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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을 맞아 등산객과 농가들의 입산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임실군은 산불예방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주민홍보 등에 총력을 쏟고 있다.특히 산불발생시에는 이를 조기에 진압할 산불전문진화대 특별교육도 병행, 피해 최소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군은 이를 위해 17일 산불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하고 산불전문진화대원 40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산불발생시 조기진화 요령과 진화 과정에서 예상되는 안전사고 대처방법,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와의 유기적 협력방안 등이 설명됐다.
경쟁자가 없어 무투표로 당선된 임실치즈농협 설동섭(61) 당선자는“혁신적 개혁으로 치즈산업 부흥에 총력을 쏟을 것”을 강조했다.그는 현재 운영중인 판매시스템과 생산확대 등 경영체제를 개선,한국치즈의 원조라는 자부심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올해 예정된 치즈축제를 통해 전 국민이 공감하는 ‘임실치즈’의 브랜드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도 피력했다.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수익창출, 안정된 생산시설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사랑받는 치즈농협 조성도 제시했다.설 당선자는“임실치즈농협이 이제는 국제화에 매진할 시기”라며“산학협력 등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해 미래의 주인공으로 자리할 것”도 다짐했다.축산업에 매진하며 조합경영을 밑고있는 설당선자는 조합원과 임직원간의 돈독한 소통력으로 신뢰받는 수장으로 알려졌다.
고추 이식의 적기가 도래함에 따라 임실군은 생육관리 실패에 따른 영농손실을 막기위해 육묘관리 현장활동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이성구 소장은 시기에 맞는 적절한 육묘관리는 고추농사의 절반을 가름한다며 고추농가의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고추육묘기는 고추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서 최근들어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피해농가가 속출, 육묘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것.임실지역의 고추가식 적기는 파종후 30일 쯤인 3월 10일 전후가 가장 좋고 고추의 본잎이 2매 정도가 피는 시기에 실시해야 한다.
임실축협장 5선에 입성한 전상두(59) 당선자는 “검증된 능력과 경험으로 지역축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을 강조했다.전 당선자는“임실축협 발전에 멈추지 않고 달려왔다”며“조합원 중심의 조합사업 역량강화와 한우브랜드 육성에도 총력을 쏟겠다”고 다짐했다.이를 위해 그는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경영안정성 증대와 책임경영 확립으로 미래의 지속 가능한 튼튼한 조합운영을 약속했다. 또 운영공개 활성화와 고품질 축산물 생산지원, 맞춤형 현장지도 등으로 고객중심 사업에 초점을 맞출 것도 제시했다. 특히 도농교류와 자치협력사업 등에 앞장설 것을 피력했다. 전 당선자는 재임 기간에 예수금 500억 달성탑 수상과 농촌형축협 전국 1위 수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정직하고 성실한 조합장을 내세운 임실농협 이재근(59) 당선자는 “조합원과 함께하는 희망찬 미래 설계”를 다짐했다.이를 통해 그는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9대 전략을 제시, 통합 미곡처리장과 서부권지역 벼 건조장 완공 등을 약속했다. 투명경영 실천을 위해 농협의 광역합병 대비에 따른 건전농협 육성, 대의원 등이 참여한 분과위원회 활성화도 강조했다.나눔경영으로 농업인 재해보험과 조합원 복지를 증진하고 지속적 장학사업으로 인재육성에 앞장설 것을 제시했다. 이 당선자는 특히 “각종 성과를 통해 철저한 검증을 받았다”며 “건실한 농협과 조합원의 안정적 생활에 총력을 쏟을 것”을 피력했다. 농협중앙회 3회 표창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진 그는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과 동부권 홍고추 계약출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임실경찰서는 2015년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를 맞아 피해전담 경찰관을 배치, 주민에 대한 보호활동을 강화키로 했다.경찰에 따르면, 그동안 범죄 피해자는 증인 등 제 3자적 지위에 머물렀으나 이번 피해자 보호활동은 회복적 사법 개념이 도입됐다는 것.이를 통해 피해자 보호의 중요성을 부각, 피해 직후 전담경찰관이 사회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친다는 것이다.특히 살인과 강도, 방화 등 강력사건과 기타 피해자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요청사건에는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 유도와 피해자 권리 등을 제공키로 했다.안상엽 서장은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피해자 신변보호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지역 실정과 피해자에 적합한 보호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협에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역량을 결집, 으뜸농협 조성에 총력을 질주하겠습니다.”오랫동안 근무했던 농협을 떠나 이번 조합장 선거에서 신승을 거둔 김학운(59) 오수관촌농협조합장 당선자의 소감이다.김당선자는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들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선거는 조합의 변화와 혁신, 발전을 염원하는 뜻으로 알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조합원과의 소통을 통해 수익증대 방안과 복지증진, 알찬 조합경영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김당선자는 특히 “농협의 주인은 조합원”이라며 “과감한 혁신으로 꿈이 현실로 될 수 있도록 경영개혁에 앞장설 것”도 약속했다.오수관촌농협에서 지점장과 상무 등으로 오랫동안 근무했던 김당선자는 농림부장관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도 가지고 있다.
