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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문영두 의장은 지난 20일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의 초청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이란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노인대학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펼친 이날 특강에서 문 의장은 의회의 역할과 의원들의 활동상을 자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문 의장은 “지방의회의 탄생은 일방적인 행정을 견제·감시하고 아울러 주민들의 생각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오늘의 대한민국은 노인들의 피와 땀으로 이룩된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임실군의회와 의원들은 군민 대의기관으로서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적극 협력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도 약속했다.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임실군 신평면보건진료소 물리치료실 개소식이 지난 21일 현지에서 열렸다.이날 개소식에는 심민 임실군수와 문영두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물리치료실 개설은 병원이 없는 오지지역 주민들을 위해 심민 군수의 민선 6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심 군수는 “물리치료실이 농삿일에 지친 면민들의 안락한 휴식처로 이용되길 기대한다”며“군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건강시설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 곳에는 간섭전류치료기 등 7종의 물리치료기와 기자재가 배치됐고, 22일부터 면민을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농촌의 고령화와 만성퇴행정질환에 대처키 위한 물리치료실은 지난해 강진보건지소 설치에 이어 오는 9월에는 운암면보건지소에도 들어선다.
고려태조 왕건과 조선 이성계의 건국설화가 살아 숨쉬는 임실군 성수산(876m)이 태조 희망의 숲으로 본격 개발될 전망이다.임실군은 이달 21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희망의 숲 조성사업을 위한 주민과 관계자 여론수렴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심민 임실군수와 최성미 문화원장, 나종두 상이암 주지 등 성수면지역발전협의회 회원 20여 명도 참석했다.심 군수는 우리 고장의 자랑거리인 성수산을 본격 개발할 계획이라며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태조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문화관광체육부의 서부 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021년까지 8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이 곳에는 기 체험장과 상이암 주변 역사학습 및 친수 등 자연힐링 공간이 조성되고, 주차장 정비와 관광객 편의시설도 확충된다.앞서 군은 지난 4월 전주 북문교회가 소유중인 성수산 자연휴양림과 매입계약을 체결, 임실지역 제 1호 군립공원 지정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도 완료했다.군은 또 150억 원이 별도로 투립되는 성수산 바이오 힐링타운 조성사업도 왕의 숲 조성사업과 연계, 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배가한다는 방침이다.이번 보고회는 지역민과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반영, 주민중심형 개발사업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오수(순천)휴게소는 정부 경영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기념으로 지난 14일부터 고객감사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휴게소 관계자는도로공사가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2016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것에 보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이벤트는 룰렛을 돌린 고객에게 캐릭터 인형과 휴게소 내 식음료 및 식당 할인쿠폰, 졸음 방지껌 등의 경품이 제공됐다.또 교통안전 이벤트는 안전벨트 시뮬레이터 체험과 캐릭터 인형 뽑기, 졸음 방지 퀴즈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이와 함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에 안전운전 서약배너와 안전운전 서약 인증사진을 접수대에 제시하면 다양한 경품과 할인혜택도 주고 있다.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임실군은 농가들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해 농기계 현장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영농활동중 농가들이 고장난 간단한 농기계를 현장에서 직접 수리, 작업의 영속성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군은 또 고장난 농기계도 현장에서 직접 수리하고 농작업 운전자에 교육하는 서비스도 병행, 일석이조의 지원을 펼친다는 계획이다.농기계 현장수리는 읍면별로 장소를 지정,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1만원까지의 수리비용은 무상이고 이외에는 부품비용만 지불하면 된다.이번 교육에는 순회수리팀을 편성, 오는 9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걸쳐 24회가 실시된다.한편 군은 농업인들의 영농지원을 위해 4개 권역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설치, 22종 761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대여해 주고 있다.군 관계자는영농기에는 휴일에도 농기계를 빌릴 수 있다며농가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민의 치안확립 공동체를 위해 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와 경찰발전협의회(회장 최용래)가 머리를 맞댔다. 13일 임실경찰서 회의실에서는 주요 간부와 경찰발전위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 김광호 서장은“공동체 치안확립에 경찰발전위의 절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회의는 경찰서 상반기 인사에 따른 신임 지휘부와 위원간 상견례로 하반기 중점 추진업무 및 협력사안에 대한 의견이 조율됐다.김서장은 특히 상반기 추진업무 중 1945년 이후 현재까지의 임실경찰 역사를 담은 ‘군민과 함께하는 임실경찰의 여정’사진첩 발간도 위원들에 설명했다.또 6·25전쟁시 빨치산 토벌에 앞장선 제11대 차일혁 임실경찰서장과 관련된 동영상도 시청, 경찰의 나라사랑과 애민정신을 되새겼다.최용래 위원장은“빠른 시대의 흐름으로 잊혀지는 경찰정신을 사진첩으로 잘 담아냈다”며“주민안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주력할 것”을 약속했다.
