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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4명 최종 선정

부안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발굴·선정하는 ‘2022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4명이 최종 선정됐다. 부안군은 지난 4일 부안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효열‧산업‧공익‧체육부문 4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군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결과 총 4개부분에 4명이 접수되어 현지조사 등을 거쳤으며, 이날 심사를 통해 최종 4개 부문 4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부문별로는 효열부문 윤석남(동진면‧만79세)씨, 산업부문 김태영(전주시·만40세)씨, 공익부문 김재희(부안읍)씨, 체육부분 장영완(부안읍·만78세)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효열부문 윤석남씨는 연로하고 거동이 불편한 100세 노모를 극진히 봉양함으로써 효를 실천하는 한편, 마을 주민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모범적 효행자로 수상자로 결정됐다. 산업부문 김태영씨는 부안군 최초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을 창업하고 고분자연료전지신뢰성평가센터 구축에 공헌하는 한편, 드론용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개발 및 상용화로 전북 첫 ‘아기유니콘 사업’선정, 110억 원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한 부안군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에 기여한 자로서 산업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공익부문 김재희씨는 최근 2~3년간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사회 협력과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한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나눔봉사활동 참여 등 봉사한 공이 인정되어 선정됐다. 체육부문 장영완씨는 2016년부터 부안군게이트볼협회장직을 수행하며 부안군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생활체육 동호인의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최종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22년 부안군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열린공감의 날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메달이 주어진다.

  • 부안
  • 홍석현
  • 2022.10.05 16:43

전북 시행법인, 군산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 조성 추진

전북지역 시행업체가 군산에 대형 아파트 단지 조성을 추진하면서 잃어버린 전북 주택업계의 자존심을 살리는 계기로 작용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그동안은 외지 대형 건설업체들이 전북 주택건설시장을 독식하며 지역업체들은 존재감마저 희미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5일 SG산업개발에 따르면 군산시 구암동 317-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704가구 규모의 대단위 아파트 건설공사를 추진한다. SG산업개발은 설계업계에서 전북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상위 랭킹에 들고 있는 길종합건축사사무소ENG와 전북 토종 건설업체인 상현종합건설이 각각 지분을 투자해 조성한 시행 법인이다. 전북 지역업체가 이 같은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것은 30만 제곱미터 미만의 택지는 지역업체 제한경쟁이 가능했던 지난 2004년 이후 찾아볼 수 없었던 드믄 일이다. 해당 규정이 공정거래법 위반 논란으로 폐지되면서 공공택지의 경우 최고가격 경쟁입찰로 매각돼 막대한 자본력을 가진 외지 대형업체가 독차지 했다. 추첨식으로 입찰이 진행되는 일부 임대 주택부지도 광주에 기반을 둔 대형 건설사들이 거느린 수백 개의 법인이 투입돼 낙찰 확률을 높이면서 지역업체들은 공공택지를 단 한 차례도 낙찰받지 못했다. 민간택지의 경우도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부족해 대부분 외지 대형업체 차지로 돌아가면서 지역업체들은 설자리를 잃고 고사위기를 맞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전북에 기반을 둔 설계업체와 건설사가 대단위 아파트 단지 건설을 추진하면서 안방까지 외지 대형업체에 내주고 상실감이 커지고 있는 지역 주택건설업체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지역업체가 시공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아 지역업체들도 브랜드 파워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행업체들이 시공을 지역업체에게 맡기고 싶어도 외지 대형업체들에게 브랜드 파워가 밀리면서 분양에 성공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외지업체에게 시공을 맡기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내 건설업계에서는 차선책으로 도내 업체가 아파트 건설공사를 시행할 경우 지역업체가 일정지분을 가지고 외지 대형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안도 제시되고 있다. 주택건설협회 전북도회 이병관 사무처장은 “최근 10년 내 지역업체가 이 같은 대규모 아파트 사업을 추진한 것은 처음이라 의미가 크다. 흥망을 좌우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어쩔 수 없이 분양성을 보장받기 위해 유명 브랜드 업체를 선정한 것으로 안다”며 “지역업체도 브랜드 파워를 키워 소비자로부터 선택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호 기자 lee7296@naver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2.10.05 16:08

