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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 끝나니 야적’ 익산 금강야적장 근본적 대책 시급

사용이 종료된 익산 금강매립장에 각종 폐기물이 계속 반입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년여 전 사용 종료 당시 매립장 부지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활용 방안을 찾겠다는 익산시의 약속과는 달리 여전히 수천톤에 달하는 쓰레기 야적장으로 사용되면서 주민 민원이 지속되고 있어서다. 시는 지난 2020년 4월 금강매립장에 야적돼 있던 18만5000톤 규모의 압축 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소각 처리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그러면서 야적 쓰레기가 있던 매립장 부지는 복토 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활용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하지만 2년여가 지난 현재 해당 부지 바로 옆에는 불연성 마대, 폐타이어, 슬레이트, 폐옥장판, 매트리스 등 수천톤에 달하는 각종 폐기물들이 여전히 쌓여있다. 시가 이곳을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들을 가연성·불연성으로 분류하는 장소로 사용하고 있고, 지난해 중앙동 침수 당시 발생한 폐기물 3000여톤까지 반입됐기 때문이다. 매일 발생하는 각종 쓰레기를 분류해 가연성은 소각장으로, 불연성은 외부업체를 통해 처리하는 구조다. 실제 청소자원과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곳에서 처리된 혼합건설폐기물과 폐옥장판 등은 1800톤이 넘고, 노면 폐토사 처리량은 무려 1300여톤에 달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난 10여년간 야적 쓰레기로 인한 악취 등 주민들의 고통과 민원이 계속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6일 제246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나선 손진영 시의원은 “시의 대대적인 홍보와 약속에도 불구하고 폐기물은 여전히 계속 반입되고 있고 악취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도 계속되고 있다”면서 “매립장이 사용 종료되면 앞으로 폐기물이 쌓이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던 주민들은 자신들의 의견을 수렴해 해당 부지를 활용하겠다는 시의 약속 이행을 기다리고 있다. 더 이상 희망고문은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정헌율 익산시장은 “매립장이 꼭 필요한 상황이지만 누구나 반대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시정 책임자로서 현실적인 고민이 많다. 당초 주민들과의 약속이 아직 이행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우선 내년도 예산에 1000톤 정도 처리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하고, 앞으로 손 의원님과 함께 협의하면서 해결책을 찾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10.06 16:54

익산시, 시민평생학습 포럼 개최

익산시가 보편적 평생학습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2022 익산평생학습축제–시민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했다. 6일 익산시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및 시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포럼은 ‘익산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주제로 전북대학교 산업협력단 권인탁 교수의 익산시 평생학습 중장기 계획 중간보고 발표와 전문가 5명의 익산시 평생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 참여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평생학습 사회에 주체적인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학습 기반 수립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일상 속 보편적 평생학습 사회를 이끌어 줄 다양한 평생교육 사례를 살펴보면서 배움 공동체를 통한 미래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방향성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중요성과 의미를 되짚어보고, 익산시민의 일상 속에 배움의 즐거움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오는 15일 배산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2022 평생학습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k san.go.kr/lll)를 참고하면 된다.