임실과 순창, 남원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판매행사가 13일부터 서울 도봉구 하나로유통센터에서 펼쳐진다.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판촉행사는 지난해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농촌특화자원활용 마이스산업 육성사업으로 일환으로 진행된다.판촉행사에는 동남권 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복숭아, 오이 및 블루베리 등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수도권 소비자들에 홍보와 판매전이 병행될 계획이다. 특히 행사장 방문객에는 쌀과 파프리카, 블루베리 등의 기념 판촉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어 지역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도 높일 방침이다.14일에는 심민 군수와 농산물 생산단체인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들도 행사에 참석해 판촉행사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심군수는우리 지역의 농산물이 최고의 품질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기회라며동부권 협력강화는 물론 치즈축제 홍보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에서는 군립도서관을 이용해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어린이들에 ‘시원한 도서관’이벤트를 제공한다.어린이들에 독서의 참맛을 유도하고 아울러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시원한 도서관’은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된다.이 기간에는 독서교실과 다양한 체험활동, 코딩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펼쳐진다.운영계획으로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오수면에 설치된 군립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초록빛 여름나기’프로그램을 운영, 현재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다. 참가자는 20명에 한해 제한되며 도서관 이용교육과 환경보호 의식 등을 심어주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진행된다.또 군청에 설치된 ‘다독다독 도서관’에서도 ‘나도 프로그래머 어린이 코딩교실’이 전산실에서 펼쳐진다.초등생 4학년에서 6학년이 대상인 코딩교실은 오는 31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나만의 이야기와 게임, 애니메이션 등을 배우게 된다.
임실군이 추진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이 농촌체험과 전통문화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11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임실에서는 치즈마을이 치즈를 테마로 삼아 농촌체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왔다는 것. 또 최근에는 전통 농경문화를 농촌축제 문화로 승화시킨 삼계면 두월마을이 부각되면서 대표적 성공마을로 올라섰다.주민공동체로서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공사례를 견인한 이들 마을은 최근 전북도가 주최한 제 4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도 차지했다.수상 분야는 사업의 핵심인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와 체험 및 소득, 문화와 복지 등이 결합된 마을조성에 앞장섰다는 평가다.이들 마을은 오는 8월 농식품부가 실시하는 제 4회 행복마을 콘테스트에 참가해 전국의 유명마을과 자웅을 겨루게 된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치즈마을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곳은 해마다 3만여명의 체험객을 유치, 6억원의 소득을 올리며 전국적 유명마을로 거듭났다.두월마을은 말천방 들노래 전승보존회를 통해 40년간 전통 농경문화의 맥을 이어오며 최근 주민공동체로서 확고한 자리를 구축했다.
최근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여성을 상대로 몰카 등 성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가 특별 점검에 나섰다.여성청소년계(계장 전선엽) 직원 10여명은 10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임실군 치즈테마파크와 사선대 등지를 대상으로 몰카 시설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오는 8월까지 하절기 몰카 성범죄 대응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카메라를 이용한 범죄 근절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특히 이 기간에는 관리 담당자와 주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몰카 예방을 위한 순찰과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김광호 서장은 합동점검과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건 발생시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질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와 조선의 건국설화가 살아 숨쉬는 임실군 성수면 성수산(878m)이 대규모 휴양 힐링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특히 임실군은 성수산을 제 1호 임실군립공원으로 지정한다는 목표아래 다각적인 휴양시설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성수산 개발을 위해 군은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노령산맥권 휴양 치유벨트 조성사업에 적극 부응한다는 것.이를 위해 군은 현재 전주북문교회가 운영중인 성수산휴양림을 매입키 위해 지난해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을 마치고 지난 4월에는 감정평가도 마쳤다.이와 함께 매입 금액은 전체 52억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임실군은 이곳을 자연친화적 산림휴양공간으로 적극 개발한다는 방침이다.이곳에는 대통령 공약사업을 비롯 임실군이 추진하는 ‘산림바이오힐링타운’조성을 통해 숙박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특히 150억원이 투입되는 힐링타운은 편백나무 힐링숲을 만들어 항노화 프로그램 운영과 바이오 치유단지 등을 조성하게 된다.
