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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맞춤형 진로설계와 다양한 직업체험 지원을 위한 임실군청소년 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 개소식이 1일 현지에서 열렸다.임실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자리한 지원센터는 중등자유학기제 전면실시 대비와 청소년들의 진로 및 적성탐색을 구축키 위해 개설됐다.임실군과 임실교육지원청이 협력사업으로 실시하는 지원센터는 다양한 직업체험장을 제공하고 전문직업인 발굴과 각종 프로그램 지원을 펼치게 된다.이밖에 학부모도 프로그램에 참여, 진로를 함께 상담하고 청소년들에는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운영될 방침이다.심민 군수는“관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지역 인재로 거듭날 것”이라며“주변에서도 체험활동 발굴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성수산의 산악자전거 코스를 홍보키 위해 지난 29일 아마추어자전거동호회 초청 라이딩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전주시에서 모임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북아마추어자전거동호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탐방행사를 가졌다.회원들은 이날 성수면사무소를 출발, 왕방교와 하늘구름캠핑장을 지나 고려와 조선 개국의 전설을 가진 상이암까지 자전거페레이드를 펼쳤다.또 오후에는 갈골과 수철마을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산악코스 35㎞를 주파, 짜릿한 쾌감과 함께 굵은 땀방울로 몸을 적셨다.윤진현 회원은 국내에서 개최된 다양한 코스를 섭렵했지만 성수산코스는 특별한 느낌을 받았다며 전국동호회가 방문할 수 있도록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민 임실군수가 국비 확보를 위해 주요 현안사업에 따른 추진상황을 점검키 위해 지난 27일부터 주요 현장방문에 나섰다.심군수는 “올해도 벌써 1분기가 지났다”며“지난 20년간 후퇴된 군정발전을 추스르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절대적인 움직임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심군수는 지난 27일 운암면을 방문하고 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마을하수도와 상수도 급수계획에 대한 현지 점검을 마쳤다.이를 통해 주민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고 미진한 부문에 대해서는 공기에 맞춰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독려했다.또 오는 1일에는 청웅면 광역친환경단지와 덕치면 지방하천 정비 및 섬진강A+A타운벨트 현장을 둘러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2일과 3일에도 전북양궁장 건립지인 오수면 현장과 성수면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장, 임실읍제2농공단지 등을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임실읍 신우아파트내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신우아파트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27일 현지에서 열렸다.준공식에는 심민 군수와 한완수 도의원, 이재근 임실농협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신우아파트경로당 김영순 회장은 이곳 주민들의 쉼터가 없어 노인들이 전전긍긍했다며경로당을 마련해 준 관계자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군비 6000만원을 들여 신축된 경로당은 78㎡ 규모로 넓은 남녀가 분리된 공간과 화장실 등을 구비, 노인들의 쉼터로 자리할 전망이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임실군보건의료원은 군민의 건강과 편익증진을 위해 내달 1일부터 진료시간을 30분 앞당긴다고 밝혔다.종전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진료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실시되고 면난위 보건지소와 마을진료소도 이같이 시행된다.반면 진료 종료시간은 종전 오후 6시에서 5시 30분으로 축소되기 때문에 주민들의 혼란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의료원 관계자는농촌 특성상 새벽일에 몰두하는 농가를 위해 조기진료를 실시한다며군민 편익에 부응하는 의료서비스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보건의료원은 내달 4일 정신건강의 날을 앞두고 25일 오수장날을 맞아 터미널 일대에서 생명존중 문화 분위기 조성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최근 우울증과 자살률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캠페인을 통해 이들은 정신장애 편견을 넘어서 희망으로와 마음의 소리 귀 귀울여 주세요등의 프레카드 내용을 주민들에 호소했다.