소를 시작으로 관내 12개 읍·면 60개소의 경로당 방문행사를 실시했다. 방문을 통해 심군수는 노인들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아울러 취약시설 점검을 통해 동절기 주민들의 건강도 챙겼다.취약시설 점검에는 연일 한파에 따른 전기와 난방 등의 문제점 및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즉시 지원대책을 마련, 대처했다. 또 동절기 외출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여가활동에 따른 프로그램 지원 등도 협의, 주민생활 향상방안도 수립했다.
임실군이 트위터 설치에 이어 페이스북을 새로이 개설, SNS를 통해 군민과의 쌍방향 소통채널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군의 이같은 노력은 남녀노소에 구분없이 주민 모두가 공감하는 임실군 행정의 참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지난 1일부터 운영된 페이스북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통창구로 적극 활용, 주민중심형 임실스토리 코너 등이 신설됐다.또 감성과 이성을 어우르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한 작지만 큰 걸음 이야기를 비롯 김철배 박사님과 함께하는 임실문화이야기등도 마련됐다.작지만 큰 걸음 이야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8시 40분에 게재, 묵상과 함께 다양한 일상속의 경험과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가 다뤄진다.김철배 박사님과 함께하는 임실문화이야기는 임실군청 학예사로 근무, 그의 해박한 문화지식을 바탕으로 매월 2편씩의 임실문화이야기를 흥미있고 알기쉽게 풀이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이번 페이스북 설치는 이용자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확장성과 인지도를 향상, 군정시책과 정책정보 등을 홍보한다는 차원이다.이를 통해 임실군의 현안사업과 군정방향, 생활정보 등을 눈높이에 맞춰 생생한 포스팅을 제작, 이용자에 전달한다는 방침이다.군은 특히 뉴미디어의 매체변화에 적극 부응, 이미지 기반인 SNS 인스타그램을 신규로 개설하고 기존 공식적인 SNS채널과 연계해 젊은 층의 이용기반에 확대키로 했다.심민 군수는타향에 있는 사람들이 임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도록 창구를 마련했다며임실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고 소통창구로 이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재만)는 지난달 31일 신평면 창인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사)전북자원봉사센터의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서 2016년부터 전문발마사지 봉사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것.올들어 3년째 실시중인 프로그램은 임실지역 경로당을 방문, 매월 2회에 걸쳐 발마사지 봉사활동으로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봉사단은 또 발마사지에 이어 노인들에 간식을 제공하고 오락프로그램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등 화합과 소통의 시간도 마련했다.
충북 제천과 경남 밀양 등지에서 연이어 발생한 화재참사와 관련 심민 임실군수가 지난 31일 관련 부서에 화재예방 특별 종합대책을 지시했다.심군수는 이날 “관내에서는 이같은 참사가 발생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다각도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전달했다.우선적으로 다중이용시설인 요양병·의원과 전통시장 등에 대해서는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 화재예방에 총력을 주문했다.심군수는 또 119안전센터와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관련 기관과 합동점검을 연계, 화재예방 홍보 및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설 것도 당부했다.이에 따른 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의무준수와 대피방안, 소화기 설치 및 전기·가스의 안전관리 부문 등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5일부터는 향후 2개월에 걸쳐 사회기반시설과 안전 취약요소 개선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에 나설 것도 밝혔다. 주요 계획은 화재 취약시설과 공동주택 등 7개 분야 43개 유형시설물에 대한 구조적 안전과 규정 준수 등의 현황이 집중 점검된다.
