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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쾌적한 환경조성과 주거복지 향상으로 군민의 정주의욕을 높이기 위해 56억5000만원을 투입,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이번 개선사업에는 관내 12개 읍·면에 걸쳐 90동의 주택개량과 70동의 빈집정비, 100동의 지붕개량 등 모두 260동의 불량주택이 말끔히 정비된다.주택개량사업은 주민을 비롯 무주택자와 귀농·귀촌자 등이 대상이며 세대당 6000만원까지 연리 2.7%에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된다. 또 도시정비의 일환으로 불량주택의 지붕개량과 지붕철거시는 가구당 150만원의 범위에서 보조금이 지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빈집정비에는 슬레이트 지붕의 경우 가구당 250만원, 일반지붕에는 100만원의 보조금도 각각 지원된다.
지역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는 임실N치즈 공동브랜드 상표관리를 위해 임실군이 엄격한 심의규정을 적용, 품질관리 강화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이같은 방침은 임실군이 소비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품질의 우수성을 확보, 확고한 신뢰 구축으로 임실N치즈 브랜드를 유명상품으로 등재한다는 계획에서다.임실군이 지난 2007년에 개발한 임실N치즈는 임실치즈과학연구소를 통해 엄격한 품질 및 위생검사를 바탕으로 품질관리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이는 개인 및 생산자 단체 등이 생산기술과 품질관리 수준 등 모두 10개 항목에 걸쳐 상표관리위원회의 까다로운 심의를 통과해야 선정되는 제도로 알려졌다.현재까지 임실N치즈 상표를 사용할 수 있는 관내 생산자는 모두 13개 업체에 61개 제품이 승인을 받아 판매중에 있다.송기항 부군수는 21일 2015년도 임실N치즈 공동브랜드 상표사용 신규지정에 대한 심의회를 개최하고 관내 3개 업체 8개 제품에 대한 승인을 허용했다.이와 함께 선정된 제품에 대해서는 TV드라마 간접광고와 스타마케팅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송 부군수는 임실N치즈 브랜드는 지난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며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한국치즈 원조의 위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2016년도에 추진하게 될 농림분야 지원사업을 내달 6일까지 군청과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고 있다.신청 분야는 식량·원예와 임업 및 산촌, 농촌개발 등 모두 6개 분야에 걸쳐 71개 자율 및 공공사업이 해당된다.자율사업의 경우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 등이 시행할 사업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신청하는 사업이며 공공사업은 국가 및 지자체 등이 공공의 목적을 달성키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사업에 참여할 희망 대상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사업신청서와 최근 3년간 경영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구비하면 되고 3000만원 이상의 대출금을 신청할 경우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신청된 사업은 관련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분야별 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북도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은 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모두 3명으로서 희망자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지원서와 서약서 등 제반 서류를 구비해 임실군청 문화관광과(640-2345)로 신청하면 된다.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 65세의 임실군에 주민등록이 있는 자로써 임실지역 문화유적 및 관광자원에 대한 기본소양이 있고 해설활동에 지장이 없는 사람이면 해당된다.특히 국외여행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외국어를 사용할 수 있는 자나 장애인을 위한 수화가능자 및 해설활동 경력자 등은 우대할 계획이다.선발된 적격자는 전북도가 주관하는 3개월간의 실무수습 교육을 이수하면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자격이 부여된다.해설사로 선발되면 매월 20일 정도의 활동을 통해 1일 5만원의 활동비가 제공된다.군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임실지역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발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읍 상통교차로 신호등이 교통사고의 위험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가 지난 18일 이전을 완료했다.임실경찰서 강재길 교통계장은35사단 임실이전으로 상통교차로의 신호등이 교통흐름에 지장이 있다는 제보에 따라 조속히 이전사업을 끝마쳤다고 설명했다.상통교차로 신호등은 애초 2차로 상태에서 설치됐으나 지난해 35사단 이전과 함께 4차로로 확장되면서 차량통행에 지장을 초래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최근에는 전국 각지의 면회객과 방문객들이 급증하면서 이곳을 통과하는 초행길 운전자들의 차량운행에 혼선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실군의회는 지난 19일 제 244회 임시회 제 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상임위원회 출범에 따른 운영행정위원장에 이성재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장종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상임위 출범과 함께 운영행정위원회는 의회운영에 따른 회의규칙과 의회사무과를 비롯 6개 실·과의 행정분야에 대한 소관사무의 의안 및 청원심사 등을 처리하게 된다.또 산업건설위원회는 농업정책과 외 9개 부서를 대상으로 농업 및 건설, 환경분야 등의 다각적인 소관사무를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운영행정위 이성재 위원장은“행정분야에 대한 관심과 업무를 통해 각종 현안문제를 연구, 군민 불편과 복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업건설위 장종민 위원장도“주민생활과 직결된 각종 문제를 세밀하게 검토하고 아울러 신속하게 처리하므로써 군민의 복리증진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임실군이 관내 읍·면 경로당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활기찬 경로당 체조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는 것으로 알려졌다.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신설된 체조교실은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건강생활실천통합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다는 것.