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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운영하는 지사랑작은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영화전을 실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6일부터 펼치고 있는 특별영화전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2시에 상영, 이 지역 주민들에도 즐거움을 선사하고있는 것.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영화전은 겨울왕국과 플러쉬,피노키오의 모험 등 다양한 장르를 대상으로 모두 8편의 영화가 상영되고 있다.지사초등 길영은(13) 어린이는도서관에서 영화도 함께 보여주니 색다른 분위기를 느꼈다며친구들과 함께 매일 다니고 있다고 자랑했다.지사면의 구 보건소를 리모델링, 2013년에 개관한 지사랑도서관은 3500여권의 장서가 비치됐고 180여명의 회원들이 이용중에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군민에 대한 새해 메시지로지금까지 닦아온 기반을 바탕삼아 금년을 임실군 도약의 원년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이에 앞서 심군수는지난 한해는 민선 6기 출발과 함께 우리의 군정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은 물론 임실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따라서 그동안 임실군정에 관심과 협조를 보내주신 군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도 아낌없는 성원과 기탄없는 조언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심군수는이제 희망임실을 위한 밑그림은 완성됐고 기반도 마련됐다며올해부터는 군정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총력을 질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이와 함께 올해 역점사업으로군민과 함께하는 참된 자치행정 구현을 주창하고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상 정립을 약속했다.또 돈버는 농업, 함께하는 희망농업을 위해서도 농업의 체질개선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고소득 작목의 전략적 육성 등에 주력할 것도 피력했다.심군수는 특히 이와 관련된 민선 6기 핵심공약을 철저히 이행할 것이라며 농축산물 안정기금 100억원의 4년 임기내 조성을 언급했다.더불어 농업인력지원센터 설립과 농업인 월급제, 축산 경쟁력 제고 및 농업인 복지증진 등도 내실있게 추진할 것을 시사했다.돈이 도는 임실, 활력있는 지역경제 구축에 대해서도 심군수는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농공단지 추가 조성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화두로 삼았다.이를 위해 임실치즈를 비롯 각종 농특산물의 생산중심을 탈피해 유통과 판매하고 관광 및 체험서비스 등 6차산업 활성화도 약속했다.심민 군수는 그러나이같은 행정의 궁극적인 목적은 더불어 행복한 맞춤복지 구현이라며저소득층과 장애인, 독거노인 등 불우계층 해소가 최대 목표라고 설명했다.그는을미년 새해가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800여 공직자가 최선의 노력을 펼칠 것이라며미래를 향한 전진에 군민의 전폭적인 성원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민선 6기에 들어 임실군의 인사행정이 지방자치 이후 20년만에 처음으로 정상궤도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얻었다.하지만 면단위 일선 부서에서만 근무했던 부면장이 면장으로 내정된 파격인사는 이번 인사에 있어 옥의 티라는 지적이 강하게 제기됐다.임실군은 지난 2일 서기관 1명과 사무관 7명 등 간부급 승진인사를 발표한 데 이어 5일에는 후속으로 6급 이상 보직인사를 발령했다.특히 이번 인사는 지방자치가 실시된 이후 근속승진 등 최대 승진자를 배출한 데다 일부 부서의 조직개편으로 대대적인 전보가 이뤄졌다.인사 배경에 대해 심민 군수는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공약사항 및 군정 현안수요 등을 반영한 행정조직 개편으로 많은 요인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따라서 금번 인사원칙은 관리자로서 지도와 통솔, 업무수행능력 및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적격자를 임용했다고 밝혔다.또 전보는 부서의 기능과 행정사무에 중점을 뒀으며 3년 이상 장기근무자는 전보를 원칙으로 하고 격무부서 근무자는 인사에 적극 발탁했다고 덧붙였다.아울러 평소 공직비리에 연루되고 상급 기관의 감사를 받은 대상자 등에 대해서는 이번 인사에서 보직을 제외하는 조치를 취했다.이와 관련 임실군공무원노조 관계자는역대 군수들이 금품수수와 혈연 및 지연 등 잘못된 인사행정으로 말썽이 제기됐는 데 이번 인사만큼은 가장 공정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반면 부면장을 면장으로 내정한 것에 대해서는흠잡을 것이 없는 인사였는 데 옥의 티라며인사위가 잘못을 인정하고 개선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속보=임실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송병섭)가임실군민의 명예회복은 심민 군수가 사법부로부터 자유롭게 벗어나는 것이라며 탄원서 서명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오는 8일 심군수의 전주지법 2차 출석을 앞두고 애향운동본부는 5일까지 7000명의 군민 서명을 목표로 구명운동 동참을 펼치고 있다.