심민 임실군수는 지난 7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민선 6기 3주년을 맞아 군민행복의 시대를 활짝 열었다고 자평했다.이와 관련 그는2015년 7월 취임시 당해 연도 2880억원에 그쳤던 임실군의 예산이 올해는 3770억원으로 확대됐다고 강조했다.또 2만9000여 명인 인구는 현재 3만197으로 늘었다며 이같은 결실은 전주시의 35사단 장교숙소를 임실로 유치한 것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취임후 옥정호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 전북도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수변개발이 진행되고 뒤이어 수면개발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추진사업도 오는 2020년까지 280억원을 투입, 섬진강에코뮤지엄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85억원이 투입된 붕어섬주변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이미 마쳤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물문화둘레길 조성사업도 50억원의 사업비가 확정되는 등 현재까지 전체 415억원의 옥정호 개발사업비가 확보됐다고 밝혔다.더불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한 임실N치즈축제는 지난해 21만명의 관광객 유치로 전북도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올해는 30만명을 목표로 삼는다는 계획이다.심군수는 또 민선 6기 4년차를 맞아 군민행복의 발판을 구축키 위해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 공원조성화 사업 등에 주력할 것도 제시했다.내년부터는 옥정호 수변관광도로 개설을 위해 현재 국회와 국토부 등에 800억원의 사업비를 요청했다며 순조롭게 진행중임을 암시했다.경제 침체가 지속되는 오수권에는 19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3만㎡ 규모의 제 2농공단지 추진과 200억원 규모의 애견훈련장과 체험센터 등 반려동물 테마공원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또 치즈테마파크에는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장미터널과 안개숲, 미로공원을 조성하고 대선공약인 성수산산림바이오 힐링타운 조성에도 150억원을 들여 국민이 찾는 임실조성에 앞장설 것도 다짐했다.심군수는그동안 침체됐던 임실발전을 위해 지난 3년간 정신없이 달려왔다며임기 마지막 해인 내년에도 공약사업 이행에 주력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임실군의회 김왕중 의원은 6일 임시회에서악취민원에 따른 돈사 부지와 건물 매입 등에 따른 형평성 문제가 우려되므로 적절한 대책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김의원은지난 264회 정례회와 265회 임시회에서 악취근절을 위한 돈사 부지 및 건물 매입안이 상정됐으나 부적절한 선례를 들어 이를 부결했다고 전제했다.하지만 266회 임시회에서는 고질민원 해결과 주민 및 방문객,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악취를 발생하는 돈사의 매입이 요구된다는 판단에서 가결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매입된 돈사 외에도 조사자료에 따르면, 이같은 악취발생 돈사가 관내에 53개소가 있어 보상에 따른 형평성 문제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특히 주민들이 거주하는 마을과 돈사의 위치는 100m 이내 4농가에 200m 이내는 17농가, 300m는 26농가에 이르고 500m 이내는 43농가가 밀집사육중이라고 제시했다.때문에 김의원은돈사의 전수조사를 통해 향후 이들에 대한 부지매입시 문제가 발생치 않도록 연차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실군의회 진남근 의원은 6일 제 27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농촌관광거점마을 활성화 대책을 적극 수립하라”고 집행부에 촉구했다.진의원은“임실군의 재정자립도는 도내 최하위인 7.06%에 불과하다”며“집행부가 추진하는 대부분의 사업들이 지방교부세나 보조금 등 국·도비에 의존하는 형편”이라고 지적했다.이같은 상황에서 농촌의 활력을 도모키 위해 추진중인 전북형 농촌관광거점마을 육성사업이 도내에서는 임실군이 유일하게 중도에 그만둘 위기에 처했다고 질타했다.진의원은“2015년에 삼계박사골마을이 육성사업에 선정됐으나 사업부지를 확보치 못해 포기하는 사태에 이르렀다”며 개탄했다.또 같은 해 11월 강진면 옥정마을과 2016년 성수면 당당마을의 경우도 사업이 중단됐다며 집행부의 사업에 대한 대책 의지를 밝힐 것을 추궁했다.진의원은“담당부서는 향후대책 수립으로 최선의 노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K-water 섬진강댐관리단(단장 변종만)은 섬진강댐 물문화관 공연 활성화를 위해 8일부터 오는10월까지 야외연공연을 실시한다.섬진강을 찾는 전북도민과 전국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야외공연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인 주말에 물문화관에서 진행된다.야외공연에는 (사)임실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진행되며 이번 주 프로그램은 통기타 등 버스킹(길거리공연) 형태로 진행된다.섬진강댐관리단은 물문화관 야외공연 활성화를 통해 지역 예술인과 전국 방문객들의 만족도 향상에 적극 앞장선다는 계획이다.변종만 단장은예술동호회의 업무협력으로 물문화관을 찾은 방문객들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며친수문화 가치공유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5일 임실읍 소재 반석어린이집에서 어린이 실종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보육교사 등 원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종 예방에 따른 지문 사전등록 시스템이 자세히 설명됐다.