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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최근 조성한 강천산 목재데크 산림욕장이 전국 최장이라는 찬사와 함께 관광객들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004년부터 관광자원개발사업 5개년 계획으로 강천산을 가꾸고 있는 순창군은 그동안 40m 높이의 병풍폭포와 120m의 구 장군폭포를 조성했다.또 테마공원을 비롯 쉼터 조성과 황토모랫길 맨발체험로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전국 최고의 군립공원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여기에 산림욕장을 따라 최근 조성된 1.6km의 목재데크는 '전국 최장'이라는 타이틀을 가미, 방문객들에 인기를 끌고 있는 것.목재데크 구간은 병풍폭포-사천왕바위까지로, 이곳에 올라서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구 장군폭포와 테마공원 등이 한폭의 파노라마로 연출되고 있다.올해도 순창군은 사천왕바위-삼인대까지의 650m 거리에 목책산책로를 설치, 강천산을 국내 제 1의 관광명소로 가꾼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전북대 식품생명공학과 순창분원을 유치한 순창군은 오는 27일까지 1학년 2학기 편입생을 특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16명으로, 지원자격은 순창군 거주 고교졸업 이상 학력소지자면 누구나 가능하다.등록금은 120만원이며 순창군이 등록금의 50%를 4년간 지원할 계획이다.원서교부 및 접수는 순창분원과 군청 장류식품과, 각 읍·면사무소에서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전국 최초로 국립 전북대학교 순창분원을 운영중인 순창군은 학점 이수시 전북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수여한다.또 장류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으로 관련 업체에 취업은 물론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순창군청 장류식품과(063-1667-1669)나 순창분원(063-653-9190)으로 문의하면 된다.
"마을에 위험요소가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즉시 달려가 해결합니다".순창군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진홍)이 요즘 군민들에 알리는 홍보 내용이다.11개 읍·면별로 방재단을 구성, 700여명의 회원들이 자봉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이들은 요즘 민간전문봉사단으로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지난 15일에는 적성면과 인계면 사이에 산불이 발생,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으나 40여명의 적성면자율방재단의 긴급 출동으로 사전에 차단됐다.풍산과 금과, 인계 등 지역별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들은 요즘 장마철을 맞아 하천내 퇴적토를 준설, 홍수예방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또 도로변 장애목 제거와 쾌적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등산로 정비 등도 지속적으로 실시, 주위의 찬사를 받고 있다.이같은 활동은 순창군이 운영하고 있는 재난방재시스템 가동에 활력소를 제공,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다.방재단 김단장은"재난발생 등 위험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달려가겠다"며"각 읍·면 방재단을 적극 활용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안부와 보건복지가족부,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08년도 u-IT확산사업(복지분야)에 순창군의 'u-care시스템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순창군은 이번 쾌거로 고령화 사회를 맞아 독거노인에 대한 맞춤형 노인복지에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국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u-care시스템 구축사업은 독거노인의 활동 및 환경감지를 실시간으로 확인, 특정 기관에 전송하는 시스템.