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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부안군수, 국비확보 위해 해수부·환경부·국민안전처 등 방문 '발품행정'

김종규 부안군수는 201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환경부 등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발품행정에 집중했다.김 군수는 12일 201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환경부,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김 군수는 2017년도 국가예산안 편성 전인 지난 2월부터 4월 말까지 5차례 이상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했으며 이달 말까지 각 부처 예산안 편성이 완료되고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는 시기인 만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점으로 판단하고 이날 중앙부처를 방문했다.김 군수는 이날 해양수산부를 찾아 제3회 새만금 국제요트 크루징대회와 줄포만 습지보호구역 관광기반시설 정비사업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줄포만 습지보호구역 공유수면 사유지 매입 등도 지원을 당부했다.이어 환경부를 찾아 부안도시 침수예방 하수도 중점관리 사업, 진서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 상수도 노후관 정비사업, 수생자연마당 조성사업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김 군수는 또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신기천운흥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국민안전처를 찾아 부안읍 풍수해위험생활권 안심정비사업 및 선은소하천봉덕소하천 정비사업 등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김 군수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열악한 지방재정 속에 국가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어디라도 발품을 팔고 적극 대응해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래만복(扶來滿福)의 고장 부안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6.05.13 23:02

부안 백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2일 착수보고회

부안군 백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협의회(위원장 박천호)는 12일 백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리더, 주민 등을 대상으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용역사인 한국문화경관연구소에서 백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안 및 경관형성계획안에 대한 보고와 주민과의 토론 순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백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57억을 투입하여 백산면의 잠재력과 고유 테마를 살려 지역발전 거점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주된 사업 내용은 동학광장, 녹두꽃쉼터, 백산종합체련시설 등 지역 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반시설 조성과 전선 지중화 사업 등 면소재지 경관개선 및 지역주민 역량강화, 복지활성화 프로그램 시행 등으로 구성된다.추진협의회는 앞으로도 주민현장포럼 등 지속적인 지역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올 10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백산면장(문숙자)은 “백산면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는다’는 부래만복 실현의 거점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청 및 협의회,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사업이 성공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안
  • 양병대
  • 2016.05.12 23:02

부안 마실축제 관광객 50% 증가

오복오감 충만한 축복의 땅 부안에서 열린 제4회 부안마실축제에 45만여명이 찾아 직간접적인 경제효과만도 수백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특히 관광객이 무려 지난해보다 50%(15만명)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흥행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두 가지 모두 성공적인 축제라는 평가다.부안군은 제4회 부안마실축제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안읍을 중심으로 부안 전역에서 열린 가운데 총 45만여명이 찾아 수백억원의 직간접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올 부안마실축제는 어화세상 벗님네야, 복받으러 마실가세!를 주제로 부안의 특색과 전통문화를 살린 9개 분야 47여개 프로그램으로 치러졌다.특히 13개 읍면과 관광객이 하나되고 동학농민혁명의 기점이 됐던 부안 백산봉기를 재조명한 부래만복 퍼레이드와 부안 맑은물총 페스티벌, 위도 띠뱃놀이 재현, 마실 전통문화놀이, 결혼식 때 한복 입고 대동한마당 등은 부안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또 하늘선물(감자) 수확체험, 황금오디를 찾아라 등 부안의 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다.그 결과 마실축제 첫 날인 6일 14만여명이 찾았으며 7일에는 13만 8000명, 8일은 17만명이 축제장을 찾았다.축제기간 대명리조트 변산과 해나루가족호텔, NH농협생명연수원, 바다호텔 등 중대형 숙박시설은 100% 예약이 완료됐으며 부안지역 펜션과 기타 숙박업소 등도 80~90%의 높은 예약률을 보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부안군은 올 부안마실축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북을 넘어 전국 10대 대표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김원철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장은 부안마실축제는 부안만의 특색과 전통문화를 살린 거리형 축제로 오복오감이 충만한 축복의 땅 부안에서 펼치는 공동체잔치라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전국 10대 대표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6.05.09 23:02

