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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축구단, 홈 5연승 도전

K4리그 전주시민축구단이 홈경기 5연승에 나선다.전주는 오는 8일 전주대학교 운동장에서 진주시민축구단과 ‘2024 K4리그’ 12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현재 5승 4무 1패(승점 19)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전주는 이날 승리해 홈 최다 연승인 5연승과 함께 리그 1위를 노리겠다는 각오다. 앞서 전주는 지난 1일 남양주시민축구단과의 11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 아쉽게 리그 최다 연승에는 실패했다. 지난 2007년도부터 원년 멤버로 리그에 참여한 전주는 2019 K3리그 BASIC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리그 5연승과 홈 4연승이 기록했다. 전주는 이날 진주를 꺾고 팀 창단 이래 처음으로 홈 5연승 달성과 9경기 무패에 성공하겠다는 각오다. 전주는 공격에서 박배근과 오태환이 상대 골문을 향해 막강 화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중원에서는 양태렬과 이학선, 신윤호, 김현, 심요셉이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고 공격에 활력을 넣을 전망이다. 수비에서는 여재욱과 김창수, 박광윤이 상대의 공격을 원천 차단하고, 골문은 김재환이 지킨다. 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도 승리를 위해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 하고 있다”면서 “홈경기인 만큼 막강화력으로 승리를 거둬 홈 팬들께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 하고 1위 수성을 위한 교두보를 확 하겠다”고 밝혔다.

  • 축구
  • 강정원
  • 2024.06.06 16:24

순창군,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선수단 등 2000명 방문

순창군이 지난 2월에 이어 또 다시 대규모 유소년 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2000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의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제4회 순창고추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군이 공동 후원하며, 이달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팔덕다용도구장 등 7개 구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 경기, 세종, 대전 등 전국의 유소년야구단 80개 팀이 출전하며, 대회 기간 동안 2000여명이 넘는 선수단과 부모들이 순창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순창군은 매년 세 차례 삼일절, 현충일, 광복절 연휴기간을 이용해 유소년 야구대회를 유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거리에는 야구 유니폼을 입은 선수단으로 활기가 넘치고, 소상공인들은 대회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대규모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는 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의‘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만들기’를 위한 공약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전략적 수단이 되고 있다. 실제로, 유소년 야구대회의 특성상 선수 1명이 참가하면 부모와 형제자매들이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응원단의 규모는 선수단의 2배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되며 이에 따라 지역 상권은 물론 숙박업소, 음식점, 관광지 등 지역 전반에 걸쳐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스포츠 산업은 굴뚝 없는 산업으로서, 순창군의 경제와 지역사회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핏줄 경제를 살리기 위해 스포츠마케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야구
  • 임남근
  • 2024.06.06 15:40

제5회 장수골프리조트 패밀리골프대회 성황

장수골프리조트(대표이사 이용규)가 순수 아마추어 가족 골퍼를 위한 특별한 잔치 ‘제5회 장수골프리조트 패밀리골프대회’를 지난달 2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패밀리골프대회는 가족 중심의 생활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남녀노소 불문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특별하고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장수골프리조트가 매년 가정의 달 5월, 10월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샷건방식(동시티업)으로 진행되며 순수 아마추어 골퍼로 직계가족 또는 부부, 형제, 자매 등 2인 1조로 참가하면 된다. 경기 방식은 포볼(four ball) 플레이로 4명 1팀이 각자 공으로 플레이하며 홀마다 2인 1조인 두 사람 가운데 더 좋은 점수를 낸 선수의 성적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가족 간의 믿음과 화합이 돋보이는 경기 방식이다. 이날 대회에서 신페리오 우승은 ‘윤이랑골pro놀자’ 팀이 69.8점으로 영광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70점을 기록한 ‘핫핑크핑크’ 자매 팀, 3위는 ‘우리친해요’ 부자 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백미(白眉) 메달리스트는 69타를 합작한 ‘굿브라더’ 형제 팀이 차지했다. 특히 ‘윤이랑골pro놀자’ 팀은 대회 참가자 중 최연소 아들(만 9세)과 아버지가 팀을 이뤄 우승을 차지해 가족간에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또한 홀인원 상품으로 티디골프에서 제공한 중국 호당가 여행 상품권(2인, 3박4일)은 홀인원이 나오지 않아 추첨을 통해 ‘코스모스’(부자)팀이 그 행운을 안았다. 이외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 포토제닉 등의 시상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바디 드라이기, 고급 캐디백, 군산 AVON호텔, 글로스터호텔 전주 숙박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전달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전북 장수군 계남면에 소재한 장수골프리조트는 7,194야드의 긴 코스 전장과 넓은 페어웨이 또, 전 홀 벤트글래스(양잔디)로 조성된 18홀 대중제 골프장이다. 특히 해발 500m 고지에 자리 잡아 여름에 시원하며 오르막 내리막이 변화무쌍하고 이색적인 레이 아웃(Lay out)으로 골퍼의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 코스로 골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골프
  • 이재진
  • 2024.06.06 15:39

