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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는 15일 오수초등에서 관내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 및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임실군청과 임실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동참,아동과 여성학대에 대한 심각성 지적과 근절운동에 주민참여를 호소했다.또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등굣길에는 포돌이와 포순이 캐릭터를 활용, 가정폭력의 폐해와 신고요령 등도 홍보했다. 안상엽 서장은“유관기관과 협조를 바탕으로 아동 및 여성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므로써 임실지역에 폭력행위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부동산 가격 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초에 표준공시지가로 산정한 2015년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국토부가 임실지역 표준지 2238필지의 가격을 애초에 공시했으나 임실군 담당 공무원이 개별필지와 토지특성을 비교해 새로이 산정한 가격이다.이를 위해 군은 행정구역 경계지역의 지가수준이 균형을 이루도록 자치단체간 협의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모두 15만5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완료했다.조사된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지가상황실과 읍면 민원실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람이 가능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열람은 토지의 지번별 ㎡당 가격이며 토지의 특성이 같거나 유사한 표준지의 가격 및 인근 토지와의 균형이 다를 경우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열람을 통해 지적된 의견은 비교표준지 선정과 지가산정, 주변 토지와의 균형성 적정여부 등의 재조사를 거쳐 감정평가사와 부동산평가위의 심의를 통해 당사자에 통지된다.
농식품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년 취약지역 생활개선 개조사업 공모에 임실군 임실읍 감성마을이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감성마을은 2017년까지 국비와 도비 등 10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된다.주요 사업으로는 주민의 안전과 생활편익 사업이 펼쳐지고 식수관리 등 위생을 비롯 지붕과 재래식화장식을 개선하는 주택정비도 지원된다.이와 함께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일환으로 담장정비 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및 주거환경에도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임실군은 14일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14세대 28명의 다문화가족을 초청하고 ‘친정나들이 항공권 전달식’을 가졌다.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은 임실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한 다문화가정으로서 최근 2년 이내에 치정을 방문치 않은 가정을 대상으로 선정됐다.선정된 다문화가정은 원하는 시기에 맞춰 모국을 방문할 수 있고 왕복항공권 이외에도 소정의 교통비가 지원된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인수동)은 13일 광복70주년과 제9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을 맞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특별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임실치즈테마파크 홍보관에서 열린 사진전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부터 광복까지의 주요 활동 사진을 시대순과 사건별로 정리, 국민들에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제시했다.또 임시정부 시절에 사용한 태극기도 방문객들이 직접 재현, 애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와 통일에 대한 염원 등을 적는 퍼포먼스도 마련됐다.인수동 원장은 방문객들로 하여금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됐다며 작성된 태극기는 광화문 광장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선 6기 희망농업 실현을 위한 임실군 지역농업 활성화 전략수립 세미나가 지난 10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열렸다.이날 세미나에는 심민 군수와 관내 회원농협 대표 ,농민단체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를 통해 군은 신114프로젝트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비전과 10대 추진전략 및 30대 세부과제가 제시됐다.이에 앞서 참석자들은 민선 5기에 추진됐던 114프로젝트 사업의 성과를 분석, 조수입 1억원 이상 고소득 농가가 619개로 전체의 9.55%를 차지했다.한편 이날 토론에서는 소득양극화 해소와 사업 추진주체의 자발적 그룹화를 통한 사업대상의 정예화 등이 논의됐다.
면민들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제 5회 덕치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덕치초등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또 11일에는 제 37회 청웅면민의 날과 제 34회 삼계면민의 날도 함께 열려 화합한마당 잔치로 이어졌다.이날 덕치초등에는 주민 500여명과 함께 심민 군수를 비롯 박민수 국회의원과 문홍식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들이 참석해 격려했다.이밖에 11일에는 청웅초등 운동장에서 청웅면민의 날이, 삼계초등에서도 삼계면민의 날이 각각 열렸다.
