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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학교녹색실천본부 이호 이사장은 11일 임실초등학교를 방문해 35사단에 근무하는 부사관 자녀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을 실천했다,이 이사장은 군인자녀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학업의욕을 북돋아주기 위해 향후 1년간 매달 5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임실지부(지부장 박만식)는 10일 임실읍에서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사랑의 김장김치’행사를 실시했다.임실지부는 이날 김장김치 20상자를 마련하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20세대에 전해 달라며 양방섭 임실읍장에 기탁했다.임실지부는 회원들이 모여 해마다 김장김치 등을 마련, 관내 불우이웃 돕기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박만식 지부장은“더불어 사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앞장서고 있다”며“작은 정성이지만 희망의 불씨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섬진댐재개발사업과 관련 임실군과 섬진강댐관리단이 현지 일부 주민에 특혜를 줬다는 주장이 제기돼 말썽을 빚고 있다.하지만 관련 기관에서는원칙에 입각한 정당한 상황에서 민원을 처리한 것이라며이는 전혀 근거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임실군 운암면 H씨에 따르면, 섬진강댐재개발사업 과정에서 구 운암대교 주변의 일부 폐천부지는 자신이 20여년에 걸쳐 표고버섯을 경작해 왔다는 것.하지만 최근 한국수자원공사가 전북도로부터 폐천부지를 불하받아 이 일대에 물문화관을 건축하면서 자신이 경작하던 폐천부지를 빼앗겼다고 주장했다.H씨는애초 한국수자원공사가 물문화관 주차장으로 활용한다고 말해 공공시설에 도움을 준다는 차원에서 폐천부지 불하를 신청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러나 수자원공사는 폐천부지를 불하 받은 후 주변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K씨에 진입로 명목으로 대부계약을 체결,목적외 수익사업을 벌였다고 지적했다.H씨는 또 현재 운영중인 모음식점은 진입로가 전혀 없어 건축 등 허가대상이 아닌데도 과거 임실군이 특혜를 제공했다며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했다.그는 특히 모식당과 인접한 자신의 폐천부지는 3.3㎡당 17만원에 불하했으나 모음식점은 2만원에 불하했다며 이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불만을 표시했다.이와 함께 음식점 K씨의 토지에는 최근 이곳에서 하수관거공사를 진행중인 J건설이 사토장 허가도 받지 않은 채 불법으로 매립공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섬진강댐 관계자는물문화관 건축에 앞서 오래전부터 음식점이 영업중인 점을 고려, 댐주변 주민에 대한 지원차원에서 배려했을 뿐이라고 말했다.임실군 관계자도 식당허가는 당시 섬진댐재개발을 통해 무허가 요식업소에 대한 양성화 차원에서 정당하게 허가한 것이라며 불법과는 거리가 멀다고 잘라 말했다.또 폐천부지 불하대금의 경우는 K씨의 경우 2000년에 불하했고 H씨는 2009년에 불하했기에 그동안 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현상이라고 해명했다.반면 하수관거사업에 따른 불법 사토처리는 허가한 적이 없으나 일부 처리에 문제가 있어 시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고 설명했다.