  • 익산
  • 송승욱
  • 2022.10.06 16:53

전주, 맛의 고장 명성을 되찾아야 한다

서서히 코로나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있다. 아직도 진행형이지만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에도 주말이면 부쩍 많은 관광객들이 고운 한복을 입고 거리를 거닐고 있다. 하지만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한옥의 아름답고 정겨운 분위기에 취하고 맛의 고장으로서의 전주의 음식들로 배를 채우며 추억을 가슴에 담고 다음을 기약하고 있는가를 생각하면 답답함을 금할 수 없다. 최근에 자주 듣는 이야기는 “전주의 음식이 과거와는 확연히 달라졌다”라고 한다. 품격이 예전만 못하고 음식점마다의 ‘독특함과 고유한 맛’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이다. 특히 관광지 주변 음식점들은 두 번 찾기에 민망한 곳이 많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높은 임대료, 인건비 상승, 대량 생산과 소비 등의 이유도 있지만 고유의 맛을 간직하면서도 변화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해 발생한 측면이 크다. 관광객이 구름처럼 몰려오자 한탕주의와 과한 욕심이 제철 음식을 기본으로 하는 전주의 맛을 버리고 배달 음식 수준으로 전락시켜 버린 것이다. 아직도 묵묵히 전통을 고수하며 특유의 맛을 간직하고 음식을 그때그때 준비하는 가게들이 있지만 소수이다. 대부분의 음식점은 배달음식으로 채워진다. 막걸리 동네의 대형 가게들이 특히 심하다. 전주 시민 대부분은 한옥 마을과 관광객이 붐비는 곳의 음식점을 찾지 않은지 오래이다. 까다로운 입맛으로 유명한 현지인들은 ‘전주 맛’을 간직하고 있는 동네 맛집으로 눈을 돌렸다. 현지인이 주로 이용하는 맛집은 전주 구석구석에 아직도 많이 존재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정보를 모르는 관광객들은 이미 현지인이 떠난 관광지 주변의 가게들이 전주의 대표 음식점이고 맛집으로 알고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전주를 다녀간 관광객들이 실망감으로 눈살을 찌푸리는 이유이다. 볼거리도 부족하고 먹을거리의 명성도 예전과 같지 않은 전주에 오래 머물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계속 방치한다면 수백 년을 이어온 ‘맛의 고장’의 수식어와 명성을 상실하게 될 것이다. 이미 ‘남도 음식이 최고’라는 관광객들의 후기가 넘쳐 나고 있다. 광주. 해남. 목포 여수 등 광주·전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맛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현지인의 입장에서 봐도 관광지 주변 전주의 대표적 맛집과 가게를 추천하기 힘들어지고 있다. 서민이면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었던 한 상 가득 맛갈스러운 음식들로 채워진 ‘전주의 백반’ 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되어 찾기 힘들다. 잘 눈에 띄지 않는다. 제철의 다양한 나물과 재료를 즉석에서 버무리거나 요리하여 어머니 손맛의 따끈따끈한 신선한 음식이 그때그때 맛깔스럽게 제공되는 것이었다. 이제는 거의 없어졌다. 잘 나가는 막걸리 타운의 안주는 대부분 배달 음식으로 도배되고 있다. 전주의 막걸리는 제철의 다양한 나물과 재료를 즉석에서 요리하여 가게마다 자신들만의 음식 비법으로 맛자랑을 하고 있어 선택하며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다. 누구나 단골집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어떠한가? 맛의 다양함도 없어졌고 신선도는 알 수 없고 즉석에서 조리하여 주는 곳은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비빔밥도 마찬가지이다. 가족회관. 고궁. 한일관 등 대표적인 명소들이 있지만 과거처럼 한 상차림이 서민 음식이라고 할 수 없게 되었다. 콩나물국밥은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대표적 맛집으로 프랜차이즈로 지역 곳곳에 자리 잡은 현대옥과 삼백집이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다수의 관광객들은 한옥마을 근처의 콩나물국밥 가게들을 찾고 있다. 이제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전주시가 앞장서서 맛의 고장으로서의 전주의 고유한 맛을 간직하여 현지인과 관광객이 동시에 애용하는 비빔밥. 백반. 콩나물국밥 집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해야 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면 이미 늦다. 맛집의 대가들과 전주의 맛을 사랑하는 시민, 관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 /김영기 객원논설위원(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지방자치연구소장)

  • 오피니언
  • 기고
  • 2022.10.06 16:43

모루의 '세차작전'

