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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 쌍치파출소(소장 홍종기)가 21일 쌍치면 관내 국도 및 지방도에 설치된 교통표지판 정비에 나섰다.쌍치파출소 직원들은 나무나 풀에 가려져 보이지 않은 교통 표지판 주변 정비와 비뚫어지고 파손된 교통안전 시설물 등을 재정비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상을 심어주었다.홍 소장은 “쌍치면의 경우 인근에 내장사와 백양사 등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차량통행이 많은데 교통안전 시설물들이 도로변에 심어놓은 나무가지나 풀에 뒤덮혀 이정표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 같아 이번에 일제정비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경찰상을 심어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월드컵 등 국제대회를 앞두고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민생치안을 위해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순창군은 학술자료 등 각종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관내 각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문화유적을 조사 유적분포도를 제작키로 했다.20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문화재 조사가 각 지역에서 부분적·산발적으로 이루어져 종합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따라서 향후 종합적인 문화재 보존 및 국토이용 계획 수립은 물론 사회간접자본 확충사업 등 개발사업으로부터 문화재 보호를 위한 문화유적 지표 조사 및 유적분포지도를 제작한다는 것.이를 위해 군은 사업비 1억2천여만원을 들여 군 관내 전지역에 분포돼 있는 지정문화재 및 매장문화재 등 비지정부동산문화재를 기존에 조사된 내용에 추가 조사를 통해 유적의 정확한 위치 및 분포범위 등을 조사하게 된다.또 조사결과를 토대로 문화재의 정확한 위치와 분포범위를 1/5000지형도에 표시한 분포지도를 제작한다.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유적 지표조사와 유적분포도 제작으로 새로운 유적분포지가 발견될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의 향토문화 유적지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각종 개발사업에 중요한 자료로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순창우체국은 지난 18!∼19일 이틀동안 완주군 소재 모악산에서 관내 우체국장 등 주요간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그레이드 전북체신’구현을 위한 경영전략 회의 및 우체국서비스헌장 실천 워크샵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샵에서는 지난해 순창우체국(국장 심상만)의 경영성적을 분석하여 미흡한 사업분야에 대한 구체적 추진방안을 제시하고 각급 우체국장 및 주요 간부 요원의 책임하에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촉하는 한편 우체국 서비스헌장 이행기준 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순창군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청소년 어울마당’이 참여위주로 새롭게 개편 운영돼 청소년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군 관계자는 “청소년 어울마당이 공연위주로 매년 여러 차례운영되다 보니 청소년들이 식상해 한다”며 “올해부터는 청소년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청소년상담실에서 운영토록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것.지난 18일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8개 중,고등학교 학생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충전,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가 청소년들의 열띤 호응속에 운영됐다.중학생과 고등학생으로 나눠 실시된 이 프로그램은 일반상식을 비롯 관내와 관련된 문제, 학교과목을 기초한 문제 등을 출전학교에서 20문제씩 선정받아 진행됐으며 특히 참여 학생 전체가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퀴즈 사이사이 순창고 댄스 동아리의 댄스 공연을 비롯 각 학교 명물들이 춤과 노래 등 장기자랑을 펼쳐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이날 퀴즈 대잔치에서 대상을 차지한 엄영호 학생(순창북중, 3)과 선웅 학생(순창제일고,2) 에게는 부상으로 자전거 1대씩을 부상으로 전달됐다.청소년상담실 조범재 상담원은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날인 19일 순창지역 각 사찰에서는 봉축 법요식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이날 오전 군립공원 강천산에 위치한 강천사를 비롯 대모암·실상암 등 지역 사찰에서는 소속 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히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을 개최,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길 계획이다.이에 앞서 18일 저녁 7시에는 교육청사거리에서 순창지역 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하고 2백여명의 소속 신도가 참석한 가운데 반야심경 독경 및 점등행렬이 펼쳐진다.또 사암연합회는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홀로사는 노인 세대에 쌀과 라면 등을 전달, 훈훈한 석가탄신일을 보내도록 할 계획이다.