일제로부터 독립운동을 펼치다 순국한 고 한영태 열사 추모 제례행사가 지난 10일 임실군 운암면 지천리 현지에서 열렸다.임실군과 임실군동학농민유족회(회장 최기주)가 함께 마련한 이날 추모제에는 심민 군수와 송기항 부군수, 유족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영태 열사는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전달된 독립선언서를 임실지역에 배포하던 중 일본경찰에 체포, 전주교소에 수감됐다.모진 고문과 함께 거사 동지들의 자백을 우려했던 한열사는 감금 6일만에 감옥에서 자결, 이후 독립운동자로 추서됐다.운암면 주민들은 후손이 없어 방치된 묘역을 지난 1978년부터 관리, 제례를 실시해 왔으며 해마다 마을주민의 화합행사로 펼쳐오고 있다.
임실군 청웅면민의 날 행사가 오는 11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지역발전에 공헌한 면민의 장 수상자가 최종 확정됐다.청웅면민의 장 심사위는 5일 심의를 통해 공익장에 최정학씨(74)를 비롯 문화체육장에 홍춘수씨(74), 효열장에 김선창씨(56)를 각각 선정했다.이들은 오는 면민의날 기념식에서 기념메달과 부상 등이 주어지고 수상자별 공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공익장 최정학씨는 재전청웅면 향우회장을 역임하면서 고향에서 실시된 각종 행사와 봉사활동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특히 전주에서 향우회 조직과 운영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출향민의 친목과 인적 네트워크 조성으로 고향발전에 앞장섰다.문화체육장 홍춘수씨는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한지장 기능보유자로서 부친에 이어 45년간 전통한지 계승에 노력했다. 더불어 한지의 보급과 우수성 홍보에 널리 앞장섰고 고향사랑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았다.효열장 김선창씨는 유년기에 부친을 여의고 홀로 남은 어머니를 현재까지 병수발 등 지극정성으로 부양해 오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8일 지역내 숙원사업 해결에 따른 국비예산을 확보키 위해 8일 국회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6일 임실군청에서 지역구 박민수 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진 데 이어 국회차원의 협력방안을 논의키 위해 이뤄졌다.심군수는 이날 박민수 의원을 접견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중점관리대상사업에 대해 강력히 건의, 현안사업 해결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또 국토교통위원회 김윤덕 의원 방문에서는 20년 숙원사업인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건의했다. 이와 함께 국회입법조사처 이인섭 사회문화조사실장과 김흥배 입법조사관도 접견,낙후된 임실발전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심군수는 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중앙부처 방문이 중요하다며최대한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질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관광체육부와 임실군이 공동으로 마련한 상설문화프로그램 ‘필봉 GOOD 보러가세’공연이 오는 10일 필봉문화촌에서 개막된다.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6년째 상설공연으로 펼쳐지고 있는 ‘필봉 GOOD 보러가세’는 임실군민은 물론 전국의 방문객들에 전통과 창작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모두 31회에 걸쳐 펼쳐지고 풍류와 음식, 생활 및 놀이마당 등 부대행사도 맛보게 된다.
