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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님의 뽕' 축제 29일 팡파르

부안서림신문(대표 이석기)이 주최하고 부안군과 케이워터 부안권관리단(단장 김현철) 후원으로 열리는 제8회 님의 뽕 축제가 오는 29일부터 8월2일까지 5일동안 부안댐 광장에서 열린다.부안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부안에서 생산되는 뽕 관련제품의 전시판매는 물론 각종 체험장을 마련, 보고 즐기는 축제로 준비되고 있다.부안군내 뽕 관련 50여개 업체 100여종의 식품을 전시 홍보하게 될 님의 뽕 축제는 이곳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각종 이벤트를 마련해 뽕 제품을 선사할 계획이다.얼음속 뽕주 찾기와 뽕 빨리먹기, 뽕바르고 댄스, 뽕제품 이름 부르기, 뽕제품 가격 맞추고 무게 알아맞히기, 누에 물풍선 던지기 등 각종 이벤트 경기는 지난해와 같이 이곳을 찾은 피서객들의 폭소를 자아내게 할것으로 기대가 되고있다.뿐만 아니라 님의 뽕 축제는 보고 듣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축제 기간중 매일 오후 4시부터 특별공연과 29일과 30일 밤 8시에는 통기타가수 임채영씨가 기획한 제13회 한여름밤 음악캠프가 열린다.이틀동안 야간공연으로 마련된 한여름밤 음악캠프에는 국내 유명 언더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하여 여름밤의 열기를 식히고 관광객을 보고 듣는 즐거움에 빠지게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둘째 날부터 축제기간동안 열리는 오후 4시 공연은 30일 예그리나윈드앙상블 공연에 이어 31일 개인날 오후 밴드공연이 펼쳐지고, 1일과 2일에는 노래하는 친구들 민욱의 공연이 축제장을 찾은 피서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한편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님의 뽕 축제는 전국에서 부안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부안하면 곧 천혜의 관광자원과 어우러진 뽕을 연상시키고 각인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여덟번째로 준비되고 있다.

  • 부안
  • 양병대
  • 2016.07.26 23:02

부안 희망나눔 푸드마켓 문 열어…기부식품 문화 지역활성화 기대

부안군은 25일 ‘부안 희망나눔 푸드마켓(부안읍 번영로 97-1)’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푸드마켓이란 식품을 기탁 받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사랑의 나눔공간으로써 식품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마켓을 방문하여 식품을 선택하는 무료 마켓으로, 수혜자가 직접 방문하여 원하는 식품을 선택하고, 무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된 슈퍼마켓 형태의 공간이다.푸드마켓의 이용대상은 부안군에 거주하는 긴급지원대상자, 국민기초생활수급탈락자, 차상위계층(결식자 및 결식위기가정)중 관할 읍·면의 추천으로 회원카드를 발급 받으신 분 등 한달에 100명 이상 대상으로 제공되며, 매월 첫째주와 둘째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사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월 1회 5품목 이내 선택이 가능하다.또한 푸드마켓에서는 주식류(밥류, 떡류, 면류, 기타 주식류), 부식류(국류, 탕류, 반찬류, 어육제품류, 기타 부식류), 간식류(음료수, 과자류, 사탕류, 과일류, 건과류, 기타 간식류), 식재료(곡류, 콩류, 야채류, 생선류, 육류, 해조류, 양념류, 기타 식재료), 기타 생활용품 등을 기탁 할 기부자도 연중 모집 한다.부안지역자활센터 장헌진 센터장은 “푸드마켓은 식품지원이 필요하신 지역내 어려운 이웃이 직접 방문하여 선택함으로써 다양한 식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친화형 푸드마켓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앞으로 부안지역내 식품지원이 필요한 이용자를 점차적으로 확대해가고, 다양한 기부처를 발굴하여 기부식품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6.07.26 23:02