이들은 특히 생명지킴이 7대 선언이 담긴 전단지를 배포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서명운동도 전개했다.의료원 관계자는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개선이 시급히 요구된다며올바른 정신건강을 일깨우는 주민운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페교활성화를 위해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균)은 유실수 식재 등을 통한 체험학습장 조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신정균 교육장과 임직원 20여명은 23일부터 2일간 폐교인 임실서초등에서 매실나무 100여주를 대상으로 보식작업과 거름주기를 실시했다.이날 조성된 유실수원은 관내 초등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내 나무 가꾸기 체험활동 학습장등 자연환경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현재 임실지역에는 전체 6개의 폐교중 4개소가 미술촌과 목구조학원 등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관촌동초등은 코스모스 군락지와 유실수가 심어졌다.또 봉천초등은 감나무 600그루가 심어진 가운데 학생들에 텃밭과 농촌체험 학습장으로 이용,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신교육장은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방법이라며 다각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해 폐교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나무좀 방제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홍보했다.군에 따르면, 나무좀은 사과와 복숭아 등에 해를 입히는 해충으로서 월동 후 낮기온이 20℃가 넘으면 어린나무 등에 침입한다는 것.특히 사과나무에 강한 나무좀은 암컷 성충이 구멍을 뚫고 잠복하고 있으며 감염된 나무는 잎이 시들고 급격한 쇠약세와 함께 고사된다는 것이다. 예방법으로는 4~5월중에 이같은 상태를 보일 경우 하부 주간과 원줄기 등을 면밀히 관찰한 후에 약제로 방제를 처방하면 된다.
임실군은 여성들의 고용창출과 사회진출 향상을 위해 24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유망기업체와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보금)와 임실군간에 협약식을 맺었다.협약식을 통해 양 단체는 여성친화 및 유망기업에 인력수요를 위한 구직자 발굴과 지원을 약속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도 다짐했다.또 사업장 인식개선에 요구되는 무료강의와 결혼이민 여성인턴 등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김보금 센터장은 “협약식을 통해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며 “현재 실시하고 있는 전산회계경리사무원 수강생들이 전원 취업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15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지원 공모사업에 임실군립도서관이 선정됐다.2013년에도 공모에 선정된 군립도서관은 이번 선정에 힘입어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전문사서를 파견할 계획이다.전문사서 파견대상은 강진면 필봉과 지사면 지사랑을 비롯 관촌면 무지개빛 및 성수골작은도서관 등 모두 5개 도서관이다. 전문사서의 역할은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자료선정과 정리, 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과 지도 등을 담당한다.도서관 관계자는소외된 농촌지역에 문화서비스를 제공, 어린이는 꿈을 꾸고 노인은 춤을 추게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에서 의료사업을 운영하는 안강병원(원장 안강)은 21일 임실군 운암면 선거마을에서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재경향우회 박대식씨(운암면 사양리)의 주선으로 해마다 펼치고 있는 이날 의료봉사는 내과와 외과 등 의료진 10여명이 참여했다.의료진은 이날 선거마을과 인근 마을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각종 건강진단과 척추관절염 시술 등을 실시, 의료서비스를 펼쳤다.시술을 받은 박모씨(68)는 “무릎관절염으로 수술도 못하고 고생했었다”며 “오늘 시술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임실군이 민선 6기 출범 이후 2015년을 임실군 발전의 원년으로 삼고 농업분야 예산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심민 임실군수는농민이 잘 살아야 국가의 기반이 흔들리지 않는다며농업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심 군수의 이같은 계획은 지난해 지방선거 이전에 공약사항으로 제시한 것처럼 다양하고 치밀하게 마련됐다.