2014년 3월, 브라질 검찰이 브라질의 최대 국영 석유기업인 페트로브라스에 대한 비자금 수사를 시작했다. 수사는 치밀하고 오랜 기간 진행되면서 브라질의 각 정당과 주요 정치인들을 부패스캔들로 줄줄이 엮어 구속시켰다. 수사를 이끈 사람은 연방법원의 세르지우 모루 판사. 우파 정부가 들어선 이후 첫 법무장관이 된 인물이다. 분노한 국민은 광장으로 나왔다. 부패 척결을 내세워 수사를 주도한 모루는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고, 룰라 전 대통령의 후계자였던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폭락했다. 반부패를 내건 수사의 여파는 컸다. 지우마 대통령은 끝내 탄핵당했고, 1년도 안 되어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은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됐으며 브라질의 영웅이었던 룰라는 구속됐다. 언론은 브라질을 뒤흔든 이 역대급 비자금 수사에 이름을 붙였다. 지금은 온라인 영어사전에도 이름을 올린 <세차작전>이다. 사실 모루는 부패 척결을 내세웠으나 그 배경에는 정치적 목적이 있었다. 수사과정을 보면 척결의 타깃은 좌파의 대부 룰라였다. 그의 수사 방식은 집요하고 편파적이었으나 언론들은 모루 검사의 말을 그대로 받아쓰면서 권력 비리를 캐고 있는 것처럼 여론몰이로 룰라와 노동당을 압박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브라질 대법원은 룰라를 부도덕한 정치인으로 몰아간 일체의 혐의를 입증할 수 없다고 판결, 그의 정치적 권리는 온전히 회복됐다. <세차작전>이 사법 쿠데타였음을 증명해준 셈이다. <세차작전>은 브라질의 우파가 민주정부를 무너뜨리고 집권하는 데 기여했다. 그러나 대통령이 된 극우 성향의 보우소나루는 브라질을 일으켜 세우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 부패스캔들의 여파는 지속되고 있으며 사회는 양극으로 분열되고 사회적 폭력은 악화됐다. 실직자는 크게 늘었고 경제는 몰락했으며 코로나를 건너면서는 세계에서 두 번째 사망자가 많은 나라가 됐다. 모두 보우소나루 정책이 실패한 결과지만 거슬러 올라가면 정치화된 사법권력의 힘이 가져온 결과였다. <세차작전>의 면면을 적나라하게 기록한 다큐멘터리가 있다. 넷플릭스가 2019년에 방영한 <위기의 민주주의-룰라에서 탄핵까지>(감독 페트라 코스타)다. 그 자신 민주화 운동가이자 독재정권에 맞서 싸웠던 운동가 부모를 둔 여성감독 페트라는 브라질 첫 여성 대통령이었던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과 국민영웅인 룰라가 어떤 정치적 메커니즘으로 희생되고 부도덕한 정치인으로 몰락하는가를 현장의 기록으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오직 정치적 셈법으로만 국가를 주도하는 정치인들의 민낯을 들춰내는 영화가 주는 울림이 크다. 우리의 현실과 너무도 닮았기에 더욱 그렇다. / 김은정 선임기자

  • 오피니언
  • 김은정
  • 2022.10.06 16:36

강임준 군산시장, 미주한인회와 간담회⋯ ‘국제 교류 폭 넓혀’

강임준 군산시장이 6일 시청에서 미주한인회와 간담회을 갖고 코로나19 이후 미주지역의 새로운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국제교류의 폭을 넓혀 갔다. 이번 미주한인회 군산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3년간 중단되었던 ‘세계 향우회 고향방문의 날’을 맞아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미주호남향우회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로 성사됐다. 시는 그동안 미국·중국·일본·베트남을 비롯한 6개국 19개 도시와 국제교류를 추진해 왔다. 특히 민선8기에 들어서는 코로나 이후 국제교류 다변화를 위해 UN산하 기구인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GSTC)와 MOU를 체결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관광 국제 컨퍼런스’를 유치하는 등 국제도시로의 입지를 새롭게 다져가고 있다. 이와함께 전북 지자체 최초로 동남아 신흥국가인 베트남 붕따우시와 우호도시를 체결하는 한편 미국 콜도주 부에블로시장단과도 해상풍력발전 정책 간담을 이어오는 등 경제·산업 도시교류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미주한인회 총연합회는 시가 민선7기 이후 다방면으로 국제교류를 확대해 나간 부분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강임준 시장에서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강 시장은 “군산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가 집적화되고 있고, 국제공항·신항만도 구축되는 글로벌 국제도시로 성장 중에 있다”며 “군산시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국승구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은 “코로나19이후 3년 만에 재개된 ‘세계향우회 고향 방문의 날’ 기간 동안 무엇보다 새만금과 군산을 방문하고 싶었다”며 “군산시와 새만금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270만 재외동포가 새로운 길을 함께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미주한인회총연압회는 1903년 도산 안창호가 설립한 한인친목회를 계승해 1977년 창립됐고, 미국내 한인회는 170여개 15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270만 재미동포의 권익보호와 국제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22.10.06 16:21