현 조합장의 연임으로 공석인 된 임실군산림조합장에는 전 임실군의회 의원을 지낸 정인준(58) 당선자가 입성했다.정당선자는 “조합원의 실익증대와 권익보호를 위해 가진 경험과 역량을 총 동원, 혼신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이를 위해 그는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과 임산물전문판매장을 개설하고 국가예산 확보로 산림휴양시설 조성과 조합원 수익사업도 약속했다.또 현 목재집하장 이전과 활성화를 통해 톱밥과 부산물을 활용한 퇴비생산사업도 적극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정당선자는 특히 국고지원을 통해 단기 수익창출을 위한 유실수단지를 적극 조성하고 조합원의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도 힘쓸 것을 피력했다.임실군의회 2선 의원인 그는 현재 임실군애향운동본부 부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한국청소년연대 고문을 맡고 있다.
임실군 산하 (재)임실군애향장학회가 관내 고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도 장학생 희망자를 접수하고 있다.선발 계획은 대학생 40명과 고교생 10명 등 50명으로서 선발된 대학생에는 200만원, 고교생에도 60만원이 주어진다.접수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임실지역 거주자나 타 지역에 거주해도 본적이 임실군 출신이면 신청할 수 있다.접수자에는 심의위의 1차 서류심사를 거쳐 학업성적과 가정형편, 가산점 등을 고려해 2차 심사에 통과하면 선정된다.자세한 내용은 임실군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임실군청 행정지원과 인재양성팀(640-2174)로 문의하면 된다.지난 1995년에 설립된 애향장학회는 현재까지 1000여명의 학생들에 16억원의 장학 혜택을 부여, 수도권 장학숙 지원과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는 4일 실과장과 지구대,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치안종합성과 향상방안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주민이 체감적으로 느끼는 체고려전도와 치안만족도, 청렴업무 및 인권보호노력도 등 경찰업무 전반에 걸쳐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또 토론에서는 주민이 공감하고 감동하는 치안활동을 펼치기 위해 부서별로 기능별 대책을 논의,적극적인 실천을 다짐했다.안서장은감동을 주는 경찰활동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지속적인 노력과 실천만이 주민을 위한 치안서비스로 다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실군산림조합장 선거에는 현 최용덕 조합장이 3선으로 물러난 가운데 3명의 후보가 힘겨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모두 2740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임실군산림조합의 이번 선거 쟁점은 새로운 수익사업 창출과 조합원 복지가 관건이다.전 임실군산림조합 상무를 지낸 김성영(기호 1번) 후보는 조합원이 부자되는 조합,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공약으로 삼고 표고재배농가 확대 및 유통과 조합원 수묘생산 권장에 따른 판매망 확대를 약속했다. 이와 함께 선도적 산림경영단지의 합리적 경영과 감나무 재배 확대를 비롯 명품 숲 조성 등을 기치로 삼았다.현 전북임업후계자 부회장을 맡고 있는 문용운(기호 2번) 후보는 산림과 임업을 아는 참된 일꾼을 주장하며 임산물 약초재배연구 컨설팅 설립을 강조했다. 또 목재집하장 자동화시스템과 체험장을 조성하고 권역별 영림단 구성과 산림수종 은행을 비롯 면세유 확대 및 임업용 장비와 임산물마트 등을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전 임실군의회 의원을 지낸 정인준(기호 3번) 후보는 검증된 경영능력으로 조합원의 실익증대권익보호를 앞세우며 조합원의 실질적 소득증대를 제시했다. 더불어 임산물전문 협동판매장과 산림휴양시설 조성 등을 약속하고 조합원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쓸 것을 강조했다.
