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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운동으로 번지는 쓰레기 분리수거와 불법투기 퇴치운동이 무색, 주민에 대한 홍보와 교육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임실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는 막대한 비용을 들여 전주권광역소각자원센터에서 처리하고 있다는 것.소각센터에 쓰레기 입고시는 분리수거가 철저히 이행되야 처리가 가능하고 종량제 봉투도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주민들의 행태로 인해 쓰레기 분리수거가 엉망인 데다 종량제 봉투마저 사용치 않은 탓에 골치를 앓고 있다.더욱이 밤이면 감시카메라를 피해 남몰래 쓰레기 불법투기 마저 일삼고 있어 수십명의 읍면 공무원들이 번갈아 야간근무를 실시하는 형편이다. 이 때문에 담당 부서는 분리수거가 안된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낭비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군은 이같은 행태를 막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임실읍에 호리우스와 아스타 등을 심은 양심화분을 설치했다. 지저분한 공간을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해 의식전환용으로 이용, 상습적인 쓰레기 불법투기를 막는다는 취지에서다.
호국의 달을 맞아 사진으로 보는 임실경찰 70년사사진첩 발간 기념식이 29일 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에서 열렸다.군민과 함께하는 임실경찰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는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차길진 이사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또 이 자리에는 625전쟁 당시 회문산에서 빨치산 토벌 유격대원으로 활동했던 다수의 산증인들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차 이사장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11대 임실경찰서장으로 근무했던 차일혁 경무관의 아들이다.차 경무관은 국가보훈처가 6.25전쟁 영웅 12인에 선정했으며 당시 회문산 빨치산 토벌에 앞장선 인물이다.임실경찰은 사진첩에 임실지역의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전북경찰청 등의 협조를 얻어 자료를 수집해 수개월간의 편집을 거쳐 제작했다.전체 160쪽의 분량에 모두 500여장의 사진이 담긴 책자는 1950년부터 현재까지의 경찰상이 생생하게 들어찼다.사진의 내용은 조국광복과 더불어 정부수립까지 건국의 경찰, 6.25전쟁 당시는 구국(救國)의 경찰로 활동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구하기’에 임실군이 도내 최초로 민·관 협력시스템을 구축, 밀착형 맞춤복지서비스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29일 군청 회의실에서는 지역사회서비스기업 5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위기가정 구하기’협약식을 가졌다.5개 단체는 공드림협동조합과 임실필봉농악보존회를 비롯 원더랜드힐링원예 및 청춘스케치, 하모니복지센터 등이다.심민 군수와 참석자들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구하기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하고 다각적인 지원책도 제시했다.특히 복지혜택 지원이 미흡한 위기가구 발견시 이들 단체는 읍·면에 설치된 희망복지지원단에 신고, 초기상담 및 욕구조사를 거쳐 맞춤형 통합사례서비스가 제공한다.이번 지원될 사업은 노인정서지원과 노인맞춤형운동처방, 아동정서지원 및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등이며 대상자는 500명이다.
임실군은 여름철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하절기 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을 펼치고 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서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음에 따라 성수식품 제조 및 가공업소와 식품조리판매업소 45개소에 대해 특별 점검을 펼치고 있다.특별점검에는 식품소비자감시원이 공동으로 참여해 김밥과 냉면육수, 콩국수 등에 이어 칼과 도마 등 조리기구에 대한 식중독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또 조리장 청결사항과 종사자 위생관리를 비롯 식재료 보관상태 등 식중독 예방에 따른 기초 위생부분도 중점 지도한다.이와 함께 위생적 조리실태에 따른 지도와 점검을 병행하고 업소관계자와 조리종사자에는 식중독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홍보도 펼치고 있다.
전통 한옥문화의 진수를 선보일 목재문화체험장 개장식이 27일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 현지에서 열렸다.이날 개장식에는 심민 군수와 문영두 의장, 산림청 및 전북도 목재문화진흥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2011년 전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듬해에 착공에 들어간 목재문화체험장은 5년간에 걸쳐 총사업비 54억원을 투입, 이날 개장식을 가졌다.국민관광지 사선대 8989㎡의 부지에 조성된 이곳은 목재의 문화와 가치를 눈으로 확인하는 전시관과 목재놀이 기구 등이 설치돼 오감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또 청소년의 특기적성 교육과 진로체험을 목재체험관이 들어서고 성인들의 취미활동과 목공기술 직업교육을 위한 목재실습동도 구축됐다.
