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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의 명주 국사봉 복분자술 가공공장이 순창군 쌍치면 금평뜰에 준공돼 본격적인 복분자술 생산에 돌입하게 됐다.24일 순창복분자 영농조합법인(대표 정남섭) 주관으로 열린 준공식에는 강인형 군수를 비롯 이길영 의장·기관단체장·지역주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가공공장은 국비 5억원·자부담 1억2천5백만원 등 총 6억2천5백만원을 들여 9백 44평의 부지에 1백96평의 가공공장 1동·80평의 관리사 및 전시판매장 등을 갖췄다..강군수는 축사에서 “복분자의 안정적 생산과 소득증대를 위해 술 외에 음료·쨈· 김치· 차 등 다양한 제품개발과 판매망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순창군 체육회는 지난 23일 오후 군민복지회관 향토관에서 강인형 군수를 비롯 서종권 생체협회장, 이길영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임원 및 선수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도민체전 및 제13회 생활체전 순창군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이번 출전 선수단은 22개종목에 2백31명.순창군 선수단 입장식에는 군 캐리턱인 초롱비를 앞세우고 지난 18일 제43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금과 들소리단이 공연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호남의 금강이라 불리는 순창 군립공원 강천산 단풍이 이달말 절정을 이뤄 다음달 중순까지 울긋불긋한 자태를 뽐낼것으로 예상된다.최근 산림청이 선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중 하나인 강천산은 우리나라 최초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산으로 수려한 산세와 천태만상의 기암절경·자연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애기단풍 군락지 등 천혜적인 자연 풍광과 더불어 유서깊은 문화유적과 전설이 서려있는 아름다운 명산으로 알려져 있다.이달 초순부터 지난 주말까지 가을산행과 강천산 단풍을 보기위해 찾아든 행락객만해도 1만5천여명으로 집계됐고 단풍 절정기인 내달 중순까지 5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군은 손님맞이를 위해 5개코스에 달하는 자연 등산로 및 주차장·강천산내 화장실 등을 깨끗이 정비했다.관리사무소측 “지난 21부터 강천산 단풍이 물들기 시작해 다음달 15일까지 단풍시즌” 이라며 “오는 30경에 절정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순창군 2002 가을착수 경지정리 사업이 오는 11월초에 본격 착수될 전망이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착수되는 경지정리 사업은 유등면 오교지구 등 총 2개지구, 5개마을 41ha로 사업비 16억5천5백만원을 들여 내년 5월 모내기철 이전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는 것. 한편 2002년 가을착수 경지정리사업이 완료되면 순창지역 전체 경지정리 가능면적 6천9백40ha중 6천 619ha가 경지정리가 끝나 경지정리율이 95.4%에 이르게 된다.
순창군 보건의료원은 오는 25일 3층 교육실에서 ‘치매란 어떤 질환인가’라는 주제로 전주 노인병원 오승현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초정, 지역주민들에게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치매가족이나 치매관련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과 치매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석자에게는 교육교재도 배부된다.