임실지역의 시급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심민 군수가 4일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20억원의 국비를 요청,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군에 따르면, 이날 행자부를 방문한 심군수는 현안사업에 따른 현황 실정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21억원을 긴급 요청, 성과를 거뒀다는 것.또 국민안전처 방문에서는 재해위험지구 개선과 소하천정비사업 등 재난재해예방사업으로 20억원을 건의, 담당자의 적극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건의된 공설운동장순환도로 개설사업은 35사단과 일진제강 등의 이전으로 도시화가 급진, 기반시설 확충과 주택수요에 부응키 위함이다. 또 해마다 집중호우시에는 하천의 범람으로 농경지와 주택 등이 상습적으로 침수됨에 따라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정부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심군수는임실읍의 도시구조가 급속히 팽창되고 상습적 재난으로 주민피해가 심각할 정도라며국비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는 3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과 귀가를 위해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경찰서 관계자와 아동안전지킴이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안서장은어린이들은 럭비공과 같은 사고위험 대상이라며안전지킴이들의 절대적인 보호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대원들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인 1조로 나눠 활동하며 하교시간 이후인 오후 5시까지 학교 안팎에서 아동보호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임실군 전역에 걸쳐 1800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임실축산협동조합장 선거에는 3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이들이 내걸은 공약의 핵심은 조합원의 수익창출과 복리증진이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전 전국한우협회 임실군지부장을 지낸 한득수(기호 1번) 후보는 ‘투명과 책임경영으로 조합원의 수익 최우선’을 기치로 삼고 내실있는 조합발전을 약속했다. 내실있는 경제사업으로 경영을 내실화 하고 신뢰받는 유통과 지도사업, 조합원을 위한 신용사업에 이어 따뜻한 복지사업을 통해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현 조합장으로서 4선에 도전하는 전상두(기호 2번) 후보는 ‘검증된 능력 경험의 힘’을 내세우며 미래의 지속 가능한 튼튼한 조합경영을 주창했다.또 운영공개와 고품질 축산물 생산, 맞춤형 현장지도 등 조합원 고객중심의 사업을 추진하고 도농교류 및 전업농 육성, 안정생산 등 축산업 육성과 산지유통 핵심역량 강화에 주력할 것도 제시했다.임실군한우협회장인 노한기(기호 3번) 후보는 ‘발로뛰는 진정한 일꾼’을 과시하며 월급과 차량, 판공비를 받지않은 봉사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직원들의 순환근무제 도입과 조합원 후생복지를 위한 농작업 상해보험 실시, 암소개량사업장 전환 및 정액대 간접보조 등 조합원의 수익창출에도 적극 장장설 것을 약속했다.