보건의료원이 관내 39개소의 경로당을 선정, 노인 7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체조교실은 건강지도자가 배치된 가운데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선보이고 있다.특히 노인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농한기를 활용, 매주 1~2회에 걸쳐 실시되는 체조교실은 3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박영자 보건사업과장은“겨울철 노인들의 건강운동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참여도를 고려해 확대 운영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은 질병의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를 통해 의료비 절감 및 군민건강 향상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한다.27일 관촌면을 필두로 펼쳐지는 올해 건강검진은 4월 15일까지 읍면별로 실시되며 만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와 직장가입자 등 격년제 검진 해당자가 대상이다. 특히 이번 검진에서는 지난해 건강검진 대상자중 미수검자도 희망자에 한해 해당 읍면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1차로 받을 검진항목은 기초와 구강, 흉부방사선 및 혈액검사 등 22개 항목이며 2차 검진은 1차 검진 결과에 따라 질환의심자를 대상으로 검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군은 질환의심자들에 생활개선지침서와 질환별 건강문고 등 각종 건강관련 정보를 제공, 질병예방에 앞장서기로 했다.군 관계자는"튼튼한 국가와 안정된 가정,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는 건강검진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며"이동검진에 군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복한 국민생활을 위해 주민과의 소통과 공조체계를 확립, 치안강국 유지와 조성에 총력을 쏟겠습니다.19일 임실경찰서 제 68대 경찰서장에 취임한 안상엽(55) 신임 서장의 다짐이다.안서장은 임실은 충효의 고장으로서 산수가 맑고 인심이 넉넉한 지역이라며군민에 건전한 삶을 제공키 위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그는 주민과의 간담회 등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아울러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맞춤형 치안서비스 확립에 주력할 것도 약속했다. 안서장은 특히 학교와 가정폭력 등 4대악 근절에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기대한다고 주문했다.남원이 고향인 안서장은 익산 성원고(79년)와 단국대를 졸업했으며 서울 종로경찰서와 순창서장, 경찰대학 운영과장 등을 역임했다.
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는 올들어 각종 사건과 사고로부터 신속한 현장출동을 위해 112신고 위치번호 표지판 설치사업을 실시했다.강진파출소가 실시한 표지판 설치사업은 방문객이 많은 옥정호 일대와 필봉풍물촌 등 모두 5개소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위치번호 표지판은 급박한 사건 및 사고나 인명구조를 위해 신고자가 표지판 위치에서 신고하면 경찰관이 신속하게 출동하는 시스템으로 전해졌다.강진파출소 남정우 소장은 농촌의 특성상 주변의 특이점이나 지번을 알기가 어려워 신고자가 표지판 설치지점에서 연락할 수 있도록 제시했다고 말했다.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키 위해 임실군은 19일부터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정보화 농업인 육성이 목적인 이번 교육은 오는 30일까지 임실군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 30명을 모집한다.관내에 거주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전자상거래 방법을 전수하는 교육에는 인터넷과 모바일, SNS 등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온라인 마케팅 전략과 블로그운영을 비롯 오픈마켓 활용법 등이 2월부터 4월까지 2개월에 걸쳐 펼쳐진다.희망자는 농업소득 창출의지가 강하고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면 신청 선착순에 따라 교육이 제공된다.임실군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농업인 107명을 대상으로 52회에 걸쳐 260시간의 교육을 실시, 전자상거래 유통에 도움을 줬다.군 관계자는 “좋은 농산물이 제값을 받으려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군의회(의장 문홍식)는 지난 16일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8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개원이래 처음으로 출범하는 운영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등 2개의 상임위원회가 구성된다.이를 토대로 19일에는 전반기 상임위원장 선거 및 상임위원 선임이 실시되고 운영행정위원회는 2015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2015년도 군정에 따른 주요 업무계획 보고도 병행, 의회와 집행부간 군정 발전방향 등도 모색될 전망이다.문홍식 의장은 “지난 한해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각종 사업을 성실히 수행했다”며 “군정발전을 위해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단결하자”고 주문했다.
임실군은 15일 2015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평가가격에 대한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에 적용키 위한 심의와 의견을 청취했다.이번에 적용할 심의대상 표준지는 2238필지로서,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토지의 68필지당 1필지에 해당되는 표준지로 알려졌다.이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1월 1일 기준의 공시지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 공시하는 토지의 ㎡당 가격이며 개별공시지가 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된다.이날 회의에서 평가위원들은 종전에는 임실군의 최고지가가 오수면이었으나 지난해는 임실읍으로 조사됐다며 2015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대상지로 설정했다고 밝혔다.군은 이같은 의견을 대상으로 공시지가와 실거래가격의 현실화를 높이고 군청사와 일진제강 주변을 비롯 도로개설과 도시기반이 조성된 지역 등이 표준지 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이번에 반영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내달 25일에 고시되며 이에 따른 열람 및 이의신청은 3월 27일까지 실시된다.
