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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디텍신소재, 고창 흥덕산단에 '둥지'

고창군이 유망 기업들의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주)오디텍신소재(대표 김원진최성우)가 흥덕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박우정 군수, 유성엽 국회의원, 전북도 유희숙 경제산업국장,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이봉희최인규 군의원, 원광대 김도종 총장, (주)오디텍신소재 김원진최성우 대표를 비롯한 공장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주)오디텍신소재는 독일, 중국, 한국 등에서 벨트용 컨베이어 롤러와 콘형 벨트 컨베이어 리턴 롤러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간 60만개를 생산해 유럽 등에 수출할 계획이다.흥덕산업단지 내 1만5138㎡ 부지에 지난 2014년 8월 공사를 착공해 건축연면적 2934㎡의 공장과 부대시설, 생산설비 등을 갖추고 컨베이어롤러 세계 1위 생산을 목표로 이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박우정 군수는 서남해권 최적의 투자 중심지이며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 등 기업하기 좋은 고창에 (주)오디텍신소재가 들어서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미래 신성장 사업을 주도하는 모범기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6.06.07 23:02

고창 강호항공고, 금2·은4·동4 쾌거

고창 강호항공고등학교(교장 강인숙)가 도내 상업계 고교생들이 모여 상업·정보능력을 겨루는 ‘전북상업경진대회’에서 금2, 은4, 동4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주최한 ‘제13회 전북상업경진대회’는 지난달 26일 원광정보예술고와 진경여고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도내 21개 특성화고에서 학생 640명, 지도교사를 비롯한 관계자 80여 명 등 총7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창업동아리 홍보부스와 동아리한마당 행사도 함께 했다. 참가 학생들은 총11개 경진분야(창업아이템, 비즈니스영어, 정보활용능력, 쇼핑몰 디자인, 금융실무, 세무회계실무, 디지털동영상, 상업경제, 회계실무, ERP, 취업포트폴리오)에서 그동안 갈고 닦아 온 기량을 펼쳤다. 강호항공고는 이번 대회 창업아이템 분야에서 금·은·동 각 1개씩, 비즈니스영어 분야에서 금1·은1, 취업포트폴리오 분야에서 은1·동1, 정보활용능력분야에서 은1·동1, 회계실무에서 동1 등 총 20개의 메달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강호항공고는 또한 지난 4월에 개최된 전라북도기능경기대회에서도 용접, 전기기기, 기계설계/CAD 분야 등 3개 직종에 출전해 금1, 은2, 동1, 우수상2 등을 수상하며 학교의 명예를 높였다.강인숙 교장은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학생들의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6.06.07 23:02

고창군, 환경의 날 기념행사

고창군이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사회적 실천 계기를 마련하는 ‘제2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3일 동리국악당과 고창읍성 앞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 행사는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 도의원 및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환경관련 단체와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친 자연적 생태환경, 군민과 함께한다’를 주제로 개최된 기념식에서는 생활 속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와 고창생물권보전지역 홍보 영상이 상영됐으며, ‘지구가 아파요’어린이 공연, 환경보호 유공 표창, 고창 환경선언문 낭독 등 환경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잔디광장에는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고창생물권보전지역에서 서식하는 곤충 체험, 에코백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기후변화 사진전, 고창 자연환경 사진전 등 다채로운 환경체험 학습장이 마련됐다. 이날 지역 환경보전 실천 의지를 높이고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건설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육군 제8098부대 2대대, 영선중, 가평초가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사)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 이후곤·임병대, 강살리기네트워크 유열승, 그린스타트 고창군네트워크 그린리더협의회 유은숙, 고창군형우회 유윤갑 등이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6.06.07 23:02

고창 아산면 행복꾸러미 개강…행복채움터 개소식도 열려

고창군 아산면(면장 박호인)은 1일 주민이 참여해 농촌의 교육문화복지 여건을 개선하는 행복꾸러미 개강식과 행복채움터 개소식을 가졌다.농촌 교육문화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행복꾸러미 및 행복채움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고 농어촌희망재단이 주관하며 고창군노인복지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날 아산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박우정 군수, 장명식 도의원, 조규철 군의원, 고창군노인복지관관장 대원스님, 강순원 아산면노인회장, 노인환 고창우체국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개강식에서는 농촌희망나누리 소개, 고창군노인복지관과 고창우체국의 협약식, 2016년 교육문화복지 지원프로그램 사업설명회가 이뤄졌으며 행복채움터 개소식에서는 현판식, 소원 우체통 설치, 설명회가 열렸다.아산면 선양제경로당에 마련된 행복채움터에서는 앞으로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체조, 치매예방프로그램, 공예,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고창우체국과 함께 소원우체통을 통해 어르신의 소원신청을 받아 이뤄주는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박우정 군수는 행복꾸러미와 행복채움터를 통해 민관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6.06.02 23:02

식이섬유강화 분말식 해독주스 개발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군수)와 베리팜영농조합은 최근 미용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겨냥한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의 자유공모 과제로 진행된 연구의 결과물로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음료시장과 소비 타겟을 겨냥, 개발했다이번에 출시할 식이섬유강화 음료는 연구를 통해 식이섬유가 한층 더 강화된 해독주스를 간편하게 섭취하도록 분말타입으로 제조됐으며 제품은 과일·채소류를 주 원료로하는 제품과 곡물을 베이스로 하는 제품으로 베리톡스 2종으로 개발됐다. 음료개발은 지난해 8월부터 연구소와 베리팜영농조합법인 그리고 전남대학교가 공동으로 연구를 추진해 왔다. 베리톡스 음료는 특허출원 완료 후 7월 중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우정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은 “고창에서 재배하는 베리류와 과채류를 활용하여 제품을 개발한 것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의 청정한 고창의 이미지와 잘 부합하는 아이템이라 생각한다”며 “시장상황에 맞는 제품 개발로 소비자의 기대감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지역의 다양한 상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6.06.02 23:02