올해 농업분야 예산은 전년대비 121억5225만원이 증액된 826억8924만원으로서 농민들에 꿈과 희망을 던져주고 있는 것. 2015년의 농정운영 방향을 활력 있는 농촌 함께하는 희망농업으로 삼은 군은 이를 위한 전략목표로 돈 버는 농업, 행복한 농민, 살고 싶은 농촌으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농업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금년부터 다양한 사업과 시책을 적극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고령 영세농업인 영농비 지원사업 (신규사업)= 농업분야 지원사업에서 소외됐던 벼 재배 고령영세농업인에게 영농비의 일부를 지원, 고령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1억3300만원을 확보하고 70세 이상 고령영세농가에 벼 육묘비(최저 9만 9000원, 최고 32만6000원)를 지원한다.이를 통해 고령 영세농업인에 대한 벼 육묘비 지원으로 노동력 절감과 벼 못자리 실패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보여진다.△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신규사업)=여성농업인의 영농참여와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농번기 농촌마을에 공동급식 지원으로 여성농업인의 근로부담을 덜어주고 농업생산성과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키 위한 사업이다.총사업비 6100만원을 투입해 20개소를 시범으로 선정해 농번기에 마을별로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기타 재료비 등을 지원한다.△농축산물 생산안정기금 조성사업 (신규사업)= 농축산물 가격하락에 대비하여 최저가격과의 차액지원을 지원함으로써 농축산물의 생산안정 및 농축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종사로 농업인 복지향상을 꾀하기 위한 사업이다.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8년까지 매년 25억원을 조성하고 농축협 및 공선회 등에서 계통 출하한 농가가 최근 3년간 해당품목의 최저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떨어지고 농협자체수매 매입비 차액 발생 시 차액을 보전한다.△(사)임순남 도농인력지원센터 운영지원사업 (신규사업)= 임실과 순창,남원지역의 농번기에 부족한 농업노동력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도시의 유휴인력과 연계하여 적기에 농업 인력을 지원하는 농업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사업이다.3년간 총사업비 15억8100만원을 들여 구인농가(공선출하회 소속농가 및 65세 이상 고령농가 중 인력지원센터에 등록한 구인농가)는 구직자에게 인건비 및 중식 제공과 농작업 지도를 수행한다.또 도농인력지원센터에서는 구인구직을 알선하고 도시의 구직자들에 교통비와 농작업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게 된다.△농협출하약정농가 월급제 추진사업 (신규사업)= 임실군이 도내에서 처음 시행하는 농협출하약정농가 월급제 추진사업은 벼 재배 농업인의 영농기 필요자금을 수확기 이전에 월급제로 지급하여 영농자금 이자부담을 줄이는 사업이다.농업인의 편익증진 및 소득향상에 기여키 위한 사업으로서 총 사업비 2억8000만원을 들여 임실군 벼 재배 농가중 농협과 수매출하약정을 체결한 농가에 행정이 농협에 이자를 보전하는 사업이다.△공동선별 출하 확대 지원사업 (신규사업)= 임실군 산지유통센터(APC)에서 공동집하선별포장하는 경우 공동선별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유통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확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억2700만원을 들여 공선출하 참여농가에 선별인건비 단가를 적용하여 수탁의 경우 보조 50%, 매취의 경우 계약 재배한 물량에 한해 20%를 지원한다.△귀농귀촌 정착 확대 지원사업 (신규사업)= 농촌의 인력 노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라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적극 유치하여 농촌경제를 살리고 귀농 귀촌인이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착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총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2011년 9월 이후 전입한 세대를 대상으로 전입 후 3년 이상 가족과 함께 실제 거주한 귀농귀촌인이 신청하면 가구당 2백만원을 지원한다.△소규모농가 유기질비료 지원= 금년부터는 관내 일반농가 외에 소규모 농가들에도 유기질비료와 부숙유기질비료 등을 지원하여 부산물의 자원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토양환경을 보전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을 추진키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총사업비 7000만원으로 20kg 포대당 특등급 2100원과 1등급 1800원, 2등급 1500원이 지원된다.