군산대‧서울대 해양 기후 변화 대응 업무협약

국립 군산대학교 해양기후생태연구센터(센터장 노정래)와 서울대 블루카본사업단(단장 김종성)이 최근 군산대 본부 소회의실에서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이행 관련 연구협력을 위한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 기후 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제반 원천 과학기술 확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대 블루카본사업단은 올해 서울대 국가지원연구센터로 지정대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블루카본 기반 기후변화 적응형 해안조성 기술개발’(2022~2026년‧총 412억원)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에 군산대 해양생물자원학과 노정래‧권봉오 교수팀이 신규탄소흡수원 개발을 위한 연구에 참여해 총 5년간 약 6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군산대 해양생물자원학과는 서울대와의 인적 교류 프로그램을 실행하게 되어 관련 분야 우수 인재 양성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노정래 센터장은 “기후변화 대응 해양 선두 그룹인 군산대 해양기후생태연구센터를 중심으로 블루카본 연구발전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며 “향후 양 기관의 실질적 교류를 바탕으로 신규 해양탄소흡수원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해 미래기후변화 대응 기술발전을 견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설립된 군산대 해양기후생태연구센터는 ‘블루카본 기반 기후변화 적응형 해안조성 기술개발 연구’와 ‘과학기술 기반 해양환경영향평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사람들
  • 문정곤
  • 2022.10.05 15:32

살아계신 아버지 사망 처리 ‘논란’

군산에서 살아있는 사람이 사망자로 처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요양병원에서 퇴원 수속 도중 버튼을 잘못 누르면서 빚어진 일인데, 이로 인해 피해자는 기초연금이 끊기고 인감까지 말소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해야 했다. 최근 군산시청 홈페이지에 ‘살아계신 아버지가 사망자로 돼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민원인은 "아버지 기초연금이 지난 6월부터 입금되지 않아 주민센터에 확인해 보니 살아 있는 아버지가 행정기관에 '사망의심자'로 등록돼 인감 등이 말소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어떤 기관에서 (아버지를) 사망의심자로 등록했는지 알아내기가 어려웠다”면서 “살아계신 분이 행정상 사망자로 이렇게 쉽게 기록된다는 것이 황당하다”고 말했다. 시의 조사 결과, (이는) 군산시내의 한 요양 병원에서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노인이 퇴원 수속을 밟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병원 직원이 ‘퇴원’ 아닌 ‘사망’ 버튼을 누른 실수를 범하면서 보건복지부 시스템에도 자동 등록된 것. 여기에 담당기관의 확인 절차도 생략되다보니 그대로 ‘사망’ 처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퇴원 수납 과정에서 병원 직원 부주의로 일반 퇴원 환자를 사망 환자로 잘못 입력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민원인에게 실수를 사과했으며 잘못된 부분 등은 바로잡은 상태”라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2.10.05 15:30

‘폐지’ 권고 받은 군산 배달의 명수⋯시 “중단 없다”

