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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인준(64) 임실군수 예비후보는 6일“임실의 눈꽃이 되어 지역발전의 선구자로 우뚝 서겠다”고 강조했다. 정후보는 이날 사무실 개소식을 가진 자리에서‘임실발전 4대 핵심공약’을 발표, 하객들에 지지를 호소했다. 공약에서 정후보는‘꿈이 있는 명품농업’ 을 통해 농업생산시설 현대화와 축산농가 지원, 스마트 버섯단지 조성 및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을 제시했다. 또‘살맛나는 지역경제’에서는 반려동물 종합 유통센터 구축과 곤충산업 클러스터 조성,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 등을 약속했다. ‘행복주는 복지•교육’에서는 어르신 치매보험 지원과 경로당 시설개선, 아이돌봄 구축 및 반려동물 특성화고 설립을 다짐했다. ‘매력있는 문화•관광’에서는 성수산 디지털 왕체험관과 옥정호 수상스포츠 타운, 문화•예술 귀농마을 조성 등을 꼽았다. 임실군의회 의원과 임실군산림조합장에 각각 재선 경력의 정후보는“깨끗한 임실조성에 군민의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임실군 관광지 실컷 즐기고, 선물도 챙기세요”. 임실군이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임실치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스탬프 투어는 종이 스탬프에 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성수산 등 주요 관광지 22개소가 표시됐다. 군은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옥정호 드라이브 코스와 벚꽃 만개에 맞춰 수많은 상춘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5월에는 붕어섬을 잇는 출렁다리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임실을 찾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울러 치즈테마파크와 힐링의 숲 성수산 자연휴양림 등 주요 관광지에도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맞춰 군은 관광명소 소개와 전자지도, 지역 상권(맛집•숙박•카페 등) 정보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임실치즈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전라북도 1시군 1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용자는 스마트폰 앱 설치 후 사용자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관광지를 방문, 인증스탬프를 통해 기념품을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는 11월까지 운영되고 월별 스탬프를 5개 이상을 얻고 여행 후기‘좋아요’ 상위 득점 관광객에 기념품을 증정한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이 최근 국내에서 떠오르는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출렁다리와 장미공원, 성수산 자연휴양림까지 완공되면 관광객이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한완수 임실군수 후보가 5일 “잘사는 임실을 위해 돈 되는 농업 55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한의원은 “임실농업은 농업정책 부재와 예산 축소, 유통시스템 미비 등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그는 순환경제 구축으로 농가 50%가 5000만원 소득을 창출하는 55정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한후보는 또 “농업 예산이 축소, 임실농업이 침체되고 있다”며“예산을 확대해 유통과 마케팅 등 혁신농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농업 순환경제 구축의 핵심과제로는 ▲비닐하우스 시설단지 구축 ▲55순환농업추진단 설치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밖에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와 보조금 농자재 공공구매 우선시스템 구축, 빈집 활용 외국인 노동자 숙소 지원 등도 공약했다. 한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는 현실에서 농생명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며 “임실을 대한민국 농생명 중심 타운으로 반드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임실군 오수관촌농협(조합장 정철석)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의 사기앙양을 위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4일 농협에서 가진 이날 장학금은 대학생을 자녀로 둔 조합원 33명에 100만원씩 모두 33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코로나19의 장기적 여파로 조합원들의 고충이 가중됨에 따라 학자금 부담을 경감키 위해 마련됐다. 2010년 오수농협과 관촌농협이 합병된 이래 오수관촌농협은 현재까지 718명의 조합원에 6억9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정철석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학자금 부담을 덜고 자녀들의 안정적인 진로를 위한 것”이라며“아울러 조합 발전을 위해 장학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군민과의 쌍방향 소통 강화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 주민 밀착형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5일 군에 따르면, 군은 이달부터 대중적 메신저 수단인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운영 중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과 함께 군민에 다양한 군정소식을 빠르게 전하기 위함이다. 