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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주민들의 안전과 사고예방 등을 심도있게 추진키 위해 올해부터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를 실시한다.이에 따라 관촌파출소(소장 신용기)는 16일 관촌면바르게살기위원회 행사에 참석해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를 홍보했다.탄력순찰제는 임실경찰이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 왔으나 효과 및 실효성이 높음에 따라 올해부터는 이를 세부적 운영에 들어간다는 것.운영 방식은 주민이 신청한 시간과 장소에 경찰이 도보로 출동, 함께 치안을 살피고 상호 대화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이다.
효심행정 실천을 위해 심민 임실군수는 올들어 관내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문행사를 펼치고 있다.심군수는 16일 노인여가복지시설인 임실읍 주공경로당 등 4개소를 차례로 방문하고 시설점검도 병행했다.특히 이번 방문은 노인들의 경로당 생활실태를 자세히 살펴보고 동절기 취약시설 점검으로 지원책도 마련할 계획이다.심군수는“이번 폭설로 관내 노인시설의 문제점과 운영실태를 점검키 위한 방문”이라며“어르신들이 편안히 생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올들어 임실군은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10억5000만원을 투입, 사계절 경관조성사업을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경관조성사업은 보행자와 운전자에 녹색공간을 제공하고 사회적 삶의 질 향상과 여가시간 활용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를 통해 군은 도시숲 등 경관조성지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시비사업을 바탕삼아 가로수 조성과 계절꽃 식재 등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올해는 옥정호 섬진강자전거길 3㎞를 대상으로 기후와 지역여건에 맞는 열매숲을 조성할 방침이다.또 오수의견 설화지인 김개인 생가에서 이어지는 오수천변길 2㎞ 구간도 왕벚나무 가로수길이 꾸며진다.이와 함께 관내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에는 특색있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꽃상자와 꽃화단도 조성된다,군 관계자는아름답고 상쾌한 녹색공간 조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임실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의회 제 275회 임시회가 15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가운데 8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무술년 첫 임시회인 이번 회기에는 군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는 발전방향이 모색된다. 또 부서별로는 올해 주요 사업에 대한 300여건의 업무를 청취하고 ‘임실엔양념가공공장 운영관리 조례안’등 6건의 안건도 심의한다.
야생조수 출현으로 농작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임실군이 올해부터 전기울타리 설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이번에 시행되는 지원사업은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의 피해를 예방키 위한 태양전지식전기울타리 지원사업이다.이를 위해 군은 2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보조율도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10%를 상향, 70%를 지원한다.시설지원이 요구되는 경작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2월중으로 대상자를 확정,수확기 이전에 사업이 완료된다.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일 임실문화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총회에는 심민 군수와 김광호 서장, 한완수 도의원 및 전북사회복지협의회 이병관 회장 등 사회복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신임 최용래(62) 8대 회장은“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총력을 쏟을 것”이라며“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리없이 봉사하는 사회복지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총회에서는 사회복지사업에 힘쓴 임실군노인복지관 한갑수 관장에 감사패가 수여되고 전임 회장단에는 공로패가 주어졌다.지난 2005년에 창립된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는 그동안 소외계층과 불우이웃 돕기, 장학사업 및 연합봉사활동 등에 앞장서 왔다.심민 군수는“임실의 사회복지에 앞장선 협의회 관계자들에 감사를 드린다”며“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나눔문화 확산에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격려했다.
임실군이 올들어 2건의 국가공모사업이 잇따라 선정되면서 원활한 군정운영에 청신호가 켜졌다.11일 군에 따르면, 문체부가 추진하는 지역관광 콘텐츠 사업에 임실군이 추진하는 섬진강 시인의 길을 따라 걷는 인문학 여행이 선정됐다는 것.이곳은 섬진강 길 주변의 다양한 테마를 바탕으로 임실군이 인문학 여행사업 계획을 수립, 공모한 내용이 최종사업으로 평가됐다.이에 앞서 군은 지난 4일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나물천지 조성사업도 선정돼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이번에 선정된 인문학 여행 사업에는 전체 3억원의 예산중 5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이를 토대로 군은 섬진강변의 고유한 생태와 경관, 문화 등을 콘텐츠로 엮어 지속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은 섬진강 옛길 정비 및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 생태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이어 관광상품 기획, 운영 등이다.이에 앞서 섬진강 길에 대해 문체부는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로 크게 평가, 다각적인 지원에 앞장서 왔다.심민 군수는새해 벽두부터 군정발전에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며농촌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가공모사업 참여에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임실119안전센터가 최상의 응급서비스 지원에 총력을 쏟겠습니다”.지난 5일자로 완산소방서 임실119안전센터에 부임한 신임 박장업(59)센터장의 다짐이다.박센터장은“임실은 교통이 좋은 반면에 사고위험도 많다”며“위기상황에 상시 대비, 긴급활동에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그는 또“65세 이상 고령인구가 많은 탓에 응급환자 이송문제도 중요하다”며“대원들의 긴급대처와 구급반 운용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박센터장은 특히 아파트와 오지마을의 화재예방에 따른 상시점검반도 운영, 지자체의 협력을 얻어 화재사고 대책과 후속조치에도 적극 앞장설 것을 제시했다. 임실읍이 고향인 박센터장은 1986년에 소방공무원으로 입문, 익산소방서와 무진장소방서 진안센터장을 지냈으며 세계소방관 경기대회에서 행자부장관상도 수상했다.