임실고교 개교 40여년 이래 첫 서울대 자연과학대 생명과학부에 합격한 김현(19) 학생에 격려의 장학금이 줄을 잇고 있다.임실군애향장학회(이사장 심민)는 지난달 30일 김 군과 양부모를 군수실로 초청하고 특별장학금 300만원을 전달, 축하했다.심군수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훌륭하게 성장한 김 군에 경의를 표한다며 또 다른 애향장학금 지원도 약속했다.재부산 호남향우회장과 태광전자정밀산업 회장을 지낸 성수면 왕방리 출신 정인옥(75) 회장도 이날 김현 학생에 장학금을 보냈다.평소 고향사랑에 앞장서 온 정회장은 임실고에서 첫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날 장학금 500만원을 쾌척, 격려했다.정회장은 인재양성에 노력해 온 임실군과 임실고 관계자들에 감사를 드린다며 고향 후배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이번 합격으로 농촌지역 학생들에 새로운 각오와 희망을 심어준 김군은 경기도 안산에서 일찌기 양친과 사별, 고아로 성장했다.초등학교 2학년 재학중 사업 실패로 분투하던 아버지를 불의의 교통사고로 잃었고 설상가상으로 중2때는 어머니 마저 췌장암으로 이별했다.아버지가 고아 출신이라서 친가쪽에 혈육이 없던 김군은 이모가 거주하는 전북 임실군 관촌면으로 중학교를 옮겼다.위로 형이 하나 있지만, 김군을 보살필 상황이 안됐고 형편이 넉넉치 못한 이모의 가족들이었으나 조카를 방치할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김 군에 대한 이 같은 내용이 알려지면서 관촌중동문회와 임실지역 사회단체들이 앞다투어 김 군 돕기 운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김 군은 주변에서 이같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며 뇌과학자로서 반드시 성공해 고통받는 사람들에 헌신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30일 청웅면 양지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노인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노인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펼쳐졌다.임실경찰은 또 참석자들에 야간외출 및 보행 시 차량 전조등에 반사되는 바람막이 옷도 무료로 전달했다.교육내용은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서다-본다-걷다의 3원칙을 설명하고 무단횡단 금지와 교통사고 사례 등을 홍보 했다정기주 교통관리계장은겨울철에 노인들의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며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이 관내에서 활동하는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매출향상을 지원키 위해 홍보책자를 발간,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기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홍보책자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우량기업의 제품을 책자를 통해 홍보키 위한 것.책자는 생활용품과 음료식품을 비롯 첨단산업 제품이 실렸고 건설 및 건축, 금속과 기계설비 등 모두 40쪽 분량이다.또 종소기업체별로 업종별 제조업체별 현황과 지원시책이 설명되고 다양한 정보 등도 함께 수록, 홍보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발간된 홍보책자는 모두 1000부가 제작됐으며, 전국 관공서와 도내를 비롯 군청과 읍면사무소에 배부된다.홍보책자 발간을 계기로 군은 제품에 대한 공공구매를 촉진하고 여성과 장애인기업 등 사회적 약자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25일 경찰서 전입직원 등을 대상으로 인사기준 설명과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간담회에는 부서별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변경된 보직소감 발표와 담당업무에 대한 책임의식 강화 등이 설명됐다.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상호 업무에 대한 고충과 문제점, 개선책을 제시하고 협력을 통한 발전방안을 주고 받았다. 김서장은“이번 정기인사는 공개공모를 통해 본인의 희망과 고충을 최대한 반영했다”며“자신의 업무에 긍지를 갖고 주민 치안서비스에 적극 매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임실군의 재무행정이 정부의 입법예고안보다 한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어 타 지자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이는 정부가 최근 재산관리의 문제점 보완을 위해 관련 법안을 예고했으나, 군은 이에 따른 조직력을 마쳤기 때문이다.