또 임실치즈와 임실고추 등 지역에서 생산중인 각종 농•특산물 브랜드 강화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 SNS채널에 소개되는 주요 관광지의 정보와 다양한 뉴스들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빠르게 제공될 전망이다. 현재 카카오톡에서는 오는 15일부터 친구추가 ‘빅이벤트’가 실시되고 있으며 563명이 구독을 신청한 상태다. 이벤트는 카카오톡 채널에서‘임실군청’을 검색후 채널 추가를 하고 인증샷을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20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 발표되며 총 200명을 선정해 임실치즈 콤비네이션 피자가 제공한다. 현재 페이스북의 경우 소식을 전달받는 친구는 1만3000여명에 달하고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3000여명으로 알려졌다. 올해 새롭게 개편된 유튜브는 ‘엄니, 같이가’라는 프로그램으로 폭발적인 조회 수와 구독자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엄니, 같이가’는 15만회에 달하는 조회 수와 구독자도 4600명에서 8200명으로 증가, 1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심민 군수는 “카카오톡 채널 운영으로 군민이 쉽고 빠르게 지역 소식을 접하게 됐다”며“군민들이 채널에 가입해 임실군이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를 빠짐없이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택성(56) 전 도의원이 4일 오는 지방선거에서 도의회 의원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김 전 도의원은 “ 과거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임실군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에 총력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부자농촌 실현과 농공단지 활성화 및 기업유치, 소상공인에 더 넓은 지원정책 등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교육은 아이들에 더 공감하는 교육정책을, 복지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더 세심한 정책을 구현할 것도 제시했다. 아울러 임실의 문화와 역사, 관광자원 및 체육시설을 연계하는 ‘더 머무는 문화관광 육성대책’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인력 부족으로 농가들의 영농 고충에 대해‘외국인 500명 거주 숙박시설 건립’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피력했다. 제 6대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을 역임한 김 전 도의원은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장과 국제로터리 3670지구 사선대 로터리클럽 회장, 국가균발위 대통령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임실군이 전국 최초로 농업인들에 실시하는 소형 특수농기계 면허취득 교육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9일까지 펼쳐지는 면허교육은 임실군이 2012년 전국에서 최초로 ‘소형 특수농기계 면허취득 조례’를 제정하면서 비롯됐다. 농업용 굴착기와 지게차, 스키로더 등 소형 특수농기계의 면허취득 교육을 통해 농가에서는 현재까지 682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은 관내 직업전문학교에서 이론과 실습 등 각각 6시간씩 모두 12시간의 이수과정을 거쳐야 한다. 교육을 위해 군은 관내에 거주중인 농업인 50명을 해마다 선정, 1인당 50%의 교육비도 지원하고 있다. 이같은 지원정책을 통해 군은 농업인들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농업경영을 통해 소득향상 등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농업인들이 특수 농기계 사용으로 영농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다각적인 농가지원을 통해 부자농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4일 청원 월례조회에서 “민선 7기의 차질 없는 안정적 마무리와 도약의 청사진 가시화에 혼연일체로 경주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청원조회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에 최우수상을 받은 경제교통과 직원들에 도지사 표창도 수여했다. 심군수는“임실군 미래 성장사업의 운영기틀 마련과 임실발전에 역점을 둔 희망농업 및 지역경제, 맞춤복지 등에 힘쓴 공직자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과 현안업무 추진 등의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자세로 업무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심군수는“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임실군은 손색이 없는 명품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며 현재 추진중인 사업에도 전력을 쏟아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민선 7기의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 구축을 바탕으로 옥정호 명품 생태관광기반과 옥정호, 임실치즈 및 반려동물 등이 명품관광벨트를 조성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에서 전 직원의 역량으로 3년 연속 예산 5000억원 시대를 열었다며 도약의 청사진을 가시화, 힘과 지혜로 새역사를 창출하자고 주문했다. 심군수는“임실치즈는 전국 대표브랜드로 자리했고 치즈축제도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로 발전했다”며 “천만 관광객이 찾는 임실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앞장서자”고 말했다.
