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4 04:09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전국 해양스포츠제전 성공 개최 힘쓰자" 김호수 부안군수 월례조회

김호수 부안군수(사진)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 부안 격포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성공리에 개최해 부안발전의 미래를 만드는 계기로 만들자고 결의를 다짐했다.김 군수는 1일 월례조회를 통해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부안군민이 주관하는 행사로 공직자 여러분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훌륭하게 이끌어내야 한다" 면서 "이를 통해 해양스포츠산업과 관광산업 등 부안발전의 미래를 만들어 내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특히 "해양스포츠제전이 참여하는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등 성심성의를 다해 다시 찾는 명품·관광도시 부안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또한 숙박시설과 음식업소 등을 둘러싼 민원들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기도 했다.김 군수는 "민원인들의 욕구가 높아지고 불만 역시도 높아지고 있다" 며 "이를 해결한 방법은 없지만 우리가 더더욱 친절해지고 '역지사지'의 심정으로 민원인들의 생각을 헤아리는 자세로 접근한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맞춤식 민원해결을 강조하기도 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2.08.02 23:02

부안, 해양스포츠제전 준비 만전

부안군은 지난 31일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준비 및 경기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현장설명회는 김호수 군수를 비롯해 해양제전실무소위원회 7명, 실·과·소장 등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전 주무대인 격포항 및 격포해수욕장, 고사포해수욕장에서 진행됐다.김 군수 등은 요트를 비롯한 각종 경기종목 지원에 대한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마실길 걷기 등 체험행사, 전시·판매 행사 준비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제전 개·폐회식과 경기장 시설 설치, 경기단체 관리, 숙박·음식업 대책, 정보통신시설 설치, 선수단 의료지원, 용수 공급 등을 점검하며 제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이날 군 관계자는 "국내 해양스포츠인들의 대축제인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며 "제전에 참가 선수들이 불편없이 경기에 전념 할수있고 관광 부안에서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남은기간 대회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 부안 해역 일원에서 요트·핀수영·카누·비치발리볼·트라이애슬론 등 정식 종목 5개와 바다수영·드래곤보트·고무보트 등 번외종목 3개 경기, 체험행사, 부대행사, 문화공연행사 등이 펼쳐진다.

  • 부안
  • 양병대
  • 2012.08.01 23:02

탈북·다문화·일반 아동에 꿈·희망 선물

다문화 및 탈북 가정의 아동과 일반 아동이 함께 모여 우리의 역사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한국문화를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 박현경, www.seoulwomen.or.kr)은 다문화·탈북·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약 10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 하는 '친구야 함께 가자'프로그램을 지난 27일 오후 7시 부안군에서 열었다.부여, 공주, 여수에 이어 4박 5일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열린 부안 변산반도 캠프에는 〈강원래와 꿍따리유랑단〉이 특별 출연했으며, 아동들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오카리나 아리랑 연주 등 테마활동 발표에 이어 합창을 했다. '꿈을 쏘아 올려라'라는 주제로 축제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강원래와 꿍따리유랑단〉은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 마비라는 영구 장애를 갖게된 가수 강원래 씨를 중심으로 끼와 재능을 가진 장애인들이 모여 만든 공연단으로, 희망과 열정으로 장애라는 어려운 현실을 극복한 장애예술인들이 모여 소외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다박현경대표는 "사회통합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의 주역들인 아동들이 함께 모여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캠프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2.07.30 23:02

부안 인구 증가세…6만선 넘어

부안군은 연간 350여명의 신생아가 출생하고 있으나 노화로 인한 사망자는 650여명으로 출생보다 사망인구가 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생업과 교육에 따른 이유를 포함해 매년 1천여명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2010년말 부안군 인구는 5만9166명이었으나 2011년말 5만9080명으로 86명이 줄어들었다.이에 군에서는 지난 1월부터 공직자는 물론 관내 기관단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인구늘리기 운동을 펼친 결과 5월말 5만9813명에서 6월말 현재 6만121명으로 늘어났다.지난 60년대 부안군 인구는 13만명이 넘었으나 산업화로 인해 매년 인구가 감소하였다.그러나 이와 같은 노력으로 1년 만에 6만 인구를 회복했다.1개월간 인구가 많이 늘어난 지역은 부안읍이 114명, 행안면 32명, 주산면, 27명, 계화면 23명 등 부안읍 주변지역과 관광지인 변산면, 진서면 순이다.2011년도 관내 65세이상 노인인구는 남자 5728명, 여자 9245명 등 1만4973명으로 올해 남자 5882명, 여자 9434명 등 1만5316명으로 지난해보다 343명이 늘어났다.부안군 인구증가 요인은 농공단지 조성에 따른 공장유입과 관광지에 들어선 팬션, 숙박시설 증가와 군에서 추진한 인구유입 대책이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 관계자는 "지역에 참프레 육가공공장과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등 대규모 공장이 들어서고 관광지에 대형 숙박업소가 속속 들어서고 있어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고 밝혔다.

