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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덕유산리조트,소방훈련 및 실종 아동찾기 훈련 실시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지난 5일 가족호텔 진달래동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장수 소방서 관계자 등 총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과 실종아동 조기 찾기 지침에 따른 코드아담(실종아동찾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전라북도내 최대 숙박시설(1610실)을 보유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매년 정기적인 자체· 합동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소방훈련은 가상 화재 상황을 연출해 △신속한 상황통보 및 인명대피 △자체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진화 △부상자 응급처치 후 병원이송 △소방차 화재진화 및 교육,훈련 △강평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이후 △코드아담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화재나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화재 진압능력을 향상시켜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최대한 보호함은 물론, 비상 출동 상태를 점검하고 화재진압과 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지휘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했다. 리조트 관계자는 "매년 화재 및 재난 대응체계를 상시 구축해 예고없이 발생하는 화재나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충분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2.10.06 14:31

고창군, ‘군민행복·활력고창’ 비전선포

“서해안권 중심, 세계유산 관광도시 등 5대 비전을 통해 현재 세대와 미래세대가 풍족하고 살기 좋은 고창을 실현하겠습니다” 취임 100일을 맞은 심덕섭 고창군수는 6일 오전 동리국악당에서 열린 ‘민선 8기 비전 전략 선포식’에서 5대 핵심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선포식은 미래전략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도출된 비전을 군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심 군수의 비전설명, 공약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심 군수가 밝힌 5대 비전은 △서해안권 중심도시 △세계유산 관광도시 △활력있는 경제도시 △풍요로운 농촌도시 △살고싶은 행복도시다. 먼저, 서해안권 중심도시를 위해 노을대교와 연계한 고창발전 대형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선운산-운곡습지-고인돌-고창읍성을 연결하는 관광활성화 정책이 진행되고, 노을대교·서해안고속화철도(새만금-고창-목포) 국가계획 반영에도 힘쓴다. 갯벌세계유산보전본부 유치, 해양치유지구 지정 등의 신해양 산업이 육성되고, 대형숙박시설 등도 조성할 계획이며, 대표수산물인 풍천장어, 바지락, 지주식김 등 명품화도 진행된다. 세계유산 관광도시를 위해 ‘2023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가 추진된다. 군은국내 최초 ‘유네스코 6관왕 그랜드슬램(문화유산·자연유산·인류무형유산(판소리·농악)·생물권보전지역+세계지질공원 등재예정)’으로 관광 대도약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다. 심 군수는 돈과 사람이 모이는 ‘활력있는 경제도시’로 대변신을 위해 고창일반산업단지 기업입주 완료를 목표로 제시했다.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근로자임대주택 등 기반시설, 시설투자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청년이 중심이 되는 젊은도시로의 전환도 준비되고 있다. 청년정책 동아리에서 청년정책협의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제를 연계함으로써 청년 및 지역문제 현안에 대해 청년이 직접 참여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정책거버넌스가 구축된다. 이밖에 관계인구 확대, 고창사랑기부제 활성화 등도 추진된다. 살고싶은 행복도시를 위해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도시(출산장려금·산후조리비 지원확대 등)’, ‘지역에서 학업을 마치고 지역에서 일하는 시스템 구축(전북대학교 정규학과 설치 등)’, ‘사회적 약자의 당당한 사회참여와 돌봄기능 강화(장애인체육관 건립 등)’ 등이 본격 추진된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비전선포식은 고창군이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군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과 소통하면서 환황해권 중심도시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성규 기자

  • 고창
  • 김성규
  • 2022.10.06 14:23

숙맥(菽麥)의 난(亂)