“군산 공공배달 앱 ‘배달의 명수’는 계속됩니다.” 행정안전부로부터 폐지 권고를 받은 ‘배달의 명수’가 중단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가 운영 주체를 바꿔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이 서비스가 퇴출되는 일은 없다는 게 시의 입장이다. 시는 ‘배달의 명수’ 운영 주체에 문제가 있다는 감사원 및 행안부의 지적에 따라 시의 출연기관인 군산상권활성화재단에 이관하는 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시는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내년부터 군산상권활성화재단에 운영·관리 전반을 맡긴다는 계획이다. 업무이관이 이뤄지면 상권활성화재단이 운영사와 계약을 맺고 가맹점 관리·서비스 운영·결제 관리·고객센터 등을 관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0년 3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출시된 ‘배달의 명수’는 배달앱 시장이 급격히 팽창하면서 소상인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는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지역사랑 배달 앱이다. ‘배달의 명수’ 의 가입자 수는 13만 8000여명이며 가맹점 1559곳, 누적 매출액 218억 원을 달성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공공배달 앱의 모범 사례로 알려지면서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는 사례로 잇따랐다. 그러나 감사원과 행안부는 최근 배달의 명수를 민간서비스 침해 정비 대상으로 선정하고 앱 서비스를 폐지할 것을 권고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개발·운영하는 공공배달 앱이 공공데이터법(제15조2)을 위반, 민간의 서비스 영역을 침범했다는 이유에서다. 감사원은 지자체 개발·제공 6개의 사후정비 대상 앱 중 ‘배달의 명수’을 올해 사후정비 대상에 포함시켰다. 행정안전부도 감사결과를 받아들여 사후 정비 미이행 기관에 대해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 따라 제공해온 재정 인센티브를 제한하겠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다만 시는 배달의 명수가 지역 골목상권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이 아닌 출연기관을 통해 이 사업을 지속‧유지하기로 했다. 지자체가 설립하고 그 운영에 관여하는 기관은 공공데이터법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시의 이 같은 결정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새로운 출연기관을 통해 (배달의 명수)서비스가 계속 제공될 것”이라며 “변함없는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창신 군산시소상공인협회장은 “배달의 명수가 시행되면서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는 물론 많은 경제적 도움도 받고 있다”며 “이 서비스가 계속 유지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매우 중요한 수단으로 정착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22.10.05 15:20

군산예술의전당, ‘만복이네 떡집’ 뮤지컬 개최

군산예술의전당이 100만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만복이네 떡집’ 뮤지컬을 오는 15일 (오전 11시‧오후 2시)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만복이네 떡집’은 김리리 작가의 원작 도서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 중 하나로, 초등학교 교과서 수록 도서이자 꾸준히 사랑 받아온 어린이 필독 도서를 기반으로 제작된 뮤지컬이다. ‘만복이네 떡집’은 부잣집 외동아들로 태어나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나쁜 말과 행동을 내뱉는 만복이와 친구 장군이가 신비한 떡집에서 겪는 따뜻하고 달콤한 이야기를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워 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국비공모 선정사업으로 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최하고 군산예술의전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티켓가격은 전석 2만원이며 오는 7일까지 예매 시 조기할인 20%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군산예술의전당은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헌현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책 속의 주인공을 무대에서 만나며 아이들에게는 호기심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가득 채워 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가능하며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예술의전당홈페이지(www.gunsan.go.kr/ar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22.10.05 15:19

군산 시립도서관, 북큐레이션 코너 운영

군산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이 좋은 책을 쉽게 접하고, 다양하게 읽을 수 있도록 사서들이 직접 책을 선정‧추천하는 북큐레이션 코너를 운영한다. 북큐레이션이란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시민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해 책과 함께 성장하는 독서문화를 독려하고자 다양한 대상 및 주제에 맞는 도서를 선별해 안내하는 서비스다. 시립도서관 유아동자료실에서는 원화전시와 연계해 친구·우정·여행 등의 주제에 맞는 도서를, 일반자료실에서는 감성·사랑 등 계절에 어울리는 도서를 선정해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늘푸른도서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을과 겨울에 맞는 도서를, 설림도서관은 어린이 학습과 연관된 한글·우주·천체 관련도서와 성인들의 관심을 끌만한 요리·유명작가특선·지난해 미대출도서 등을 전시키로 했다. 산들도서관은 나태주 시인의 작품과 아마존 서점의 인생도서로 선정된 도서를, 금강도서관은 어린이가 좋아할 만한 공룡·겨울·눈에 관련된 도서를 선정해 시민들의 유익하고 활발한 독서활동을 독려할 예정이다. 정귀영 시립도서관관리과장은 “시민들이 매월 다양하고 색다른 주제도서를 읽음으로써 꾸준한 독서생활을 유지하고 도서관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2.10.05 15:19