의견의 고장 오수를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내고장 꽃밭가꾸기봉사활동이 임실군 오수면 의견공원 일대에서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오수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재곤)가 지난달부터 오는 20일까지 1개월에 걸쳐 추진하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철쭉과 구절초 등 모두 5만본의 꽃나무가 심어지고 있는 것.회원들은 또 의견공원 주변의 천변을 대상으로 마가렛과 팬지, 메리골드 등 7000본과 회향목 5000본으로 꽃밭을 조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에 앞서 협의회는 지난 1일 천변에 위치한 당산나무 아래에서 당산제를 지내고 오수면의 발전과 성공적인 의견제 행사를 기원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육군35사단 장병 50여명도 동참해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가꾸기 사업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김동균 위원장은 5월에 열리는 의견제에 맞춰 꽃밭가꾸기를 실시하고 있다며오수를 찾은 방문객들에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회 박민수 의원은 6일 임실군청에서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2015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박의원과 보좌 및 비서진이 참석한 가운데 심민 임실군수와 각급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심군수는 단체장의 오랜 부재로 국가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상대적으로 낙후된 임실을 위해 정치권의 긴밀한 협조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박의원은 심군수가 부임한 이후 올해 임실군의 국가예산이 비약적으로 확대됐다며군민의 열망에 부응키 위해 적극적인 예산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회의를 통해 심군수는 현재 국가예산으로 추진중인 제 2기 치즈클러스터사업 등 12개 중점사업에 대해 자세히 보고했다.또 그에 따른 1665억원의 총사업비를 설명하고 올해 추진 계획인 사업을 대상으로 확보된 예산은 모두 239억원에 이른다고 덧붙였다.심군수는 특히 대통령 공약사업인 식생활교육연구센터건립사업이 현재까지 단 한푼의 예산도 반영되지 않았다며 조속한 추진을 위한 협조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2016년도 사업으로 옥정호순환도로 개설과 임실상수관로 정비, 임실쌀가공공장 건립 등 모두 14개 사업 2600여억원중 용역비와 실시설계 등으로 220억원을 요청했다.이밖에도 심군수는 농림부와 국토부 등 97억원이 예상되는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비롯 임실공설운동장 순환도로 개설 등의 특별교부세 확보에도 힘써줄 것을 희망했다.박민수 의원은대선공약사업은 전체 예산중 절반을 지자체가 마련해야 한다는 방침에 따라 어려움이 예상된다며하지만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선정될 수 있도록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관계 부처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국가예산이 조기에 확보될 수 있도록 힘쓸 것도 약속했다.
임실군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개발키 위한 ‘농업인 창업지원 농산물가공 제품개발 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3월부터 시작된 교육에는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달 21일까지 매주 2회에 걸쳐 펼쳐지고 있다.이들에는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농산물가공 전문 CEO(최고경영자)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주요 프로그램은 농산물 가공에 따른 기초이론과 창업에 따른 각종 인허가 절차가 설명되고 신제품 개발과 유통전략 등도 제시됐다.또 과일음료와 잼을 비롯 푸딩과 양갱 등 10여종의 제품개발을 위한 이론과 실습교육도 병행되고 있어 여성들의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교육에 참석한 K씨는“토마토와 임실치즈를 결합시킨 퓨전 토마토잼을 연구하고 있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성공한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기뻐했다.
전북도가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지정한 향토건강식품 명품화 육성사업에 임실군의 엉겅퀴와 독활, 옻 제품이 선정됐다.전북도가 확정한 이번 선정은 각 시군의 향토자원중 건강기능식품으로서 개별인정 가능성과 지역농업소득 연계성 품목에 대해 식약처가 인정한 제품이다. 특히 선정된 품목은 제품개발과 홍보 및 마케팅에 따른 산업화가능성, 사업계획에 대한 장래성 등을 심도있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임실군은 그동안 축산과 낙농분야를 통해 임실N치즈브랜드를 개발, 치즈산업 육성에 주력했으나 경종농업분야에서 특출한 작목 발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하지만 최근 임실엉겅퀴와 독활, 옻 등의 작목이 새롭게 주목을 받으면서 올해 전북도의 향토건강식품명품화 공모에 참여, 결실을 맺은 것.이같은 결과에는 심민 군수의 민선 6기 공약사업에도 부응, 희망농업을 주창한 임실농업에도 새로운 돌파구가 기대되고 있다.