콩과 보리를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을 숙맥(菽麥)이라고 한다. 숙(菽)은 콩이고, 맥(麥)은 보리다. 크기로 보나 모양으로 보나 확연히 다른 곡식인데, 눈으로 직접 보고도 분별하지 못하니 답답할 노릇이다. 이렇게 콩과 보리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이런 쑥맥!’이라고 욕하기도 한다. 숙맥들이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 어찌 콩과 보리뿐이겠는가? 상식과 비정상을 구별하지 못하고, 욕과 평상어를 구별하지 못하고, 옳은 것과 그른 것을 구별하지 못하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해를 보고 달이라 하고, 달을 보고 해라고 하면, 낮과 밤이 바뀌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 때문이다. 진시황제가 죽고 2세인 호해(胡亥)가 황제의 자리에 올랐을 때 그의 곁에는 환관인 조고(趙高)가 있었다. 간신 조고는 진시황제의 가장 우둔한 아들 호해를 황제의 자리에 올려놓고 자신의 권력을 마음대로 행사하였다. 조고는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고자 조정 신하들의 마음을 시험하기로 하였다. 그리고는 신하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사슴(鹿)을 호해에게 바치며 말(馬)이라고 하였다. 호해가 “어찌 사슴을 말이라고 하는가?”라고 하자, 조고는 신하들에게 물어보자고 하였다. 신하들은 세 부류로 나뉘었다. 한 부류는 침묵파였다. 분명 말이 아닌 것을 알고 있었지만 잘못 말하면 자신의 목숨이 위태롭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침묵을 선택한 부류였다. 또 한 부류는 ‘사슴파’였다. 분명 말이 아니었기에 목숨을 걸고 사슴이라고 정직하게 대답한 신하들이었다. 마지막 한 부류는 ‘숙맥파’였다. 분명 말이 아닌 것을 알고 있었지만 사슴이라고 하는 순간 자신들의 목숨이 위태롭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사슴과 말도 구별하지 못하는 숙맥이 되기를 선택한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숙맥들만 남고 모든 신하는 죽임을 당하였다. 바야흐로 숙맥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그러나 숙맥의 시대는 채 몇 년도 가지 못하였다. 더는 숙맥으로 살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봉기하여 결국 진나라는 역사 속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사마천의 '사기' '진시황본기'에 전하는 지록위마(指鹿爲馬)의 고사가 나온 배경이다. 이성이 침묵하고, 거짓이 참이 되고, 변명이 사과로 받아들여지는 시대를 숙맥의 시대라 하고, 이런 시대를 숙맥의 난(亂)이라고 정의한다. 숙맥의 난맥상은 그 어떤 혼란의 시대보다 폐해가 크다. 상식은 몰락하고, 비정상이 정상으로 둔갑하는 도술(道術)이 성행한다. 이런 도술을 부리며 세상 사람들을 홀리는 도사들이 숙맥의 시대에는 주류가 된다. 혹세무민(惑世誣民)으로 사람들의 정신을 마비시키고, 그들의 주머니를 터는 일이 능력으로 인정된다. 숙맥교 교주들은 분별력을 잃은 숙맥들을 이끌고 허무맹랑(虛無孟浪)한 말로 사람들을 부추겨 그들의 잇속을 챙긴다. 이미 좀비가 된 숙맥들은 이리저리 몰려다니며 교주들의 구호에 맞춰 절규하고 거품을 물고 욕을 해댄다. 이념이 사람을 잡아먹고, 관념이 현실을 가린 숙맥의 난이 펼쳐지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인류의 역사는 늘 숙맥의 난(亂)으로 들끓었다. 서양에는 르네상스가 동양에는 성리학이 이성(理性)을 기치로 숙맥의 난을 평정하려 하였지만, 번번이 벽에 부딪혀 좌절되었다. 진실은 호모사피엔스에게는 너무 과분한 이상이었기 때문일까? 대한민국은 바야흐로 숙맥의 난에 절정에 이르고 있다. 숙(菽)과 맥(麥)을 분별해야 할 언론과 권력기관은 숙맥의 시대에 기름을 부으며 부추기고 있고, 각종 권력은 그 위에서 마음껏 난세를 즐기고 있다. 콩과 보리도 제대로 구별하지 못하는 숙맥의 세상을 침묵파로 살기에는 너무나 버거운 일이다. /박재희 석천학당 원장