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임실군여성단체에서는 영하 10도의 추위에도 임실시장에서 서명운동을 실시했고 다음날 강진장에서도 이어졌다.이에 앞서 연말인 31일에도 관촌시장과 오수시장에서도 서명운동이 펼쳐진 바 있으며 읍면과 마을단위에서도 구명운동이 활기차게 전개되고 있다.애향운동본부 송회장은5일쯤 사법부에 탄원서를 접수할 계획이라며법의 단호한 테두리에서 임실군민의 간절한 소망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의중을 밝혔다.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임실군에는 우진건설 1000만원 기탁 등 불우이웃 돕기 성금과 물품이 줄을 잇고 있다.임실군청 시무식이 열린 2일 우진건설(주) 김종원 대표는 심민 군수를 방문하고 꽁꽁 얼어붙은 추위를 녹여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또 임실군4-H본부도 각종 행사를 통해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임실초등 59회 동창생들로 구성된 ‘둥지회’에서도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각각 전달했다.이와 함께 (주)다윈벨르는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겨울내의 2940벌을 기탁했고 재경운암면향우회도 쌀 115포(20㎏)를 맡겨 왔다.
육군 35사단 이석용대대는 지난달 31일 임실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병들에 대한 다양한 상담지원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은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심리 및 정서상담 등을 통해 정신적 건강증진과 체계적 생활안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이를 바탕으로 이석용대대 장병들은 전문 상담가의 다양한 상담을 받게 되며 인성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각종 청소년상담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임실군 성수면에서 오봉정미소를 운영하는 윤천섭씨가 30일 정회석 성수면장을 방문하고 불우이웃에 전해 달라며 쌀 42포(10㎏)을 기탁했다.윤씨는 매년 연말이면 관내 21개 마을 노인들에 효도쌀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9월에도 노인 800명을 대상으로 효도관광을 제공했다. 특히 이달에 열린 재경성수면향우회에서는 고향에서 농사지은 쌀 60포를 향우회원들에 기증, 갈채를 받았다.윤씨는주민들의 도움으로 운영되는 정미소라며상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고향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해마다 장마철 침수피해로 불편을 겪어왔던 임실군 강진면 주민 12세대가 30일 새 터전으로 이주, 마을명을 푸른마을로 정하고 이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이주식에는 심민 군수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의 무병장수와 주민화합 등 발전을 기원했다.강진면 소재지의 갈담천은 장마철이면 해마다 주택침수 등으로 주민피해가 가중, 재해예방이 숙원사업으로 대두됐다.올들어 임실군은 7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천 주변의 주택과 토지를 매입하고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또 이주민에 대해서는 4억원의 군비를 투입해 갈담리 480번지 일대에 6581㎡의 부지를 매입, 주거지 조성단지를 마련했다.심군수는“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이뤄져 다행”이라며“갈담천이 재해위험 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친수공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을미년 새해 아침 해맞이 행사는 물안개와 호수가 절묘하게 어루러진 옥정호 국사봉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심민 군수는해마다 실시하는 국사봉 해맞이 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들이 구름같이 모여든다며도민들의 새해 소원은 국사봉에서 성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축제는 임실군이 운암면지역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추진, 신년을 축하하는 시낭송과 기원제,불꽃축제 및 풍선날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옥정호 순환도로변에 위치한 국사봉은 해발 475m로서,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호수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함께 운무가 장관을 이뤄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특히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된 옥정호 순환도로의 경우도 자연생태와 주변 경관이 수려한 탓에 다양한 볼거리를 안겨주고 있다.