중증장애인들에 자립역량을 제공키 위한 임실군장애인보호작업장개소식이 지난 23일 임실읍 현지에서 열렸다.개소식에는 심민 군수와 문영두 의장, 한완수 도의원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심민 군수는장애인들의 자립역량을 키워줄 보호작업장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이곳이 희망의 산실로 자리하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까지 않을 것이라고 격려했다.심군수의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마련된 작업장은 지난해 8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541㎡의 건축면적을 확보, 지난 5월에 완공됐다.이곳에는 사무실과 집단활동실, 자원봉사자실을 갖췄고 작업실에는 대규모 세탁시설을 설치, 사회복지시설과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세탁사업을 펼치게 된다.수탁기관에는 사회복지법인 크리스찬복지재단(대표 노준)이 선정, 오는 2020년 5월까지 보호작업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랜 가뭄으로 물부족 현상이 두드러짐에 따라 임실군이 대대적인 절수운동과 물절약 홍보활동에 나섰다.군은 이를 위해 지하수와 계곡수 취수원 고갈에 따른 식수부족 현상을 예방, 군민의 생활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19일부터 추진중인 물절약운동은 생활속의 물 절약 실천방안이란 전단지를 제작, 관내 12개 읍면 주민들에 배포하고 있다.또 가뭄극복을 위해 물절약을 실천합시다는 현수막을 제작, 관내 주요 지역 24개소에 게첨하고 가뭄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있다.이와 함께 군 홈페이지와 전광판, 마을방송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아같은 절수운동에 동참해 줄 것도 당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다양한 절수운동을 펼칠 것이라며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애인들의 화합과 자활자립 능력을 높이기 위한 제35회 임실군 장애인 하계 수련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21일 군민회관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심민 군수와 문영두 의장, 한완수 도의원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수련대회는 12개 읍면 회원들의 화합을 위한 고리걸기와 전자다트, 팔씨름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심민 군수는 이날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회원들에 희망을 심어주는 장애인보호작업장을 건립, 활기찬 지역사회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임실군의회 제 270회 1차 정례회가 21일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임실문화원 위탁운영 등 6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지난 12일부터 열린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2016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세입세출결산안을 각각 승인했다.또 임실군새마을운동조직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에 이어 임실문화원 위탁운영 동의안도 이날 통과됐다.문영두 의장은“AI의 상시발생에 적극 대처하고 가뭄에 대한 장기대책에도 주력해야 한다”며“군민의 피해 최소화에 집행부가 적극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피서철을 앞두고 여성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여성안심비상벨’을 옥정호 국사봉에 설치했다. 국사봉은 평소 등산객이나 소풍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관광지로서 범죄 발생시 즉각 대처가 어려운 곳으로 알려졌다.때문에 임실경찰서는 등산로인 국사봉 입구 휴게실에 비상벨을 설치, 방문객들이 범죄나 위기상황 발생시 적기에 대처토록 조치했다. 여성이나 기타 사항의 요청자가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서 112상황실에서 즉시 접수, 관할 지역경찰과 강력계에서 긴급 출동된다.
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20일 경찰직 30년 이상 장기 근무자를 대상으로 골든폴(GOLDEN-POL)배지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수여식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근무자들에 자긍심과 명예심을 고취하고 경찰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김광호 서장은 이날 11명의 경찰관들에 포상휴가증을 수여하고 아울러 섬진강댐 물 문화관에서 관람행사도 가졌다.골든폴배지는 30년 이상 국가와 경찰을 위해 헌신한 장기 재직자들의 노고와 명예를 높이기 위해 2014년에 제정됐다.