시스템은 ‘모바일 안전Dream’앱을 통해 어린이의 실종을 예방하는 제도로서 어린이집 관계자와 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것.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작된 에니메이션 ‘아동학대 예방 동영상’도 상영해 사례를 설명하고 어린이집 관계자들에 맞춤형 교육도 제시했다.임실경찰서는 관내에 설치된 병설유치원 13개소와 어린이집 11개소 등 24개소에 대해 이달까지 순회 눈높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5일 행자부와 국회를 전격 방문하고 섬진강댐 순환도로의 조속한 개설 등을 강력히 요청했다.심군수의 이번 방문은 임실군의 향후 10년을 이끌어 갈 대형사업의 조속한 해결과 2018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목적으로 이뤄졌다.특히 민주당 전북도당 실행계획에 포함된 대선공약의 ‘노령산맥권 휴양치유벨트 조성사업’의 적극적인 이행도 방문계획에 들어있다.심군수는 이날 국회 백재현 예결위원장과 이용호, 안호영 의원을 차례로 방문하고 2000억원 규모의 ‘섬진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사업을 설명했다.그는“섬진강댐이 건설된지 50년이 지났는데 남측 순환도로 15㎞가 아직도 개설되지 않아 문제점이 많다”며“정부 차원의 사업비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호소했다.심군수는 또“현 정부에 대한 임실군민의 기대가 어느때보다 각별하다”며“섬진강댐 순환도로 개설은 반세기에 걸쳐 소외된 군민에 희망을 심어주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노령산맥 휴양치유벨트 조성사업에는 150억원의 사업비가 요구된다며 성수산의 산림바이오 힐링조성사업이 조기에 추진되도록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행자부 방문에서도 심군수는 심보균 차관과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건립에 따른 15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임실군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 관내 소규모하수처리장과 중계펌프장의 원활한 활용을 위해 특별점검을 펼치고 있다.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실시하는 특별점검은 31개소의 소규모하수처리장과 10개소의 중점관리 중계펌프장이 대상이다.이곳에는 전문인력반을 투입해 노후된 전기시설물을 교체하고 배관연결 등 설비작동의 이상유무도 점검할 계획이다.특히 장마철 긴급상황에 대비하는 민원처리반도 조성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 원격 모니터링 구축사업도 완료할 방침이다.올들어 군은 1억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하수처리장 9개소, 중계펌프장 21개소 등지에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더불어 집중호우에 대비, 방류량을 원격 관찰하는 자동제어장치도 추가로 설치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주력하기로 했다.
임실군이 페이스북을 이용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주민중심형 임실스토리를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최근들어 SNS 이용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시대적 트랜드에 맞는 페이스북 활용으로 쌍방향 소통을 전개하고 있다는 것.이는 임실군의 주요정책과 업무추진 과정의 새로운 내용을 매일 제작해 SNS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트위터도 병행하는 임실스토리는 현안사업과 군정방향, 생활정보 등을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하고 아울러 지상파 뉴스도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여기에 임실군은 최근 ‘모두가 만드는 임실이야기’코너를 신설해 다양하게 펼쳐지는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자세하게 담아내고 있다.주민 모두가 자신과 가족, 마을 및 지역단위로 벌어지는 갖가지 이야기를 페이스북에 올림으로서 행정과 주민간의 소통이 한층 강화됐다는 분석이다.특히 주민들이 올린 이야기가 게시글로 등록되면 치즈와 선물도 제공하고 있어 날이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비전을 창출해 임실군민이 공감하고 잘사는 지역발전에 총력을 질주하겠습니다.신임 박진두 임실부군수는 2일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히고임실군이 추진하는 새로운 변화 살고싶은 임실건설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그는 또현재 민선6기에 4개 분야 60개 사업의 핵심공약이 95%의 진행율을 보이고 있다며이같은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도록 최선을 경주할 것도 약속했다.박부군수는 도청 농업정책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임실군의 농업정책을 관심있게 지켜봤다며 삼락농정에 발맞춰 농업농촌 활성화에도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박부군수는 특히군민에는 문턱을 낮춰 열린군정에 앞장서고 공직자에는 솔선과 창의적인 발상을 유도해 일을 잘하는 임실군 조성에 일조할 것을 피력했다.이를 통해농업과 기타자원을 융합한 농촌관광 상품개발을 바탕으로 전북도의 협력을 얻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성공을 이끌어 내겠다고 덧붙였다.진안 출신으로서 전주농고와 전북대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박부군수는 도청에서 농수산식품국과 농식품인력개발원장, 친환경유통 등에 종사한 농업행정 전문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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