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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전현명)은 매년 증가하는 수상레저 활동자들의 안전한 레저활동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4일 김제에 위치한 전북조종면허시험장에서 실시된 2016년 제4회 조종면허 시험 접수를 시작으로 수상레저 조종면허 접수 및 발급 업무를 시작했다.그동안 조종면허 자격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군산해경서에 시험을 응시해야 했는데 부안해경서 개서로 부안과 고창을 비롯한 전북권내 수상레저조종면허 응시생들은 부안에서도 시험을 응시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20인 이상의 요청이 있을 경우 현지 출장이 가능한 특별시험 또한 운영할 예정이다.지난 4일 시험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8일까지 모두 16회의 조종면허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며,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관련 내용은 국민안전처 수상레저종합정보 홈페이지(http://wrms.kcg.go.kr) 접속 또는 부안해양경비안전서 교통레저계(928-2349)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전현명 부안해양경비안전서장은 “면허시험의 공정성 확보 및 신속한 민원 처리로 편의를 제공하고, 다양한 면허 취득 기회로 수상레저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201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환경부 등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발품행정에 집중했다.김 군수는 12일 201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환경부,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김 군수는 2017년도 국가예산안 편성 전인 지난 2월부터 4월 말까지 5차례 이상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했으며 이달 말까지 각 부처 예산안 편성이 완료되고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는 시기인 만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점으로 판단하고 이날 중앙부처를 방문했다.김 군수는 이날 해양수산부를 찾아 제3회 새만금 국제요트 크루징대회와 줄포만 습지보호구역 관광기반시설 정비사업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줄포만 습지보호구역 공유수면 사유지 매입 등도 지원을 당부했다.이어 환경부를 찾아 부안도시 침수예방 하수도 중점관리 사업, 진서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 상수도 노후관 정비사업, 수생자연마당 조성사업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김 군수는 또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신기천운흥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국민안전처를 찾아 부안읍 풍수해위험생활권 안심정비사업 및 선은소하천봉덕소하천 정비사업 등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김 군수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열악한 지방재정 속에 국가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어디라도 발품을 팔고 적극 대응해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래만복(扶來滿福)의 고장 부안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 보안면 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레 만든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영농철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맛깔스럽게 밑반찬을 준비해 홀몸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거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부안군 백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협의회(위원장 박천호)는 12일 백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리더, 주민 등을 대상으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용역사인 한국문화경관연구소에서 백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안 및 경관형성계획안에 대한 보고와 주민과의 토론 순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백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57억을 투입하여 백산면의 잠재력과 고유 테마를 살려 지역발전 거점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주된 사업 내용은 동학광장, 녹두꽃쉼터, 백산종합체련시설 등 지역 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반시설 조성과 전선 지중화 사업 등 면소재지 경관개선 및 지역주민 역량강화, 복지활성화 프로그램 시행 등으로 구성된다.추진협의회는 앞으로도 주민현장포럼 등 지속적인 지역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올 10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백산면장(문숙자)은 “백산면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는다’는 부래만복 실현의 거점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청 및 협의회,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사업이 성공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병수)는 지난 3일 충남 예산 덕산스파캐슬 에서 열린 2016년 농지은행사업 워크숍에서 2015년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 결과도내 10개 지사 중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부안지사는 지난해 농지매매 44억800만원, 임대차 28억 2000만원, 경영회생지원 51억 6700만원, 농지매입비축 23억 7500만원, 경영이양직불 271억 1500만원, 농지연금 15인(1억 4900만원), 임대수탁 100ha 등 420억 3400만원을 농가에 지원해 농업인의 영농규모확대 및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김병수 지사장은 올해에도 120억의 농지은행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농업인의 경영규모를 확대 지원하는 등 농어촌의 복지증진과 안정된 영농생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전현명)는 10일 부안·고창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누미(米) 행사와 고립자 구조 유공자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했다.