△친환경농기계 지원 확대사업= 농업기계화 촉진으로 농업구조개선과 농업생산성 향상을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경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20대의 농기계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11억4000만원을 확보해 40대를, 2016년부터는 48대로 확대할 방침이다.△벼재배농업인 건조비 지원사업= 고령 벼 재배 농가들에게 벼 건조비를 지원함으로써 노동력과 건조공간 부족 등을 해소해 농가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산물벼 및 공공비축미곡 매입 3ha미만 재배농가에 한해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총사업비 3억원으로 벼 재배 농가중 70세 이상 3ha 미만의 재배농가로 조정해 40kg가마당 건조비 1000원을 지원한다.△농협자체매입벼 차액지원 사업=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과 농협자체 매입가격에 대한 차액을 지원해 쌀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에도 벼 재배농가의 소득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키 위한 사업이다.지난해는 별도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급했으나 올해는 생산안정기금에서 8억원을 확보해 농협자체 매입 수매농가에 40kg 가마당 2900~3000원을 높여 지원한다. 이밖에 군은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을 확대하고 농업생산기반 체계를 확충하여 돈 버는 농업 복지농촌조성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심민 군수는이같은 사업들이 추진되면 임실군은 명실공히 농군으로서의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 70회 식목일 기념키 위한 임실군 나무심기 행사가 지난 20일 청웅면 일원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심민 군수와 임실군산림조합 임직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편백나무 2250그루가 심어졌다.심군수는오늘 심은 나무들이 먼 훗날 임실지역에 건강하고 풍요로움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나무심기와 산림가꾸기에 군민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참가자들은 이날 또 대형산불 예방과 지속적인 나무가꾸기 운동을 다짐하고 주변 쓰레기 수거활동도 병행했다.
(사)임실N치즈클러스터사업단(단장 심민)은 지난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박람회’에서 홍보판매전을 실시했다.이날 홍보판매전은 대한민국 농축산물 직거래추진 국민운동본부와 11개 지방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농식품부와 부산시가 후원했다.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는 주제로 열린 이날 직거래박람회는 전국 지자체가 자랑하는 특산품이 전시되고 다양한 체험활동도 펼쳐졌다.특히 전국 각지의 기업 300여개와 바이어 등이 이날 박람회를 방문,각종 특산품을 둘러보고 물품구입과 납품 등의 계약도 이뤄졌다.임실N치즈사업단은 이날 요구르트 무료시식과 판매행사를 통해 부산과 경남지역 소비자 공략을 펼쳤고 치즈체험 프로그램으로 500만원의 판매고도 올렸다.
공무원연수원에서 사무관급 연수를 받고 있는 공무원 20명이 18일 임실군 관촌면에 소재한 삼동회 원광수양원을 방문, 어르신 봉사활동을 펼쳤다.공무원 정신을 확립한다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봉사활동은 원광수양원 이만도 원장의 안내로 수양원 시설과 현황이 소개됐다.봉사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이날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마하기와 족욕 등을 실시해 따뜻한 사랑나눔의 시간을 가졌다.이들은 또 대화나누기를 통해 어르신들의 가족관계와 건강여부,취미생활 등 다각적인 이야기를 소재로 삼아 훈훈한 정감도 나눴다.특히 이만도 원장은 이날 연수생들에 관촌원광수양원의 비전과 교단 백년사업인 원불교사회복지협의회의 세계 어린이 희망나눔 프로젝트(CURE 100)운동을 자세히 소개했다.이원장은자선사업은 교단의 3대 사업중 하나라며어르신 봉사활동에 참여한 연수생들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실군 박세민 연수생(성수면장)은어르신을 모시는 봉사활동을 통해 내 부모를 모시는 따뜻한 마음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연수에 참가한 연수생들은 원광수양원과 어린이 새 생명 찾아주기 운동에 적극 참여, 후원회 동참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홈페이지(http//www.president.go.kr)와 대한민국 정부의 대표 다국어포털인 코리아넷(http//www.korea.net)에 임실군이 들어섰다.