오는 6월 지방선거에 나설 임실지역 더불어민주당 입후보자 30여명이 지난 1일 ‘one team 민주당’서약식을 가졌다. 임실축협 회의실에서 가진 이날 서약식에는 단체장 입후보자 5명을 비롯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후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대선 패배의 성찰과 더불어민주당의 결집을 강조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경선 결과에 승복할 것도 약속했다. 이울러 전북도당과 임실지역 후보자들에는 당의 강령과 당헌•당규 준수, 해당행위 근절 및 공정선거를 요청했다. 또 군민의 정치참여와 관심을 촉진하고 주민자치 실현에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앞장설 것도 약속했다. 이밖에 군민이 요구하는 후보자 초청토론회에 적극 참여하고 경선 과정중 위반행위에 대한 전북도당의 대처도 촉구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서 입후보자는 경선 결과에 절대 승복하고 불법 및 타락선거를 조장하는 정치인은 퇴출할 것도 약속했다.
임실군이 주민 최우선과 삶의 질 중심을 위한 올해 첫 추경 예산이 5452억원을 돌파, 내년중 6000억원 시대를 예고했다. 군은 임실군의회 제 317회 임시회를 통해 군민 복리증진과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같은 예산안을 제출, 의결됐다고 밝혔다. 추경에 확정된 예산은 당초 예산 5117억원보다 335억원이 증가한 5452억원이며 일반회계 5176억원, 특별회계는 276억원이다. 관광분야에서는 옥정호와 사선대 경관조성사업에 8억원이, 성수산 관광 개발사업 및 상하수도 확장사업에도 12억원이 배정됐다. 농업농촌 활성화 분야에서는 임실N농특산물 유통센터 건립 5억원과 수도작농기계 지원사업에 3억원이 투입된다.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1억원과 고품질 육묘 지원사업에도 2억원이 배정돼 농축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건강한 문화와 체육활동을 위해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7억원과 외국인 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조성 6억원, 군립도서관 인생서가 및 체험형 시스템 구축사업도 3억원이 추가됐다. 아울러 반다비 체육센터 4억원과 오수면 행복누리원 6억원, 임실천 아도교 설치사업 5억6000만원 등도 예산이 추가됐다. 민선 7기에 5000억원 예산시대의 임실군은 주민 중심형 삶의 질 향상과 주요 관광개발사업, 주민편의형 SOC사업 등에서 많은 성과를 일궈냈다. 심민 군수는“군민이 삶의 변화를 체감토록 조속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6000억 예산시대를 위해 전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심민 임실군수가 현재 추진중인 군정의 성공적 완성과 새로운 임실발전을 위해 3선에 출마한다고 1일 밝혔다. 심군수는“지난 8년간 재임하면서 예산 5000억원 실현과 섬진강르네상스 등 굵직한 사업성과를 일궈냈다”고 자평했다. 그는“중단없는 군정과 막힘없는 임실발전을 위해 분야별 10대 공약을 수립, 새로운 복지임실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예산 8000억원 시대와△섬진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완성△세계 명견 테마랜드 조성을 약속했다. 또 △일자리 1000개 조성 △아파트 310세대 도시가스 공급△임실읍 29층 규모 주상복합아파트 건설 등을 제시했다. 이밖에 농업농촌 여건개선과 일손 해결, 풍수해 예방사업 완료 및 봉황인재학당 확대 운영과 효심행정 강화도 설정했다. 심군수는“현재 추진중인 섬진강 르네상스는 100년 임실을 이끌어 갈 호반도시 조성과 굴뚝없는 관광사업”이라며“이같은 사업이 완성되도록 군민의 열렬한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군의회 신대용 의원이 군민의 소득향상을 위해 발의한 ‘태양광 발전 허가 일부 완화 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신의원은 지난 달 30일에 열린 임시회에서 ‘임실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로 발의, 조례 제약으로 태양광 발전 허가가 어려운 주민들에 숨통을 틔어줬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외지인에 대한 차별감이 심해 원활한 행정운영에 걸림돌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개정조례안은 ‘군민이 본인 소유의 토지에 발전용량 200kw 이하의 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군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가목에서 다목까지의 기준을 50% 이내로 완화 적용할 수 있다로 의결됐다. 이는 당초 기준 완화 정도에 정확한 기준을 세우고 군민의 명의를 도용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키 위해 개정됐다. 개정된 임실군 계획 조례 가목에서 다목까지의 기준은 도로로부터 사업부지 경계까지 최단거리를 150m로 제한했다. 또 주거밀집지역으로부터 사업부지 경계까지 최단거리 300m이며 단 주민들이 100% 동의할 경우로 규정했다. 이밖에 주거밀집지역 외 지역은 1호의 가구 기본 100m에 1호의 가구가 늘어날 때마다 50미터를 더한 거리로 제한했다. 신대용 의원은 “임실 거주민에 한해 완화된 심의 기준을 제공했다”며“주민에 소득창출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치즈테마파크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해 운행하는 명소탐방 버스 시티투어를 4월부터 운영한다. 임실 시티투어는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임실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다. 전주역에서 출발한 버스투어는 한옥마을을 거쳐 임실의 주요 관광지인 옥정호 국사봉과 치즈테마파크, 김용택 시인의 덕치면 진메마을까지 운행된다. 명소탐방 시티투어는 전북도의 1시•군 1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임실군과 도내 자자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시티투어 비용은 성인 1만원에 경로우대는 9000원이며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시는 2000원이 할인된다. 참여 문의 및 접수는 남북여행(1588-1466)이나 홈페이지(http://www.nbtour.co.kr)로 신청하면 된다.
