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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내년 예산확보 공조"

국회 박민수 의원은 6일 임실군청에서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2015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박의원과 보좌 및 비서진이 참석한 가운데 심민 임실군수와 각급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심군수는 단체장의 오랜 부재로 국가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상대적으로 낙후된 임실을 위해 정치권의 긴밀한 협조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박의원은 심군수가 부임한 이후 올해 임실군의 국가예산이 비약적으로 확대됐다며군민의 열망에 부응키 위해 적극적인 예산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회의를 통해 심군수는 현재 국가예산으로 추진중인 제 2기 치즈클러스터사업 등 12개 중점사업에 대해 자세히 보고했다.또 그에 따른 1665억원의 총사업비를 설명하고 올해 추진 계획인 사업을 대상으로 확보된 예산은 모두 239억원에 이른다고 덧붙였다.심군수는 특히 대통령 공약사업인 식생활교육연구센터건립사업이 현재까지 단 한푼의 예산도 반영되지 않았다며 조속한 추진을 위한 협조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2016년도 사업으로 옥정호순환도로 개설과 임실상수관로 정비, 임실쌀가공공장 건립 등 모두 14개 사업 2600여억원중 용역비와 실시설계 등으로 220억원을 요청했다.이밖에도 심군수는 농림부와 국토부 등 97억원이 예상되는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비롯 임실공설운동장 순환도로 개설 등의 특별교부세 확보에도 힘써줄 것을 희망했다.박민수 의원은대선공약사업은 전체 예산중 절반을 지자체가 마련해야 한다는 방침에 따라 어려움이 예상된다며하지만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선정될 수 있도록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관계 부처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국가예산이 조기에 확보될 수 있도록 힘쓸 것도 약속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5.04.07 23:02

옥정호 제2순환도로 20년만에 추진되나

낙후된 임실군의 중점사업에 대한 조기실현을 위해 심민 임실군수의 국가예산 확보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심군수는 지난달 31일 정부 세종청사 관계자들을 차례로 방문하고 침체된 임실지역 발전에 따른 정부예산 협조를 당부했다.이번 방문은 임실군이 지난해 10월부터 발굴한 신규사업을 토대로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 중점관리대상 63개 사업을 확정했기 때문이다.심군수는 이날 문체부를 방문하고 군민체육복지 실현을 위한 다목적체육관 건립과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계획에 대한 국비를 요청했다.또 국토교통부에서는 장병윤 국토도시실장을 접견하고 임실전통시장 활성화사업을 설명, 공모에 적극 검토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심군수는 특히 전국의 대규모 댐중 섬진강댐만이 유일하게 순환도로 개설이 완료되지 않았다며 지난 20년간 계획만 세워둔 옥정호 제2순환도로가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비 지원을 당부했다.심군수가 새로이 군정을 추진하면서 임실군은 각종 국가예산 공모사업 선정과 굵직한 사업에 따른 예산이 대폭 확대, 새로운 변화 살고싶은 임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평가다.심군수는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에는 국가예산 확보가 관건이라며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로 희망찬 임실발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5.04.0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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