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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새로운 농정방향 정립으로 돈버는 농업을 실현키 위해 18일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임실희망농업정책자문단을 구성,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심민 군수와 농업관련 단체 대표를 비롯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영철 부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군은 6차산업과 친환경농업, 농촌활력 및 농촌관광 등 모두 10개 분야를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 자문위원 10명을 위촉했다.임실군희망농업정책자문단은 농촌진흥청과 국립과학원 농업분야 전문가로 구성, 자체로 활동했던 연구성과와 경험 등을 임실농업정책에 접목하기로 이날 약속했다.또 자문단의 역량이 최대한 활용될 수 있도록 모임을 정례화하고 각종 농업과 관련된 강사도 수시로 초빙해 세미나와 워크숍, 현장 컨설팅 등 농업정책 수립에 활용키로 했다.특히 새로운 소득사업과 공모사업 발굴에도 자문단의 협조를 구하고 국립원예특작물부와 업무협약도 체결하는 등 공약사업인 5000억원 예산확보를 실현키로 했다.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의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원예작물의 새로운 품종 보급과 신기술 재배법을 전수, 임실군의 농업정책과 농업기술이 한층 선진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심민 군수는농촌진흥청과 국립과학원의 협조를 통해 임실군의 농업방향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새로운 농업변화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18일 2016년도 국가예산을 확보키 위한 발굴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대상사업에 대한 차질없는 추진계획 수립을 촉구했다.이날 보고회는 지난 10월부터 부서별로 발굴한 43건의 신규사업에 대한 사업성 검토 및 국가예산 확보 대응전력을 토론키 위해 마련되었다.심군수는 보고회에서 옥정호 수상레저 체험지구 조성사업과 옥정호 물문화체험탐방로 조성,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에 대해 중점 지적했다.또 하천재해예방사업과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등 지역관광기반 확충 및 군민안전 사업에 대해서도 주민 의견수렴과 향후 대응계획 등을 제시했다.심군수는“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활기찬 지역발전에는 국가예산 확보가 중요하다”며“타당한 논리와 사업성을 근거로 정부 관계자를 설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평통 임실군협의회 강초영(69) 자문위원과 임실군청 행정지원과 김학성(55) 과장이 평화통일에 앞장선 공로로 나란히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민주평통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김영구)는 지난 16일 전주 오팰리스에서 열린 민주평통 2014년 전북지역 활동평가회 및 의장표창(대통령) 전수식을 가졌다.강초영 자문위원은 지난 2007년 민주평통임실군협의회에 몸을 담은 후 북한주민 지원사업과 이주여성봉사활동, 자문위원 화합 등에 앞장섰다.또 김학성 과장은 지역내 학생과 이주여성,공직계 등에 대한 평화통일 추진사업과 각종 활동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찰청이 실시한 2014년 치안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임실경찰서가 전국 1위를 차지, 살기좋은 임실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17일 임실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청 고객만족 모니터센터는 올해 전국의 군단위 경찰서 경찰관을 접촉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치안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는 것.조사 대상은 민원실과 교통사고 조사를 비롯 수사 및 형사와 112신고 등 모두 4개 분야에 걸쳐 사건처리 절차와 과정 등을 질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른 질의 내용은 경찰관의 민원인에 대한 응대태도와 공정한 사건처리 등을 조사한 결과 임실경찰서가 으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 예정된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 임실지역 해제를 앞두고 임실군이 전 구간을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5일 발표했다.수질보호를 위해 이번에 지정된 낚시 금지구역은 운암면 선거리에서 강진면 옥정리에 걸쳐 만수위선인 15.9㎢가 해당된다.이번 조치는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 재조정에 따른 수질보전대책의 일환으로 낚시로 인한 수질오염과 쓰레기 투기를 미연에 방지키 위해 마련됐다.또 호소의 수질과 각종 어종 및 수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을 목적으로 오는 20일까지를 행정 예고기간으로 설정,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임실군은 수면관리자인 한국수자원공사 섬진댐관리단과 협의를 마치고 현재 주민의견을 수렴중에 있다.의견수렴이 완료되면 지정고시와 공고 후 수질 및 수생태계보전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낚시 행위자에는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그동안 임실군은 옥정호 수질보전을 위해 유역상류에 하수처리장과 마을하수처리시설, 생태하천복원사업 및 비점오염원저감사업 등에 1000억원을 투입해 해마다 옥정호 지킴이사업을 펼쳐왔다.군 관계자는내년부터는 낚시행위는 물론 어로와 레저를 비롯 야영과 쓰레기 투기행위 등 수질오염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실지역 농협과 축협 등 임직원들이 1000만원의 임실사랑상품권을 구입, 지역사랑과 경제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임실군이 지난 2012년부터 지역내 자영업자 보호와 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키 위해 발행중인 임실사랑상품권은 농협임실군지부가 대행사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임직원들이 임실사랑상품권을 구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는 15일 임실공용버스 터미널에서 임실군청과 협력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등 100여명이 동참, 프레카드와 피켓 등을 앞세우고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을 호소했다.이들은 ‘음주운전은 피할수 있어도 사고는 피할수 없습니다’는 홍보전단지를 주민들에 배포하고 성애방지 커버와 물티슈 등 운전용품도 배포했다.생활안전교통과 김덕수 과장은“연말연시의 술자리에는 차량을 집에 두고 가거나 대리운전,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슴관이 반드시 요구된다”고 말했다.
