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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올들어 국가공모사업 잇따라 선정

임실군이 올들어 2건의 국가공모사업이 잇따라 선정되면서 원활한 군정운영에 청신호가 켜졌다.11일 군에 따르면, 문체부가 추진하는 지역관광 콘텐츠 사업에 임실군이 추진하는 섬진강 시인의 길을 따라 걷는 인문학 여행이 선정됐다는 것.이곳은 섬진강 길 주변의 다양한 테마를 바탕으로 임실군이 인문학 여행사업 계획을 수립, 공모한 내용이 최종사업으로 평가됐다.이에 앞서 군은 지난 4일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나물천지 조성사업도 선정돼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이번에 선정된 인문학 여행 사업에는 전체 3억원의 예산중 5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이를 토대로 군은 섬진강변의 고유한 생태와 경관, 문화 등을 콘텐츠로 엮어 지속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은 섬진강 옛길 정비 및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 생태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이어 관광상품 기획, 운영 등이다.이에 앞서 섬진강 길에 대해 문체부는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로 크게 평가, 다각적인 지원에 앞장서 왔다.심민 군수는새해 벽두부터 군정발전에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며농촌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가공모사업 참여에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8.01.12 23:02

임실군, 올해 노인복지 향상 주력

임실군은 2018년을 맞춤형 효심행정으로 설정, 노인복지 향상을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군에 따르면, 현재 임지실역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9600명을 상회, 전체 군민의 31.8%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때문에 군은 희망임실과 살기좋은 고장을 역동적으로 실현키 위해 올해 노인복지에 전력을 쏟는다는 계획이다.군은 우선적으로 노인들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내년 상반기중에 완공, 개관을 서두르고 있다.임실읍 현지에 신축되는 노인종합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684평 규모로 68억원을 투입, 3월중 시공에 들어간다.이와 함께 평소 노인들이 즐겨 찾는 관내 343개소의 경로당에 대해서도 시설보강작업이 강화될 전망이다.경로당에는 에어컨 설치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노후된 곳은 신축 및 기능보강 등을 통해 쾌적한 쉼터로 바꿔진다.더불어 지난해 대비 냉난방비 지원을 월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양곡도 1포씩 추가로 지원된다.특히 노인 간식비에 이어 동절기 중식 해결을 위해 100군데의 경로당에 식사도우미 등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독거 및 장애 등 불우노인의 복지욕구 및 편익증진을 위해 관내 5개소의 노인과 재가시설, 16개소의 장기요양기관에도 26억원의 사업비가 확보됐다.노인들의 소득보장을 위해 노인일자리 정책도 확대, 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80개의 일자리도 새롭게 제공된다.몸이 불편한 노인들에는 돌봄서비스 시간을 종전 27시간에서 36시간으로 확대해 안락한 노후생활이 지원된다.심민 군수는편안한 노후생활이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다각적인 노인복지 정책을 실현해 살기좋은 임실건설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8.01.11 23:02