바닷물로 노폐물 빼내고 피부건강 챙기고…부안 변산해수찜 건강·힐링 프로그램 인기

여름휴가의 대명사는 해수욕장이다. 이글이글 불타는 태양 아래서 백사장에 몸을 누이고 모래찜질을 해도 좋고 흰 백사장을 가로질러 시원한 바닷물로 뛰어들어도 좋다.서해안을 대표하는 변산해수욕장과 고사포, 격포, 모항, 위도해수욕장 등 부안의 해수욕장들은 지난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일제히 개장했다.전국의 많은 피서객들이 부안의 바다를 찾아 서서히 모여들고 있다. 낙조, 갯벌, 푸른 바다 등 서해바다의 낭만을 가득 담은 부안 변산반도에는 그래서 전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이러한 변산반도에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명소가 있으니 바로 몸에 좋은 해수를 이용해 건강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변산해수찜(대표 전성훈)이다.변산해수찜은 새만금방조제 부안쪽 끝에서 변산해수욕장 방향으로 700m 가량 이동하면 위치해 있다.성인병 예방과 피부미용 등에 탁월한 효과를 갖고 있는 해수를 이용해 건강한 100세를 위한 해수찜과 해수탕, 우먼스힐(쑥뜸, 좌훈) 등을 운영하고 있다.변산해수찜은 해수의 염도차를 이용해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해수에 녹아 있는 각종 이로운 미네랄을 흡수하는 원리를 사용하고 있으며 해수에 포함된 광물질이 고열에 의해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이렇게 흡수된 미네랄은 우리 몸의 혈관 속 미네랄과 매우 비슷해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헤모글로빈을 활성화시켜 건강한 몸을 만드는데 효과적이다.또 입욕제로 온천수보다 면역력 향상이 높고 게르마늄 함량이 월등한 천매암(필라이트)과 우리 몸의 열을 내리고 면역을 증가시켜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개똥쑥을 사용해 이용객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해수찜 등은 예로부터 동맥경화와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 예방 및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고 알려져 왔고 산후풍 등의 부인병과 피부미용, 혈액순환 및 각종 피부병 등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변산해수찜은 에너지원으로 변산반도 국립공원이 위치한 부안의 청정 해수를 50도 이상으로 가열해서 사용하는 만큼 각종 몸에 이로운 미네랄 등이 인체 각 기능에 깊숙이 침투해 관절염, 염증성 류마티스, 비만증, 긴장완화, 사고후유증 치료, 피부질환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해수탕에서는 때를 밀지 않고 물에 몸을 그냥 담갔다가 와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흔히 일반 목욕탕보다 때가 잘 안 밀린다고 하는데 이것은 밖으로 나온 지방이나 때를 해수가 녹여버리기 때문이다.그래서 해수탕 이용 시 비누를 쓰지 말고 그냥 물로 씻어주면 자기 지방이 몸에 남아 피부에 윤기를 주며 감촉이 좋다.때문에 해수탕에서는 비누나 샴푸, 린스, 바디클렌저 등을 사용하지 말고 젖은 머리도 드라이어보다 자연바람에 말리는 것이 효과를 배로 높이는 방법이다.해수찜은 뜨거운 물에 수건을 적신 후 그 수건을 이용해 찜질을 하는 방식이라면 해수탕은 목욕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변산해수찜 전성훈 대표는 해수탕에서는 피부가 매끈해지는 경험과 함께 각종 피부질환의 완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일반적인 바닷물의 찐득찐득하고 따가운 느낌이 아닌 촉촉하고 부드럽고 좋은 감촉이 남는다고 해수탕의 효능을 설명했다.변산해수찜에서 놓칠 수 없는 것이 바로 건강한 100세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해수탕, 해수찜과 함께 우먼스힐(쑥뜸, 좌훈) 프로그램이 그것이다.쑥뜸과 좌훈은 건강에 좋은 개똥쑥을 사용해 성인병 예방과 변비 해소, 간기능 강화, 면역력 강화 등 다양한 효능이 있고 특히 여성질환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변산해수찜은 건강한 100세를 위한 건강.힐링 프로그램과 함께 저렴한 숙박공간과 부안 특산물인 바지락을 이용한 먹거리, 바다를 보며 즐길 수 있는 야외족욕장 등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선물 같은 공간이다.인근에는 세계 최장의 새만금방조제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 할 관광지인 채석강, 적벽강, 수성당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변산해수찜 전성훈 대표는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축복의 땅 부안여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힐링이라며 보고 듣고 즐기는 자연경관 및 체험의 즐거움에 건강한 휴식공간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야 말로 부안관광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힐링이라고 말했다.이어 전 대표는 부안관광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변산해수찜이라며 해수찜과 해수탕, 쑥뜸, 좌훈 등으로 몸을 힐링하고 멋진 서해바다 석양에 맛있는 바지락죽 한 그릇이면 마음까지 편안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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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병대
  • 2016.07.19 23:02

부안군-광명시 자매결연 협약 체결

부안군(군수 김종규)과 경기도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우호협력 강화 및 민간교류 확대 등을 통한 공동 발전을 위해 18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 체결에는 김종규 부안군수,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양기대 광명시장, 이병주 광명시의회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양 시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경제?사회?문화?교육?관광?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협력 추진, 주민 화합·친선 위한 민간단체 교류, 지역발전 및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행정시책 공유, 주민소득 향상 위한 농특산물 교류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광명시와의 자매결연 체결은 우호협력 증대, 민간교류 확대, 농특산물 교류 활성화 등 양 시군이 공동 발전 및 경제적 이익 도모 등을 위한 새로운 블루오션을 찾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광명시는 서울특별시와 인접하고 있으며 인구 35만여명, 연간 예산규모는 5600억원 규모다.광명시는 지난 1972년 폐광된 광명동굴(구 시흥광산)을 2011년 매입 후 문화예술 체험과 힐링공간으로 조성해 올해 관광객 150만명, 세외수입 100억원, 일자리 창출 300개 등 창조경제 선진모델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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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병대
  • 2016.07.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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