순창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이 크게 부족할 것으로 보고 일손돕기를 추진한다.특히 올해는 지방선거 및 월드컵 행사 등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에 농촌 인력이 크게 부족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군산하 공무원이 다음달 말까지 농촌 일손돕기에 앞장설 계획이라는 것.일손돕기 지원대상은 읍면 오지마을과 고령자를 비롯 부녀·장애우 농가중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중점 지원할 계획인데 이달 말까지는 고추 지주목 세우기와 과일솎기 등의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다음달에는 손 모내기· 보리베기 등 농작물 파종 및 수확에 일손돕기를 실시할 방침이다.
조국수호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안식처인 순창제일고등학교 동산에 위치한 충혼탑이 새롭게 정비됐다.이 충혼탑은 오랜 세월동안 비바람에 씻기는 등 온갖 역경을 겪으면서 현충문 지붕이 부식되고 충혼탑 주변이 40여년동안 정비되지 않아 찾는 이로 하여금 관리소홀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이에 따라 보훈단체인 상이군경회 순창군지회(지회장 윤보현)와 유족회(지회장 곽막동), 미망인회 지회(지회장 박복전) 등 3개 단체는 순창군의 도움을 얻어 군비 3천만원과 자부담 3백만원 등 총 3천3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충혼탑 비석정비를 비롯 조경수 식재· 현충문 지붕교체 및 바닥 화강석 시공 등 노후화된 충혼탑을 새롭게 정비, 지난 14일 준공했다.이 충혼탑은 화강석 3층 계단위에 탑신고 1.1m, 폭 70㎝ 총 높이 3.6m로 지난 59년 준공되었으며 이 탑에는 충혼불멸이라는 이승만대통령의 친필 휘호가 새겨져 있다.
순창군 구림면 안정마을이 농림부로부터 녹색농촌 시범마을로 지정돼 국도비 2억원을 지원받게 된다.이에따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9일 군에 따르면 구림면 안정리 안심· 산내·죽림 등 3개 마을은 도시민이 농촌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가운데 녹색농촌 시범마을로 지정됐다는 것.군은 각 마을의 특성을 활용, ’테마가 있는 마을’로 가꿀 계획이다.이를위해 국도비 2억원 등 2억8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농교류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대두된 숙박시설을 해결하기 위해 방문자 센타를 건립하는 것을 비롯 마을 홈페이지 구축·자연형 마을 오폐수 처리시설 등 생활 편의시설을 구축하고 문화 체험시설 등도 정비, 아름다운 마을로 가꿔 나간다는 계획이다.한편 구림면 안정리 마을 주민들은 그린투어리즘 시범마을의 선진지로 자부심을 갖고 지금까지 가꾸어 온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마을주민 환경감시단(단장 박종식)을 지난 3월 자발적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다.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심어주기 위한 경로위안잔치가 순창읍 백산마을에서 있었다.이날 행사는 백산마을에 사는 청년들이 주축이되어 만들어진 선후회(회장 서진석)가 주관한 행사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경로위안 잔치를 주관한 서 회장은 “마을의 화합과 웃어른 공경을 말 뿐이 아닌 실천으로 본이 되고자 회원들이 하나되어 마련하게 됐다”며 “행사를 위한 행사로 머물지 않고 웃어른 공경을 마음속에 간직하며 살아가는 선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선후회는 지난 99년 1월 백산마을 청년들 13명이 뜻을 모아 조직된 봉사단체로 현재는 20여명이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심상현(74) 백산마을 노인회장은 “경로위안 잔치를 마련해준 선후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어른들로써 후배들에게 본이 되는 모습만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순창군 금과면(면장 이태로)은 금과면민의 애향과 화합을 다지고 외지인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키 위해 관내 방축삼거리옆 부지에 공원을 조성했다.지난 4월초부터 군보조금 2천여만원을 들여 8백60여평 규모의 부지에 자연석을 4단으로 석축해 조성한 아미공원은 4백60여주의 조경수 및 꽃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파고라가 설치돼 지역 주민 휴식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군에서 지원된 2천여만원의 예산으로 자연석 석축공사와 파고라 설치 및 주차장 설치공사밖에 할 수 없어 표지석을 비롯 조경수와 꽃나무 등은 뜻있는 면민이 기탁하고 직접 식재하는 등 공원조성 대부분을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조성돼 의미가 남다르다는 것.4m 크기의 아미공원 표지석은 금과면 석촌출신 설동민씨가 기증하고 글씨는 금과면 남계출신 서예가 노재정씨가 직접 써 줘 장중하면서도 예술적 가치가 돋보인다.