고군산 케이블카 사업 ‘터덕’

군산과 전북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사업이 터덕거리고 있다. 고군산 케이블카 사업은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무녀도를 잇는 국내 최장의 4.8㎞ 구간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것이다. 운행 시간은 편도 약 17분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장시간 동안 고군산군도의 해양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업이다. 이에 앞선 지난 2019년 6월 새만금개발청‧새만금개발공사‧군산시는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협약에는 시와 새만금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되, 시는 시민참여와 인허가 행정지원을 제공하고 개발공사는 사업계획 수립‧관련용역 등 사업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수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후 새만금개발공사는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사업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노선 확정을 비롯해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기도 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올해까지 실시계획 및 궤도사업 인가를 마친 후 내년 착공해 오는 2024년 준공 및 개장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는 향후 착공 및 준공 일정도 불명확한 상황이어서 지역 사회의 우려와 함께 사업 신뢰성에 대한 의구심마저 나오고 있다. 이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이유는 사업 부지에 대한 생태·자연도 등급 문제(2등급→1등급→2등급 변경)로 차질을 빚은 데다 ,새만금특별법으로 사업 추진 방향이 바뀌면서 또다시 절차 이행에 상당 부분의 시간이 소요되고 있기 때문이다. 새만금특별법을 적용하면 고군산 케이블카 사업 편입부지의 상당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군산시 행정관할 부지를 새만금권역으로 편입해야 한다. 기존에는 사업구역 내 편입부지가 새만금지구 내 부지와 군산시 행정구역 등으로 이원화됐으나, 군산시 관할 부지를 새만금지구로 편입될 경우 새만금개발청의 일괄 추진이 가능해진다. 이에 새만금개발청‧새만금개발공사‧군산시는 관련 협의를 마치고 올 상반기 안으로 군산시 관할 부지를 새만금 지구에 편입 및 고시 절차를 완료한 뒤 본격적인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인허가 일원화 추진으로 속도가 날 것처럼 보였던 이 사업은 아직도 (군산시 행정관할 부지가) 새만금권역으로 편입되지 못하고 검토 단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여러 문제가 있어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언제 편입될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개발청이 올해 절차이행을 마치는 것을 전제로) 내년 통합계획 인허가 승인과 함께 오는 2024년 착공해 2026년 내에 운영한다는 계획을 다신 세운 상태다. 다만 군산시 행정관할 부지의 새만금권역 편입 절차가 미뤄질수록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사업 일정도 달라질 수밖에 없어 개장 시기 등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군산시의회 나종대 경제건설위원장은 “고군산 케이블카는 신규 관광수요를 창출할 뿐 아니라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이라며 “이제라도 제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2.10.06 16:20

군산 무녀2구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

군산시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무녀2구항 어촌뉴딜 300사업’을 마무리하고 6일 준공식을 진행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해양 관광자원의 잠재력을 발전시켜 어촌의 혁신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낙후되고 부족한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어촌·어항 등을 통합 개발하는 것이다. 무녀2구항은 사업 시행 첫해에 공모에 선정됐으며 도내에서 첫 번째로 준공식을 가진 사업지다. 총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무녀 2구항에 방파제 연장, 어구보관 및 공동작업장을 조성했다. 또 지역공동체나 외부단체에 각종 회의를 진행 할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와 지역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줄 활성화센터도 마련했다. 무녀2구 마을 관계자는 “뉴딜사업을 통해 새로운 시설을 만들어 주신 군산시와 어촌어항공단에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 시설이 방치되지 않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잘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황철호 군산시 부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활력이 넘치고 매력적인 마을로 재탄생하길 기대한다”며 “군산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어촌뉴딜300사업 모두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어촌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야미도항을 비롯해 명도축항, 장자도항, 선유1구항, 비안도항, 서래포구, 두리도항 등 8곳에서 2024년까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22.10.06 16:20

