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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 아침]심민 임실군수 "농업 체질 개선 통해 경쟁력 강화"

심민 임실군수는 군민에 대한 새해 메시지로지금까지 닦아온 기반을 바탕삼아 금년을 임실군 도약의 원년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이에 앞서 심군수는지난 한해는 민선 6기 출발과 함께 우리의 군정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은 물론 임실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따라서 그동안 임실군정에 관심과 협조를 보내주신 군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도 아낌없는 성원과 기탄없는 조언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심군수는이제 희망임실을 위한 밑그림은 완성됐고 기반도 마련됐다며올해부터는 군정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총력을 질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이와 함께 올해 역점사업으로군민과 함께하는 참된 자치행정 구현을 주창하고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상 정립을 약속했다.또 돈버는 농업, 함께하는 희망농업을 위해서도 농업의 체질개선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고소득 작목의 전략적 육성 등에 주력할 것도 피력했다.심군수는 특히 이와 관련된 민선 6기 핵심공약을 철저히 이행할 것이라며 농축산물 안정기금 100억원의 4년 임기내 조성을 언급했다.더불어 농업인력지원센터 설립과 농업인 월급제, 축산 경쟁력 제고 및 농업인 복지증진 등도 내실있게 추진할 것을 시사했다.돈이 도는 임실, 활력있는 지역경제 구축에 대해서도 심군수는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농공단지 추가 조성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화두로 삼았다.이를 위해 임실치즈를 비롯 각종 농특산물의 생산중심을 탈피해 유통과 판매하고 관광 및 체험서비스 등 6차산업 활성화도 약속했다.심민 군수는 그러나이같은 행정의 궁극적인 목적은 더불어 행복한 맞춤복지 구현이라며저소득층과 장애인, 독거노인 등 불우계층 해소가 최대 목표라고 설명했다.그는을미년 새해가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800여 공직자가 최선의 노력을 펼칠 것이라며미래를 향한 전진에 군민의 전폭적인 성원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5.01.08 23:02

"임실군 인사행정 20년만에 정상궤도"

민선 6기에 들어 임실군의 인사행정이 지방자치 이후 20년만에 처음으로 정상궤도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얻었다.하지만 면단위 일선 부서에서만 근무했던 부면장이 면장으로 내정된 파격인사는 이번 인사에 있어 옥의 티라는 지적이 강하게 제기됐다.임실군은 지난 2일 서기관 1명과 사무관 7명 등 간부급 승진인사를 발표한 데 이어 5일에는 후속으로 6급 이상 보직인사를 발령했다.특히 이번 인사는 지방자치가 실시된 이후 근속승진 등 최대 승진자를 배출한 데다 일부 부서의 조직개편으로 대대적인 전보가 이뤄졌다.인사 배경에 대해 심민 군수는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공약사항 및 군정 현안수요 등을 반영한 행정조직 개편으로 많은 요인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따라서 금번 인사원칙은 관리자로서 지도와 통솔, 업무수행능력 및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적격자를 임용했다고 밝혔다.또 전보는 부서의 기능과 행정사무에 중점을 뒀으며 3년 이상 장기근무자는 전보를 원칙으로 하고 격무부서 근무자는 인사에 적극 발탁했다고 덧붙였다.아울러 평소 공직비리에 연루되고 상급 기관의 감사를 받은 대상자 등에 대해서는 이번 인사에서 보직을 제외하는 조치를 취했다.이와 관련 임실군공무원노조 관계자는역대 군수들이 금품수수와 혈연 및 지연 등 잘못된 인사행정으로 말썽이 제기됐는 데 이번 인사만큼은 가장 공정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반면 부면장을 면장으로 내정한 것에 대해서는흠잡을 것이 없는 인사였는 데 옥의 티라며인사위가 잘못을 인정하고 개선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 임실
  • 박정우
  • 2015.01.06 23:02

"심민 군수, 정치적 음모 희생양" 임실군애향운동본부, 구명 서명운동

임실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송병섭)가 군민의 명예회복을 위해 정치적 음모에 빠진 심민 군수가 구명돼야 한다며 군민 서명운동에 들어갔다.운동본부는 지난 26일 군민회관에서 임실지역 60여개 사회단체 대표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사회만들기 결의대회를 주도했다.송회장은지방자치 이후 임실군의 역대 군수들은 모두 선거법과 뇌물수수죄 등으로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며하지만 심민 현 군수는 상대 후보의 정치적 함정에 빠진 희생물이라고 주장했다.그는 또임실지역의 정치순화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이같은 악순환의 고리가 완전히 근절돼야 한다며 정치인들의 각성도 촉구했다.송회장은 더불어우리의 손으로 뽑은 군수가 또 다시 군민 일부의 모략으로 중도에 하차하는 사태가 발생해선 안된다며건강한 임실만들기에 군민 모두가 앞장서자고 강조했다.군민 토론회도 병행된 이날 발언에서 홍대환 임실JC 전 회장은이번 운동의 취지와 정확한 목적이 밝혀져야 한다며선거풍토 개선과 지역발전에 젊은 층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피력했다.심미혜 임실군여성의용소방대장도군민 대화합을 위한 명확한 방안을 제시, 다시는 이같은 행태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지역정서의 방향을 설정해야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임실군재향군인회 김대영 회장은정치풍토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정치브로커에 대한 대응과 근절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임실군행정동우회 이강운 전 회장은한국의 정치인들이 평소 지역에 거주하면서 주민들과 식사 및 음주자리를 안가진 사람이 몇이나 되겠느냐며 잘못된 선거법을 질책했다.이와 함께 이번에도 군수가 중도에 하차하면 중앙정부의 예산지원이나 주변 지자체 등도 철저히 외면할 것이라며 모든 것은 군민의 책임으로 알고 스스로 자정하자고 지적했다.토론회에 이어 참석자들은 사회단체 대표단을 구성, 내년 1월 5일까지 심군수 구명을 위한 서명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사법부에 탄원서를 제출한다 것에 의견을 일치했다.한편 참석자들은 이날 임실군의 명예회복은 임실군민의 몫입니다라는 프레카드와 어깨띠를 두르고 임실읍 가두캠페인과 서명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4.12.29 23:02

농촌 노동력 부족현상 해결 나선다

농촌지역의 부족한 농업인력을 해소키 위한 (사)임순남 도농인력지원센터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가 22일 임실군청에서 열렸다.이날 총회에는 심민 군수를 비롯 관련 기관 공무원과 조합공동법인 대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창립총회는 임실군이 관련 부처가 실시한 2014년 지역행복생활권사업에 공모, 선정됨에 따라 주관 기관으로 추진됐다.추진 목적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농업노동력 부족현상이 심화, 농작업의 적기수행이 어렵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또 농산물의 생산성과 상품성도 현저하게 떨어지고 주민소득도 덩달아 감소됨에 따라 이를 해소키 위해 도농협력의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운영은 각 지역의 조합공동법인이 사업비를 출자하고 현재 자체로 운영중인 공선출하회 농가를 우선으로 인력이 지원된다.특히 일손이 많은 농번기에는 도시지역의 유휴노동력을 발굴,사전에 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농가에 연결한다는 방침이다.조합공동법인은 임실지역에 두고 순창과 남원시에는 지소를 설치해 홍보와 구인, 구직자 모객활동사업을 펼치게 된다.심민 군수는농가를 돕기위한 인력지원센터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고품질의 농산물 생산과 농가의 소득증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14.12.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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