순창군이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에 발벗고 나섰다.군은 정부수매·RPC매입·농가 자가소비량을 제외한 순수한 잔량을 30만 6천여마가마(40kg기준 )로 보고 재경향우회를 비롯 인맥을 통한 대도시 대량 소비처를 집중 공략하는 등 순창쌀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특히 지난달 잔량에 대해 읍면별로 판매계획량을 시달하고 읍면장 및 공무원을 중심으로 쌀 소비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향우회원들에게 안내문 발송은 물론 나름대로 소비처 확보 운동을 벌인 결과 19일 현재 벼 5만3천가마, 쌀 1만 5백가마의 판매실적을 올렸다.한편 군은 이번 성과를 시작으로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최대한 농가부담을 덜어주고 그래도 잔량이 남을 경우엔 농협과 긴밀한 협조로 농협 자체 수매를 실시하는 등 잔량처리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순창지역의 벼베기 작업이 이번주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군에 따르면 22일 현재 벼 전체 재배면적 6천9백57㏊중 91%인 6천3백31㏊의 벼베기 작업을 마친 상태로 이번주말까지 벼베기 작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농가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순창군 농업기술센타 관계자는 “순창지역은 올해 10a당 수확량이 지난해 5백30㎏보다 10%정도 감소된 4백70∼4백80㎏으로 총 3만3천여톤이 벼 수확이 예상되며 4백52억원의 농가소득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순창군청 앞에서 순창제2교까지 이르는 경천 옆의 천변도로 확·포장 공사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훼손을 둘러싼 논란이 크게 일고 있다.순창군은 43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풍산면 상촌마을에서 대동산을 거쳐 순창군청 앞까지 폭 8m, 길이 총 3천7백60m에 대한 확포장공사를 지난 97년 5월부터 추진해오고 있다.특히 올해는 7억9천만을 투입, 상촌∼옥천선 도로 확·포장공사 마무리 단계로 옥천교에서 순창제2교까지 연장 9백60m의 확·포장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이와관련 주민들은 “순창군청에서 제2교에 이르는 길은 오래된 나무들이 서있고 하천 옆이라서 풍치가 좋을 뿐 아니라 평소에 지역 주민들이 나가서 쉬는 곳이인데 도로공사로 소중한 휴식공간을 빼앗기게 됐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있다..또 “전원도시에 있어 천과 숲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천변도로에 2차선의 길이 난다면 주민들과 하천과 숲이 단절되고 결과적으로 주민들은 중요한 녹색공간을 잃어버리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반면 군 관계자는 “도로가 확·포장된다고 해서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면서 “지역 주민들이 예전처럼 휴식공간으로서 활용할 수 있도록 주어진 여건 속에서 전원도시로서 모습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 27차 재경순창군향우회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서울 무학여고 대강당에서 김상진 향우회장·이강래 국회의원·강인형 순창군수·설용수 세계일보사장 및 향우회원 가족 등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총회는 1부 행사로 회장 및 임원선출 , 2부 행사로는 읍·면대항 노래자랑과 훌라후프 경연대회·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오랜만에 만난 향우들의 친목도모와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됐다.이자리에서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그동안 향우들이 주문한 쌀 1백25포대(20㎏기준)가, 참석 향우들에게 선물로 고향쌀 1천세트(1㎏기준)가 전달됐다.참석자들은 이번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제경순창군향우회는 지난 56년 초대회장에 가인 김병로 대법원장을 선임, 태동해 46년의 역사속에서 11개 읍·면 향우회와 부녀회·청년회를 두고있다.
순창로타리클럽(회장 김종민)은 20일 팔덕면 강천산에서 자연보호활동을 펼쳤다.이날 클럽회원들은 하천 계곡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객을 상대로한 자연보호 캠페인도 실시했다.순창로타리클럽은 거리질서 캠페인 및 자연보호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사회복지시설인 옥천요양원을 방문 위로활동을 벌이고 있다.김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불우한 소년소녀 가장과 늘 함께하는 로타리 클럽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이 행정업무 수행에 유익한 정보자료로 활용코자 국내 저명인사의 강의내용을 요약한 자료를 제작. 군산하 공무원에게 배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군은 ’아는것이 힘이다’라는 자료집 6백부를 제작, 군산하 공무원에게 배부하고 있는 것.자료집에는 ’한국지방자치의 현주소와 우리의 자세’를 비롯 ’주민만족 행정서비스 전략’’복지사회로 가는 길’등 7명의 저명한 인사의 강의 내용이 수록돼 있다.군 관계자는 “주민만족 행정서비스는 공무원들의 의식개혁을 통한 실천이 중요해 강의요약 자료집을 발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지난해 ’행정공무원이 알아야 할 행정·시사용어’책자를 발간, 배포하기도 했다.