  • 오피니언
  • 기고
  • 2022.10.06 14:14

자연계대학원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 편입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자연계대학원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 편입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된 자연계대학원 박사학위과정(석․박사학위 통합된 과정 포함)을 수료한 사람으로 의무복무기간을 35세까지 마칠 수 있는 사람과, 의사, 치과의사 또는 한의사 자격이 있는 사람으로서 군전공의 수련기관에서 정하여진 과정을 마치고 자연계대학원에서 박사학위 과정을 수료한 사람으로 의무복무기간을 35세까지 마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참고로, 현역병 입영대상자는 교육부에서 선발시험 합격자로 통보한 전문연구요원편입대상자에 한하며,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과학기술원을 제외입니다.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는 선발전형 없이 편입가능하며, 교육부의 전문연구요원 편입대상자로 선발된 사람은 편입대기자로 관리되어 의무부과가 연기되며, 재병역판정검사도 제외됩니다. 과학기술원은 배정인원 범위에서 자체 선발합니다. 자연계 대학원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 편입원서 출원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문연구요원편입대상자는 자연계대학원 박사학위과정을 수료하는 날의 14일 전까지 전문연구요원 편입원서에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병역지정업체의 장에게 제출, 병역지정업체의 장은 병역법 제35조의2에 따른 4촌 이내의 혈족에 해당되는 사람인지를 확인하고 현역병 입영대상은 배정인원(보충역은 업체 필요인원) 범위내인지 여부를 확인한 후에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에 병무청에 제출하면 됩니다. 병무청에서는 업체 및 편입신청자에 대한 편입 적격 여부를 심사하고, 편입여부를 결정하여 업체의 장을 거쳐 편입신청자에게 그 결과를 통보합니다. 전문연구요원편입원서 제출 시 구비서류는 전문연구요원․산업기능요원 편입 등 신청서, 성실복무․약정근로조건 이행 서약서, 박사학위과정 수료증명서입니다. 참고로, 전문연구요원 의무복무기간은 3년으로 편입된 날로부터 기산하게 되며 군사교육소집기간은 의무복무기간에 산입합니다. /전북지방병무청

  • 오피니언
  • 기고
  • 2022.10.06 14:13

전북 업체가 군산서 아파트 첫 시행, 성공 예감

전북의 낙후된 현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부문에서 발견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삶의 질과 직결되는 경제계에서의 전북 현주소는 한마디로 참담하다. 일례로 전북에서 크다고 하는 건설업체나 주택업체는 전국으로 범위를 넓히면 100위 이내는 커녕, 300위 이내, 500위 이내에서도 찾기가 어려울 정도다. 이처럼 대형업체에 밀려 존재감을 잃은지 오래인 전북 주택건설업계에서 모처럼 눈길 끄는 소식 하나가 전해졌다. 지역 토종 설계업체와 건설사가 합작해 만든 시행법인 SG산업개발이 군산에 704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공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SG산업개발은 군산시 구암동 317-4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704가구 규모의 아파트 건설공사를 추진한다. 일반인에게 생소한 SG산업개발은 전국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길종합건축사사무소ENG와 전북 토종 건설업체인 상현종합건설이 각각 지분을 투자해 조성한 시행 법인이다. 그동안 도내 주택업계는 막대한 자본력과 브랜드 파워를 갖춘 외지 대형업체가 독차지했다. 추첨식으로 입찰이 진행되는 일부 임대주택 부지도 광주 등지에 기반을 둔 대형 건설사들이 거느린 수백개의 법인이 투입돼 낙찰을 도맡다시피했다. 지역업체들은 그동안 전북에서 추진된 공공택지 분양 과정에서도 낙찰과는 거리가 멀었다. 민간택지의 경우도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부족해 대부분 외지 대형업체 차지로 돌아가면서 지역업체들은 설 자리를 잃고 고사위기를 맞고 있는게 현실이다. 전북혁신도시나 효천지구, 만성지구 할 것 없이 신도시 개발현장에서 조금만 눈여겨 보면 전북업체가 아닌 외지업체 브랜드 아파트가 숲처럼 서 있는 게 그 결과다. 안방까지 외지 대형업체에 내주고 상실감이 커지고 있는 지역주택건설업계에서 이번 SG산업개발의 쾌거는 희망을 주는 계기임에 분명하다. 물론 이번에도 지역업체가 시공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한편으로 이번 성사를 계기로 지역업체들도 브랜드 파워 향상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시행업체들이 시공을 지역업체에게 맡기고 싶어도 외지 대형업체들에게 브랜드 파워가 밀리면서 분양 성공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외지업체에게 시공을 맡기는 현실을 직시하고 도내 업계에서도 배전의 노력을 해야 한다.