한병락 임실군수 예비후보는 31일“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을 부흥시키려면 실질적인 주민 소득증대를 군정 제 1원칙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후보는 이를 위해 군수에 당선되면 임실군을 ‘대한민국 고추수도’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당 지역 농산물 특화사업이 농가소득 향상과 부농임실에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임실은 예로부터 고추생산의 최적지며 군민 대부분이 고추농사를 짓고 있어 고추를 임실부흥의 핵심으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고추수도 임실청정태양초’라는 슬로건으로 임실을 고추생산과 유통의 중심지로 만들 것도 약속했다. 동시에 임실고추를 브랜드명으로 삼아 브랜드 가치와 파워를 높여 부자농촌을 건설, 소멸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후보는“고추장 공장 설립과 고추축제 개최, 전국적 판매망 구축 등으로 유통 혁신을 이루겠다”며“고추를 통해 임실 부흥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30일 열린 임실군산림조합장 보궐선거에서 문용운 후보가 불과 26표차로 신승,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임실군산림조합 2층에서 펼쳐진 이날 선거에는 전체 조합원 2855명중 1559명이 투표에 참여해 54%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중 문용운 후보는 789표를 얻었고 정회석 후보는 763표를 차지, 불과 26표로 당락이 갈렸다. 보궐선거인 탓에 문당선자는 이날 당선인 자격을 부여받고 이튿 날인 31일부터 조합장 업무에 들어갔다. 하지만, 내년 3월에 열릴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는 1년도 남지 않은 상태여서 정회석 후보의 재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임실군 강진면 학석리에서 조경수 생산과 축산업을 겸하고 있는 당선인은 전문 임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 문용운 조합장은“조합원들의 여망을 받들어 임실군산림조합이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질주하겠”고 말했다.
(사) 사선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양영두)는 30일 2022년도 사선문화제 정기총회를 열고 양영두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이날 총회에서 양위원장은 어려운 역경에서도 지난 37년간 전북의 대표 향토문화 축제를 차질없이 진행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총회에서는 또 그동안 제전위 운영에 적극 봉사한 김학규(89세)감사를 유임하고 김수종씨를 새로운 감사로 선출했다. 양위원장은 이날 활동보고를 통해 2021학년도 장학사업으로 23개 학교 80명의 학생들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32년간에 걸쳐 관내 3336명의 초•중•고생에 소충•사선문화상과 부상도 수여, 인재양성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는 (재) 하림과 장학사업을 연계, 중•고 및 대학생 24명에 10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보고했다. 총회에서는 아울러 임실경찰서 재직중 치안질서와 안전,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이인영 총경에 특별상인 감사패를 수여했다. 양영두 위원장은“전북의 문화적 명예를 높이고 임실의 향토문화가 대한민국의 문화 강국으로 향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등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심사위가 실시한 ‘2022년 가공식품 분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임실N치즈가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임실N치즈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대상에 선정, 치즈임실의 이미지 구축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엄격하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평가 방식이다. 이는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 국내를 벗어나 글로벌 대표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키 위해 제정된 국내 최고의 브랜드 시상식으로 알려졌다. 1967년 대한민국 최초로 치즈 생산에 들어간 임실N치즈는 50년이 넘는 전통을 바탕으로 국산치즈 대부로 군림했다. 1등급의 신선한 원유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고품질의 치즈와 유제품을 생산, 현재까지 한국 대표브랜드로 성장했다. 