부안 마실축제, 전국 대표 축제 만든다

부안군 대표 축제인 부안마실축제가 성공하는 축제의 요건을 하나씩 갖춰가며 전국 대표축제로 부상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부안군은 제4회 부안마실축제가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부안읍을 중심으로 부안군 전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올 부안마실축제는 부안의 오복을 상징하는 풍복이 마당(서부터미널 메인무대)과 재복이 마당(부안상설시장), 자복이 마당(물의 거리 무대), 강복이 마당(체험부스), 휴복이 마당(오정주차장)에서 위도 띠뱃놀이 재현 등 총 9개 분야 50여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 등 즐길거리로 치러진다.이에 따라 부안군 공무원은 물론 6만여 부안군민들은 제4회 부안마실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전국 대표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휴일도 잊은 채 축제 홍보에 열성을 보였다.또한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때로는 냉대로 힘들어하고 때로는 가슴 찡한 격려와 환대로 기뻐하면서 두 달 동안 축제 홍보에만 매달리며 부안마실축제를 전국 대표축제로 육성하기 위한 마중물을 준비하는데 집중했다.무엇보다도 올 부안마실축제의 가장 고무적인 것은 지역 대표축제를 넘어 전국 대표축제로 진입하기 위한 기본조건을 충족해가고 있다는 점이다.일반적으로 축제가 지역민과 관광객을 통합화합하고 흥행에 성공하며 전국적인 대표축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정 프로그램의 명품화와 새로운 프로그램 신설, 스토리가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 3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올해 4회째를 맞은 부안마실축제는 중요무형문화재인 위도 띠뱃놀이 재현과 부안 특산품을 활용한 황금오디를 찾아라, 동학농민혁명의 기점인 부안 백산봉기를 주제로 한 부래만복 퍼레이드, 수천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돼 흥겨운 댄스파티를 벌이는 결혼식때 한복 입고 대동한마당 등 주요 프로그램들이 해를 더해가면서 명품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축제를 대표하고 있다.또 올해 부안마실축제에서는 전통공예품 체험을 중심으로 한 짚신과 나막신, 어머님들의 추억을 전통놀이로 재현한 물동이 이고 달리기, 부안의 대표 수산물인 풀치를 활용한 부안 칠산앞바다 풀치엮기 대회 등 타 지역 축제에서 볼 수 없는 신규 프로그램들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감동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부안군은 이를 통해 60만 관광객을 유치하고 부안마실축제를 전국 대표축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 부안
  • 양병대
  • 2016.05.05 23:02

부안 마실축제 수천명 운집 장관 기대

부안을 대표하는 제4회 부안마실축제가 모든 준비를 완료하고 성공 개최를 다짐하면서 전국 10대 대표축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어화세상 벗님네야, 복 받으러 마실가세!를 주제로 열리는 올 부안마실축제는 수천명의 인파가 운집하는 인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오는 6일 저녁 전야제를 시작으로 8일까지 3일 동안 부안읍을 중심으로 부안군 전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부안마실축제는 부안의 오복을 상징하는 풍복이 마당(서부터미널 메인무대)과 재복이 마당(부안상설시장), 자복이 마당(물의 거리 무대), 강복이 마당(체험부스), 휴복이 마당(오정주차장)에서 대표 프로그램인 위도 띠뱃놀이 재현 등 총 9개 분야 47여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 등 즐길거리가 가득하다.부안 하모닉스 공연과 개양할미 주제공연으로 시작하는 축제 첫째날인 6일에는 서부터미널 메인무대에서 오후 7시 개막식이 열리며 부안상설시장에서는 오전 11시 다문화 공연, 오후 2시 공개라디오 등이 진행된다.물의 거리에서는 오후 3시 청소년 문화마당이, 서부터미널 광장에서는 오후 1시 예화무용단 플래시몹, 부안군립농악단 길거리 공연 등이 펼쳐진다.첫날 하이라이트는 축제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부래만복 퍼레이드로 부안 정명 600주년을 맞아 동학농민혁명의 기점인 부안 백산봉기를 주제로 실시된다.축제 둘째 날인 7일에는 메인무대에서 전국 청소년 예능경연대회(오후 1시)타 문화 마실공연(오후 3시 30분)뮤지컬 갈라쇼(오후 6시 30분)마실 열린음악회(오후 8시) 등이 펼쳐지며 부안상설시장에서는 전북 초등학교 중국어말하기대회(오저누 10시)왕의 남자 탈춤공연(오후 12시 30분)물동이 이고 달리기(오후 1시)황금오디를 찾아라(오후 1시 30분) 등이 치러진다.축제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메인무대에서 퓨전뮤지컬 마당극(오후 1시)부안 마실 춤 경연대회(오후 3시 30분)결혼식 때 한복 입고 대동한마당(오후 7시 50분) 등이 진행되며 물의 거리 무대에서 부안 맑은 물총 페스티벌(오후 1시), 행사장 일원서 용줄메기 등 전통문화놀이(오후 2시) 등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중 최고의 관심사는 단연 수천명의 인파가 모이는 인기 프로그램이다.지난해 축제 시작과 함께 아담사거리에서 물의 거리 구간을 수천명의 인파로 가득 채운 부래만복 퍼레이드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수천명이 한복을 입고 댄스파티를 벌인 결혼식 때 한복 입고 대동한마당은 벌써부터 자원봉사 및 참여 문의가 쇄도하는 등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 부안
  • 양병대
  • 2016.05.0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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