센서가 부착된 팔찌를 평상시에 독거노인이 착용, 위급시 버튼을 누르면 신속히 응급구조에 나설 수 있어 주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시범사업 운영은 전북도가 시스템 운영계획수립 등을 맡고 순창군은 서비스개선과 응급관리, 전북소방안전본부는 자동접수 및 출동지령 등을 전담한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순창군은 오는 7월부터 관내 독거노인 질환자 1700여명에 8억2600만원을 투입,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성적을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행위는 '교육기회의 평등권 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개선 권고에 순창군민들이 발끈하고 나섰다.이같은 권고안에 옥천인재숙비대위(위원장 이선일)와 학부모운영위(위원장 김병수)는 군민 5000여명의 서명을 토대로 진정서를 제출, 철회를 촉구했다.군민들은 진정서를 통해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키 위해 운영중인 옥천인재숙을 평등의 잣대로 재단하려는 것은 잘못된 발상이라고 지적했다.이와 함께 옥천인재숙의 학생 선발방식은 국내 모든 교육기관이 적용하는 일반적 형태라며 군민의 바라는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할 것을 주장했다.또 학부모운영위는"평등권 침해의 구체적 실증적 해명이 필요하다"며"시대착오적 권고안을 즉각 철회해 줄 것"을 요구했다.김병숙 학부모위원장도"입사생과 비입사생간의 갈등이 없는데도 왜곡된 것은 잘못"라며"인재양성을 위한 군민의 진심을 파악해야 할 것"을 지적했다.옥천인재숙은 관내 중·고생에 대해 성적 우수생을 선발, 운영하는 기숙형 공립학원으로 일부 교육단체의 교육기회 평등권 침해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순창군의 전통장류체험이 일본 관광객들의 마음과 눈길을 사로잡았다.일본여행펜클럽(대표 미우라 유키요시) 회원 4명은 지난 7일 순창군 장류체험관을 방문하고 한국의 전통방식에 흠뻑 빠졌다.이들은 순창전통고추장을 직접 만들고 다양한 장류요리를 체험하는 등 순창군의 맛과 멋에 찬사를 아끼지 않은 것.오오노 나오코씨(여행저널리스트)는 "오사카에서 알고 지내는 재일교포에게 순창고추장을 선물로 받았는데 그 맛을 잊지 못하고 있다"고 회상했다.그는 또 "순창군의 장류체험을 NHK방송이나 건강플러스잡지 등을 통해 소개, 관광상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권장하겠다"고 덧붙였다.이들은 또 이날 순창군의 안내로 강천사 폭포와 황토모랫길 등을 답사하며 한국의 건강음식 취재차 재방문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인형 순창군수가 역대 군수와 부군수를 지냈던 선배들을 초청, 지역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고견을 청취했다.4일 간담회로 진행된 자리에는 28대 군수인 강상원씨(76)를 비롯 34대 김영철(73)·36대 정희운(73)·37대 박해구(76)·39대 이승우씨(52) 등 5명.또 부군수는 9대 조기갑(70)·10대 유일수(62)·12대 김경선(51)·14대 조주현(62)·16대 강재희씨(78) 등 모두 10명이 참석했다.강군수는"역대 선배들의 각종 시책과 사업에 힘입어 오늘의 순창발전을 이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애정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요청했다.이날 역대 군수단은 후배 공무원들의 갈채아래 재직기념패가 각각 수여됐고 영상을 통한 순창발전 현황도 청취했다.또 오후에는 공설운동장과 고추장민속마을, 강천산 등지를 방문, 발전에 따른 다각적인 지적도 아끼지 않았다.강상원 전 군수는"전 근무지에서 초청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장류사업과 옥천인재숙 등은 흠잡을데 없는 훌륭한 성과"라고 극찬했다.