군의 이같은 행정력은 정부 부처의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 부서별로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대처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행정안전부는 지난 24일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을 지방자치단체 재산법과 지방자치단체 물품법으로 분법안을 예고했다.군에 따르면, 지자체의 재산관리는 그동안 관리보전에 급급한 상태로 운영,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허점을 보였다는 분석이다.때문에 군은 이같은 문제점을 사전에 인식하고 지난 4일 정기인사에서 재산관리 전담 T/F팀을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전담팀은 이때부터 공유재산인 군유림의 이용효율화가 결여됐다는 지적에 맞춰 무단점유 부분의 실태를 조사, 적법화를 추진중에 있다.70% 이상이 산림으로 형성된 임실지역은 경제성이 부족함에 따라 분산된 군유림을 집단화,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에서다.이를 바탕삼아 임업소득 향상을 위해 임실군이 중장기 행정기반을 구축, 성수산군립공원과 섬진강에코뮤지엄 등의 관광프레임 산림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심민 군수는공무원들이 솔선해서 발빠른 행정력을 보이고 있다며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로 임실발전의 기틀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은 겨울철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관내 어린이집 10개소를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달중으로 추진되는 지원사업은 보육실 50개 교실에 설치,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울 계획이다. 군은 또 환경이 열악한 보육교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설과 추석 등의 명절에 처우개선비도 지원할 방침이다.이번 지원사업은 최근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등으로 주민건강이 위협됨에 따라 취역계층을 우선 보호키 위해 추진됐다.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재산보호를 위해 임실군이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이번에 추진되는 지원사업은 전체 6억7000만원의 사업비중 국비 50%와 지방비 25%가 보조되고 농가에서는 25%만 부담하면 된다.축종별 가입대상은 소와 돼지를 비롯 말과 가금류 8종 등이며 사슴과 양, 벌 및 토끼 등 5종의 가축도 해당된다.연중에 걸쳐 보험가입이 유효하고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이며 취급기관은 NH농협손해보험(지역농·축협)에서 접수한다. 희망농가는 축산업등록증(허가증) 사본을 지참해 가까운 보험사 대리점과 지역 농·축협 재해보험 창구에서 가입하면 된다.
무허가 축산농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키 위해 임실군이 축사 양성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24일 군에 따르면, 관내 무허가 축산농은 전체 879농가로서, 이중 310호가 무허가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 때문에 군은 지난해 120개 농가를 대상으로 허가를 진행, 나머지 186개 농가들은 올해에 정리한다는 계획이다.무허가중 축사중 130개 농가는 현재 측량을 완료, 설계작성과 서류준비에 들어갔으며 적법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그동안 축사 양성화를 위해 군은 농가별 안내문 발송 등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TF팀을 구성해 맞춤형 상담 등도 병행했다.
임실군이 추진하는 소형 특수농기계 교육사업이 농업인들의 생산력 및 소득향상, 인력난 해소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특수농기계 교육사업은 농업인들이 3톤 미만의 농업용 지게차와 굴삭기, 스키로더 등의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올들어 7년째 추진하는 교육사업에는 그동안 400여명의 농업인들이 면허를 취득해 농업경영에 커다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특수농기계 교육사업은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농기계임대사업과 병행, 시너지 효과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교육사업은 전문기술학원과 연계, 조작법과 응급조치 요령 등의 기술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므로써 면허 취득율을 높이고 있다.올해 교육사업에는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부 교육비용을 지원하며 모집 정원은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선정된 농업인은 2월과 3월중으로 교육이 펼쳐진다.