임실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송병섭)가 군민의 명예회복을 위해 정치적 음모에 빠진 심민 군수가 구명돼야 한다며 군민 서명운동에 들어갔다.운동본부는 지난 26일 군민회관에서 임실지역 60여개 사회단체 대표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사회만들기 결의대회를 주도했다.송회장은지방자치 이후 임실군의 역대 군수들은 모두 선거법과 뇌물수수죄 등으로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며하지만 심민 현 군수는 상대 후보의 정치적 함정에 빠진 희생물이라고 주장했다.그는 또임실지역의 정치순화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이같은 악순환의 고리가 완전히 근절돼야 한다며 정치인들의 각성도 촉구했다.송회장은 더불어우리의 손으로 뽑은 군수가 또 다시 군민 일부의 모략으로 중도에 하차하는 사태가 발생해선 안된다며건강한 임실만들기에 군민 모두가 앞장서자고 강조했다.군민 토론회도 병행된 이날 발언에서 홍대환 임실JC 전 회장은이번 운동의 취지와 정확한 목적이 밝혀져야 한다며선거풍토 개선과 지역발전에 젊은 층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피력했다.심미혜 임실군여성의용소방대장도군민 대화합을 위한 명확한 방안을 제시, 다시는 이같은 행태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지역정서의 방향을 설정해야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임실군재향군인회 김대영 회장은정치풍토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정치브로커에 대한 대응과 근절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임실군행정동우회 이강운 전 회장은한국의 정치인들이 평소 지역에 거주하면서 주민들과 식사 및 음주자리를 안가진 사람이 몇이나 되겠느냐며 잘못된 선거법을 질책했다.이와 함께 이번에도 군수가 중도에 하차하면 중앙정부의 예산지원이나 주변 지자체 등도 철저히 외면할 것이라며 모든 것은 군민의 책임으로 알고 스스로 자정하자고 지적했다.토론회에 이어 참석자들은 사회단체 대표단을 구성, 내년 1월 5일까지 심군수 구명을 위한 서명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사법부에 탄원서를 제출한다 것에 의견을 일치했다.한편 참석자들은 이날 임실군의 명예회복은 임실군민의 몫입니다라는 프레카드와 어깨띠를 두르고 임실읍 가두캠페인과 서명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전북도가 실시한 2014년 건강증진분야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평가에서 임실군보건의료원이 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구를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과 금연사업을 비롯 방문건강 및 한의약·재활사·아토피 등 4개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업무평가가 이뤄졌다는 것.보건의료원은 금연모니터링과 흡연예방교육 등으로 금연사업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냈고 취약가구 기초수급자와 기간제 근로자 처우개선의 방문건강관리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의료원 관계자는“지역별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이 실효를 거뒀다”며“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실치즈 체험관광 활성화와 2015년 임실N치즈 축제의 성공을 기원키 위한 합동워크숍이 23일과 24일 2일간 임실필봉문화촌에서 열렸다.이번 워크숍에는 송기항 부군수와 최병춘 치즈클러스터사업단장을 비롯 설동섭 임실치즈축협 조합장 등 낙농가 50여명이 참석했다.임실치즈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내년에 추진케 될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이번 워크숍은 대표축제 구축에 따른 토론회도 마련됐다.이날 특강에서 배재대 이주현 교수는임실N치즈의 브랜드는 이미 확고히 자리를 구축했다며참신한 기획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홍보 등이 축제의 성공 핵심이라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토론회와 사례발표에서는 향토산업육성사업과 지역농식품선도클러스터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추진방향 설정 등 자체평가도 실시했다.송기항 부군수는임실치즈는 낙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6차 산업화의 기틀을 마련했다며치즈를 기반으로 삼아 수입대응과 지역경제 발전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주)푸르밀(회장 신준호)이 임실교육지원청에 학교부지 830㎡(3500만원)를 기증, 학생들의 학습활용에 크게 도움이 예상된다. 이번에 임실교육지원청이 기증받은 (주)푸르밀 소유의 토지는 임실군 신평면 대리초등 학교용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대리초등은 이 토지를 지난 30년 동안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나 지난 10일 (주)푸르밀이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기증한 것. 김승환 교육감은 24일 도교육청에서 (주)푸르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필요한 땅을 무상으로 기증해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시했다.노정민 공장장은“(주)푸르밀은 임실에서 30여년을 함께한 기업”이라며“지역민에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23일 임실군청에서 임순남 지역생활권 발전계획 수립 최종보고회가 열렸다.지역생활권발전계획은 현 정부의 지역희망프로젝트의 핵심사업으로서 주민 스스로가 행복한 상생협력의 동질적 생활권을 구성하는 사업.이를 바탕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특화발전의 토대를 마련, 지자체간의 공동협력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임실군은 올 1월 남원시와 순창군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임순남 생활권구성에 따른 협약식을 체결했다.