  • 오피니언
  • 전북일보
  • 2022.10.06 14:03

지역현안 묻힌 ‘정쟁 국감’ 안 된다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시작됐다. 전국 각 지자체와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국감을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북지역에서는 새만금 메가시티와 전북특별자치도, 제3금융중심지 지정, 남원 공공의대 설립 등이 이번 국감에서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 꼽혔다. 윤석열 정부 첫 국감이란 점에서 전북지역 주요 현안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부각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요구가 많았다. 그러나 국정감사를 앞두고 정치권이 극한 정쟁에 돌입하면서 민생과 지역 현안을 외면한 ‘정쟁 국감’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그리고 그 우려는 안타깝게도 현실이 되고 있다. 지난 5일 진행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감에서는 ‘윤석열차’ 만화 작품 전시 논란이 다른 이슈를 모두 삼켜버렸다. 전북도와 지역사회에서는 이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감에서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전북 공약 중 하나인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건립 사업의 당위성을 부각시켜 사업 추진 기반을 확보해 주길 기대했다. 하지만 전북 출신 여야 의원들이 지역 현안은 제쳐놓고 ‘윤석열차’에 대한 공방에 앞장섰다. 지역현안보다 당리당략에 치우친 것이다. 이 같은 정쟁국감·파행국감의 모습이 올 국감 기간 내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많다. 사실 국감에서 여야의 극한 대립으로 인한 파행은 해마다 되풀이되는 일이어서 새삼스러운 모습도 아니다. 국정감사는 나라 살림 전반을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꼼꼼히 살펴 잘잘못을 따지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당리당략에 매몰된 여야 의원들의 치열한 기싸움으로 민생현안이 뒷전에 밀려서는 안 된다. 정파적 이해관계를 초월해서 민생과 현안을 챙겨야 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안정 등 챙겨야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 새롭게 민선8기를 시작한 각 지자체와 지역사회에서도 윤석열 정부의 공약사업을 비롯해 지역발전의 대전환을 이룰 성장동력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기대하며 이번 국정감사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여야 정치권이 이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올 국정감사에서는 정쟁국감, 맹탕국감이라는 비판이 더 이상 나오지 않기를 기대한다.

  • 오피니언
  • 전북일보
  • 2022.10.06 13:51

임실군청SNS, 치즈축제 홍보대사로 만점 '엄니 같이가' 라이브 방송도

2022 임실N치즈축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임실군이 운영 중인 SNS가 홍보대사로서 제 기능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오늘부터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2022 임실N치즈축제는 3년만에 정상으로 개최, 특별하고 알차게 마련됐다. 군은 개막 첫날인 7일 임실군청 유튜브 임실엔TV를 통해 ‘엄니 같이 가’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은 ‘나루강’으로 불리는 지역민 이양임 씨와 개그우먼 옥심이가 출연해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맛깔나는 입담과 재미로 치즈축제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에는 임실군청 홍보팀이 직접 운영하는 ‘오늘의 포토존을 찾아라’ 현장 이벤트도 선보인다. 이벤트는 치즈캐슬과 바람의 언덕, 시계탑 일대 등 주요 관광포인트에 포토존을 설치해 관광객 참여를 유도하는 행사다. 포토존에서 임실엔TV 구독과 함께 사진촬영 시 현지에서 스트링 치즈를 제공, 3일간 100명씩 300명에 제공한다. 임실엔TV 주력 콘텐츠인 ‘엄니 같이 가’는 지난 3월에 업로드한 이후 ‘엄니와 함께하는 임실 5일장 구경’ 영상이 12만회를 기록했다. 군은 또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축제장 곳곳에서 홍보하는 부스도 운영한다. 홍보부스에는 답례품으로 제공될 임실군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리플릿과 배너를 비치, 제도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이내의 금액을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를 답례로 받는 제도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 SNS가 치즈축제와 옥정호 등 관광지 홍보대사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임실N치즈축제가 성공리에 마치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 임실
  • 박정우
  • 2022.10.06 13:33