임실경찰서 소속 112타격대 대원 10여명은 7일 군민회관에서 임실군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과‘불우이웃 돕기 사랑의 김장담그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독거노인 등을 지원키 위한 이날 봉사활동에서 대원들은 배추나르기와 소금에 절이기 등으로 여성회원들의 일손을 지원해 갈채를 받았다.김장담그기 행사는 여성자원센터가 해마다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서 임실경찰서가 일손을 지원,상생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112타격대 최용훈 대원은“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김치를 전달한다고 생각하니 기쁨이 앞선다”며“사회에 진출해서도 불우이웃 돕기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학습과 학교축제를 통해 평소 배우고 익힌 솜씨를 바탕삼아 직접 만든 치즈와 요거트, 빵 등의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돕기를 펼치는 학교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임실군 강진면 한국치즈과학고(교장 노영조)는 5일 관내 독거노인과 불우학생을 방문해 쌀과 화장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생필품은 지난 10월에 펼친 학교축제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전시한 치즈 등 유가공식품과 빵을 판매한 수익금 130만원으로 마련됐다.지난해 강진서고에서 한국치즈과학고로 개명된 이곳은 치즈과학과와 조리과학과를 새로이 개설, 식품산업의 역군육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이를 통해 영농인재 양성은 물론 현장 맞춤형 조리전문교육 학습과정을 운영, 전국에서 으뜸가는 명문학교로의 희망을 꿈꾸고 있는 것.더불어 농업계 특성화 고교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입학전형을 대폭 수정, 내년 신입생부터는 학급당 24명씩 총48명을 전국의 중학교 졸업예정자와 졸업자를 대상으로 모집중에 있다. 노영조 교장은“학교와 학생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우수 신입생 모집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한국치즈산업의 메카인 지역과 국가발전 인재육성의 산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청공무원노동조합(임공노 위원장 정덕호)은 5일 새누리당의 공무원연금법일부 개정법률안에 대한 공무원 찬반투표를 실시했다.이날 투표에는 임실군청 소속 공무원 600여명중 554명이 투표에 참여, 반대 546표 찬성 3표 등 반대가 압도적으로 나타났다.이날 투표 결과에 따라 임공노는 해마다 연말 기부금식 반강제적으로 납부하는 정치후원금과 국군장병위문금 납부저지 투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정덕호 위원장은임공노의 의견이 관철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불합리한 반강제적 납부행위도 전공노와 힘을 합쳐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방행정동우회전북도지회(회장 이상칠)는 6일 심민 임실군수를 방문하고 군정현황 청취에 이어 산업과 문화현장 견학행사를 가졌다.이날 방문에는 동우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실군이 마련한 버스를 이용, 새롭게 임실에 둥지를 튼 35사단을 둘러봤다.또 오후에는 군청 회의실에서 복지서비스와 지역발전 등 주요사업에 따른 군정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과 함께 홍보영상 관람의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체험현장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치즈테마파크에서는 임실치즈의 역사와 제조과정 등을 차례로 견학하고 필봉문화촌에서는 사물놀이 등 문화도 체험했다.심군수는“평소 임실에 관심을 가져준 동우회 방문에 감사를 드린다”며“새로운 변화, 살고싶은 임실건설을 위해 군민과 함께 총력을 질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하는 2015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임실읍과 청웅면이 각각 선정, 14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여기에는 현재 방치된 옛 보건의료원을 리모델링 하는등 사회복지시설을 집합시키고 해피종합복지타운과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일반지구로 선정된 청웅면은 60억원이 지원되며 기존의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다목적문화센터와 3.1운동 만세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중소기업 활성화와 발전방향 제시 등으로 성공적인 기업활동을 지원키 위한‘임실군 중소기업 간담회’가 5일 임실군청에서 열렸다.중소기업 대표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임실군은 2015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공장운영에 필수사항인 법률사례 등을 설명했다.심민 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경영과 관련 기업인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차례로 청취하고 문제점 해소를 위한 토론회도 마련했다.이와 함께 육성기금 이자차액 보전지원사업과 유망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 환경개선사업 등을 안내하고 홍보책자 발행 등의 시책도 소개했다.