상급학교에 대한 도시진학 문제로 임실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에 오랜 고민거리로 작용했던 문제가 해결됐다.임실읍에 소재한 임실봉황인재학당이 민선 6기를 맞아 군민의 염원아래 착공 1년여인 22일에 개원했기 때문이다. 군비 45억원을 들여 문을 연 인재학당은 수십년에 걸쳐 임실군민이 간절히 바라는 숙원사업으로 지적돼 왔다.밥은 굶어도 자녀들의 교육만큼은 생명으로 알았기에, 농촌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엄청난 교육비로 고통을 받아왔다.전주를 비롯 남원과 서울 등지로 유학을 보내야 했던 시절이어서 부모들은 등골이 휘는 참혹한 인생을 보내야 했다. 그나마 자녀들이 중학교나 고등학교 진학에 그친 학부모들은 비용적인 측면에서 나은 편에 속했다. 대학에 보내려면 소작농의 경우는 엄두를 못냈고 중농의 경우도 가진 전답을 모두 팔아가면서 뒷바라지를 해야 했다.이날 봉황인재학당 개원으로 임실군민의 이같은 걱정과 고통, 비용적인 문제 등이 말끔히 해소될 전망이다.관내 9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전체 174명의 학생이 선발된 이곳에는 연간 8억5800만원의 운영비가 투자된다.주 5일에 걸쳐 국영수 등의 교과목을 중심삼아 서울대 등 명문대 출신의 강사진을 투입, 다각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학교별 퇴교시간에 맞춰 학생들은 각 읍면에서 매일 택시와 버스 등을 이용, 인재학당까지 무료로 다니고 석식도 제공된다.특히 우수학생에는 고교와 대학교 입학시 전액 장학금 등이 지급되며 해외유학까지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농한기를 맞아 임실군보건의료원은 오는 3월까지 2개월간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예방 교육을 실시한다.22일부터 펼쳐지는 에방교육은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방문사업으로 연계, 객담가검물 채취 등 의료활동도 병행된다.이를 통해 잠복결핵감염자 및 결핵감염자를 조기에 발견, 안내와 치료를 바탕삼아 결핵퇴출에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결핵균은 감염에 의해 주로 폐에 발생되나 다른 부위에서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증상별로는 기침과 발열, 객혈 등을 동반하며 체중감소가 뒤따르기 때문에 2주 이상 지속시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특히 평소에는 개인별 건강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반드시 손수건 등으로 가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실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임실군이 실시하는 2018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농가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16일 임실읍부터 펼쳐진 교육에는 농업인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7일에는 신덕과 18일은 성수면 등으로 이어졌다.교육은 참여도가 높은 벼와 고추를 중심으로 지난해 영농상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또 농업인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기술 교육에는 전문 강사를 투입, 원활한 영농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토론도 가졌다.
임실군은 농촌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새롭게 단장,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빈집 활용 반값 임대주택 제공사업을 실시한다.농촌 활성화와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빈집 소유자에 1200만원의 리모델링비를 지원, 임대하는 사업이다.빈집을 개축한 소유자는 주택을 필요로 하는 입주자에 5년간에 걸쳐 주변 시세의 반값으로 주택을 임대하면 된다.하지만 리모델링 비용이 많아 자부담이 50%를 넘는 경우에는 소유자에 권리를 부여, 임대기간을 4년으로 조정할 수 있다.입주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 한하고 귀농귀촌인과 신혼부부, 장애인 등도 임대할 수 있다.
임실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숙원사업을 조속히 해결, 상반기중에 예산 조기집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주민숙원사업과 재해예방 사업에 대한 자체 합동설계반을 구성, 2월말까지 운영에 들어간다.운영은 건설과장이 총괄반장을 맡아 읍·면사무소 등의 시설직 공무원으로 3개반을 편성, 모두 20명의 인원이 투입된다.합동설계반 운영은 오는 2월까지 지역개발사업과 용배수정비사업,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총 296건에 47억5000만원에 대한 측량과 설계작업이 실시된다.
임실군은 임산물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표고버섯재배용 표고목과 종균에 대한 지원사업비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오는 19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중인 지원사업은 표고목(종균 포함) 1본당 1500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신청자격은 임실지역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림업인으로서 현재 표고재배자나 희망자면 신청할 수 있다.표고농가의 원활한 운영과 경비부담을 줄이기 위해 군은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6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익산시의회“익산 마동 힐스테이트 진입로 개선 시급”
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U-20월드컵 성공개최 힘 모아주세요"
금요일 오후 2시 퇴근…전주시, 주 4.5일 근무제 시범 운영
[무주] 군 재활장비 무료대여
[완주] 고로쇠 수액채취로 농가소득 올려
[임실] 경찰 100일 작전 중간 평가
김제 천지회, 쌀 400만원어치 이웃돕기
김제시 새만금 수변도시에 제2청사 건립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