익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행복꾸러미 나눔 ‘훈훈’

익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해석)이 식사 준비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행복꾸러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6일 나눔봉사단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일환으로 익산지역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라면 811상자(16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단원들은 직접 라면을 소분해 상자마다 스티커를 붙이고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과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해 온기를 나눴다. 이해석 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악화된 경제 상황 속에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매우 많다”며 “앞으로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나눔 실천에 동참함으로써 소외계층을 돕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갑자기 서늘해진 날씨에 간단히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라면을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해석 단장님을 비롯해 나눔봉사단원들이 적극 참여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우리 이웃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훈훈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꾸러미 지원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9년째 계속되고 있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부 물품을 후원하고 익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2.10.06 13:14

익산 신혼부부·청년 주거비 지원 패키지 ‘눈길’

익산시가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택 임대부터 내 집 마련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주거비 지원 패키지’가 눈길을 끈다. 6일 시는 올해부터 지원 규모를 확대한 주거 안정 패키지 프로젝트 ‘청신호(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 보호)’를 통해 청년들의 주거 사다리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패키지는 주택 임차 및 구입비 대출이자 지원과 월세 지원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은 올 하반기부터 임차보증금 기준을 1억5000만원에서 최대 3억원으로, 신혼부부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에서 2억원으로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이 덕분에 100명 모집에 110명이 몰렸으며, 시는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신혼부부 배정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에 거주하거나 1개월 이내 전입 예정인 무주택 세대주 신혼부부와 청년은 임차보증금의 90% 한도 내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이자의 3%(신혼부부는 연 최대 600만원, 청년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 예정인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이는 주거 전용면적 85㎡, 3억원 이하 주택 구입시 최대 2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이자는 3%(연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매년 10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대상은 지역에 거주 중인 6개월 이내 결혼 예정이거나 결혼 후 7년 이내인 무주택 신혼부부와 만19~39세 미만 청년이다. 연소득이 본인 6000만원, 부부 합산 1억원 이하인 경우 최대 10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협약 은행인 전북은행 익산 전 지점, 농협은행 익산시지부의 시스템이 완료되는 대로 이르면 다음 달부터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주택 청년들을 위한 월세 지원도 한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차보증금 5000만원, 월 60만원 이하 규모의 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는 청년은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예정 대상자는 총 380여명이며 신청 기한은 내년 8월 21일까지로, 신청을 받은 지 한 달여 만에 250명 가량이 신청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주거 문제 해결은 신혼부부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자 청년 정책의 핵심”이라며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춘 패키지 지원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익산에 정착하고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10.06 12:51

개원 100일 맞이한 제9대 익산시의회 “대의기관 역할 충실” 다짐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제9대 의회 개원 100일을 맞아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했다. 6일 의회는 지난 100일간 일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원구성 직후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주요 시정 현안 및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했으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관련 부서·기관과 수시로 간담회를 갖고 논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 왔다고 밝혔다. 실제 의회는 지난 7월 제243회 임시회부터 제245회 임시회까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20건의 의안을 처리했으며, 다양한 주제의 5분 자유발언 12건을 통해 시정의 방향과 대안을 제시했다. 또 초선의원 12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의정활동 수행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으며, 지방자치연구회와 폐교활용방안연구회 등 6개의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아울러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민 곁으로 찾아가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소통 행보에 매진해 왔으며, 태풍 힌남노 북상시 사전 대비를 위해 의원들에게 직접 일선에 나가 위험 지역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토록 했다. 이밖에도 권한과 책임에 걸맞은 성숙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본회의장에 전자투표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기록표결제도를 도입했다. 최종오 의장은 “개원 100일을 맞이해 느슨해진 거문고의 줄을 다시 팽팽하게 조여 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초심을 되새기며 더욱 역동적이고 민첩한 자세로 대의기관의 역할에 충실해 시민 곁에 든든한 익산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10.06 12:51