또 일목마을 김공채씨가 이팝나무 30여주를 비롯 단풍나무 25주, 벚나무 20여주를 헌수 했다.강해경·설구호·라용주씨 등 지역 주민들이 백일홍·느티나무 등의 조경수 및 꽃나무를 기증했으며 금과면청년회와 금과 들소리단원들이 직접 나무와 잔디를 식재했다.이태로 면장은 “금과아미공원 조성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셔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 공원에 음수대와 조명 등을 추가로 설치해 지역 주민들은 물론 이곳을 지나가는 행인들도 편히 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특히 금과면청년회(회장 조익남) 회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참석자들에게 카네니션을 달아 드리고 지난해 전국 민속예술제에서 입상한 금과 들소리단이 축하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제 80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각종 놀이마당을 통한 참여의식 등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6회 순창 어린이 날 큰 잔치’행사가 다채롭게 열렸다.순창 어린이 날 큰잔치 추진위원회(위원장 강대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임득춘군수를 비롯 오갑택 교육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어린이·학부모 등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중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인간줄다리기를 비롯 박 터뜨리기·제기차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됐으며 교사들과 순창고 댄스팀의 축하공연과 얼굴그림 그리기· 통일엽서 꾸미기 등 다채롭게 진행돼 시종일관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순창군은 적은 강우에도 제방붕괴위험과 농경지 침수가 잦은 재해위험 하천을 대대적으로 정비키로 했다.이를 위해 군은 총 사업비 3백95억원을 들여 동계 오수천 등 15개 하천을 오는 2004년까지 단계별로 정비할 계획이다.먼저 22억5천만원을 들여 적성면 괴정마을∼적성면 평남마을∼동계면 현포마을 구간 2㎞의 오수천 하도 준설공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고 경천 팔덕면 덕천리 구간 0.3㎞와 순창읍 복실리 구간 양지천 0.4㎞를 10억3천여만원을 들여 정비한다.또 8억원을 들여 동계 이동 소하천을 비롯 구림면 방아들, 풍산면 월명마을, 쌍치면 산수 소하천 등 4개소 소하천 2.1㎞를 말끔히 정비하고 하폭이 협소 집중 호우시 유수 병목현상이 심각한 쌍치면 둔전리 소재 추령천 2.5㎞를 20억여원을 들여 개수키로 했다.이밖에도 익산국토관리청에서 79억원을 투입, 동계면 이동마을 및 서호마을 구간 4.5㎞에 걸쳐 오수천 개수공사를 실시하고 37억원을 들여 순창읍 백산마을 구간 경천 2.3㎞를 내년말까지 정비할 계획이다.1백18억원을 투입, 금과면 동전마을∼풍산면 반월마을 구간, 금과면 남계마을 구간, 순창읍 가남마을∼풍산면 용내마을 구간 등 풍산면 사천 18.7㎞를 오는 2004년까지 개수하고 쌍치면 용전마을∼쌍치면 오봉마을 구간 추령천 9.3㎞를 1백억원을 들여 개수공사를 실시한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004년까지 계획된 재해위험 하천에 대한 정비가 완료되면 농경지 및 인가 보호로 재해 사전예방 및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의 참여의식 고취를 통해 단합된 모습과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지역사회 발전의 계기를 마련키 위한 순창군 인계면·유등면민의 날 행사가 5일 개최됐다.인계면민의 날 행사는 격년제로 실내행사를 갖기로 함에 따라 올해 제6회 행사는 기념식만 인계면 복지회관에서 실시했다.기념식에서는 서일락씨(56, 순창읍장)에게 공로패를, 강영숙 전 새마을부녀회장(48, 장례마을)와 김양섭 재경인계청년회장 (46,서울 중구 신당동)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유등면민의 날 행사는 섬진강체육공원에서 전 면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널뛰기를 비롯 고리걸기·배구경기등 체육행사와 동서화합줄다리기·노래자랑· 사물놀이 등 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로 나누어 실시됐다.