군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청와대와 코리아넷 홈페이지에는 임실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다양한 먹거리가 소개되고 있다는 것.소개 내용은 ‘임실은 그리운 님이 살고 있는 곳’이라는 지명이 설명되고 한국기행을 통해서는 ‘산과 물이 어우러진 풍경 임실’로 표기되고 있다.또 ‘임실, 소박한 정이 느껴지는 마을’과 ‘한국치즈의 원조,임실에 맛보러 오세요’등의 내용이 한글과 영문판으로 게재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이들 홈페이지에는 향후 스페인어와 중국어를 비롯 독일어와 러시아어,아랍어 등 세계화로 번역되어 재외공관과 정부 부처 등에도 게재될 것으로 알려졌다.이밖에 코리아넷페이스북에도 임실과 관련된 홍보 콘텐츠 13건이 게재, 18일 오후의 경우 접속자가 28만명을 상회한 것으로 전해졌다.김택규 기획감사실장은“임실지역의 아름다운 멋과 맛이 전 세계로 알려지게 될 것”이라며“고향사랑에 군민과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운영하는 보건의료원 물리치료실이 새 단장을 마치고 내달 1일부터는 조기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임실지역 주민은 70%가 농업에 종사하고 대부분 고령층인 까닭에 의료원 물리치료실을 확장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종전 오전 9시부터 운영됐던 물리치료실은 새달부터 30분 앞당겨져 오전 8시 30분부터 진료에 들어간다.새롭게 단장된 물리치료실은 상담공간이 넓어졌고 도수치료실과 개별치료 칸막이, 온열침대 등 다양한 시설이 보강됐다. 특히 진료시 대기중인 만성 퇴행성 질환자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파라핀치료기와 안마의자 등도 마련해 치료효과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고령자가 물리치료실을 이용할 경우에는 안전관리와 친절 응대를 위해 물리치료사를 증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육군 35사단은 지난 17일 내 전우는 내가 살린다는 전우애 확산을 위해 심폐소생술과 AED(자동제세동기)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전북대의대 응급의학과의 지원으로 부대 내 300여명의 장병들이 참여했다.최창규 사단장은심폐소생술 인지능력은 전우는 물론 사회 주변에서 반드시 필요한 요법이라며교육을 지원한 관계자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35사단은 이번 교육을 오는 6월까지 도내 전지역의 장병들에 실시하고 수료를 마친 대상자에는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 수료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치즈산업 활성화를 위해 임실N치즈클러스터사업단(단장 심민)이 18일 서울 영등포역에 판매장을 개설했다.이번 판매장 개설로 사업단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 소비자들에 판매망 구축과 홍보 등 공격적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사업단은 18일 (주)코레일유통과 임실N치즈 판매장 운영계약을 체결, 현재 매장 인테리어 작업을 추진하고 오는 4월 초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판매장이 들어설 영등포역은 1일 평균 여객열차 90여회에 지하철 800여회가 운행되는 곳으로, 연간 4000만명의 이용객이 운집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또 역내에는 롯데백화점 등이 입점, 이와 관련된 자영업이 성행하고 있어 임실N치즈 홍보 판매에 적지인 것으로 조사됐다.이와 관련 임실군은 사업단과의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마케팅 전략을 구축, 매장 위치도 핵심상권인 3층 철도매표소와 출구에 설정했다.이곳에는 임실치즈농협과 목장형유가공업체 등 임실에서 생산된 각종 치즈제품과 유제품 등이 선보여 농가소득에 청신호가 예상된다.한편 사업단은 이번 영등포역 운영상황을 계기로 성공시에는 KTX용산역과 익산역 등지에도 교두보를 확보, 임실N치즈 판매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심민 단장은“한국치즈의 원조인 임실치즈가 수도권 공략에 발판을 마련했다”며“신뢰하는 제품생산으로 최고의 브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학철을 맞아 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는 지난 16일 임실초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교통안전교육은 사고예방에 따른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등이 담긴 영상을 활용, 이론과 실습교육이 펼쳐졌다.또 어린이와 함께 실시한 캠페인에서는 교통경찰과 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등이 동참해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도 전개했다.안상엽 서장은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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