사흘째 내린 임실지역 폭설로 주민과 차량들의 운행이 어려움에 따라 임실군이 대대적인 제설작업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11일 현재 대설주의보와 경보가 발령된 임실지역에는 28.5㎝의 폭설이 내리면서 발길이 묶였다는 것. 때문에 군은 비상근무망 체계를 구축하고 지방도와 군도 등 관내 36개 노선 272㎞에 대한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제설작업에는 군이 보유한 덤프트럭과 굴삭기, 소형트럭 등을 동원해 새벽부터 노면제설과 함께 제설재 소금 102톤이 투입됐다.또 마을안길과 진입로를 비롯 간선도로 등 오지마을에도 트랙터 57대에 장비를 부착해 제설작업을 펼쳤다.임실군중기연합회와 오수면중장비협회도 제설작업을 위해 덤프트럭 30여대를 동원, 12개 읍·면 주요 소재지 도로를 대상으로 작업을 실시했다.군 관계자는“대대적인 제설작업으로 주민안전과 교통소통에 힘쓰고 있다”며“군민의 다각적인 편익증진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은 2018년을 맞춤형 효심행정으로 설정, 노인복지 향상을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군에 따르면, 현재 임지실역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9600명을 상회, 전체 군민의 31.8%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때문에 군은 희망임실과 살기좋은 고장을 역동적으로 실현키 위해 올해 노인복지에 전력을 쏟는다는 계획이다.군은 우선적으로 노인들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내년 상반기중에 완공, 개관을 서두르고 있다.임실읍 현지에 신축되는 노인종합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684평 규모로 68억원을 투입, 3월중 시공에 들어간다.이와 함께 평소 노인들이 즐겨 찾는 관내 343개소의 경로당에 대해서도 시설보강작업이 강화될 전망이다.경로당에는 에어컨 설치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노후된 곳은 신축 및 기능보강 등을 통해 쾌적한 쉼터로 바꿔진다.더불어 지난해 대비 냉난방비 지원을 월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양곡도 1포씩 추가로 지원된다.특히 노인 간식비에 이어 동절기 중식 해결을 위해 100군데의 경로당에 식사도우미 등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독거 및 장애 등 불우노인의 복지욕구 및 편익증진을 위해 관내 5개소의 노인과 재가시설, 16개소의 장기요양기관에도 26억원의 사업비가 확보됐다.노인들의 소득보장을 위해 노인일자리 정책도 확대, 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80개의 일자리도 새롭게 제공된다.몸이 불편한 노인들에는 돌봄서비스 시간을 종전 27시간에서 36시간으로 확대해 안락한 노후생활이 지원된다.심민 군수는편안한 노후생활이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다각적인 노인복지 정책을 실현해 살기좋은 임실건설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9일과 10일에 내린 폭설로 임실지역 도로 전 구간이 얼어붙은 가운데 임실경찰이 교통안전 지원에 총력을 쏟고 있다.임실경찰서는 9일부터 발효된 대설경보에 따라 가용인력을 최대로 동원, 이틀간에 걸쳐 교통소통과 제설작업을 펼쳤다.10일 새벽에는 30㎝에 가까운 폭설이 내림에 따라 임실군과 남원국토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갖추고 제설작업에 앞장섰다.또 일선 지구대와 파출소에서는 순찰을 통해 도로가 막힌 곳과 결빙구간을 대상으로 제설차량을 신속히 투입, 해소했다.아울러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도로소통을 위한 제설작업도 병행,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 안전에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차량통행이 많은 전주-남원간 17번 국도와 임실-순창간 30번 지방도에도 경찰들이 앞장서 교통안전 관리에 주력했다.이와 함께 사고위험 구간인 관촌면 슬치재와 신덕면 율치재 등 고갯길 취약구간에는 제설함 점검등 순찰활동을 강화했다.