‘2024 금석배 U17 유스컵’ 16강 진출 팀 확정

‘2024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의 U17 유스컵(저학년) 본선 16강 진출 팀이 확정됐다. 6일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에 따르면 U17 유스컵 본선 16강에 도내에서는 정읍신태인축구센터와 군산제일고, 이리고, 전주공고가 진출했다. 정읍신태인축구센터와 이리고는 각각 조 1위로 16강에 진출을 확정했으며, 전주공고와 군산제일고는 각각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토너먼트 16강 경기는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7일 오전 10시 정읍신태인축구센터와 서울동대부고, 오전 11시 30분 경기평택진위FCU과 경기FC의정부, 오후 1시 이리고와 전주공고, 오후 2시 30분 경기FCKHT일동과 서울경신고가 각각 8강 진출을 놓고 경기를 펼친다. 또 서군산축구장에서는 오전 10시 충남천안제일고와 서울경희고, 오전 11시 30분 경기안양공고와 군산제일고, 오후 1시 경기김영권축구클럽과 경기의정부광동, 오후 2시 30분 인천남고와 서울중앙고가 각각 8강을 놓고 한판 승부를 가린다. 8강 진출 팀은 9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경기를 시작해 준결승 진출팀을 가리고. 11일에는 결승진출을 놓고 경기를 펼친다. 결승전은 13일 오전 11시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군산시 체육진흥과의 도움과 참가팀 지도자들의 협조로 질서 있게 진행되고 있다”며 “대회를 마치는 날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5일 동안 군산월명종합경기장 등 4개 구장에서 전국의 69개 팀 선수단 300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이고 있다.

  • 축구
  • 강정원
  • 2024.06.06 15:35

‘히말라야 14좌 완등’ 김미곤 대장, 체육 소장품 기증

히말라야(8000m급) 14좌를 완등한 김미곤 산악대장이 체육 소장품 기증에 동참했다. 김 대장은 4일 전북 체육 역사 기념관 건립을 기원하며 자신이 실제 착용했던 등산복과 가방(배낭), 등반용 삼중화, 아이젠, 사진 등 20여점을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전달했다. 남원 출신인 김 대장은 지난 2018년 히말라야 낭가파르바트 등정에 성공하면서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그의 14좌 완등은 고(故) 박영석, 엄홍길, 한왕용 등을 비롯해 국내 6번째이자 세계에서는 40번째다. 또 백두대간 종주(백두산~지리산)를 비롯해 세계 최초로 남극 대륙 횡단을 준비하는 등 현재도 탐험 및 도전 정신으로 자신의 길을 가고 있다. 이와 함께 그는 국내외 전문 산악인들을 위한 전문 등반기술 교육 및 교류 등을 통해 산악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오지 탐험 및 고산 등반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에 김 대장은 체육 발전을 공을 세운 공적이 인정돼 체육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이 청룡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미곤 대장은 “체육 역사기념관 건립에 보탬이 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더 멋진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승우 전북체육역사기념관 TF 위원장은 “흔쾌히 소장품을 기증해 준 김미곤 대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체육인의 한 사람으로서 역사기념관 건립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강선 전북자치도체육회장은 “극한의 환경을 이겨내고 히말라야 14좌 완등을 이룬 김미곤 대장에게 먼저 존경을 보낸다”면서 “체육 역사기념관이 건립되면 국내외 산악인들도 대거 찾을 것이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4.06.04 15:53

전북자치도체육회 ‘제4회 체육영재선발대회’ 개최

체육영재를 육성·발굴하는 전북체육영재선발대회가 다음 달 열린다. 3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7월 8일부터 11일까지 전주교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제4회 체육영재선발대회’가 진행된다. 이 대회는 운동에 재능이 있는 숨은 체육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해마다 이뤄지는 프로젝트로, 전북자치도체육회의 역점 추진 사업 중 하나다. 참가자격은 도내 초등학생(3~6년)과 중학생(1년) 중 기초체력이 우수한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학교운동부 또는 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에 등록돼 있는 학생은 제외며, 지난해까지 열렸던 이 대회에 출전해 체육 장학금을 받은 학생도 참가할 수 없다. 대회에서는 근력·근지구력·유연성·스피드 등 건강 체력과 민첩성·신경반응 등 운동체력 측정이 이뤄지며 참가자 가운데 체력 우수자를 선별하게 된다. 각 학년별 우수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되며, 대회 참가자 중 선수로 등록할 경우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14일까지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북자치도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자치도체육회 홈페이지 또는 영재복지과(063 250 8321~2)로 문의하면 된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4.06.03 17:08