산림지역에 불법으로 조성된 각종 무단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이 펼쳐진다.순창군은 산림의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고 아울러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단속내용은 불법 묘지와 축사시설 설치, 농경지 및 택지조성 등 불법 산지전용 행위가 주요 대상이다.특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관상수와 조경수, 자연석 불법 반출행위를 엄단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도 적발키로 했다.군은 이에 앞서 이장단회의와 마을회의 등을 통해 주민홍보를 실시, 불법행위에 따른 신속한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군 관계자는"단속에 적발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며"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민의 건강한 치아관리 유지를 위해 순창군이 '노인 무료 의치보철사업'을 실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군민의 체계적 치아관리를 위해 보건의료원이 4개의 구강보건팀을 운영, 펼치는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 노인들이 대상이다.치아홈메우기 등을 병행해서 실시하는 보철사업은 관내 4개소의 치과의원에 위탁, 45명의 노인들에 최고 190만원까지 지원된다.군은 이밖에도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들의 올바른 치아관리를 위해 학교별로 직접 방문, 검진과 교육을 함께 펼치고 있다.이와 함께 올 하반기부터는 장애인과 국제 이주여성,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비롯 불소겔도포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젊어서는 몰랐는데 이렇게 재미있는 것을 알고보니 늙은 것이 후회됩니다".순창군이 연중기획으로 펼치고 있는 '노인배움교실'에 참여한 김정운(71 순창읍 남계리) 할아버지의 즐거운 비명이다.60세 이상 노인 29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중인 배움교실은 컴퓨터를 비롯 스포츠댄스와 당구 등 7개 과목을 이수하고 있는 것.오는 7월까지 노인복지회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과 레포츠, 취미 등 다각적인 과목을 설정해 노인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특히 당구교실을 통해 생전에 큐를 처음 잡아본다는 노인들은 저마다 어색한 자세를 연출, 웃음꽃도 자아냈다.또 컴퓨터 게임방에서는 장기와 바둑 등 다양한 오락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터득, 새 세상을 발견한 듯한 표정으로 가득했다.군 관계자는"호응도가 높아 9월부터는 하반기 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연말에는 배운 솜씨를 자랑하는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순창군은 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을 돕기 위해 이달부터 다양한 적응교육을 펼치기로 했다.23일 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이번 적응교육에는 이성수 부군수를 비롯 김경섭 의장 등과 함께 이주여성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한국어와 전통문화 이해, 자녀지원 등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군은 이밖에도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글공부방 운영과 자녀학습지 도우미교사 파견 등도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이부군수는"이주생활이 불편하지만 교육을 통해 적응력을 키워 달라"며"가족간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모범운전자회(회장 송양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관내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효도관광을 실시했다.회원들이 자신의 택시를 이용, 고창 선운사를 방문한 이날 효도관광은 음료와 오찬 등도 제공해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았다.모범운전자회는 매년 5월이면 효도관광을 실시, 20여년간 펼쳐오고 있어 지역 봉사활동에 귀감이 되고 있다.
수도원 주요 대학들이 순창에서 입학설명회를 잇따라 개최, 농촌지역 우수학생 유치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지난 20일 경희대학교는 옥천인재숙을 방문, 학부모와 학생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수도권 대학진학을 위한 동기부여와 입시정보 등을 설명했다.또 22일에는 성균관대학교 관계자가 이곳을 방문하고 학교 홍보에 이어 각종 특전 등을 제시, 눈길을 끌었다.제일고 김민경 학생(18)은"홈페이지를 통해 입시정보를 수집했으나 직접 설명을 통해 들어보니 선택하기가 훨씬 쉬울 것 같다"고 말했다.
순창군이 국산 콩 재배로 주민소득 증대 등 장류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이에 따른 전략은 '논 콩 집단 재배단지 조성사업' 을 추진, 신토불이 농산물 생산과 볼거리 창출 등 관광산업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올들어 군은 논 콩 재배에 따른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재배면적을 조사한 결과 모두 810 농가에서 321ha를 경작할 것으로 집계됐다.이를 바탕으로 군은 지난해와 같이 집단 재배단지 참여농가에는 ha당 300만원을, 개별농가에는 200만원을 각각 지원키로 했다.군은 그러나 올해부터는 개별재배 일지라도 생산면적이 1ha가 넘으면 300만원이 지원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군은 사업비 7억원을 확보, 주민소득 증대와 관광지 연계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키로 했다.
순창군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영주)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쌍치중학교 강당에서 경로위안잔치를 실시했다.쌍치면에 거주하는 홀로노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잔치는 수의 전달과 함께 다과 제공, 농악한마당 잔치 등이 훈훈하게 펼쳐졌다.또 쌍치어린이집 원생들의 재롱잔치에 이어 여성자원봉사회가 펼친 스포츠댄스 등도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이·미용협회와 한전 순창지점 등은 기념품을 전달하고 아울러 이·미용 무료봉사 활동을 펼쳐 갈채를 받았다.