  • 부안
  • 양병대
  • 2012.07.30 23:02

부안군, 참뽕산업 발전 토론회

부안군이 관련 기관·단체와 전문가, 농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2013년도 군 최대역점 사업인 참뽕의 생산과 가공, 유통을 위한 원 시스템화를 시도하는 등 참뽕산업의 제2도약을 위한 발판마련에 나섰다. 군은 24일 농업기술센터, 오디뽕 산·학·연협력단, 부안 RIS(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사업단과 함께 농촌진흥청 잠업분야 전문가와 오디재배·가공·유통 분야 등 연구 전문가, 주산단지 읍·면 대표농가 70여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내 피해가 심한 오디냉해 및 균혁병 피해절감 등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초점을 맞춘 토론회를 가졌다.또한 참뽕연구소는 올해 안전성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티백차, 초절임 상품개발, 균핵병 저감기술, 수확망 개발 등에 대한 과제를 발표해 농가로부터 관심이 집중됐다.농업기술센터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을 체크 리스트화해 재배·가공 매뉴얼을 월력식으로 제작, 지역 내 참뽕 농가에 보급키로 했다.또 참뽕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매니저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의 여러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참뽕산업 제2 도약을 위한 첫 단추를 끼운 것"이라며 "참뽕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 성장할수 있도록 생산기반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안
  • 양병대
  • 2012.07.25 23:02

"농업 살리기, 전북농민회가 앞장"

우리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2500여명의 선진 농업인들인 전농 전북도연맹 회원들이 지난 20일 부안군 스포츠파크에서 민족농업 전진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전북도내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생명산업인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인들간의 화합을 도모하며 영농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전국농민회 총연맹 이광석 의장과 전북도연맹 하연호 의장 및 부안군 김규태 농민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 농민회장 등이 앞으로 닥쳐올 FTA 등 우리농업이 처한 현실을 직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열띤 토론과 의견을 교환 하였다.이광석 총연맹 의장은 격려사에서 "수입에 의존하지 않는 식량자급과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가꿔 나가자"고 역설했고, 하연호 전북도연맹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농업을 다시 세우는데 전농연 회원이 앞장서서 농업을 살리는데 초석이되자"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장에는 김승수 정무부지사와 김승환 도교육감 등 도내 주요인사들이 찾아와 농업인을 힘찬격려와 위로했다. 또한 김호수 부안군수을 비롯한 시장·군수 및 시·군의원 등이 방문하여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응원하였다.김호수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 다가올 FTA 등 어려운 현실를 합심하여 이겨나가자"고 응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2.07.23 23:02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준비 박차

부안군이 오는 8월 열리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준비에 힘찬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16일 김호수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추진상황보고회'를 군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해양 스포츠제전을 성공리에 개최하기 위한 중점추진과제와 체험프로그램 및 종목별 경기단체들로부터 추진상황 등 세부추진계획 보고를 진행했다.국토해양부에서는 전북도와 부안군, 한국해양청소년연맹 및 6개 경기단체, 그리고 차기 대회 개최지인 부산광역시 및 부산서구청 등이 참석하는 해양제전 관계자 회의가 열렸다또한 부안경찰서와 업무협의를통한 교통통제,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경찰요원배치등 원활한 제전 운영을 위한 경찰 지원 등을 협의했다,이밖에도 해양제전 홍보를 위해 서울 등 수도권의 지하철과 전광판을 이용한 홍보는 물론 리플렛 및 종합안내 책자 제작을 서두르고 있다한편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부안 격포 일원에서 요트·핀수영·카누·비치발리볼·트라이애슬론 등 정식 종목 5개와 바다수영·드래곤보트·고무보트 등 번외종목 3개 경기, 체험행사, 부대행사, 문화공연행사 등이 펼쳐진다. 부안군은"참가한 선수들이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수록 제반 기반시설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2.07.17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