농업인의 원활한 농작업과 지역농업의 생산성 확보를 위해 임실군은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올해 추진될 경작로사업은 임실읍 정월지구 등 25개 지구의 미포장 농로 4.5㎞로서 모두 5억53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현재 실시설계를 마치고 행정절차를 진행중인 이번 사업은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 농기계와 농산물 이동 등을 원활케 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국도비로 추진되고 있으며 농촌의 고령화와 부녀화에 대비, 기계화영농 기반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실농협은 임실읍 등 5개 지역에 걸쳐 2700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됐고 이번 선거에는 4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인다.후보들의 주요 쟁점은 ‘투명경영으로 조합원의 권리와 수익창출’이 선거의 최대 이슈로 부각됐다.전 임실농협조합장을 지낸 박양현(기호 1번) 후보는 ‘농촌전략가와 전문경영인’을 강조하며 농산물종합유통센터 설치 및 브랜드화 추진을 공약으로 삼았다. 또 벼 육묘 및 건조시설을 확보하고 아울러 미니RPC의 활성화 및 고품질 쌀 생산으로 합리적인 운영을 제시했다.전 임실군의회 의원을 지낸 이일형(기호 2번) 후보는 ‘발로뛰는 세일즈 조합장’을 부각시키며 로컬푸드직매장 신설을 제시했다.또 조합원의 농산물택배비는 물론 농자재와 비료를 지원하고 조합원 미래발전을 위한 투명경영을 반드시 이룰 것을 강조했다.전 임실농협 상무를 지낸 이용길(기호 3번) 후보는 ‘새로운 변화’를 외치며 하나로마트사업장을 대형화, 판매유통사업 확장을 약속했다.농산물이동판매대 설치로 농산물 제값받기에도 주력하고 열린경영과 투명경영, 현장경영 실천으로 조합원이 주인되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현 조합장인 이재근(기호 4번) 후보는 ‘정직하고 상실한 농민후보’임을 내세우며 경제사업 활성화 9대전략과 신뢰받는 투명경영을 제시했다. 또 조합원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으로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장학사업,일손나눔 등을 제시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2일 청원월례조회에서“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규 국책 및 공모사업 발굴에 총력을 집중하라”고 주문했다.올들어 처음으로 열린 청원조회에서 심군수는“올해를 임실발전의 원년으로 삼고 군민의 행복과 안정된 생활을 위해 행정력을 모아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1월과 2월에 진행된 권역별 군정설명회와 의회 임시회,농업인실용화교육 및 태극기 달기운동 등에 앞장선 공직자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심군수는 특히 봄철 영농기와 산불, 구제역 등 헤아릴 수 없는 위험이 산재하고 있다며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활동에 노력해 줄 것도 당부했다.이와 함께 지난 2개월간 국토부지정성장촉진지역과 향토산업육성공모사업 선정 등 국비 확보에 성공한 공무원들에도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임실군은 개별적으로 유제품을 생산하는 농가들의 경쟁력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달 27일 ‘찾아가는 목장형 유가공공장 설명회’를 실시했다. 임실치즈과학연구소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관내 목장형 유가공업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ACCP 정책방향 및 인증절차 교육도 병행됐다.설명회에서는 목장의 위생관리와 원유의 안전관리 요령, HACCP 인증후 관리방안 등이 소개되고 참석자 질의와 응답도 진행됐다. ‘임실군목장형유가공공장기술지원협의체’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설명회를 통해 협의체는 유가공공장의 품질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컨설팅과 맞춤형 기술지원 등을 펼치기로 했다.
임실군의 7개면에 걸쳐 조합원이 형성된 오수관촌농협에서는 모두 3명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졌다.오수관촌농협의 이번 선거 쟁점은 효율적인 조합운영과 조합원 복리증진이 최대 현안으로 꼽히고 있다.이와 관련 각 후보들은 혁신적인 개혁과 운영안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저마다의 장점을 부각하며 조합원 표심잡기에 주력하고 있다.김학희 후보(기호 1번)는 재무구조 강화를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구축하고 보리와 율무 등 잡곡현대화사업을 통해 안정적 생산활동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부족한 농업인력 확보를 위해 20~30억원 규모의 인력공사를 운영, 조합원의 일손돕기를 지원하고 농협중앙회와 공조를 통해 학교와 공공기관에 납품할 수 있는 친환경장류사업 추진을 제시했다.김종섭 후보(기호 2번)는 태부족 상태인 벼 육묘장을 현 10만장에서 20만장으로 확대, 정치권과의 연계를 통해 조합원에 전량 원가공급을 약속했다.또 콩과 양파,팥 등 조합원들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전량 수매, 수익증대에 앞장서고 조합원 교육정례화를 바탕삼아 역량강화에도 힘쓸 것을 제시했다.김학운 후보(기호 3번)는 조합원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조합원 의견을 반영하는 조합발전위 구성과 여성이사 선출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 조합원 수익증대에서도 계약품목을 확대하고 농산물 가격보장과 함께 계통출하시는 판매장려금 지급과 영농전문 상담사도 운영할 것을 제시했다.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15년 민간전문가 활용지원 사업’에 임실군이 선정, 사업별 디자인 정책과 프로그램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향후 2년간 지원받게 될 이번 선정에는 도사계획분야 지역총괄 계획가로 알려진 김혜란 박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박사는 국토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으로서 저탄소 녹색도시계획과 에너지산업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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