임실치즈농협과 13개의 목장형 유가공 공장에서 생산된 임실N치즈는 국내 1%의 친환경 고품질 치즈를 제조하고 있다. 여기에 임실치즈&식품연구소는 임실만의 특색있는 제품을 개발, 관내 목장형 유가공 공장에 기술이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임실N치즈축제는 문체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 지정 등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의 명성도 확고히 다진 상태다. 군은 또 임실치즈의 아버지 지정환 신부와 임실치즈의 성장 과정을 집대성한 ‘임실치즈 역사문화관’ 공사도 진행중이다. 아울러 이곳에는 치즈제조와 숙성실, 치즈까페 등 최신 트랜드도 설치해 실감형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각종 유제품의 생산기반과 판매망 확충으로 임실N치즈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라는 명성을 확고히 다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수 출마 예정자인 한완수 도의원이 29일 “임실군을 청년 농업의 천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의원은 이날 임실군 4-H 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청년농업 육성에 총력을 약속했다. 그는 “임실군의 미래는 농사를 짓는 청년 농부의 손에 달려 있다” 며 “이들의 정착을 위해 정책지원과 청년농업 전담부서 설치, 농업 분야에 대한 균형적 지원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연합회 최용하 회장은 “다른 지역에 비해 임실에는 청년 농업인 지원정책이 부족해 아쉽다”며 “더 많은 청년 농업인들이 임실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이 요구된다”고 건의했다. 한의원은 “지역소멸 위기의 임실군이 살아나는 방법은 청년농업인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 이라며 “신규 농업인과 성장 단계에 들어선 청년 농업인들이 임실에서 정착토록 정책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임실읍 현곡리 악골 소하천 정비사업이 용지매입에 착수,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이곳은 마을을 사이에 두고 흐르는 소하천을 정비, 집중호우시 주택과 농경지 침수피해 등을 예방키 위해 펼쳐진다. 2019년 행안부로부터 사업비를 확보, 1차 설계를 마친 이곳에는 145억원을 들여 하천 1.98㎞를 정비하고 교량 9개소를 설치해 2024년에 완공된다. 군은 지난 25일 현곡마을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이해 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또 설명회에서 추가로 제시된 의견을 설계에 추가로 반영, 행정절차를 정리하고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게 될 것”이라며“재해로부터 안전한 임실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실군 공식 유튜브인 임실엔TV가 마련한 신규 콘텐츠 ‘엄니 어디가’가 조횟수 10만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엄니 어디가’는 지역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주민 이양임씨와 개그우먼 옥심이가 부녀로 출연, 관광명소와 특산품을 소개하고 있다. 유튜브에서 이들은 ‘엄니와 함께하는 붕어섬 여행’을 시작으로‘엄니와 함께하는 임실 5일장 구경’ 등 2편을 선보였다. 이들 영상은 최근 유튜브에 업로드 되면서 3만회와 7만8000회 등 모두10만회를 기록해 히트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엄니와 함께하는 임실 5일장 구경’ 은 업로드 5일만에 7만회를 넘겨 단기간에 10만회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5일장 편에는 ‘그까이꺼’의 장이장(장광순)이 깜짝 출연해 환상 콜라보를 선사하며 임실시장의 맛과 멋이 자세히 소개됐다. 이양임씨는 특유의 임실 사투리에 걸죽한 입담으로 개그계의 웃음 블루칩인 옥심이와의 담백한 이야기로 인기를 끌었다. 이들의 활약에 임실엔TV 구독자는 기존 4642명에서 7812명으로 향상, 68%나 급증하는 성과도 일궈냈다. 임실엔TV는 올해‘엄니 어디가’를 주력 홍보 콘텐츠로 설정하고 심민 군수와 발대식을 갖는 등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군은 ‘엄니 어디가’콘텐츠가 지역내 주요 관광지와 치즈 등 우수 브랜드를 전국에 홍보하는 작품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군정 홍보영상 제작에 지역민과 개그우먼이 참여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임실의 좋은 이미지를 널리 홍보, 군민의 자긍심 고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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