지난해 완공된 서해안 고속도로 구간중 영광에서 군산간 조경공사의 잔디식재 현장에 투입된 인부들의 인건비 일부가 현재까지 지급되지 않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특히 체납된 인건비중 일부는 인력모집을 담당한 고창소재 무허가업소측이 조경회사로부터 받았으나 인부들에게는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관련기관의 위법사실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이 현장에서 작업을 했던 서모 할머니(67.순창읍 남계리)등에 따르면 “서해안 고속도로 공사가 한창이었던 지난해 4월부터 영광에서 군산간 조경공사의 잔디식재 현장에 1일 10명에서 40여명씩 월평균 5백50여명의 노인들이 일을 했다”는 것.이들은 1일 인건비가 3만원이나 중간에 소개료등 8천원을 공제하고 실제로는 2만2천원의 인건비로 일을 할때마다 전표(일명 딱지)를 받은후 이를 토대로 인건비를 지급받아 왔다.그러나 현재까지 이모 할머니등 57명이 많게는 1인당 44만원까지 총 1천9만8천원의 인건비가 체불된 상태이나 대다수 고령의 할머니들이어서 제대로 항의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더욱이 지역에서 현장까지가 멀리 떨어져 있는 관계로 고령의 할머니들이 새벽 4시께 일어나 밤 9시에나 다시 돌아오는 악조건에서 일을 하였으나 인건비가 현재까지 체납돼 이를 알고 있는 주변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가고 있다.한편 이에 대해 목포소재 S 조경회사 측은 “조그마한 금액을 제외하고는 실제적인 인건비는 소개업자에게 이미 지급한 상태다”며 고창소재 소개업자와는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이 안됐다고 밝혔다.
순창우체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벤트선물 대행발송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행사는 우편주문상품 등 다채로운 선물을 비치하고 원하는 사람으로부터 예약접수를 받아 어버이 날·스승의 날 등 기념하고자 하는 날 이전에 받아볼 수 있도록 대신 발송하여 주는 서비스이다.
순창군은 양돈농가 소득을 중심으로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군은 지난 24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기해 한우·젖소· 돼지· 닭 등 주요가축 축사등을 일제히 소독했다.특히 양돈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방제차량 1대를 동원 풍산·팔덕면 등 3개면 15농가 축사를 축협과 합동으로 공수의사등 축산관련 농가와 함께 예찰활동을 병행하면서 콜레라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군은 나머지 8개 읍면에 대해서는 5월중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기해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순창우체국에서는 월드컵 붐 조성과 우정사업의 대 국민 이미지 제고를 위한 군민 걷기 행사를 28일 직원 및 정보통신 가족과 체우회 회원·군민·학생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우체국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순창군 산양협회(회장 이규현)와 일본 가고시마현 산양협회(회장 토시나카)가 최근 양 협회 회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소의 생산진흥에 관한 국제교류 및 염소산업의 상호발전을 위한 우호·친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최순호 연구사가 가고시마 대학 초청 한국염소 연구동향 주제발표를 위해 참석한 자리에서 전북도와 상호교류를 제의하면서 본격 논의돼 순창군 산양협회와 민간차원에서 교류협정을 체결하게 되었다는 것.
순창군은 군정 최대 역점시책인 그린투어리즘의 활성화와 궁극적 목표인 군민 소득증대를 위해 실천사업을 선정 추진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그동안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투어리즘의 추진 체계가 완비됨에 따라 군정의 방향도 개발중심에서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소득증대를 중시하는 그린투어리즘 실천사업으로 전환 주민의 피부에 와닿는 사업위주로 추진한다는 것.이를위해 자연경관과 향토문화등 농촌만이 가지고 있는 부존자원을 최대한 활용 소득증대와 그린투어리즘 활성화를 꾀할 실천사업 5개분야 15개사업을 선정 추진키로 했다는 것.올해 추진하게 될 5개분야 15개 사업은 문화예술분야, 환경정비분야, 그린투어자원 소득개발분야,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분야, 도농체험 교류 시설정비분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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