특히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들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관련 부서에서 지원하고 추진하는 다양한 시책들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심민 임실군수는“기업지원 시책사업을 점차 확대해 추진하겠다”며“기업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고추가 경기도 성남에서 열린‘제 23회 전국으뜸농산물품평회’에서 대상에 선정,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열린 품평회에서 한국농업경영인임실군연합회(회장 양병규)가 출품한 임실고추는 10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이로써 임실고추는 국내 최고의 명품으로 입증, 청정임실의 우수농산물로 자리를 굳혔다.이번 품평회에 임실군연합회는 잡곡류와 고구마, 건고추 및 고춧가루 등 10여종의 다양한 농산물을 출품했다.군에 따르면, 임실지역은 해발 250~300m 높이의 고추재배에 적합한 중산간지로써 착과기 일교차가 크고 일조시간이 긴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또 수확기 온도는 2~3도가 높아 고추의 과피가 두꺼운 까닭에 가루가 많이 나오고 선홍색 빛을 내는 까닭에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덧붙였다.군 관계자는“고추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술지도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며“특히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가공산업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항공대 임실이전과 관련 국방부가 3일“전주시와 임실군이 협의가 되지 않으면 이전 계획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같은 내용은 3일 심민 임실군수와 문홍식 의장, 한완수 도의원 등 9명의 방문단이 국방부 관계자를 면담한 결과 확인됐다.방문단은 이날 면담에서 전주시가 과거 7회에 걸쳐 항공대 임실이전을 않겠다고 약속했으나 이를 깨트렸고 임실군민 전체도 이전을 반대하고 있다고 강력히 건의했다. 심군수는“국방부를 방문해 이용대 전력관리실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항공대 임실이전의 부당성을 지적한 결과 이같은 답변을 최종 확인했다”고 말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또“대체시설 기부채납에 따른 양여사업 훈령은 지속적 존치가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며 “지난 5월 20일자로 합의각서 제출기한은 종료됐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대임실이전반대범군민추진위원회(이하 반추위)는 3일 기자간담회를 요청하고 전주시는 만행을 중지하라는 경고와 함께 국방부와 국민권익위원회를 규탄하는 내용으로 대외투쟁을 선언했다.반추위는 이날 공동대표 등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우리는 그동안의 준비를 마치고 대외투쟁을 선언한다며 그동안 추진해 왔던 7087명의 군민서명서도 제시했다. 이들은 특히 항공대와 무관한 힘없는 임실군을 대상으로 정부 부처와 전주시가 강압권을 행사하는 것은 군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처사라고 주장했다.반추위는 또 전주시의 만행에 대응키 위해 4일 국민권익위와 국방부를 전격 방문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전주시의 언론공작을 비롯 에코시티와의 밀약을 샅샅히 파헤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를 통해 반추위는 국방부와 권익위에 부당한 처사의 중지를 요구하고 아울러 전북시민단체와의 공조를 통해 비민주적 자본친화적인 전주시의 흑막을 폭로하겠다고 밝혔다.또 국민권익위에는 전주시가 국방부 훈령개정을 건의한 내용과 관련 지난 4월 임실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이같은 문제점이 부당하다고 지적했으나 무대행으로 처신했다며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것도 촉구했다.특히 국방부에 대해서는 국민을 외적으로부터 보호해 안심케 하는 것이 제 1의 임무라며 35사단 이전은 전주시의 확장에 따른 개발이익 중심이므로 당초의 약속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중립에 서야 한다고 지적했다.한편 이번 방문을 계기로 반추위는 행정과 의회, 사회단체 등 범군민이 참여하는 총궐기대회를 준비하겠다며 이를 통해 전주시의 신뢰할 수 없는 행위를 만천하에 공개할 것을 천명했다.김진명 공동대표는 단순한 반대논리가 아닌 전주시와 임실군의 진실을 규명키 위해 조만간 진상조사위도 가동할 계획이라며 정정당당한 임실군의 권리행사에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호소했다.
청소년들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행복가득 청소년 힐링 페스티벌’이 30일 임실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꿈꾸는 청소년들이 함께 만드는 가을소리’라는 주제로 임실군이 마련한 이날 행사는 관내 청소년 400여명이 참석했다.가족과 친구를 비롯 이웃과 교감하면서 청소년 문화육성의 공간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키 위해 추진됐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페스티벌에는 심리검사와 학교폭력 예방, 문화체험 및 직업체험활동 등 폭넓고 다양한 참여마당과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귀농, 귀촌자들이 함께 모여 가족사랑 이야기를 함께 공감하고 청소년들에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제공됐다. 이 행사에는 임실교육지원청과 임실경찰서를 비롯 35사단과 1388청소년지원단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됐다.