군산시 “여성 1인 점포 안심벨 설치사업 신청하세요”

군산시는 여성의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여성 1인 점포 안심벨 설치와 여성 1인 가구에 안심 홈세트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최근 스토킹‧주거침입 등 여성 취약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특히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1인 점포와 1인 가구에 필요한 사회적 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여성 1인점포 안심벨 설치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50% 지원받아 진행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100곳이 설치대상으로, 여성 1인 점포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다만 본인 소유의 점포는 제외된다. 신청은 이달 17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소통 참여-고시 공고란)의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이메일(dbbfk13@korea.kr), 팩스(454-9477)로 하면 된다. 또 거주지 읍면동 및 여성가족과를 방문 제출할 수 있다. QR코드를 활용한 인터넷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자격,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여성가족과(454-3214)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현지 실사 및 심의를 거쳐 11월 중 개별 안내할 계획이며 올해 안에 설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시는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심 홈세트 지원 사업'도 진행한다.이 사업은 여성 1인 가구 및 모자가정 50가구를 대상으로 안심 홈세트 3종(동작감지기‧문열림센서‧휴대용비상벨)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여성안심사업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2.10.06 16:19

남원시, '2022년 남원 한복문화 지역거점사업' 한복 무상 대여 프로그램 진행

남원시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관광자원과 한복문화를 연계한 '2022년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에 꽃이 피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일상에 꽃이 피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한복 입는 문화 확산을 위해 졸업사진촬영·단체의 특별한 행사, 한복 나들이 등 한복이 필요한 행사가 있는 관내 유·아동 및 청소년 단체에 한복을 무상으로 대여해준다.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 및 학생 단체라면 단체별 20인 이내로 신청 가능하며, 20인을 초과하는 단체는 분할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신청서식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달 14일까지 선착순 20단체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남원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한복을 입고 경험하는 일상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남원의 한복 문화가 더욱 확산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한복진흥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남원시 ‘한복문화주간’ 프로그램은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화인당·예루원을 비롯한 남원예촌 일원과 남원다움관·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다.

  • 남원
  • 신기철
  • 2022.10.06 15:50

취임 100일 최경식 남원시장 "새롭게 변화하는 새희망 남원"

최경식 남원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시정의 모든 기준은 시민 중심이라는 것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소회를 밝혔다. 최 시장은 6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100일 기자 간담회를 가지고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이라는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앞으로의 시정운영의 방향을 제시했다. 정치권·중앙부처와 적극 협력해 시정을 추진하고 지역에서 풀어야 할 문제는 시의회와 시민의 뜻의 수렴해 소통과 통합, 시민중심의 열린 행정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새희망 남원을 만드는데 혼신을 노력할 것을 피력했다. 먼저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를 위해 농생명 바이오 6차 산업을 집중 육성, 미래 먹거리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강소기업 육성과 교육·연구기관 유치로 기업과 사람을 남원으로 불러올 새로운 모멘텀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일하고 싶은 창조도시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위해서는 드론·항공산업 및 농생명·화이트 바이오산업과 대한민국 리더로 성장할 꿈나무를 육성하며, 남원사랑상품권 1100억원을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 조성'을 위해 흩어진 역사·문화·예술자원을 테마별 관광벨트로 묶어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로 조성, 남원관광 1000만 시대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친환경 미래농업으로 6차산업 선도도시'로 이끌기 위해서는 남원 프리미엄 농산물 생산 확대를 비롯해 남원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드론 등 농기계 자동화 육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100억원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함께하는 나눔복지 밝은 미래교육'을 위해 공공형 산후조리원인 해피 맘 센터를 건립해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24시간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 사회안전망 복지서비스 확대로 정주 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특히 시민단체와 협력해 공공의대 설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으로 공공의대 설립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열린 소통으로 화합하는 혁신행정' 구현을 위해 변화된 행정 환경에 맞는 행정조직의 일하는 방식 개선과 조직 개편으로 행정 혁신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현장 중심 행정 기조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최경식 시장은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남원 경제의 성장동력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붓겠다"며 "'천류불식'의 각오로 100년 남원 미래를 위해 멈추지 않고 시민과 함께 남원 발전의 대도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2.10.06 15:50