육군 35사단 이석용대대는 12일 임실출신 독립운동가 이석용 의병장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문중 초청행사를 실시했다.장병들에 충효정신과 호국앙양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석용 의병장의 손자인 이명근씨(92) 등 3명의 문중인사 초청된 가운데 명예대대원 임명식도 가졌다.또 그동안 장병들을 대상으로 의병장에 대한 관련 교육을 소개한 데 이어 이석용대대 현판식도 가지는 등 고인의 높은 뜻을 기렸다.이명근씨는할아버지의 호국정신을 향토사단이 이어 받은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이석용대대의 무궁한 발전과 황약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이석용 의병장은 1877년 임실군 성수면 삼봉리에서 출생, 일제의 침략에 맞서 호남창의진 대장과 진안의병대장을 맡아 구국활동을 펼치다가 순국했다.임실로 이전한 35사단에서는 의병장의 뜻을 널리 기리기 위해 애칭을 이석용대대로 명명, 호국정신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석용대대 이운장 중령은의병장과 같은 애국지사가 있어 우리가 존재하는 것이라며이석용 장군의 혼과 호국정신을 오래도록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권익위가 지난 3일 국내 640개 기관을 대상으로 발표한 2014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임실군이 전년도보다 대폭 상승한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1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임실군은 전국 83개 자치단체중 내부청렴도 81위, 외부청렴도 41위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전체 64단계가 상승된 16위에 올랐다는 것.임실군의 이같은 결과는 그동안 각종 공직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도입한 자기주도형 청렴학습시스템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또 반부패 척결을 위해 공직자 600명을 대상으로 청렴서약을 받았고 내부청렴도 제고를 위해 전 직원에 지속적으로 실시한 청렴문화체험교육과 청렴특강 등이 실효를 거뒀다고 평가했다.심민 군수는부패집단으로 몰렸던 임실군이 지난 1년간에 걸쳐 쇄신의 기틀을 다졌다며내년에는 청렴도 전국 1위가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임실군이 향토산업으로 추진하는 임실N양념식품사업이 전북도의 공모 선정에 힘입어 국내 양념식품시장을 평정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전북도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추진하는 향토산업육성사업에 임실군은 임실N양념식품육성사업을 제시,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이번 선정으로 임실군은 순창군의 장류사업을 한단계 뛰어넘는 양념장 개발사업에 착수, 국내는 물론 해외수출 등 블루오션(미개척시장)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이같은 배경에는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된 임실고추를 바탕으로 현재 지역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경작중인 마늘과 양파, 당근 및 부추 등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심민 군수는임실군이 추진하는 양념상품은 다양한 재료를 혼합시킨 전통식품을 말하는 것이라며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업이라고 의지를 밝혔다.심군수의 이같은 결심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풍부한 원재료가 무한으로 공급되고 노인들도 이 부문에는 전문가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이를 위해 임실군은 지역내 식품업계 종사자와 연구기관,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연구와 개발은 물론 마케팅까지 지원할 방침이다.특히 사업참여 대상에는 관내에서 운영중인 식품업계와 단체 ,주민으로 제한하고 양념산업 활성화에 따른 역량프로그램운영과 생산자조직화 등 사업기반 전략을 구축키로 했다.이에 따른 주요 상품으로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한 가운데 김치와 관련된 다진양념과 찌개매운탕치즈떡볶이조림양념장 등을 개발할 방침이다.여기에는 임실군이 보증하는 임실N양념의 브랜드를 사용하고 1인세대와 맞벌이부부를 비롯 캠핑족 및 재외교포 등을 겨냥한 마케팅전략을 모색중에 있다.