또 행정협의회 구성에 따른 규약사항도 3개 시군 의회의 의결이 승인됐고 생활권내 연계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발굴과 전략계획도 구상중에 있다.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키 위한 임실군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 보고대회가 23일 군민회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임실군청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윤배)가 마련한 이날 보고대회는 CYS-NET(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비롯 청소년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보고대회를 통해 복지센터는 올 한해동안 추진한 주요사업 성과발표와 함께 우수공헌자 표창, 우수사례 소개에 이어 학생들에 장학금도 수여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14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유공자 포상식’에서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소장 이상천)가 장관상을 수상했다.임실치즈과학연구소 이상천 소장은“이번 수상은 임실군과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일궈낸 쾌거”라며“부단한 연구개발을 통해 임실N치즈의 브랜드 명품화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연구소는 이번 심사에서 다양한 유제품의 연구개발을 통해 관내 유가공업체에 제조기술과 산업화 과정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얻었다.특히 유가공업체의 사업활성화를 위해 애로사항 컨설팅을 비롯 문제점 해결과 신제품의 기술이전 등 농가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함께 최근에는 임실N치즈 공동브랜드의 차별화 및 식품안전을 위해 국가가 공인하는 축산물위생검사기관 인증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폰 SNS를 통해 32년만에 만난 친구들이 당뇨합병증으로 혈액투석중인 친구를 위해 기금을 마련, 성탄절에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임실동중 29회 졸업생들로 알려진 이들은 지난달 동창생인 이기영씨(49)가 당뇨합병증으로 혈액을 투석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직 후 돕기운동을 펼친 것.투병중인 이씨는 그동안 외지에서 전전하다 현재 임실읍 화성리 자택에서 고령의 홀어머니를 부양하며 어렵게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졸업생 일동은 친구돕기 모금운동을 휴대폰 모바일밴드를 통해 전개, 87명이 참여해 20여일 만에 635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친구돕기추진위 신동섭 위원장은“친구가 아프다는 소식에 앞다투어 참여했다”며“동창들의 우정을 통해 하루빨리 완쾌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농촌지역의 부족한 농업인력을 해소키 위한 (사)임순남 도농인력지원센터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가 22일 임실군청에서 열렸다.이날 총회에는 심민 군수를 비롯 관련 기관 공무원과 조합공동법인 대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창립총회는 임실군이 관련 부처가 실시한 2014년 지역행복생활권사업에 공모, 선정됨에 따라 주관 기관으로 추진됐다.추진 목적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농업노동력 부족현상이 심화, 농작업의 적기수행이 어렵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또 농산물의 생산성과 상품성도 현저하게 떨어지고 주민소득도 덩달아 감소됨에 따라 이를 해소키 위해 도농협력의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운영은 각 지역의 조합공동법인이 사업비를 출자하고 현재 자체로 운영중인 공선출하회 농가를 우선으로 인력이 지원된다.특히 일손이 많은 농번기에는 도시지역의 유휴노동력을 발굴,사전에 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농가에 연결한다는 방침이다.조합공동법인은 임실지역에 두고 순창과 남원시에는 지소를 설치해 홍보와 구인, 구직자 모객활동사업을 펼치게 된다.심민 군수는농가를 돕기위한 인력지원센터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고품질의 농산물 생산과 농가의 소득증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일 임실지역 다문화가족들의 쉼터에바다에서 다문화가족 60여명을 대상으로 생일잔치 및 송년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민 군수와 한완수 도의원, 김장근 농협임실군지부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
임실군의회는 19일 제 243회 본회의를 열고 임실군의 새해 예산을 3104억5500만원으로 최종 확정,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7.55%가 증가됐으며 이로써 내년부터 임실군의 한해 살림살이는 3000억원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군의회는 또 2014년도 제 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안과 2015년도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해서는 각각 원안대로 의결 처리했다.이에 앞서 군의회는 2014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통해 시정요구 15건과 처리요구 50건, 건의사항 2건 등 모두 67건을 집행부에 제시했다.특히 지난 4일에 임실군수가 제출한 임실군용역과제심의위원회 운영조례안 등 19건과 의원발의 7건 등 26건의 조례안심사에서는 25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1건은 수정 의결했다.문홍식 의장은올 한해동안 성원을 보내준 군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다가오는 을미년 새해는 힘차고 알찬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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