나누미 행사는 지난 4월 21일 개서식에서 화환 대신 기부 받은 쌀 300 kg을 기초수급 대상자 등 소외된 이웃들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열렸다.또한 도서지역을 운항하는 격포~위도 간 여객선에 승선해 항로점검과 승객 안전관리 실태와 선내 시설물과 통신체제를 점검하고 여객선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한편, 이날 부안해경서장은 지난 4월 21일 변산면 하섬에서 발생한 고립자 3명을 구조한 변산면 주민 손홍국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같은 공로로 경찰관 2명에 대해서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부안군은 부안읍 김승우(73)씨가 제44회 어버이날 유공자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승우씨는 건강이 좋지 않은 94세 고령의 어머니를 지극한 정성으로 봉양하고 노인요양시설,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분들을 찾아 봉사하는 등 효행을 실천한 공로로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김승우 어르신은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신 분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한 사람이 효도를 하면 다른 사람이 이에 감화돼 따라서 효도를 해 효도가 연달아 생긴다는 사자성어 ‘효자불궤(孝子不?)’처럼 김승우 어르신의 수상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 13개 읍면 이장대표로 구성된 부안군 이장단협의회(회장 김옥길)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나누미근농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은 부안군 이장단협의회 김옥길 회장 등이 군청을 찾아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옥길 회장은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여건 개선을 추진하는 장학사업에 이장들이 앞장서자는데 뜻이 모아졌다”며 “장학금 기탁이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회장 이영식)는 지난 8일 제4회 부안마실축제 행사장에서 ‘평화통일 염원 어울마당’을 개최했다.이번 어울마당은 오후 1시 부안마실축제 행사장에서 통일염원 통일나무 열매달기 행사를 개최했으며 오후 6시 메인무대에서 주민과 관광객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민속예술단 초청 공연 등을 진행했다.특히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는 통일준비 기본방향과 실천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대북제재 국면에서의 통일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2016년 2분기 통일의견 수렴을 실시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부안군연합회(회장 박연석)와 경북 영천시연합회(회장 한용호)가 지난 6일 농업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는 양 단체 회원과 유제관 한국농업경영인 전북도연합회장, 김선홍 경북도 연합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단체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 홍보판매, 격년제 상호 방문 및 선진농업현장 벤치마킹, 농촌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특히 부안군연합회 박연석 회장과 영천시연합회 한용호 회장은 환영사 및 답사를 통해 양 단체가 상호 신뢰를 통해 모두가 부자되는 선진 복지농촌을 만들자고 다짐했다.조용환 부안군 농업경영과장은 축사를 통해 양잠산업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시군이 영호남 교류 물결의 소중한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부안군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2개 기관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실시했다.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실전위주의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점검하는 훈련으로 대형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 관련 기관·단체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군민들의 참여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 등을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훈련은 도상훈련을 지양하고 현장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복오감 충만한 축복의 땅 부안에서 열린 제4회 부안마실축제에 45만여명이 찾아 직간접적인 경제효과만도 수백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특히 관광객이 무려 지난해보다 50%(15만명)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흥행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두 가지 모두 성공적인 축제라는 평가다.부안군은 제4회 부안마실축제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안읍을 중심으로 부안 전역에서 열린 가운데 총 45만여명이 찾아 수백억원의 직간접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올 부안마실축제는 어화세상 벗님네야, 복받으러 마실가세!