“임실을 비롯 정읍과 순창 등 섬진강댐 수계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과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에 총력을 질주하겠습니다”.10일 임실군 강진면에 소재한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관리단 수장에 취임한 박영(56) 신임 단장의 목소리다.박단장은“섬진강댐이 지역민에는 자랑스러운 시설로 부각되고 도내에서는 공공적 이익에 부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이를 위해 그는 과학적인 댐운영 관리와 재개발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도민과 지역민에 사랑받는 섬진강댐이 될 것을 강조했다.또 효율적인 수자원시설 관리의 실현을 통해 도민의 이익은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구성원으로서 매진할 것도 약속했다.한편, 충남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박단장은 1988년 한국수자원공사에 입사했다.그뒤 MTV사업처 단지팀장과 녹색도시처 시화개발팀장, 구미단지건설단장 등을 역임했다.
연매출 1조3000억원에 국내 건설업 재계 24위로 알려진 한신공영 최용선 회장이 7일 재경임실군향우회 정기총회에서지역발전을 저해하는 모략과 투서행위는 이제 중단돼야 할 것이라고 임실군민에 충고했다.지난 2001년 재경임실군향우회 13대 회장을 역임한 최회장은 이날 공사현장을 둘러본 후 점퍼 차림으로 행사장을 방문,이같이 질타했다.최회장은우리 주변에는 용서할 수 있는 잘못과 용서하지 못할 잘못이 있다며현재 나의 고향 임실은 온갖 시기와 질시가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그는 특히이같은 현상은 선거와 관련된 정치인과 주변 인물들에서 비롯되고 있지만 정작 이를 관리, 감시해야 할 군민들은 방관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때문에 지역 일각에서는 이같은 행태를 근절하고 주민화합을 끌어 모을 수 있는 개인 및 사회단체들의 강력한 지역발전 운동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최회장은고향에서 먹고 살기가 힘들어 지난 80년에 단돈 2만원을 들고 서울에 홀로 상경, 오늘의 결실을 거뒀다며그동안의 고초는 말로는 설명하기가 어려울 정도라고 회고했다.오랜시간을 사업에 매달리고 몰두하다 보니 자신도 이제는 고령에 접어 들었고 여유가 있기에 고향도 돌아보고 있다는 최회장의 근심어린 표정이다.그는장수군의 경우 군수와 군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농가소득 전국 최상위라는 소식에 감명을 받았다며임실군이 크게 반성하고 따라야 할 모델이라고 강조했다.최회장은고향발전을 위해 나 자신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며심민 군수와 문홍식 의장을 정점으로 삼아 살기좋은 임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임실군 지사면 출생인 최회장은 해마다 고향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는 물론이고 지역내 노인과 불우세대를 비롯 주민숙원사업 등에 적극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정과 도전으로 참여하는 임실건설에 총력을 질주하겠습니다.5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임실군민회관에서 제 37대 JCI 임실청년회의소 수장에 취임한 장재석(39) 회장의 소감이다.이를 위해 장회장은오늘이 있기까지 도와주신 선배와 동료 회원들에 감사를 드린다며임실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이라는 각오로 지역발전에 일조할 것을 강조했다.이에 따른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개발과 주민화합, 소외계층 복지 등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신뢰받는 임실JC 위상정립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2001년 임실JC에 입문한 장회장은 지역에서 각종 사회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건설업을 운영, 부인 곽정미씨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전주 한누리로터리클럽(회장 박금주)은 4일 임실군 성수면 학당마을을 방문하고 노인들이 이용해 달라며 800만원 상당의 돋보기안경을 기증했다.올 8월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들은 도·농간의 교류협력 사업으로 그동안 농산물직거래 행사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활동 등을 펼쳐왔다.학당마을 김할머니(83)는“눈이 어두워 불편했는데 돋보기 선물로 해소됐다”며“농사물도 팔아주고 집수리도 도와주는 회원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는 4일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안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지명수배자 등 추적검거반을 운영키로 했다.