제21회 김제 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 9일 스타트

제21회 김제 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9일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 들녘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2000여 명이 참가한다. 마라톤대회 종목은 하프(21.0975km), 10km, 5km 건강 코스이며, 마라톤 구간은 김제 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해서 만경삼거리(삼복주유소)까지이다. 원활한 마라톤대회 운영을 위하여 대회 당일 오전 8시30분부터 13시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마라톤 구간인 시민운동장⇔서암사거리 한쪽(부안) 방향 통제, 서암사거리⇔만경삼거리 구간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 후석삼거리↔서김제IC 200m 구간은 한쪽 방향을 통제하고, 마라톤 최종주자 통과 후 순차적으로 통제를 해제한다. 또한, 행사 당일 교통경찰 및 해병대, 공무원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교차로와 도로변에 배치돼 교통통제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제시와 시 체육회는 이날 마라톤 현수막, 입간판 설치 및 관내 전광판 송출을 통하여 홍보를 강화하고 마라톤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들이 우회하여 운행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 마라톤 코스 ○시민운동장(출발) ↔ 시민운동장 사거리 ↔ 서흥교차로 ↔ 서암사거리 ↔ KBS송신소 앞 ↔ 후석삼거리 ↔ 서김제IC ↔ 만경삼거리(삼복주유소)

  • 김제
  • 최창용
  • 2022.10.05 15:04

장수군보건의료원, 마미든든 프로그램 운영

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유봉옥)이 이달 11일까지 한의약 건강증진‧모자보건사업 연계 마미든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마미든든 프로그램은 지난달 20일부터 진행됐으며 관내 임산부 대상으로 산모의 건강과 육아에 필요한 전문적인 산전‧후 건강관리와 육아 지식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미든든은 ‘엄마(mom)의 마음을 든든하게 하다’는 뜻으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모자보건사업과 연계해 전통과 현대 의학이 어루러지는 산전 산후 관리 및 육아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해 6회까지 진행된다. 마미든든 프로그램은 △한의사가 알려주는 한의약 양생법 △올바른 산후조리를 통한 산후풍 예방 △소아과 전문의의 육아방법 교육 △건강한 아이를 위한 모유수유 자세 교육을 통해 수유법의 불안증과 임산부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또 아기와의 애착 형성과 임신 중 우울증 예방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내 아이를 위해 엄마가 직접 만드는 배냇저고리 △애착 인형 만들기를 실시한다. 또한 통합건강증진 교육과 연계를 통해 △임산부의 건강행태 개선 △엄마와 아기의 구강건강 관리법 △임산부 영양 관리 등을 제공해 어머니의 건강과 역할에 대한 자신감 향상의 긍정적인 효과와 사회적 지지를 받고 있음을 느끼게 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063-350-2626, 2762)으로 문의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한국형 육아에 대해서 낯설고 생소했는데 책이나 어디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내용을 강의로 듣게 돼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봉옥 원장은 “한의약 임산부 건강교실이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위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임신부터 출산, 육아를 위한 다양한 지지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 장수
  • 이재진
  • 2022.10.05 14:55

장수군, 전국 최초 특수시책 사업 지적측량비 지원

장수군이 군민의 주거 안정 향상과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자 주택신축 시 지적측량비를 지원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적측량비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장수군에 주택을 신축하려는 군민과 귀농‧귀촌인에게 지적측량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측량 없이 건물을 신축해 발생하는 토지경계 분쟁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하고자 실시하는 장수군 특수시책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건축준공일로부터 3개월 이내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주택을 신축한 자로서 1가구당 1회에 한해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장수군은 올해부터 사업을 시작해 9월 말 기준, 주택을 신축한 군민 총 44명에게 지적측량비 2000여만 원을 지급했으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장수군 지적측량비 보상금 신청서, 건축준공 서류,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포함), 지적측량비 세금계산서, 통장 사본을 지참해 장수군 지적팀에 신청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주택신축 시 지적측량비 지원으로 군민의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토지경계 분쟁이 상당 부분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주거 안정 향상을 위해 신규시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 장수
  • 이재진
  • 2022.10.05 14:54