를 주제로 부안의 특색과 전통문화를 살린 9개 분야 47여개 프로그램으로 치러졌다.특히 13개 읍면과 관광객이 하나되고 동학농민혁명의 기점이 됐던 부안 백산봉기를 재조명한 부래만복 퍼레이드와 부안 맑은물총 페스티벌, 위도 띠뱃놀이 재현, 마실 전통문화놀이, 결혼식 때 한복 입고 대동한마당 등은 부안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또 하늘선물(감자) 수확체험, 황금오디를 찾아라 등 부안의 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다.그 결과 마실축제 첫 날인 6일 14만여명이 찾았으며 7일에는 13만 8000명, 8일은 17만명이 축제장을 찾았다.축제기간 대명리조트 변산과 해나루가족호텔, NH농협생명연수원, 바다호텔 등 중대형 숙박시설은 100% 예약이 완료됐으며 부안지역 펜션과 기타 숙박업소 등도 80~90%의 높은 예약률을 보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부안군은 올 부안마실축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북을 넘어 전국 10대 대표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김원철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장은 부안마실축제는 부안만의 특색과 전통문화를 살린 거리형 축제로 오복오감이 충만한 축복의 땅 부안에서 펼치는 공동체잔치라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전국 10대 대표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6회 전북도 4-H본부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6일 부안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회원과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농업의 발전과 비전을 위해 결속을 다짐하고 강소농 실천을 결의하는 자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회원들의 마음과 몸이 하나되는 즐겁고 흥겨운 체육행사와 그동안 감춰뒀던 장기와 능력을 발휘하는 장기자랑 등으로 희망·소통의 장을 열었다.특히 부안군은 2016년 부안 정명 600주년과 제4회 부안마실축제 참여를 독려하며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 뽕주, 뽕잎차, 곰소젓갈 등 부안의 농특산물 시음활동과 홍보물 배부를 통해 부안 청정 농특산물을 전북 도민에게 선보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진현명)은 제4회 부안 마실축제에서 안전 체험부스을 설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부안해경은 해양사고 발생시 행동대응요령, 심폐소생술 체험,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특공대 잠수장비 시연, 수상오토바이 승차체험 등 아이들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아울러 해양경찰 제복입고 사진찍기, 해양경찰 브랜드 동영상 상영, 오염방제활동 사진전시, 격포항 함정공개행사 등 10여개의 테마형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부안해경은 이번 행사를 위해 일일 20여명의 경찰관을 배치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해양문화 조성에 국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전현명 부안해경서장은 “지역주민들의 성원으로 부안해양경비안전서가 개서할 수 있었다”며 “부안 마실축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대표 축제인 부안마실축제가 성공하는 축제의 요건을 하나씩 갖춰가며 전국 대표축제로 부상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부안군은 제4회 부안마실축제가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부안읍을 중심으로 부안군 전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올 부안마실축제는 부안의 오복을 상징하는 풍복이 마당(서부터미널 메인무대)과 재복이 마당(부안상설시장), 자복이 마당(물의 거리 무대), 강복이 마당(체험부스), 휴복이 마당(오정주차장)에서 위도 띠뱃놀이 재현 등 총 9개 분야 50여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 등 즐길거리로 치러진다.이에 따라 부안군 공무원은 물론 6만여 부안군민들은 제4회 부안마실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전국 대표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휴일도 잊은 채 축제 홍보에 열성을 보였다.또한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때로는 냉대로 힘들어하고 때로는 가슴 찡한 격려와 환대로 기뻐하면서 두 달 동안 축제 홍보에만 매달리며 부안마실축제를 전국 대표축제로 육성하기 위한 마중물을 준비하는데 집중했다.무엇보다도 올 부안마실축제의 가장 고무적인 것은 지역 대표축제를 넘어 전국 대표축제로 진입하기 위한 기본조건을 충족해가고 있다는 점이다.일반적으로 축제가 지역민과 관광객을 통합화합하고 흥행에 성공하며 전국적인 대표축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정 프로그램의 명품화와 새로운 프로그램 신설, 스토리가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 3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올해 4회째를 맞은 부안마실축제는 중요무형문화재인 위도 띠뱃놀이 재현과 부안 특산품을 활용한 황금오디를 찾아라, 동학농민혁명의 기점인 부안 백산봉기를 주제로 한 부래만복 퍼레이드, 수천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돼 흥겨운 댄스파티를 벌이는 결혼식때 한복 입고 대동한마당 등 주요 프로그램들이 해를 더해가면서 명품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축제를 대표하고 있다.