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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 35개

부안군은 지난 25일 ‘정책실명제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66개 사업에 대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적정성 및 누락사업 여부 등을 검토한 뒤 35개 사업을 2016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키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2016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10억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5000만원 이상 연구·용역사업, 다수 군민과 관련된 조례 제·개정 사항 등 주민의 관심이 높고 예산규모가 커 중점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위주로 선정됐다.주요 사업별로는 보훈회관 건립과 장애인 거주시설 신축, 공공실버주택 건립,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 조성사업, 참뽕외식상품 R&D 및 레시피 개발 용역, 관광거점마을 육성 지원, 위도 고슴도치길 조성사업, 부안 챌린지파크 조성사업 등이다.부안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대상사업은 부안군 주요 현안사업으로 관련 공무원과 사업시행자의 이름이 공개되는 만큼 사업 추진의 책임성이 더욱더 확보될 것”이라며 “이러한 제도시행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동행행정 실현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정책실명제는 행정의 주요 정책 결정 및 집행과정에 참여하는 공무원과 관련자의 실명을 주민에게 공개함으로써 정책 투명성 확보 및 책임소재를 명확히 해 군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다.

  • 부안
  • 양병대
  • 2016.05.27 23:02

부안군, 2020년까지 택시 45대 감차

부안군은 오는 2020년까지 총 45대의 택시를 감차하는 내용을 담은 ‘제3차 택시총량제 감차 보상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부안군 택시현황은 개인택시 127대와 법인택시 95대 등 총 222대이며 지난 3월 전북도 자율감차 시행기준 고시에 따른 적정 택시대수는 103대로 이 고시에서 정한 군의 최소 의무 감차대수는 총 면허대수(222대)의 20%인 45대이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지난 3월 제1차 택시감차위원회를 열고 감차보상금 수준과 감차사업 시행기간, 연도별·업종별 택시감차 규모, 택시운송사업자 출연금 및 감차재원 관리 주체 감독 등을 논의했다. 그 결과 업종별 감차대수는 5년 동안 총 45대로 결정됐으며 올해는 개인택시 감차 희망자가 없어 법인택시 20대를 대상으로 진행키로 했다. 지난 2014년 1월 제정된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과 국토교통부 ‘택시자율감차 시행에 관한 기준’에서는 택시감차위원회에서 연도별·업종별 감차규모와 보상금 책정 등을 결정토록 규정하고 있다. 부안군은 오는 6월 10일까지 2016년도 택시 감차보상계획 및 감차 대상자 모집 공고 후 서류접수 등을 거쳐 같은 달 말까지 택시감차비용 지원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 부안
  • 양병대
  • 2016.05.27 23:02

부안군 민선6기 공약 89% 완료·정상추진

부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2016년 상반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열고 민선6기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평가한 결과 전체 72건 중 88.9%인 64건이 ‘완료(12건)’ 및 ‘정상 추진(52건)’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이어 ‘일부추진’ 6건과 ‘보류’· ‘폐기’ 각각 1건 등으로 나타났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이번 평가에서 민선6기 부안군 공약사항 4개 분야 총 72개 사업에 대해 담당부서별로 제출한 공약실천계획 대비 실적 분석을 토대로 증빙자료 확인, 담당공무원 질의응답 등을 거쳐 추진상황을 평가했다.평가결과 분야별로는 소득을 창출하는 농업관광 분야가 ‘완료’ 및 ‘정상 추진’이 22건으로 가장 효율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람이 중심되는 교육복지 분야 19건, 모두가 부자되는 지역경제 13건, 주민과 소통하는 동행행정 8건 등으로 집계됐다.추진상황별로는 군정예산심사위원회 설치와 행복택시 도입, 다자녀가정 진료비 감면 등 12건이 완료됐으며 중앙부처 불수용 처분에 따른 보류 1건(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과 주민의견을 반영해 폐기한 폐기 1건(방폐장 피해보상 조례 제정) 등이다. 부안군은 이번 평가결과를 각 부서별로 통보해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토록 하고 재설정 또는 조정이 필요한 공약에 대해서는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 부안
  • 양병대
  • 2016.05.24 23:02

참프레, 중국 상해식품박람회 참가…삼계탕 우수성 홍보

삼계탕의 대중국 수출업체로 선정된 참프레는 2016 상해국제식품박람회(SIAL CHINA 2016 largest Food Exhibition) 에 참여해 국내 삼계탕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 큰 호응을 얻었다. 매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2016 상해국제식품박람회’는 중화권을 비롯해 러시아, 인도 등 90개국에서 2700개 부스, 5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바이어 전문 식품박람회이다. 이번 aT 주관한 삼계탕 시식행사에 참관으로 중국 바이어와 현지 소비자들에게 참프레 삼계탕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한 결과 20건의 현지 바이어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참프레를 포함하여 한국기업들의 삼계탕을 현장에서 직접 시식하고 홍보책자를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참프레 조성욱 마케팅본부장은 “삼계탕의 대중국 수출이 곧 진행됨에 따라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시장확대, 다양한 바이어확대와 더불어,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인다. 앞으로 성공적인 삼계탕 중국시장의 안착을 위해 품질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통한 전략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참프레는 최근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도축장과 가공장으로 선정돼 중국 국가인증인가감독관리국(CNCA)에 등록되어 중국 수출을 준비중에 있다.

  • 부안
  • 양병대
  • 2016.05.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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