고품질의 표고버섯 재배와 생산을 위해 임실군은 올들어 관내 표고버섯 재배농들에 자목과 종균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군의 이같은 계획은 최근들어 중국산 표고버섯이 다량으로 국내에 유입됨에 따라 재배농들이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때문에 군은 농가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속적인 농업활동 유지를 위해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오는 2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신청 대상자는 표고자목과 관련 벌채허가를 받았거나 행정절차를 이행한 사업자로부터 표고자목을 구입한 관내 재배농에 한해 지원된다.군 관계자는“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표고재배농들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며“농가들의 경영과 소득안정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14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종합경쟁력 상승률 조사에서 임실군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14일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에 발표한 이번 조사에서 임실군은 전국 84개 지자체중 종합경쟁력이 전년 대비 가장 크게 상승했다는 것.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는 지자체들의 경쟁력 지표개발과 지방의 경쟁력에 대한 정확한 측정 및 활용을 목표로 개발됐다.1996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측정조사는 경영자원과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분석한 후 평가하는 제도로 알려졌다.이번 평가에서 임실군은 행정과 재정, 산업경영 및 세계화 부문에서 높은 상승률을 보여줬고 경제생활과 보건복지를 비롯 교육문화 등도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김택규 기획실장은이번 결과는 심민 군수를 정점으로 600여 공직자들이 역동적인 군정을 펼쳐왔기 때문이라며결과를 바탕으로 취약한 부문은 완벽히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애인들의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임실경찰서는 오는 20일까지 관내 장애시설과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피해사실 일제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시민단체와 지자체, 경찰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장애인보호시설 입소장애인과 개별면담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한다는 방침이다.또 시설종사자에 대해서는 특별 인권교육을 실시, 장애인 관련 성폭력과 학대 등에 따른 예방지침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재가장애인의 경우도 임실경찰서가 운영하는 지적장애여성 결연제회원 54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방문을 실시, 각종 문제점 확인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최호순 서장은 최근들어 장애인 학대사건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며 사회단체와 주민의 공조를 통해 이같은 문제점을 근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추진할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12일부터 공고, 오는 23일까지 희망자를 접수하고 있다.이번에 추진될 새기술시범사업은 총 29개 분야에 25억7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녹색신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해결할 방침이다.아울러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범요인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지역특화작목 육성의 산교육장으로도 활용할 게획이다.사업에 참여할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지역 농업인상담소에 비치된 안내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접수된 사업에 대해서는 효율성과 적정성 평가를 위한 현지확인을 거쳐 내달 초 임실군산학협동심의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농업기술센터 이성구 소장은새기술시범사업은 지역농업의 미래와 농가 소득증대에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무엇보다 지속적인 현장점검으로 농업인에 희망을 심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예비 귀농인과 귀촌인을 대상으로 1박2일에 걸쳐 실시하고 있는 ‘2015년 귀농·귀촌 맞춤형 현장실습 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 현장실습은 지난해에 이은 심화과정으로서 다양한 영농실습에 이어 귀농전략 설명, 관련 정책 소개 등이 펼쳐졌다.특히 귀농으로 겪는 각종 어려움을 해소케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이들이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10일 농촌체험마을에서 열린 현장실습에서 참가자들은 시설하우스 설치방법과 각종 영농실습, 선배 귀농인과의 간담회 등이 벌어졌다.이튿날에는 육묘장 설치와 파종법, 농산물 판매전략 및 귀농정책 안내 등 귀농·귀촌인들에 실질적으로 요구되는 교육이 제공됐다.군 관계자는“지난번에 실시한 기초교육에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아 심화과정으로 준비했다”며“5기에 걸쳐 진행하는 동안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가족 및 사회적 관계 개선을 위해 제공하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눈썰매 체험’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군에 따르면, 관촌면에서 놀이기구를 운영중인 ‘해피랜드’가 올들어 임실군에 놀이기구 입장권 200매를 기탁함에 따라 드림스타트가족 80여명이 혜택을 보았다는 것.이와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서도 방학을 맞아 120여명의 어린이들이 눈썰매 체험 등을 가지는 등 상호간에 유대를 강화했다는 것이다.군 관계자는“가족구성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또래간의 어울림으로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며“취약계층 아동들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는 양봉농가들의 소득향상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임실군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군에 따르면, 꿀벌사육은 이른 봄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고려해 오는 20일까지 농가의 보조사업을 신청받아 양봉기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이를 위해 군은 우선적으로 9700만원의 정부 보조금을 확보, 화분과 벌통을 비롯 저온저장고와 체밀기 등 다양한 기자재를 지원키로 했다.또 도비와 군비로도 51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화분채취기 등을 지원, 위생적인 꿀 생산과 사양관리 효율화를 돕는 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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