오는 2020년까지 6년간에 걸쳐 모두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선정 작목은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개발, 농가소득은 물론 체험관광 분야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가 임실군 신평면 대리마을이 운영하는 농촌유학센터를 선진교육 모범사례로 지정하고 ‘2015 농촌유학 지원대상’에 선정했다.2012년부터 올까지 4년 연속 국비지원 대상에 선정된 대리마을은 이를 토대로 향후 농촌유학사업 활성화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대리마을에는 대리초등이 자리하고 있으나 지난 2009년 전교생이 17명으로 급감하면서 폐교 위기에 봉착, 학교 임직원과 주민들이 학교살리기 운동에 나섰다.이들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농촌의 전형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도내는 물론 경향 각지의 유학생을 초빙, 현재는 학생수가 89명으로 불어난 것.특히 수업 일부에는 도시의 각박함을 벗어난 각종 농촌생활과 자연체험, 생활습관 등을 학생들에 접목해 도시민의 선풍적인 관심을 끌어냈다.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2년에는 임실군의 지원에 힘입어 주민들이 마을에 부지를 마련하고 농촌유학센터를 건립,해마다 국비 지원의 혜택을 받고 있다.이번 선정으로 농식품부와 임실군은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습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임실경찰서는 2일 지역경찰과 112총력대응팀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대응력 강화 및 직무 전문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실시한 현장 순회교육은 112총력대응을 통해 주민에게 신속하고 공정한 경찰서비스를 제공코자 새롭게 도입된 경찰교육제도다.이는 현장실무 경험이 풍부한 동료 강사진을 구성해 일선 경찰서를 순회하며 교통단속과 가정폭력 현장대응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는 것.특히 직무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부서별 경찰관들의 업무능력을 향상, 치안서비스 극대화에 의미를 두고 있다.안상엽 서장은“현장 순회교육으로 전문성을 살려 지역민의 치안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 삼계면 두월마을에서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말천방 들노래 한마당 축제가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축제 지원대상에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두월마을은 32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농촌축제 지원사업은 농촌의 경관과 체험 등을 소재로 마을과 권역단위 축제를 지원, 농촌공동체활성화 및 도농간 교류를 목적으로 추진됐다.두월마을의 말천방 들노래 하나마당 축제는 지난 1970년대 이 마을 김종익 노인의 기억을 되살려 방송사가 내용을 방영하면서 알려졌다.주민들은 2012년부터 내용을 바탕으로 축제를 진행,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으며 내달 16일부터 2일간 두월마을 일대에서 축제가 펼쳐진다.군 관계자는농촌축제 활성화를 통해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며전통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2일 관내 사회적기업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약정식에는 전북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영농조합법인 ‘임실농부(대표 이해규)’와 ‘대한목장(대표 이지혜)’이 참석했다.이들에는 각각 4명씩 8명에 대해 매월 114만4000원의 인건비를 지원, 취약계층 신규 일자리 창출과 사업개발 기관으로 활동한다. ‘임실농부’는 임실N치즈를 활용한 쿠키와 초코파이를 생산하고 있으며 ‘대한목장’은 친환경유제품의 제조와 판매,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심군수는“사회적기업의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컨설팅 지원과 전시홍보관 지원 등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배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낙후된 임실군의 중점사업에 대한 조기실현을 위해 심민 임실군수의 국가예산 확보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심군수는 지난달 31일 정부 세종청사 관계자들을 차례로 방문하고 침체된 임실지역 발전에 따른 정부예산 협조를 당부했다.이번 방문은 임실군이 지난해 10월부터 발굴한 신규사업을 토대로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 중점관리대상 63개 사업을 확정했기 때문이다.심군수는 이날 문체부를 방문하고 군민체육복지 실현을 위한 다목적체육관 건립과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계획에 대한 국비를 요청했다.또 국토교통부에서는 장병윤 국토도시실장을 접견하고 임실전통시장 활성화사업을 설명, 공모에 적극 검토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심군수는 특히 전국의 대규모 댐중 섬진강댐만이 유일하게 순환도로 개설이 완료되지 않았다며 지난 20년간 계획만 세워둔 옥정호 제2순환도로가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비 지원을 당부했다.심군수가 새로이 군정을 추진하면서 임실군은 각종 국가예산 공모사업 선정과 굵직한 사업에 따른 예산이 대폭 확대, 새로운 변화 살고싶은 임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평가다.심군수는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에는 국가예산 확보가 관건이라며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로 희망찬 임실발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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