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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유유마을 참뽕축제추진위, 장학금 500만원 기탁

부안 유유누에마을 참뽕축제추진위원회 (김영섭 위원장)은 9일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변산면 청정누에타운특구 내 유유마을 일원에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제2회 유유누에마을 참뽕축제는 부안군 대표 특화작목인 오디와 누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축제로 농산물직거래장터, 먹거리장터, 오디따기·오디고형잼만들기·오디청담기·뽕잎즉석묵만들기 체험, 이벤트(누에3종올림픽·얼음오디빨리먹기·이색누에찾기·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뽕축제추진위원회 김영섭 위원장은 “부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부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민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장학재단 취지 등을 널리 홍보해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유유누에마을 참뽕축제는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해 만든 부안군 대표 마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다른 마을들의 자생적인 축제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어 뿌듯하고 축제가 앞으로 더욱 발전되리라 믿는다”고 격려했다.이어 김종규 이사장은 “주민들이 고생하고 협심해 마련한 기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뜻을 깊이 새겨 장학재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6.06.10 23:02

부안지역 학생들, 소년체전서 금 3·동 1개 수확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한홍) 관내 학생들이 지난 5월 28일~31일까지 4일간 강원도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레슬링, 바둑, 요트, 골프에 출전하여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 획득하는 좋은 결과를 이루어 냈다.특히 부안중 레슬링 그레코로만형(42kg) 이효빈 .하서중학교 요트부 옵티미스트급 개인전 이여경 ,백산중학교 바둑 남자부 단체전 강유민.윤예성.강장효 학생이 금매달을 힉득했으며 하서중학교 요트부 옵티미스트급 단체전에서 이여경, 윤서연, 강수진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적은 전북 도내 전체 금메달 수가 21개인 점을 보면 기적과도 같은 결과다. 이런 성적을 내기까지는 우수한 선수 육성과 발굴, 그리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으로 감독교사, 운동부지도자, 선수, 학교의 모든 교직원, 지역사회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이에 부안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2일 아침 전체 직원회의 시간에 이와 같은 좋은 성적을 낸 지도자와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초청해 소감과 다짐을 들음으로써 부안이 학업, 인성뿐만 아니라 체육에서도 우수함을 증명하는 고장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이한홍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은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여기에 만족하지 말고 더욱 정진해 부안은 물론 대한민국을 빛내는 훌륭한 경기인이 되라”고 당부했으며 또한 “부안교육지원청에서도 다양한 체육 영재를 발굴하고, 각 종목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 운영함으로써 체육의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6.06.07 23:02

노점홍 부안 부군수, 중앙부처 발품행정…구도심 활성화 등 특교세 17억 요청

행정자치부 찾아 부안 구도심 활성화 광장 조성사업 등 특교세 확보 최선부안군 노점홍 부군수가 중앙부처 발품행정을 통해 국가예산 5000억원 시대를 열기 위한 발판 마련에 집중했다.노 부군수는 1일 행정자치부를 찾아 부안 구도심 활성화 광장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17억원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방문에서 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부안 구도심 활성화 광장 조성사업과 백산면 백산성지 주변도로 정비사업, 부안군청 진입도로 개선 등이다.부안 구도심 활성화 광장 조성사업은 부안읍 동중리 일원의 공동화로 주변 상권이 쇠퇴돼 낙후된 구도심에 휴식, 만남, 문화공간 등의 활성화 광장 조성을 통해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백산면 백산성지 주변도로 정비사업은 백산성지 주변인 백산삼거리~백룡초등학교 구간이 차도와 인도가 구분이 안돼 초등학생 등하교 및 주민통행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이를 정비해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부안군청 진입도로 개선은 구도심 침체로 인해 비좁은 군청 진입도로를 확장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이다.노 부군수는 이들 3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당위성 등을 적극 설명하고 특교세가 지원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6.06.02 23:02