순창군이 농업 살리기 시책 추진을 위해 개최한 ’소득사업 발굴을 위한 주민순회 간담회’를 지난 7일 시작돼 15일 군민들의 호응속에 끝났다.이번 간담회에는 마을 이장을 비롯 작목반장·소득사업 추진에 관심있는 농가 등 7백여명이 참석해 당초 계획시간을 훨씬 초과할 정도로 많은 의견을 제시했다.산지소득개발분야 등 10개 분야에 1백60여건의 의견이 쏟아진 이번 간담회는 특히 군이 내년도 예산반영 등 실질적 추진을 위해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소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 특성에 맞는 소득사업을 발굴하려는 의지가 돋보이는 등 행정에 대한 신뢰성 제고와 주민들의 의욕을 고취시켰다는 평이다.간담회에 건의된 주요 의견은 1읍면 1특화사업 발굴 지원과 비가림하우스에 대한 지속 지원·임야를 이용한 소득작목 발굴 보급 및 운반도로 등 부대시설에 대한 지원 등의 건의사항이 나왔다.이와 함께 최근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한 복분자에 대한 확대 지원과 재배면적 확대에 따른 다양한 제품 개발 등 판매촉진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특히 소득작목 발굴과 함께 농촌지역에서 가장 취약한 유통·판매분야에 대한 확충 및 지원방안을 강구해 줄 것도 요청했다.
공동체 성원의 일원으로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장승을 소재로 한 축제가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추령마을에서 열린다.예부터 우리 민족의 생활속에 뿌리깊게 자리해 온 민중신앙의 대표적 조형물인 장승·솟대 등 향토문화를 축제로 승화시킨 제8회 추령장승축제가 오는 19일부터 한 달동안 열릴 예정인 것.추령장승제전위원회(위원장 양상화)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행사 첫날인 19일 오전 11시 인천교대 하늘 두드림패의 지신밟기와 어울림 굿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장승제의를 비롯 인사문화원의 진혼무와 학춤 공연·마한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이 이어진다.또한 대금산조 공연과 택견 시범·송원초등학교 학생들이 펼치는 우도사물놀이 공연에 이어 한국장승진흥회에서 준비한 장승퍼포먼스가 펼쳐진다.20일에는 산신제를 비롯 어울림 굿·백제소리고법진흥회의 남도민요외 승무공연·국악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이와 함께 팔도장승 및 창작장승 7백여점을 비롯 솟대 50기·탈·옹기 등 기타 민속자료 1백여점과 야생화 및 국화·지역 특산품 상설 전시·장승만들기·도자기·팽이·알 공예 등 전통 공예 체험교실이 운영된다.장승은 우리 조상들의 원시신앙의 대상으로 장승을 비롯 솟대·선돌·돌탑·남근석 신목 등과 함께 민중의 삶속에 전승되어 왔다.그 기원은 고대에 남근숭배 사상에서 세웠다는 설, 선돌에 의한 솟대 유래설, 사찰의 경계를 표시하는 장생고 표지설 등이 있지만 마을의 평안과 모든 재액을 막기 위해 세웠다는 설이 가장 타당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추령마을은 추령과 옥정 2개의 자연부락으로 형성됐으며 정읍시 소재 내장산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1983년 서지에서 추령으로 분리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순창군 간부 공무원들이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지난 10일 관내 출퇴근을 자율결의한 가운데 거주할 집이 별로없어 공무원 임대아파트 건립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군에 따르면 인근 광주나 전주·남원 등 타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일부 공무원 등이 관내에 기거할 집을 구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업소나 주위 사람 등을 통해 알아 봤지만 이사철도 아니고 집 구하기가 여간 힘이 든게 아니라는 것.이에 따라 군은 지난 14일 군 간부 공무원들을 포함한 군산하 무주택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 임대아파트 건립시 입주 희망자 조사를 통해 신청자가 많을 경우 주택조합을 설립해 공무원 아파트 건립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공무원 임대아파트를 짓기 위해서는 단일 직장내(군·읍·면) 공무원으로서 20인 이상의 입주 희망자가 조합원을 구성하고 주택조합을 설립해 아파트 건립에 따른 사업계획 수립 등 제반사항을 주택조합에서 단독으로 추진하게 된다.군 간부공무원 김모 과장은 “지역 주민들의 뜻에 부응하고자 광주에서 관내로 거주지를 옮기기 위해 며칠동안 집을 구해봤지만 집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며 “앞으로 여러 경로를 통해 기거할 집을 마련해 관내에서 빠른 시일내에 출퇴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간부 공무원들뿐 아니라 하위직 공무원들도 입주 희망자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고 공무원 임대아파트 건립에 따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이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순창군 간부공무원들이 관내에서 거주하면서 출퇴근하기로 결의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은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군 5급이상 간부공무원들은 10일 간부회의 석상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시책추진에 있어 적극 동참하는 한편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자는데 의견을 모았다.