또 올해 부안마실축제에서는 전통공예품 체험을 중심으로 한 짚신과 나막신, 어머님들의 추억을 전통놀이로 재현한 물동이 이고 달리기, 부안의 대표 수산물인 풀치를 활용한 부안 칠산앞바다 풀치엮기 대회 등 타 지역 축제에서 볼 수 없는 신규 프로그램들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감동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부안군은 이를 통해 60만 관광객을 유치하고 부안마실축제를 전국 대표축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는 지난 3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녹색어머니회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녹색어머니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을 다한 녹색어머니회의 고마움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수신호 교육,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강현신 서장은 “어린이 수호천사인 녹색어머니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위한 홍보 및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심 속에 버려진 땅이 정원으로 탈바꿈돼 주민들로 큰 호응을 얻고있다.부안군 부안읍 목원웨딩홀 앞에 꾸며진 ‘너에게로 정원’은 상권과 도시재생, 미래가 요구하는 도시문화에 초점을 둬 꽃과 나무로 생태축을 만들어 도시가 녹색으로 소통하며 생명을 길러내는 매개체로 성장해 나갈 수준 높은 정원예술을 선보였다.특히 정원 안에 특산종인 부안 바람꽃과 미선나무, 부안 호랑가시를 심어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주변 상권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부안을 대표하는 제4회 부안마실축제가 모든 준비를 완료하고 성공 개최를 다짐하면서 전국 10대 대표축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어화세상 벗님네야, 복 받으러 마실가세!를 주제로 열리는 올 부안마실축제는 수천명의 인파가 운집하는 인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오는 6일 저녁 전야제를 시작으로 8일까지 3일 동안 부안읍을 중심으로 부안군 전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부안마실축제는 부안의 오복을 상징하는 풍복이 마당(서부터미널 메인무대)과 재복이 마당(부안상설시장), 자복이 마당(물의 거리 무대), 강복이 마당(체험부스), 휴복이 마당(오정주차장)에서 대표 프로그램인 위도 띠뱃놀이 재현 등 총 9개 분야 47여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 등 즐길거리가 가득하다.부안 하모닉스 공연과 개양할미 주제공연으로 시작하는 축제 첫째날인 6일에는 서부터미널 메인무대에서 오후 7시 개막식이 열리며 부안상설시장에서는 오전 11시 다문화 공연, 오후 2시 공개라디오 등이 진행된다.물의 거리에서는 오후 3시 청소년 문화마당이, 서부터미널 광장에서는 오후 1시 예화무용단 플래시몹, 부안군립농악단 길거리 공연 등이 펼쳐진다.첫날 하이라이트는 축제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부래만복 퍼레이드로 부안 정명 600주년을 맞아 동학농민혁명의 기점인 부안 백산봉기를 주제로 실시된다.축제 둘째 날인 7일에는 메인무대에서 전국 청소년 예능경연대회(오후 1시)타 문화 마실공연(오후 3시 30분)뮤지컬 갈라쇼(오후 6시 30분)마실 열린음악회(오후 8시) 등이 펼쳐지며 부안상설시장에서는 전북 초등학교 중국어말하기대회(오저누 10시)왕의 남자 탈춤공연(오후 12시 30분)물동이 이고 달리기(오후 1시)황금오디를 찾아라(오후 1시 30분) 등이 치러진다.축제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메인무대에서 퓨전뮤지컬 마당극(오후 1시)부안 마실 춤 경연대회(오후 3시 30분)결혼식 때 한복 입고 대동한마당(오후 7시 50분) 등이 진행되며 물의 거리 무대에서 부안 맑은 물총 페스티벌(오후 1시), 행사장 일원서 용줄메기 등 전통문화놀이(오후 2시) 등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중 최고의 관심사는 단연 수천명의 인파가 모이는 인기 프로그램이다.지난해 축제 시작과 함께 아담사거리에서 물의 거리 구간을 수천명의 인파로 가득 채운 부래만복 퍼레이드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수천명이 한복을 입고 댄스파티를 벌인 결혼식 때 한복 입고 대동한마당은 벌써부터 자원봉사 및 참여 문의가 쇄도하는 등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전현명)는 지난 2일부터 기상이 악화됨에 따라 해안가 순찰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안전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봄철 급변하는 기상에 따라 해안가를 중심으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경찰관을 상시 순찰 및 출입제한 구역을 재지정 인명사고 예방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3일 현재 전북지역에는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 등 기상특보가 발효중이며, 순간최대풍속이 20m/s에 이르고 파고가 3m이 상 예상돼 다중이용선박과 해상공사현장 예인선, 바지선 등을 선박통제규정에 의거하여 통제하고 기상악화시 항포구에 장기계류선박, 방치선박 등을 안전하게 계류토록 조치했다.부안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관광객들의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및 해양사고에 대비해 기상이 호전될 때까지 함정과 해경안전센터의 긴급대응 태세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블랙야크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야크 효(孝) 박스 마음 잇는 봉사 시즌 3’ 홍보캠페인 수행기관으로 부안군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블랙야크 김제점(대표 최봉규)은 최근 부안군을 찾아 효(孝) 박스 80개를 후원했다.이번 선정은 부안군 주민행복지원실 직원들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적극적으로 홍보캠페인에 참여한 결과로 효(孝) 박스는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과 미역, 꽁치 등 7만원 상당의 식품키트로 구성됐다. 특히 김제점 최봉규 대표는 부안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 후원회원에도 가입해 나눔을 실천했다. 블랙야크 김제점 최봉규 대표는 “어르신들이 기뻐할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작은 나눔이라도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후원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세계적인 부호 워렌 버핏은 ‘열정은 성공의 열쇠이고 성공의 완성은 나눔이다’고 했다”며 “이러한 후원활동이 주위에 전달돼 더 많은 나눔이 부안 곳곳에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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