원광대, 2022학년도 취업박람회 개최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가 2022학년도 취업박람회를 교내 학생회관 앞 새세대광장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지역 우수 기업을 소개하고 기업과의 매칭으로 취업 기회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취업박람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해 지난 5일 진행됐으며 한국철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력, 한국중부발전주식회사 등 공기업과 원광대가 지역 내 기업 중 선정한 WK100 기업인 일진머티리얼즈, 전북은행, ㈜하림, 제일건설, 동원F&B, 광전자, 세아씨엠 등 20개 기업이 참여했다. 취업준비생 1807명이 참여한 행사에서는 기업 소개,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 안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고용노동부 ‘잡케어’ 홍보 및 상담 등이 진행됐으며 VR체험관과 네일아트, 퍼스널컬러,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이 병행됐다. 강지숙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전북 경제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도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 향상과 더불어 양질의 취업을 위해 좋은 기회가 됐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과 모든 구직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10.06 12:50

원광대 HK+지역인문학센터, 온라인 인문엽서전 진행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가 제17회 인문주간을 맞아 인문 축제 프로그램 온라인 인문엽서전 ‘내 삶에 들어온 인문학 명구’ 공모를 진행한다. 지역인문학센터와 인문학연구소에서 공동 주관하는 인문주간 행사는 국내 각 지역에서 해마다 많은 지역민과 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 미래를 여는 인문학’을 주제로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발맞춰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온라인 인문엽서전은 원광대의 인문주간 행사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4일 오후 6시까지 지역인문학센터 이메일(region7293@naver.com) 또는 혹은 카카오톡 함성인문학 채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장원 1명(상금 20만원), 차상 3명(상금 10만원), 차하 6명(상금 5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HK+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온라인 인문엽서전에 참여함으로써 인문학 명구를 찾아보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주변에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매개체가 되고, 이를 통해 지친 일상을 환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10.06 10:05

정읍시, 민선8기 효율적 업무추진 위한 행정기구 조직개편안 입법예고

민선8기 정읍시가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목표로 행정기구 조직개편안을 입법예고했다. 시 총무과는 5일 “이번 조직개편안은 민선 8기 공약사항과 시정 주요 과제 실천 등 민생 수요에 중점을 두고 유사 기능 통폐합과 인력 재배치를 통해 행정조직을 재설계했다"고 밝혔다. 총무과에 따르면 시민소통실 등 5개 과를 신설하고 성장전략실 등 2개 과를 폐지했으며, 총정원은 1253명으로 기본보다 2명 증원됐다. 신설되는 '시민소통실' 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과 함께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민 중심'"시정 구현을 위한 소통창구이다. 또한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환경과를 '환경정책과'와 '자원순환과'로 분과하여 다양한 환경정책과 새로운 환경문제에 적절하게 대응한다. 또 도시재생과는 '도시과'와 '도시재생과'로 개편해 정읍 도심권 활성화를 깊이 있게 추진하고, 교육체육청소년과를 '인재양성과'로 시설관리사업소를 '체육진흥사업소'로 개편한다. 아울러 시민들이 알기 쉽고 찾기 편하게 종합민원과를 '민원지적과'로, 안전총괄과를 '재난안전과'로, 기술지원과를 '농촌지원과'로, 자원개발과를 '기술보급과'로 명칭 변경했으며, 보건소에 '샘골건강센터'를 신설했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안은 20일간의 입법예고 기간에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11월 예정인 정읍시의회 제279회 정례회에 상정해 의회 승인을 받은 후 내년 1월 1일 자로 시행될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22.10.05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