이들 공무원들은 이를위해 우선적으로 전주및 광주 등 타지역에서 출퇴근하는 간부공무원들부터 순창으로 이사오기로 결의했다.순창군 산하 실·과 ·소·원장 및·읍·면장장 이상 5급이상 간부원 32명.이중 순창군 관내에서 거주자는 9명에 불과하고 전체의 72%인 23명이 외지에서 출퇴근하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군산하 전체 공무원 4백95명중 44%인 2백17명이 타지역에서 출퇴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순창지역주민들은 “간부공무원들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솔선수범해 관내로 이사오기로 결의한 것은 환영할만하다”면서도 “구두선에 그쳐서는 안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주민들은 “ 종전에도 이런 결의가 여러차례 있었으나 주소지만 옮기고 실제 거주는 외지에서 하는등 용두사미에 그쳤었다”면서“군정 최고책임자가 의지를 갖고 확행될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하고 있다
순창단군성조 숭모회 주관으로 숭조정신 앙양을 통한 민족화합과 국토통일을 위한 제4334주년 개천절 기념 범 군민대회가 3일 단성전에서 개최됐다.이날 대회에는 강인형 군수를 비롯 이길영 군의회의장·박상우 전 농수산부 차관 및 기관단체장·숭모회 회원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개천절 기념행사는 단군대제와 봉축 및 경축식으로 나눠 진행됐는데 초헌례에 강인형 군수·아헌례에 박정복 숭모회장·종헌례는 강병문 유도회장이 봉행했다.
순창우체국은 오는 9일 ’우체국 고객의 날’2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을 위한 고객사은 대잔치를 실시한다.동우체국은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우체국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권을 교부한 후 행사 당일 추첨을 통해 자전거·카세트·라디오 등 푸짐한 선물을 준비해 고객들에게 전달한다는 것.또 행사 당일에는 모든 방문고객에게 기념타올과 다과류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고무 풍선을 증정할 계획이며 1일우체국장 체험행사로 임용석(순창군의원)씨를 초빙할 계획이다.
사회봉사단체인 순창로타리클럽(회장 김종민)이 각종 선행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지난 1일 동클럽 김종민 회장과 40여명의 회원은 순창고등학교(교장 최영섭)을 방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생활 여건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양대성(18) 학생 등 4명에게 쌀 40㎏과 라면 등을 전달했다.또 회원들은 노인요양원인 도실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주 토요일이면 요양원을 방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소년소녀 가장 및 결식아동·홀로사는 노인 돕기에 앞장서는 한편 시가지 청소 등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순창군이 올해 생산되는 쌀을 전량 처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군에 따르면 올해 생산되는 쌀중 정부수매와 종자 및 자가소비량 등을 제외하고 순수잔량이 43만8천가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시가매출로 전량 처리하기 위해 재경 향우회와 연계해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계획을 세웠다.이에 따라 지난 27일 저녁 강인형 군수를 비롯 이길영 군의회의장 및 의원·읍면장·농협관계자 등이 상경해 재경향우회(회장 김상진)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재경향우회측은 현대자동차·학교·아파트단지 등 대형거래처 확보에 주력키로 했다.한편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음에 따라 인천·부산 등 타지역 향우회와도 연계해 추진하고 서울 신내동 두산아파트 ’순창의 날’에 쌀 브랜드 기획전을 갖는 등 직판행사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순창군 국악발전의 요람인 국악원(원장 서영종)이 28일 증축공사 착공식을 가져 새롭게 단장된다.이날 개최된 착공식에는 강인형 군수를 비롯 국악원 이사·추진위원·지역 주민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순창읍 남계리 6백60평 부지에 지난 99년 4억5천4백여만원이 투입돼 완공돼 운영되고있는 1백25평의 철근 콘크리트 한식기와 형태의 순창국악원은 시설이 열악하고 협소해 이용자들엑 많은 불편을 주어 왔다.이에따라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악원 뒷편에 지상 2층 건물을 신축, 소공연장 및 무용실 등 종합연습실로 활용할 계획이다.현재 국악원에서는 사물놀이반을 비롯 판소리반·장고반·민요반 교실 등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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