임실군이 펼치는 농기계임대사업이 일손도우미로 자리를 구축한 가운데 농촌활력에 효자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들어 임실지역에서는 상반기 농기계 임대사용자가 3637농가에 4005대를 넘어서고 있다는 것.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75%를 넘는 현상으로서 연말까지 추산할 경우 역대 최고의 임대율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지난 2010년 임실읍을 필두로 첫선을 보인 농기계임대사업장은 이후 동부와 서부,북부권 등 4개소로 확대해 운영중에 있다.첫해 329개 농가에 그쳤던 임대사업은 해마다 두배 가까운 신장세를 보였고 지난해는 6119개 농가가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임실군농기계임대사업장은 트랙터는 물론 소형굴삭기와 논두렁조성기, 작물파종기 등 전체 22종에 761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이를 바탕으로 작물의 특성에 따라 농기계가 필요한 농가는 저렴한 비용과 함께 수시로 이용할 수 있어 나날이 이용률이 증가하는 추세다.특히 값비싼 농기계를 별도로 구입할 필요가 없고 수리 등 운영관리도 임대사업장이 맡고 있어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더욱이 올 4월부터는 휴일에도 농기계를 빌릴 수 있도록 대처하는 등 이용 농가들의 편의 제공에도 앞장서고 있다.군은 또 농업인들에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키 위해 농작업대행작업단도 운영, 고령층과 농기계조작이 미숙한 농가들을 지원하고 있다.지난해부터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운영중인 대행작업단은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8종 16대의 보리와 옥수수수확용 농기계를 도입, 운영중에 있다.심민 군수는농기계가 비싼데다 일손마저 부족해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촌 일손을 대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실군 관촌면 사회단체 회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여려운 이웃 발굴을 위해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식을 가졌다.지난 17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관촌면의용소방대와 방범대, 어머니순찰대 등 4개 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은 보건복지부 주관아래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하는 ‘좋은 이웃들’사업으로서, 기초생활수급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대상이다. 회원들은 ‘좋은 이웃들’사업에 대한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하고 소외된 주민 발굴과 돕기에 적극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임실군노인복지관(관장 한갑수)은 지난 16일 임실읍 터미널에서 노인 인권보호를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전북노인보호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실시한 함께 이날 캠페인은 임실군생활체육회와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아띠봉사단 등에서 노인 3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이날 홍보품과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노인상담사를 통해 전문상담을 진행하는 등 인권보호의 중요성과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렸다.또 복지관에서 제작한 부채와 핸드폰 손걸이 등을 전달하며 혈압 측정과 운동 요법, 발마사지 서비스 제공 등 복지관 홍보활동도 병행했다.한갑수 관장은복지관 홍보 캠페인 뿐 아니라 노인 인권에 대한 내용이나 노인인식개선에 대한 캠페인도 정기적으로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농촌의 일손부족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임실지역 공공기관 공무원들이 농가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임실경찰서 오수지구대(지구대장 하재영) 대원들은 지난 16일 종동마을 양파재배농가를 찾아 양파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지구대는 이날 비번인 직원 10여명이 일손돕기 자원봉사에 참여, 양파캐기와 밭고랑 정리 등 농가 지원활동을 펼쳤다.임실읍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 문화관광치즈과 공무원 30여명도 이날 임실읍 장재리 양모씨(85)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들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씨의 3300㎡의 배 과수원에서 봉지씌우기 등 봉사활동 지원에 앞장섰다.덕치면사무소와 건설과 공무원 30여명도 이날 사곡리 안하마을 윤모씨(70) 밭에서 양파 수확작업을 펼쳤다.이들은 양파캐기와 선별, 밭정리작업 등으로 농산물이 적기에 출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임실군이 기초수급자에 대한 맞춤형 지역자활센터 운영활동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뛰어난 것으로 인정됐다.15일 군에 따르면, 근로 능력은 있으나 일자리를 없는 기초수급자의 다각적인 지원사업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는 것.이는 지난 2012년 이후 지역자활센터 운영평가에서 보건복지부가 임실지역자활센터를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했기 때문이다.지난해에도 보건복지부는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23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임실군을 우수기관에 선정했다.평가 내용은 자활센터별로 자활성공률과 자활성과 ,센터 및 자활기업 지원 등 민간주도의 활동사업이 심사됐다. 또 지역 특성에 따라 120개의 도시형과 53개의 도농형, 65개의 농촌형으로 구분해 다양하게 적용됐다.임실지역자활센터는 농촌형에서 운영성과와 외부자원연계,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800만원의 인센티브도 주어졌다.