모내기철을 맞아 순창군은 현장 작업중 고장난 농기계를 대상으로 무료수리에 나서기로 했다.농업인들의 영농불편을 신속히 해결키 위한 이번 무료수리는 이달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펼쳐진다.농업기술센터 순회수리반을 현장에 직접 투입, 실시하는 이번 무료수리는 모내기 현장에서 고장난 이앙기가 서비스 주요 대상이다.또 수리중 중요 부품이 필요할 경우에는 실비만을 받고 직접 대행, 농가의 일손을 덜어준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현장에서 직접 수리하면 시간적 비용적 측면에서 주민들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며"농가의 많은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고장신고는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계(650-1551)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도는 지식경제부의 '2008년 u-IT 확산사업 공모'에서 순창의 'u-IT 기반의 전통식품품질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고추장과 장 등 전통 장류의 제조 방법과 맛을 체계적으로 분석,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원료의 생산, 제조, 유통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도는 국비 6억 8천만 원을 포함, 모두 12억 원을 투입해 내년 1월까지 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도 강일고 IT산업 담당은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최적의 고추장 맛을 안정적으로 낼 수 있고 소비자의 신뢰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 이를 임실 치즈와 고창 복분자 등 다른 농식품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1시·군 1유통회사 설립 공모안과 관련 순창군이 이달말까지 장류 유통회사 출자자를 모집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군은 특히 장류제품 생산을 바탕삼아 지역발전과 주민소득으로 연계키 위해 차별화 및 경쟁력 우위의 선점전략 수립에 주력하고 있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의회에 설명회를 개최하고 아울러 지난 2일에는 생산자와 업체대표 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도 실시했다.간담회를 통해 군은 국제 규격에 맞는 순창메주를 생산, 기존업체에 피해를 방지하는 범위에서 장류기업과 제조업체에 판매할 것을 주문했다.또 안정된 경영을 통해 경쟁력 확보시 성공 가능한 지역농산물 품목도 확대, 추진할 것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유통회사는 자본금 30억원 규모로 이달말까지 지역농협과 생산자단체, 농업인 및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출자자를 모집키로 했다.강인형 군수는 "5개 분야 34명의 장류원료기술지원팀을 구성해 지원키로 했다"며"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다양한 주민여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농림부의 이번 공모전에 선정되면 3년간 CEO는 물론 운영 및 경영자금 등 20억원의 보조금이 지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강인형 순창군수는 13일 보건복지가족부 김성이 장관과 면담에서"고령친화모델로 선정된 자치단체에 적극적인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강군수의 이같은 요청은 오는 2012년까지 추진케 될 각종 시범사업을 앞두고 정부차원의 관심있는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이다.이날 면담에는 고령친화모델로 선정된 김복규 의성군수와 김무환 부여군수, 김기열 원주시장 등이 참석했다.이에 앞서 이들은 광역단체와 복지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모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채택, 서명식을 가졌다.합의문에서 이들은 합리적 발전적 협의에 따른 실행과 결정사항의 성실한 이행 및 공동협력, 성공적 사업추진의 공동노력 등을 다짐했다.한편 강군수는 이날 면담을 통해 순창군이 타 자치단체의 고령친화 모델 벤치마킹 지역으로 기반을 구축, 복지행정 추진에 주력키로 했다.
장류식품과 장수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순창군이 올해부터는 장류축제를 10월로 앞당겨 실시한다.장류축제위원회(위원장 김기곤)는 지난 7일 20여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3회 순창장류축제를 10월 17일부터 3일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추진위는 행사 후 성과분석을 통해 11월은 축제 여건상 다각적인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판단,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올해 장류축제는 알차고 생산성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 순창군만의 독특한 행사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천년의 장맛, 백년의 미소'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이번 장류축제는 놀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 등 모두 일곱가지 프로그램으로 열릴 전망이다.또 순창군이 자랑하는 장류와 장수를 바탕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외국인과 대도시 관광객 유치에도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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