고창군 '아로니아·장류 가공기술 표준화' 용역 중간보고 "체계적 매뉴얼 정립, 경쟁력 높인다"

고창군이 아로니아 가공기술(음료환) 및 전통장류 가공기술 표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박우정 군수와 기관단체장, 농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로니아와 전통장류 가공기술 표준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고창군의 명품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기술을 표준화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고 생산농가 소득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아로니아 가공기술 표준화는 지난 4월부터 (재)베리&바이오연구소 송지영 박사와 연구진이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통장류 가공기술 표준화는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조성호 박사를 비롯한 연구진이 맡아 추진 중이다.아로니아 가공기술 표준화 연구사업의 경우 고창군 아로니아 재배면적이 급속하게 늘어 150ha이상 재배되면서 가격하락이나 판로 확보의 어려움이 예견되,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연구용역을 통해 음료와 환으로 가공하는 신제품 개발보급을 추진하고 있다.전통장류 가공기술 표준화 연구사업의 경우는 지역 내 10여 개 업체에서 장류(고추장, 된장, 간장, 청국장)사업을 하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농가가 전통장류의 창업을 희망하고 있어 고창만의 차별화된 고품질 장류생산 소득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박우정 군수는 아로니아와 전통장류 가공기술 표준화를 통해 체계적 제조공정 매뉴얼을 정립하고 상품 경쟁력을 높여 생산농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심도 깊은 연구를 통해 아로니아 가공품의 신제품 개발과 고품질 전통장류 산업 육성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번에 제시된 연구용역 결과물을 최종보고까지 마친 후 책자로 발간해 홍보와 교육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 고창
  • 김성규
  • 2016.06.01 23:02

고창 상하목장,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MOU

매일유업(주)(대표이사 김선희)은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과 빠른 시간 내에 매일유업 상하목장이 국내 유업계 최초로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26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매일유업(주) MIC(중앙연구소)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축산물인증원은 매일유업 유기농 제품 생산에 참여하고 있는 업소·농장을 대상으로 HACCP인증심사 수수료 감액, 전담 심사관 배치 및 교육 기술지원,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 등을 실시한다.또한 매일유업은 HACCP 전담조직 구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HACCP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지원, HACCP 특별교육·기술지원에 필요한 시설지원, 유통분야 HACCP 인증 확대 및 인증업소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한다.김선희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상하목장 유기농 제품에 대한 통합 HACCP 인증을 열심히 추진하겠다는 서로의 약속이다”며, “상하목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원재료부터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는 완제품까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해 더욱 건강한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진만 원장은 “오늘 MOU 체결이 다른 유업체 및 식품업체들도 통합인증제에 대해 관심을 갖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지원 및 홍보 등 상호협력을 강화해 통합인증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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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규
  • 2016.05.30 23:02

고창군, 다양한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준비

고창군이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하는 도서관 운영으로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 4억4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도서구입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군은 현재 공공도서관 2개소(군립, 성호)와 문화소외지역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읍면지역에 작은도서관 5개소(글마루, 고수해마루, 아산선운산, 대산큰별, 무장글샘) 등 총 7개소의 도서관을 운영 중에 있다.각 도서관에서는 분기별로 최신의 도서자료와 베스트셀러, 이용자가 희망하는 도서를 구입하는 등 양질의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전자책 구입 뿐 아니라 어린이 이용자들을 위한 e-스마트 도서관을 구축하고 과학, 예술, 역사, 인성분야 등 총 570편의 체험형 영상도서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개인 PC를 이용해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아울러 상시적으로 인문학 강좌를 비롯해 고창 지역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각종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식인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군립도서관에서는 올해로 3년 째 고전강독교실 기초반과 중급반을 연중 주 1회 상시 운영 중에 있어 많은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전강독교실은 전주대 명예교수인 백원철 박사의 열정적인 강연과 수준 높은 진행으로 군립도서관의 대표 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성호도서관에서는 개관시간 연장사업을 통해 자료실 운영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어 직장인과 학생 이용자들이 저녁 시간에도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 대출과 열람이 가능하며 어린이를 위한 야간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작은 도서관에서는 문화접근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면지역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과 책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게 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6.05.27 23:02

고창군 밀착형 복지서비스, 주민 만족도 높인다

고창군이 주민밀착형 맞춤복지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서고 있다.군은 정부의 사회복지 중점 추진과제인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읍면사무소에 방문보건담당을 배치하고 통합복지 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했다.이를 통해 읍면동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복지공무원이 주민을 찾아가 상담하는 주민밀착형 맞춤 복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주민밀착형 맞춤 복지서비스는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가진 복지대상자들을 사회복지 인력만으로는 해결하기에 한계가 있어 민관이 협력해 대응하는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꼭 필요한 서비스가 누락되지 않고 제공되어 복지대상자의 만족도도 높다. 현재 군은 대산아산심원부안면 등 4개면에서 주민밀착형 맞춤 복지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다.올 하반기에는 4개면을 1개 권역으로 묶어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2018년까지는 고창군 14개 읍면 전체에 확대 실시해 복지 대상자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박우정 군수는 수급자들이 만족할만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수요자의 입장을 배려한 운영이 필요하다며 복지서비스가 공급자 위주가 아닌 실질적으로 서비스를 받는 수급자들의 사정에 맞게 운영되도록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6.05.2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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