대구고법 “한수원, 새만금 수상태양광사업 협약 정보 공개하라”

속보=“한수원은 현대글로벌과 맺은 협약서 공개를 통해 불필요한 오해나 논란을 해소하라.” 대구고법 제1행정부(김태현 부장판사)가 대기업 특혜 논란에 휩싸였던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현대글로벌과 맺은 협약서 비공개를 위해 진행한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한수원의 항소를 기각했다.(본보 4월 27일자 등 다수 보도) 최근 열린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해당 사업은 지역경제와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커 시행 및 관리·운영에 공공성과 공익성이 강하게 요구된다"면서 "때문에 관련 정보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해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민에 의한 감시가 이뤄져야 할 필요성이 커 공개를 거부할 만한 정당한 이익의 존부를 다른 사업 등에 비해 보다 소극적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특히 “협약 정보가 공개된다 하더라도 한수원의 정당한 이익이 구체적인 위협을 받는다고 볼 만한 사정이 엿보이지 않고, 사업 추진에 장애를 초래한다고 보기도 어렵다”며 “일부 의혹이 감사원 감사에서 사실로 드러난 상황에서 협약서를 공개하지 않으면 현대글로벌에 대한 부당한 특혜 제공 여부와 관련해 더 큰 논란이 일 수 있고, 사업 전체에 대한 신뢰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판시했다. 따라서 “협약서 공개를 통해 오히려 불필요한 오해나 논란을 해소하고, 사업 진행의 투명성을 확보해 신뢰를 높일 수 있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한수원 관계자는 "현대글로벌과 맺은 비밀유지 협약에 따라 한수원 판단만으로는 공개 결정을 할 수 없다. 절차상 상고까지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논란이 불거진 새만금 태양광사업은 새만금개발청과 군산·김제·부안군 등 4개 지자체 등이 참여해 새만금 공유수면 27.9㎢ 일대에 2.1GW의 발전설비와345kV의 송·변전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4조6200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 3월 현대글로벌에 대한 발주 규모 등을 둘러싸고 특혜 의혹이 제기됐고, 같은 해 5월 감사원에 공익감사가 청구됐다. 감사 결과 한수원이 전력기술관리법을 위반해 설계업 면허가 없는 현대글로벌에 설계용역을 발주한 사실이 드러나 감사원으로부터 관련자 문책과 주의 요구 등을 받았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018년 12월 28일 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글로벌과 새만금 태양광사업 공동개발 협약을 맺었고, 특수목적법인인(SPC)인 새만금솔라파워를 설립하고 2019년 3월 13일 현대글로벌과 새만금솔라파워 주주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한수원과 협약 상대방이 분담하는 구체적인 업무 내용, 출자의 기준과 조건, 출자금 납부 및 자금 조달 방법, 특수목적법인의 조직 등이 담겼다.

  • 군산
  • 문정곤
  • 2022.10.06 14:41

"만경강 프로젝트 시동 걸고, 경제활력-환경해법 주력"