임실군은 농촌특화자원을 활용한 마이스산업의 일환으로 13일부터 커피지도사 2급 자격증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홈카페마스터 자격증도 포함된 이번 교육은 남원시와 순창군도 공동으로 참여해 해당지역 주민들도 동참하고 있다.8월 1일까지 열리는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며 사전에 신청한 25명을 대상으로 우선 펼쳐지고 있다. 교육에는 전주에서 바리스타학원을 운영하는 김은정 대표를 강사로 초빙,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이를 통해 교육이수자에 대해서는 수료후 창업과정과 운영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도 제공된다.군은 특히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동부산악권의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참가자에 대한 취업알선 등으로, 삶의 질 향상과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이번 마이스산업 육성사업은 순창 쉴랜드와 임실 치즈테마파크, 남원 허브랜드의 기반시설과 인프라를 이용해 지역교류를 촉진하므로서 농촌관광 산업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임실군이 추진중인 농작업 대행 작업단이 올들어 본격적인 운영 궤도에 올라섰다.대행 농작업은 보리와 조사료용 옥수수 수확 작업으로서, 보리 전용수확기와 조사료용 옥수수수확작업기 8종 16대의 농기계가 투입됐다.전체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원되는 농작업 대행에는 관련 분야 최고의 기술진도 선발, 농가들에 맞춤형 영농작업을 제공하고 있다.과거 보리농사에 참여하고 싶으나 수확에 문제가 있고 일반 콤바인으로 수확시 손실율이 30% 이상이 발생한 까닭에 대부분의 농가들은 재배를 포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현재 지원되는 보리전용 수확기를 이용시 쓰러진 보리는 물론이고 작업이 어려운 작물도 대부분 거둘 수 있어 농가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해 보리전용 수확기의 작업실적은 전체 40농가에 36ha의 작업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보리 재배자가 52농가에 63ha의 규모로 크게 확대됐다.8월부터는 조사료용 옥수수도 수확할 시기여서 임실군은 한우와 젖소 사육농가들의 옥수수 수확에 따른 고충 해결에 적극 앞장선다는 방침이다.지난해 44ha에 그쳤던 재배면적도 올해는 80ha까지 늘어날 것으로 알려져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 생산비 절감에도 크게 도움이 예상된다.조사료용 옥수수 수확은 지역별로 대표를 선정, 파종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이들에는 재배기술교육과 간담회도 제공하고 있다.
임실읍행복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만식)는 관내 35개 마을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전수조사를 펼치고 있다.박만식 위원장은“소외받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조사”라며“살맛나고 행복한 이웃사랑이 될 수 있도록 발굴과 지원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지난 5일부터 실시중인 이번 전수조사는 민간위원장을 중심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한 취약계층을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현재까지 진행되는 전수조사는 모두 8가구를 발굴해 3가구에는 긴급지원을, 주거개선이 시급한 5가구는 보일러 수리와 도배, 씽크대 설치 등 주거환경이 지원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업을 강력히 추진키 위한 임실군과 민주당 전북도당의 정책협의회가 12일 임실군청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김춘진 위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민 군수를 비롯 각 부서별 간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김춘진 위원장은도당 차원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라며향후 임실군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의제는 지난 대선에서 지역공약사업에 포함된 섬진강 관련 사업을 비롯 다양한 사업들이 논의됐다.주요 내용은 섬진강르네상스 상생프로젝트사업과 성수산 산림바이오 힐링센터 조성사업, 도심권개발 및 10대 핵심사업이 제시됐다.섬진강르네상스는 생태와 문화, 교육 및 관광 등이 하나가 되어 섬진강이 새로이 도약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으로서, 2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사업이다.성수산 힐링센터는 고려와 조선의 건국설화가 담긴 명산을 조명, 건강과 힐링 관련시설을 집적화 하므로써 산림자원을 새로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이날 토론에서는 임실군이 중점 추진중인 도심권개발 등 7대 과제와 10대 핵심사업도 전북도당에 강력히 건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내년에 국가예산이 절실히 요구되는 노후상수도관망정비사업과 발전촉진형 지역개발사업 등의 신규사업 지원도 강력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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