전북 현대 김두현 감독 “선수들이 오고 싶어 하는 팀 만들겠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김두현 신임 감독이 “선수들이 오고 싶어 하는 팀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김 감독은 29일 강원 춘천 더잭슨나인스호텔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상위 스플릿 진출과 함께 선수들이 오고 싶어 하는 팀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도현 단장으로부터 유니폼과 머플러, 꽃다발 등을 받은 김 감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감독이라는 기회를 주신 구단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변에서 하는 걱정과 우려를 ‘기대와 즐거움으로 보답하겠다’는 책임감을 갖고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 시즌 팀이 상위 스플릿(파이널 라운드A)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선수들과 소통하며 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김 감독은 “팬들의 기대와 걱정이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처음 시작인만큼, 선수들과 함께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구를 하겠다”며 팬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도현 전북 단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감독 선임에 한 달 반 정도 긴 시간이 걸렸는데, 그동안 구단을 이끌어 준 박원재 코치와 선수단,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감독 선임에 △최고 △공정 △기존에 얽매이지 않는 △추진력 등 4가지 키워드에 더해 현재 축구 트렌드, 시대에 맞는 리더십을 고민한 결과 김두현 감독으로 결정했다”고 감독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 축구
  • 강정원
  • 2024.05.29 17:25

순창서 열리는 '제61회 전북도민체전' D-100 카운트 다운 돌입

순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민의 화합장이 될 ‘제61회 전북도민체전’을 100일 앞두고 대회 준비에 나섰다. 특히 전라북도에서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처음 맞는 도민체전이 순창군에서 개최됨에 따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와관련 군은 29일 2024년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최 D-100일을 맞아 대회 조직위원회에 개폐막식 연출보고와 D-100일 카운터기 제막식을 갖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분위기 조성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순창군에서 열리는 대회로 ‘행복담는 순창에서, 함께여는 특별자치도’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3주 뒤인 9월 27일부터 29일은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가 치러진다. 군은 대회기간 중 순창군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은 2만 5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해 7월 도민체전 TF팀을 신설하고, 지난 1월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대회 자문기구인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 성화봉송, 교통, 주차, 의료 등 핵심적으로 챙겨야 할 과제에 대해서는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빈틈없는 준비를 다하고 있다. 특히 군은 우선 39개 종목별 경기장을 조기에 선정 완료하고,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공설운동장 육상트랙 보수, 생활체육운동장 인조잔디 교체, 파크골프장 신설 등 관내 체육시설 곳곳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차질없는 준비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순창군이 더욱 높이 도약하고 전북도민이 하나로 화합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민체전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은 9월 6일 순창군 공설운동장서 열리며 ‘행복품은 천년의 명작’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멀티미디어 쇼를 비롯해 드론, 축하가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스포츠일반
  • 임남근
  • 2024.05.29 16:17

전북스포츠클럽, 생활·학교·전문체육 연계 역할 ‘톡톡’

전북공공스포츠클럽이 생활체육과 학교체육, 전문체육이 연계되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9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막을 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북스포츠클럽 소속 선수들도 전북자치도 대표로 출전,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롤러와 수영 종목에 출사표를 던진 선수들 가운데 롤러 여자 초등부 계주 경기에 나선 장서은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스포츠클럽 출신인 김하연(전주중)도 롤러 10000m에서 값진 은메달을 땄다. 이와 함께 지난해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전북스포츠클럽은 롤러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오원호 전북스포츠클럽 회장은 “전문선수 육성 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해주는 전북자치도교육청에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전북자치도교육감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 선수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스포츠클럽은 전북자치도교육청과 전문선수 위탁사업을 하고 있으며, 롤러와 수영,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피겨, 스쿼시, 헬스 등의 종목을 운영, 선진국형 체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4.05.29 15:29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종 결과] 전북자치도 금14·은29·동24 획득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선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전북자치도 선수단은 금메달 14개와 은메달 29개, 동메달 24개 등 총 6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시 등 전남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전북자치도는 36개 종목(12세 이하부 21종목, 15세 이하부 36종목), 1208명(선수 785명, 임원 423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2명의 다관왕을 배출했으며, 단체전 종목에서도 우승이 나왔다. 체조 여자중등부 황서현(전북체중)은 개인종합과 평균대에서 각각 금메달을 땄으며, 역도 남자중등부 이도영(용소중)은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테니스 여자초등부 단체전과 남자중등부 단체전에서 각각 전북선발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핸드볼 여자초등부 정읍서초등학교도 1위에 올랐다. 대회 마지막 날인 이날 전북자치도 선수단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테니스 여자초등부 단체전과 남자중등부 단체전에 출전한 전북선발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읍서초등학교가 핸드볼 여자초등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배구 여자중등부 근영중학교와 펜싱 여자중등부 단체전 지원중학교, 수영 여자초등부 자유형 50m 오채연(JSSC덕진), 복싱 남자중등부 라이트급 김강현(전주서중)이 각각 은메달을 수확했다. 이와 함께 레슬링 남자중등부 자유형 45㎏급 이정현(산북중)과 소프트테니스 여자중등부 단체전 순창여자중학교가 소중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강선 전북자치도체육회장은 “어린 선수들이 정정당당하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면서 한층 더 성장했을 것”이라며 “학교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좋은 체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4.05.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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