군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키 위해 임실군은 올들어 사고발생이 많은 위험도로에 대한 구조개선 사업에 총력을 집중한다.지난해 강진면 갈담리 구간 등 2개소에 도로 개선사업을 마친 군은 올해도 군도 11호선 개선에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사고발생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청웅면 구고-지천간 군도는 평소 교통안전에 많은 위험을 가진 것으로 지적됐다.군은 또 2019년 신규사업으로서 운암-학암간 등 2개소 1.6㎞ 구간의 설계용역비 1억5000만원도 확보, 추진될 전망이다.민선 6기에 들어 군은 관내 지방도와 군도, 농어촌도로의 급회전과 급경사지 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 국비확보에 주력했다.군은 2016년부터 행안부와 전북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행안부의 제 2차 구조개선 중장기 계획에 크게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이를 통해 군도와 농어촌도로 등 전체 11개 노선 7.5㎞가 사업계획에 편승, 74억원의 국도비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군은 국비 확보에 힘입어 올해 사업으로 관촌 방현구간 등 3개소에 대해 본격적인 사업착공과 설계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다.
새해를 맞아 임실군은 국유지와 공유지의 효율적인 관리 및 주민편익을 위해 용도폐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행정목적과 다르게 사용되거나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토지 등을 찾아 이에 따른 용도폐지 절차를 밟는다는 것.주요 대상은 주민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무단점유 및 방치된 공공용지로서 국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에 필요한 부문이다.국유재산 매각은 용도폐지 절차를 밟아야 하며 신청 대상은 해당부지와 관련된 이해관계인만 할 수 있다.하지만 공공용으로 사용중이거나 대체도로가 필요한 경우 통행불편과 맹지발생 등 민원의 소지가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임실군의 미래발전과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2018년 다각적인 군정이 추진된다.이를 위해 군은 민선 6기 군정방침인 새로운 변화! 살고싶은 임실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농촌의 근본을 찾기 위한 희망농업과 활력있는 지역경제, 찾아가는 맞춤복지 및 품격있는 교육문화가 대상이다.전체 7대 중점시책의 비전을 제시한 군은 첫번째 우선사업으로서 임실읍의 도시경쟁력 강화사업을 꼽았다.군의 근간이 된는 임실읍 도시기반 확충을 위해 군은 오는 2020년까지 42억원을 투입, 임실천경관사업을 추진한다.또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내년까지 50억원을 들여 다목적체육관을 건립, 주민화합에도 기여할 계획이다.더불어 현재 추진중인 임실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비롯 임실시장 다기능주차장과 농어촌임대주택사업도 완료할 방침이다.임실군의 최대 현안사업이며 역동적으로 추진하는 옥정호 명품 생태관광기반 구축사업도 한층 빠르게 추진될 전망이다.특히 지난해 국비가 확보된 옥정호 수변도로 개설사업은 군민의 염원을 충족할 수 있도록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여진다.여기에 섬진강에코뮤지엄과 물문화둘레길 등 전체 2334억원이 투입되는 등 옥정호 프로젝트가 착실히 결실을 맺고 있다.임실N치즈축제는 문체부로부터 유망축제로 선정, 치즈산업이 가속화 되고 70억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사계절장미원 조성사업도 올해 완료된다.30억원이 들어가는 임실N치즈 6차산업화지구 조성과 118억원이 투입되는 치즈테마공원도 올해 현안사업으로 펼쳐진다.관광분야도 고려와 조선 건국의 설화가 숨쉬는 성수산은 산림휴양개발에 따른 왕의 숲과 산림바이오 힐링타운 조성사업 등이 추진된다.군민의 행복을 위해 맞춤형 효심복지사업도 다양한 특수시책을 수립, 노인종합복지관 등 복지시설이 확대된다.교육문화 혁신차원에서 봉황인재학당을 운영, 지역 인재양성을 통해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도 수립됐다.심민 군수는 군민의 행복을 위해 다각적인 시책을 연구하고 개발중에 있다며 이같은 노력을 통해 미래발전의 초석다지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황금개’의 새해를 맞아 전북 임실군 오수휴게소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도로에 넘치는 차량과 관광지의 북적이는 인파로 반려동물과의 여행을 포기했던 반려인들에 전용공간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주)이씨엠디 오수휴게소(완주방향)는 오수의 지역문화와 한국도로공사의 테마휴게소를 결합한 ‘펫팸레스토랑’이라는 이색테마휴게소를 운영중에 있다. 오수휴게소의 펫팸레스토랑은 전국 고속도로휴게소 최초로 반려동물과 함께 식사와 휴식을 취하는 전용공간으로서 최근 인기 상승과 함께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는 것.기존의 위생문제로 소외됐던 반려인들의 불편을 근본적으로 개선한 우수사례로 평가되면서 한국도로공사가 이곳을 ‘2017년 올해의 테마휴게소’로 선정했다. 