유희태 완주군수는 6일 군청 1층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취임 100일 성과와 군정운영 방향 기자 간담회’를 갖고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를 필두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기회의 공정, 현안 해결, 환경문제의 근본적 대책 마련, 소통의 자치행정 구현 등에 주력해왔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취임 후 제1 핵심과제인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기획감사실에 별도의 전담팀을 신설하고 관련 용역을 발주했다. 조만간 구체적인 윤곽을 밝힐 것"이라고 소개한 후 "주민참여와 현장 중심형 아이디어 발굴, ‘만경강길 노르딕워킹’과 ‘봉동인락 만경강 걷기대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확산시켜왔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를 진두지휘, 올 9월말 현재 테크노밸리 제2산단 분양률은 38.0%를 기록했고, 농공단지 분양률도 62%대를 달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 군수 취임을 전후해 완주군은 아데카코리아, 정석케미칼 등 굵직한 기업투자와 중소기업 투자를 포함해 총 10개 업체 1159억 원( 분양면적 10만7200㎡)을 유치했다. 유 군수는 그동안 '지역우선 세일즈 행정'과 ‘기회의 공정’으로 지역활력 제고에 주력했다. 각종 공사와 용역, 물품구매 등에 있어 지역업체 수의계약 비율을 1년 전보다 4~8% 포인트씩 끌어올렸고, 수의계약 공사에서만 관련업체 몫이 10억 원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북 기초단체로는 이례적으로 지난 8월에 ‘수의계약 총량제’를 전격 도입, 수의계약 시 사업부서별 동일업체의 연간 금액을 2억 원으로 묶어 특정업체 편중 시비를 차단했다. 유 군수는 환경문제의 근본적 대책 강구를 통해 ‘청정완주’ 이미지를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환경통합관리센터 구축 준비와 함께 갈등사안별로 하나씩 실질적 해법을 모색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완주군의 최대 환경문제는 비봉면 보은매립장 처리, 비봉면 우분연료화 사업, 비봉면 부여육종 사업장 매입 여부 등이다. 또 각종 축사와 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악취도 해결해야 할 선결 과제다. 유 군수는 취임 후 악취 문제에 대한 대응으로 경감시단 증원과 민관 합동점검 추진, 악취 임시 상황실 가동 등 단계적 해결에 나서고 있다. 유 군수는 “현안 추진 과정에서 정치권과 군의회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 기업유치를 군정 제1 현안으로 삼아 ‘완주군 투자유치 추진단’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력 회복, 완주형 공정경제 활성화 등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특히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국내 수소경제를 선도하고 1만3000여 세대의 명품 주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해 ‘전북 4대 도시’ 도약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10.06 14:38

무주군, 제26회 노인의날 행사 성료

무주군에서는 6일 제26회 노인의 날 경로행사가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지회장 이광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더불어 함께 행복하게 사는 무주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지회장 이광부)가 주관한 가운데 황인홍 군수와 이해양 군의회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어르신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고고장구를 비롯한 태권라인댄스, 실버태권시범, 초청가수의 공연 등의 축하무대, 경품추첨도 마련되면서 참석한 어르신들이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회원들에 대한 군수표창도 수여됐다.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김만중 부회장은 ‘우리는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하고 효친경노의 윤리관과 전통적 가족제도가 유지발전 되도록 힘쓴다’라는 3개 항의 노인 강령을 낭독했다. 황인홍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과 지역 및 계층간 화합이 더욱 공고해 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오늘 마음껏 즐기시고 여생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했던 어르신들은 “태권라인댄스와 실버태권시범, 가수들의 공연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며 “오늘 만큼은 정말로 행복하다”고 입을 모았다.

  • 무주
  • 김효종
  • 2022.10.06 14:31

무주반딧불 농·특산물, ‘고향뜨락’ 청량리역서 인기몰이 중

무주반딧불 농·특산물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러브콜을 보내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무주군이 이달 말까지 코레일유통(주) ‘고향뜨락’ 청량리역 매장에서 반딧불 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을 펼치고 있는 것. 이번 홍보·판촉전은 지난 2020년 6월 코레일유통(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계속 이어진 행사 중 하나다. 이달 1일부터 개장된 청량리역 고향뜨락은 무주반딧불유통사업단이 무주군 업체에서 납품받은 머루와인, 천마, 옥수수, 도라지청 등 품목을 전시해 무주군전문 홍보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량리역은 유동 인구가 14만 명에 이르고 있어 홍보·판촉을 통한 무주산 우수 농·특산물의 인지도 상승과 소득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무주반딧불 농·특산물 홍보·판촉을 계기로 수도권 및 전국의 소비자에 반딧불 브랜드와 무주군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청량리역 농·특산물 홍보관에는 시음과 시식, 할인판매 등 프로모션 행사도 병행해 펼쳐질 예정이다. 이무상 군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청량리역 농·특산물 홍보 판촉 행사를 계기로 소비자와 신뢰의 장이 마련될 것이다”며 “지속적인 판매망이 구축됨으로써 무주군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인지도가 높아지고 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2.10.06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