부안 최고 땅값, ㎡당 178만 3000원

부안군은 지역 내 토지 17만641필지(전체 토지의 68.6%)에 대한 2016년도 개별공시지가(1월1일 기준)를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개별공시지가는 대상토지에 대해 조사산정한 후 토지소유자의 의견수렴을 거쳐 부안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개인소유 토지 중 최고지가는 부안읍 봉덕리 786-1(프라자약국)으로 제곱미터당 178만 3000원이고 최저지가는 보안면 우동리 산25-8번지로 제곱미터당 450원으로 조사됐으며 부안군 평균지가 상승률은 전년대비 6.4% 상승했다.토지관련 세금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안군 홈페이지(http:// www.buan.go.kr)나 군청 민원소통과, 해당 읍면에 직접 방문해 확인하거나 전화로도 확인 가능하다.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6월 30일까지 군청 민원소통과와 읍면사무소, 부안군 홈페이지를 이용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재조사 및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안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처리 결과를 통보한다.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부안군청 민원소통과(580-4389)로 문의하면 된다.부안군 관계자는 주민편익 특수시책으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토지 현장설명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의신청 토지의 현장검증시 당사자를 입회시켜 감정평가사 및 담당공무원의 설명을 직접 듣고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주민과 소통하는 동행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6.05.31 23:02

재경 부안 보안면 향우회원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회원 릴레이 가입

2016년 재경보안면 향우회 춘계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보안면 향우회원들이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후원(CMS) 회원에 릴레이 가입하고, 제18대 재경보안면 향우회장으로 취임한 김종대 회장은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해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정진술 제7대 재경보안면 향우회장을 비롯해 이현승님, 김상기님, 김삼호님, 오도열님, 조인기님, 임종례님, 이정숙님, 이정자님이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회원에 가입했다. 18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종대 재경 보안면 향우회장은 “고향의 인재가 육성되어 그 밑거름이 다시 고향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워 재능과 꿈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장학재단이 잘 챙겨주기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또한, 정진술 전 보안면 향우회장님은 “기존에 가입된 향우회원님과 더불어 미가입된 향우회원님들이 나누미근농장학금 후원회원에 가입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향우회원님들에게 홍보해 나가겠다”며 “작은 금액이라도 지역인재 육성에 도움이 된다 생각하니 기쁘다”고 밝혔다.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갖고 후원회원에 가입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안의 꿈나무를 키우는 나누미근농장학금 300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6.05.31 23:02

부안군, 내년 국가예산 확보 '청신호'

부안군이 내년도 대형 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국도비 414억원을 확보하면서 2017년도 국가예산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졌다.특히 2년 연속 국가예산 4000억원 확보로 지역발전에 탄력이 붙은 가운데 국가예산 5000억원 시대를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는 평가다.선정된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 공공실버주택사업 111억원과 환경부 2017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사업 269억원, 농림축산식품부 부안 유유동 양잠메카 육성사업 15억원 등 크고 작은 공모사업을 합하면 총 31건으로 확보된 국도비만도 414억원에 달했다.공공실버주택사업은 공공실버주택 신축비 100억원 및 3년간 복지관 운영비가 지원되며 오는 2018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이뤄질 예정으로 부안군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거주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2017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사업은 총사업비 384억원(국비 269억원, 군비 115억원)을 투입해 소재지 침수지역에 우수관로개량 5.1㎞와 하수저류시설 5만2800㎥, 빗물받이 500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이다.부안군은 사업 추진을 통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심지역 불투면적 증가에 따른 도시침수 위험으로부터 부안읍 2만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완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부안군은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한 노점홍 부군수와 전 직원들이 역할분담을 통해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설득하는 등 지역발전의 염원을 담은 발품행정이 빛을 발했다는 설명이다.부안군 노점홍 부군수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중앙부처에서 부정적, 미온적인 사업에 대해서도 포기하지 않고 국회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을 펼쳐 나갈 것이라면서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래만복(扶來滿福)의 고장 부안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6.05.3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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