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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임실군수 후보 5명, 조작된 여론조사 즉각 중단하라

임실군수에 도전장을 내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11일“조작된 여론조사를 즉각 중단하라”며 공동 기자간담회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명·신대용·정인준·한병락·한완수 후보 등 5명이 참석,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들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발표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민주주의 꽃인 선거 공명성에 금이 가고 왜곡됐다고 주장했다. 또 임실을 비롯 도내 5개 선거구에서 언론보도를 통해 실체가 확인되고 있다며 지지율 조작행위 중단을 촉구했다. 신대용 후보는 “민주당의 경선방식에 문제가 있다”며 “선거는 도덕성에 비중을 두어야 하고 다음이 가능성”이라고 지적했다. 한병락 후보는 “여론조사 조작에 대한 사법기관의 조사결과는 선거가 끝난 후 발표될 것”라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촉구했다.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보인 한완수 후보도 ”오해와 억울한 점도 많지만 세간에 떠도는 소문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표명했다. 아울러 5명의 후보들은 이같은 여론조사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과 불공정 여론조사와 공표를 거부한다고 의견을 일치했다. 특히 부정한 여론조사에 연루된 후보가 발각될 경우에는 단체장 선거에서 즉각 사퇴하겠다고 공동으로 선언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2.04.11 14:08

사선문화제전위 양영두 위원장, 향토문화 발전에 국도비 지원 절실

(사)사선문화제전위원회 양영두 위원장은 “지역의 향토문화 존속을 위해서는 국비와 도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창립 후 37년간 전북의 대표적 향토문화 축제로 성장한 사선문화제가 최근 소멸위기라는 우려에서 비롯됐다. 그는 “과거 민간단체 중심의 축제에 행정이 지원을 했다’며 ‘하지만, 최근에는 단체장이 지역축제를 직접 육성, 민간주도 축제가 위기를 맞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같은 예로 그는 전주 풍남제와 임실치즈축제 등을 제시, 민간주도의 축제 양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 춘향제도 남원시가 춘향문화 선양회에 행정지원 방식으로 전환하고 고창의 모양성 축제도 마찬가지라는 지적이다. 사선문화제의 전국적 축제 전환에 양위원장은 “사선녀선발 전국대회와 전국 농악경연대회, 소충•사선문화상을 시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이 해제되면 새로운 각도에서 문화 국민을 상대로 관광욕구와 창의적 축제에 적극 대처할 것도 제시했다. 이 같은 상황에 맞춰 사선문화제 운영위원도 전국의 출향 인사를 적극 유입하고 관내에서는 젊고 참신하며 능력 있는 인재 영입을 약속했다. 특히 올해는 하림그룹 재단에서 관내 중•고•대학생 24명에 103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 학생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워원장은 “사선문화제전위에 헌신하고 봉사한 제전위원들에 감사를 드린다”며 “작고한 창립위원들의 노고에도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2.04.10 11:00

임실군, 임실N치즈축제 대성공 구축 이등공신 국화경관 조성에 총력

임실N치즈축제의 대성공을 구축한 임실군이 볼거리 관광의 일등공신인 국화경관 조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국화꽃 재배는 임실N치즈축제 행사장과 더불어 5월 개장을 앞둔 옥정호 붕어섬 경관조성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8일 군에 따르면, 전북 대표축제로 선정된 임실N치즈축제 행사장과 옥정호 붕어섬을 단장할 국화재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심민 군수의 아이디어인 국화전시는 ‘인파가 몰리는 축제장에 국화를 전시하면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제안이 적중했기 때문이다. 농업기술센터가 직접 생산하고 전시하는 국화꽃은 관광객들에 볼거리와 힐링을 제공, 해마다 40~50만명이 찾는 축제 대성공의 효자로 자리했다. 지난해 7회를 마친 임실N치즈축제는 문체부가 선정한 우수축제, 전라북도 대표축제 선정 등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했다. 군은 올해도 제 8회 임실N치즈축제 행사장에 완성도 높은 형형색색의 경관 국화를 생산해 전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5월에는 천혜의 관광지인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개통을 앞두고 붕어섬 일대에 각종 국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0월에는 붕어섬 탐방로를 중심으로 다양한 국화를 전시, 붕어섬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심민 군수는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화가 조성된 임실치즈테마파크에 52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며 “올해도 임실N치즈축제 성공과 붕어섬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2.04.10 10:59

임실군, 원예산업과 농협산지유통 평가에서 전국 1위

임실군이 원예산업과 농협산지유통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 통합마케팅 최우수 지자체로 우뚝섰다. 이번 평가는 농식품부가 주관한‘2022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으로서 최고인 A등급과 함께 전국 지자체 1위를 차지했다. 또 함께 시행된 농협조직분야 산지유통종합평가에서도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엄귀섭)이 A등급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해 무이자 자금 33억원도 받게 됐다. 이로써 임실군은 4년 연속 농협산지유통과 통합마케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안았다 원예산업 종합계획은 원예농산물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5개년(2018~2022년) 종합 육성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종합계획의 정상이행 점검을 통해 지자체의 역할 강화 및 통합마케팅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시행됐다. 대상은 전국 지자체 114개소와 품목광역조직 11개소를 대상으로 3개 항목 6개 지표의 달성도 등이 평가됐다. 군은 올해도 농협과 협력사업으로 6억여원의 자체 사업비를 투입하는 등 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매년 30% 이상 성장하고 지난해는 통합마케팅 취급 실적이 245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를 토대로 군은 원예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과 농협 등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 지원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이같은 성과는 지역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농민들에 다각적인 마케팅을 추진,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2.04.0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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