이번 검거반 운영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각종 범죄행위와 관련된 기소중지자와 지명수배자를 추적, 검거하므로써 치안서비스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부서별로 세부적 추진사항을 수립, 진행하고 그에 따른 정보와 운영상황을 실시간에 걸쳐 보고하는 등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최서장은사회적 기강이 문란한 시기를 맞아 치안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라며국민의 신뢰회복을 위해 책밍과 의무를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국정시책 합동평가에 대비키 위해 임실군은 3일부터 2일간 관련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날 컨설팅에는 한국지방경영연구원 이수만 박사를 초빙,정부합동평가의 이해와 2014년 평가결과에 대한 점검, 2015년 평가대비 대응방안 등이 자세히 설명됐다.심민 군수는“지자체간의 경쟁을 통해 지방행정 발전을 유도키 위한 합동평가”라며“부진지표에 대한 대응전략을 철저히 마련해 좋은 결과를 도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실군 신평면 신평초등(교장 이강영)에서는 3일 전교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한파가 몰아치는 와중에도 참가자들은 고사리 손을 불어가며 김장김치 담그기를 강행, 관내 독거노인 18세대에 직접 전달했다.참가자들은 또 이날 김장봉사 활동에 이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장터를 병행, 수익금 전액을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김치가 담그는 방법도 알고 봉사활동도 의미가 있었다며 집에서 김치를 담그면 도와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김복순 할머니(73)는고사리 손으로 만든 김치를 전달받고 감동을 받았다며노인들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기특하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강영 교장은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논의하고 협동하여 행사를 치른 것이 대견했다며정성이 담긴 김치를 들고 노이늘이 포근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제 1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임실군선관위(위원장 김승정)는 2일 관내 조합직원과 대의원을 대상으로 위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선관위는 이날 교육 대상자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기부행위 금지와 조합임직원의 선거관여금지, 후보자의 선거운동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특히 후보자가 제공하는 금품이나 향응을 비롯 조합원들의 불법 기부 및 접대행위에 따른 과태료와 포상금 제도 등도 고지됐다.이에 앞서 임실군선관위는 올들어 위탁선거법과 불법 선거행위에 대한 교육을 7회에 걸쳐 실시, 내년 3월에 실시하는 동시조합장 선거에 적극 대비했다.임실지역에서는 임실농협과 오수관촌농협을 비롯 임실치즈농협 및 임실축협, 임실군산립조합 등 모두 5개 선거가 치러지며 선거인 조합원수는 1만2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전북경찰청이 실시한 2014년 하반기 경찰관직무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임실경찰서가 도내 15개 경찰서중 1위를 차지했다.이번 조사는 전북청 고객만족 모니터센터에서 경찰관을 대상으로 인사성과와 근무환경을 비롯 복지와 내부의사소통 등 모두 7개 분야에 걸쳐 실시됐다.이를 통해 임실경찰서는 7개 분야 전 종목에서 1위를 차지,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도내 최고 수준인 것으로 증명됐다.이같은 성과는 최호순 서장이 부임하면서 직원들이 내부적으로 만족을 해야 주민에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신념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최서장은직원들이 주민을 아끼고 봉사한다는 차원에서 비롯됐다며지속적인 내부만족도 유지로 신뢰받는 경찰상 확립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여성 자녀와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임실군 드림스타트 한마음 가족캠프가 지난달 29일부터 2일간 관촌면 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가족캠프에는 100여명의 부모와 자녀들이 참여한 가운데 편지쓰기와 풍등날리기,음악치료 및 명랑운동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또 자녀와 부모들이 함께 어울리는 가족게임과 단체경기에서는 상호간의 이해와 소통이 교환된 가운데 화합의 시간도 마련됐다.드림스타트는 임산부와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키 위해 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사업이다.군 관계자는어린이는 물론 가족관계 향상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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