장수군체육회, 군과 엇박자 행보 구설수

장수군체육회(회장 김병열)가 장수군과 엇박자 행보를 보이며 선진지 견학을 다녀온 것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에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군민과 각 사회기관단체가 동참하는 대규모 행사에 불참하면서 그 파장은 더욱 크다. 장수군은 지난달 28일 탄신 제448주년 의암주논개 제전 및 제55회 장수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한누리전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장수군체육회는 체육활성화사업으로 경남 통영시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당초 40명 인원을 예상하고 체험비 등 사업비 470만 원을 책정했다. 그러나 군 행사로 인해 임원 대부분은 참여하지 않고 김병열 체육회장과 이사 6명, 직원 5명, 건강체조팀 4명, 여성체육회 회원 2명 등 총 17명만 참여한 반쪽짜리 행사였다. 이날 일정은 점심 식사 후 통영시 경기장 1시간 30분 견학에 이어 미륵산 케이블카로 등반 후 장수로 돌아와 저녁식사 후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군 체육회 관계자는 “전라북도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을 장수군으로 유치하고 사전 협의를 위해 대표자 회의를 26일 갖기로 했으나 27일로 하루 미뤄지는 바람에 견학 일정과 군 행사가 겹치게 됐다”면서 “미리 계약한 버스 등에 위약금을 내야하는 상황이여서 강행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김병열 회장은 “이날 군 행사장에 일찍 나가 인사를 드렸다”면서 “직원의 실수로 군민의 날 행사일과 겹쳐 다른 날로 바꿔서 실시하려 했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았다”고 말했다. 지역주민 A씨는 “통영은 산간지에 사는 장수사람들에게 바닷고기를 먹으러 가는 곳으로 인식돼 있다”며 “선진지 견학은 기술이나 경영이 앞선 지역을 실제로 찾아가서 눈으로 보고 배우는 것인데 통영에서 무엇을 보고 배웠는지 궁금하다”고 꼬집었다. 장수=이재진 기자

  • 장수
  • 이재진
  • 2022.10.05 14:54

주민의 삶을 바꾸는 남원 동문밖마을 도시재생 예비사업

남원시가 올해 초부터 추진하는 '주민의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이 남원 동문밖마을(향교동 1통·8통·16통)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바탕으로 열리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남원 동문밖마을 도시재생예비사업은 '남원 동문밖마을! 불어라 꽃바람!'이라는 주제로 4개분야 1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사랑꽃 넘치는 꽃 콘텐츠 제작소 △이야기꽃을 피우는 나-PD △웃음꽃 짓는 소소한 배움터 △주민주도 운영 추진체계 구축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이다. 상반기 사업은 교육과 기록, 주민협의체 운영에 중심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달부터 정주환경개선을 통한 사랑꽃 넘치는 꽃 콘텐츠 제작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노후된 골목길에 사랑꽃을 피우기 위해 꽃길 전시관을 설치하며 주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상징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대문을 꽃 포토존으로 변화, 꽃을 소재로 문패·우편함 등과 각종 조형물 장식을 설치해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새로운 공간을 탄생시킨다. 또 상징마을 정원조성 사업을 통해 '남원 동문밖마을! 불어라 꽃바람!'의 글자 조형물과 화분·바람개비 등으로 포토존 정원을 설치해 마을 구석구석에 꽃 바람처럼 향긋한 즐거움이 퍼져나갈 수 있는 공간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동문밖마을 꽃길 조성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친근함과 즐거움을 느끼고 적극 참여를 통해 아름다운 남원시를 가꾸어가길 바란다"며 "도시재생의 꽃바람이 동문밖을 시작으로 멀리 퍼져나가 남원시 전체에 행복한 사람꽃이 활짝 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신기철
  • 2022.10.05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