오수휴게소의 펫팸레스토랑은 지난해 4월에 개장, 7월의 테마휴게소로 선정됐고 12월에는 휴게소 서비스 우수사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황기홍 소장은 “이번 선정에 힘입어 반려인을 위한 휴식공간 확충에 주력하겠다”며 “오수의견의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랜드마크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고독사가 최근 사회문제로 각인되면서 임실군은 주민복지에 따른 고독사 ZERO에 총력을 집중키로 했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9월부터 관내 19세 이상 1인가구를 대상으로 민관복지서비스 미연계 전수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군은 노인과 장애인 등 주변과 교류가 단절되고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 70여명을 발굴했다.군은 이들을 고독사 위험가구로 선정하고 맞춤형 방문복지 대상자로 확정, 다각적인 지원책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임실시니어클럽(행복찬사업단)과 임실지역자활센터(두루두루밥사업단),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와도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협약단체는 주 1회에 걸쳐 영양식과 다양한 반찬을 마련, 권역별로 각 가정에 직접 배달서비스를 펼치기로 했다.특히 12개 읍면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이장, 지원봉사자 등과 연계해 대상자 관찰과 애로사항 청취 등에 나서기로 했다.더불어 이들에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지역내 사회단체와의 교류활동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체계적인 지원책을 강화할 것이라며우리지역에서는 고독사가 발생치 않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올해 새로운 군정방향으로 配天作鎭(배천작진)을 제시, 하늘의 뜻에 따라 초심으로 군민만 보고 걸어가자는 사자성어를 설정했다.심민 군수는 2일 시무식에서지난 한해는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수행에 전 공무원이 앞장섰다며올해도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고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또올해는 지난 민선 6기 성과에 힘입어 어느때보다도 크게 도약할 수 있는 황금기라며전 공무원이 일심동체로 성공적인 군정운영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더불어 예산 4000억원 시대에 돌입한 만큼 옥정호 관광도로 개발에 박차, 임실N치즈축제는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돼 날개를 달았다고 말했다. 성수산 산림휴양지도 군립 1호 공원으로 준비를 마쳐 군민에 휴식처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관광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확신했다.심군수는지난해 군정수행에 협조해 준 군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올해도 변함없는 협조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water 섬진강댐관리단(단장 변종만)은 1월 한달간에 걸쳐 전주영상회와 공동으로 섬진강 물-길따라 전시회를 개최한다.올 한햇동안 섬진강댐 물 문화관에서 첫번째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는 물문화관을 방문하는 도민과 방문객에 무료로 개방된다.섬진강 물-길따라展은 전주영상회 작가들이 섬진강 구석구석의 다채로운 풍경을 포착한 작품 25점을 발원지인 데미샘부터 남원 요천까지 파노라마 형식으로 전시한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7년도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점검평가’에서 임실군이 우수기관에 선정, 표창을 받았다.이번 평가에는 시스템 권한관리와 조상땅 찾기 적정성, 홍보 및 정보보안 부문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 등이 점검됐다.이를 통해 임실군은 지적관련 시스템을 완벽하게 운영하고 조상땅 찾기는 신속, 정확하게 제공했으며 홍보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또 각 사업부서에는 정확한 지적전산자료를 제공했으며 개인정보 유출 방지와 보안교육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군 관계자는“공간정보의 보안을 비롯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전산자료 제공에 주력, 군민의 지적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화관광체육부가 주관한 문화관광축제 선정 평가에서 임실N치즈축제가 2018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최종 선정됐다.28일 임실군에 따르면, 문체부는 전국 41개 축제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실시, 이중 16개 축제를 선정했다는 것, 또 이를 대상으로 2차 심사에서는 5개를 선정한 뒤 이중 임실N치즈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유망축제로 최종 확정했다.문체부는 임실N치즈축제가 임실N치즈라는 향토자원을 콘텐츠로 개발, 치즈를 테마로 삼아 발전시킨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통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서 발전가능성이 무한하고 지역경제 견인에 앞장설 것으로 낙점했다. 특히 이번 선정에 힘입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해외홍보와 마케팅, 축제에 따른 예산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심민 군수는임실N치즈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것은 엄청난 결과라며내년에도 산업관광형 글로벌 대표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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