임실군, 올해 성장기반 구축 미래발전 초석 다진다

임실군의 미래발전과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2018년 다각적인 군정이 추진된다.이를 위해 군은 민선 6기 군정방침인 새로운 변화! 살고싶은 임실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농촌의 근본을 찾기 위한 희망농업과 활력있는 지역경제, 찾아가는 맞춤복지 및 품격있는 교육문화가 대상이다.전체 7대 중점시책의 비전을 제시한 군은 첫번째 우선사업으로서 임실읍의 도시경쟁력 강화사업을 꼽았다.군의 근간이 된는 임실읍 도시기반 확충을 위해 군은 오는 2020년까지 42억원을 투입, 임실천경관사업을 추진한다.또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내년까지 50억원을 들여 다목적체육관을 건립, 주민화합에도 기여할 계획이다.더불어 현재 추진중인 임실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비롯 임실시장 다기능주차장과 농어촌임대주택사업도 완료할 방침이다.임실군의 최대 현안사업이며 역동적으로 추진하는 옥정호 명품 생태관광기반 구축사업도 한층 빠르게 추진될 전망이다.특히 지난해 국비가 확보된 옥정호 수변도로 개설사업은 군민의 염원을 충족할 수 있도록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여진다.여기에 섬진강에코뮤지엄과 물문화둘레길 등 전체 2334억원이 투입되는 등 옥정호 프로젝트가 착실히 결실을 맺고 있다.임실N치즈축제는 문체부로부터 유망축제로 선정, 치즈산업이 가속화 되고 70억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사계절장미원 조성사업도 올해 완료된다.30억원이 들어가는 임실N치즈 6차산업화지구 조성과 118억원이 투입되는 치즈테마공원도 올해 현안사업으로 펼쳐진다.관광분야도 고려와 조선 건국의 설화가 숨쉬는 성수산은 산림휴양개발에 따른 왕의 숲과 산림바이오 힐링타운 조성사업 등이 추진된다.군민의 행복을 위해 맞춤형 효심복지사업도 다양한 특수시책을 수립, 노인종합복지관 등 복지시설이 확대된다.교육문화 혁신차원에서 봉황인재학당을 운영, 지역 인재양성을 통해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도 수립됐다.심민 군수는 군민의 행복을 위해 다각적인 시책을 연구하고 개발중에 있다며 이같은 노력을 통해 미래발전의 초석다지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8.01.05 23:02

오수휴게소 '펫팸레스토랑' '올해의 테마휴게소'로 선정

2018년 ‘황금개’의 새해를 맞아 전북 임실군 오수휴게소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도로에 넘치는 차량과 관광지의 북적이는 인파로 반려동물과의 여행을 포기했던 반려인들에 전용공간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주)이씨엠디 오수휴게소(완주방향)는 오수의 지역문화와 한국도로공사의 테마휴게소를 결합한 ‘펫팸레스토랑’이라는 이색테마휴게소를 운영중에 있다. 오수휴게소의 펫팸레스토랑은 전국 고속도로휴게소 최초로 반려동물과 함께 식사와 휴식을 취하는 전용공간으로서 최근 인기 상승과 함께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는 것.기존의 위생문제로 소외됐던 반려인들의 불편을 근본적으로 개선한 우수사례로 평가되면서 한국도로공사가 이곳을 ‘2017년 올해의 테마휴게소’로 선정했다. 오수휴게소의 펫팸레스토랑은 지난해 4월에 개장, 7월의 테마휴게소로 선정됐고 12월에는 휴게소 서비스 우수사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황기홍 소장은 “이번 선정에 힘입어 반려인을 위한 휴식공간 확충에 주력하겠다”며 “오수의견의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랜드마크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8.01.04 23:02

임실군, '고독사 제로화' 행정력 집중

고독사가 최근 사회문제로 각인되면서 임실군은 주민복지에 따른 고독사 ZERO에 총력을 집중키로 했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9월부터 관내 19세 이상 1인가구를 대상으로 민관복지서비스 미연계 전수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군은 노인과 장애인 등 주변과 교류가 단절되고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 70여명을 발굴했다.군은 이들을 고독사 위험가구로 선정하고 맞춤형 방문복지 대상자로 확정, 다각적인 지원책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임실시니어클럽(행복찬사업단)과 임실지역자활센터(두루두루밥사업단),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와도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협약단체는 주 1회에 걸쳐 영양식과 다양한 반찬을 마련, 권역별로 각 가정에 직접 배달서비스를 펼치기로 했다.특히 12개 읍면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이장, 지원봉사자 등과 연계해 대상자 관찰과 애로사항 청취 등에 나서기로 했다.더불어 이들에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지역내 사회단체와의 교류활동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체계적인 지원책을 강화할 것이라며우리지역에서는 고독사가 발생치 않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8.01.0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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