임실군이 제시한 보행환경개선사업이 안전행정부 공모사업에 선정, 인구 밀집지역에 대한 교통안전 시설이 확충될 것으로 보여진다.군에 따르면, 올들어 임실군은 보행환경개선을 위해 추진기획단을 구성, 안행부가 추진하는 교통안전대책에 적극 대처했다는 것.이와 함께 안행부가 추진한 공모사업에도 기본적인 실태조사와 내실있는 계획수립을 통해 개선안을 제시,이같은 결실을 맺었다는 것이다.이번 선정에 힘입어 임실군은 35사단과 일진제강, 119안전체험센터 등으로 인구 밀집과 유동인구가 많은 임실읍에 횡단보도 등의 시설을 강화키로 했다.군 관계자는내년부터 국비 10억원을 포함해 모두 22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라며완료되면 임실읍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박재만)는 30일 동절기를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심민 군수와 김장근 농협임실군지부장을 비롯 인수동 국립임실호국원장 등 각급 기관장과 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임실읍 장애인세대와 독거노인 등 15세대를 대상으로 가정까지 연탄 250장씩 모두 3750장을 직접 전달했다.심군수는경제가 어려울수록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가 절실히 요구된다며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6기를 맞아 임실군은 새로운 행정변화에 적극 대응키 위해 일부 부서를 통폐합하고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행정조직 재구성을 마련했다.군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안은 조직안정과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현 기구와 정원의 틀을 유지하면서 업무기능의 동질성과 유사성을 강화키로 했다는 것.또 환경사업소를 폐지, 환경보호과와 통합한 반면 민원이 많은 상하수도사업소는 신설키로 했으며 행정지원과에는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인재양성담당을 두기로 했다.이와 함께 귀농귀촌 희망자를 적극 유치키 위해 그에 따른 전문화 및 효율성을 위해 귀농귀촌업무와 주민의 생활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생활민원담당도 신설했다.특히 상호 관련성이 있는 업무배치로 행정의 효율화를 위해 축산치즈과를 축산치즈산림과로 변경하고 문화관광산림과는 문화관광체육과로, 지역농업특화사업단은 농업정책과로 명칭이 변경된다.이번 업무개편에는 4개의 담당이 신설되며 4급(서기관)이 배치된 주민생활복지과는 주민복지과로 바뀌면서 5급(사무관)으로 하향되고 임실읍에는 4급이 배치될 전망이다.새롭게 제시된 조직개편안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내달 임실군의회 정례회에 상정되고 전북도의 승인을 얻어 내년 정기인사에 반영될 것으로 알려졌다.심민 군수는행정조직 개편을 통해 군정발전과 군민의 복지가 향상될 것이라며새로운 변화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 전주 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임실치즈농협이 출품한 스트링즈치즈(찢어먹는 치즈)가 최우수 상품으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발효식품엑스포에서 임실치즈농협은 스트링즈치즈를 출품, 이같은 쾌거를 일궈냈다.임실치즈농협은 지난해도‘구워먹는치즈’를 출품해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2년 연속 최우수 상품에 선정돼 제품의 기능성과 맛, 위생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스트링치즈와 구워먹는 치즈 등은 전국의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켓에 납품되고 있으며 주문량이 폭주해 제 2공장 설립을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설동섭 조합장은“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치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일부 제품은 해외에도 수출중에 있어 새로운 임실치즈로 날개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 삼계면 주민들로 구성된삼계슬로공동체는 28일 희망공원에서제 2회 꽃길에서 한마음 축제를 실시했다.이날 축제는 주민들이 연중에 걸쳐 씨를 뿌리고 가꿔온 국화꽃과 어린이들이 만든 허수아비 등으로 행사장을 장식하는 등 공동체 의식을 심어줬다.또 주민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만든 두부와 각종 음식을 나누며 서로를 위로하고 농사일에 지친 피로를 풀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주민들은 또 이날 기념식을 통해 삼계면 재직시 희망공원 조성과 민원서비스에 공헌한 임실군청 정일범씨에 감사패를 수여했다.올 2월에 지정된 삼계슬로공동체는 삼계마을외 4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물과 열녀비복원,주민역량교육 등의 다양한 사업을 벌여오고 있다.삼계슬로공동체 김학돈 위원장은농사일이 바쁜데도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에 감사를 드린다며서로 이해하고 발전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노인들의 여가선용을 위한‘제1회 섬진강댐 물사랑 어르신 게이트볼 대회’가 28일 임실군 덕치면 섬진강 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심민 군수를 비롯 섬진강댐관리단 박성순 단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K-water 섬진강댐관리단이 주최하고 임실군 생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섬진강댐 주변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간 주민화합을 위한 것으로, 임실과 정읍 15개 지역에서 게이트볼 선수단이 참여해 상호 교류와 발전을 기원했다. 심군수는“게이트볼은 어르신들에 적합한 실버 스포츠”라며“정기적인 스포츠 교류를 통해 자치단체간 발전과 화합을 도모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섬진강댐 박단장은“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며“섬진강댐 주변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5일 임실군민회관에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의료봉사에는 군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과와 정형외과를 비롯 이비인후과 및 피부과 등 16개 항목에 대한 진료활동이 펼쳐졌다.또 심전도와 초음파, 폐기증검사 및 골밀도 측정 등 의료진 100여명이 대규모로 참여해 다양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보건의료원 관계자는무료진료를 통해 지역민들의 질병과 비용부담을 낮추기 위한 것이라며잦은 건강검진이 질병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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