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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봄이 지나가지도 않았는데, 여름같은 날씨가 봄기운을 뒤덮고 여름행세를 하고 있다. 한 낮 최고기온이 30℃를 육박하고 있는 날씨 탓에 사람들의 모습도 완연한 여름이다. 이른 더위 속 갈증해소에 그만인 콜라와 사이다! 대체적으로 탄산음료는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아 더울수록 더 잘 팔리는 경향이 있다. 기온이 18℃가 되는 때부터 팔리기 시작해 25℃가 넘으면 판매량이 급증한다. 하지만 콜라와 사이다의 운명은 바로, 25℃의 기온에서 엇갈린다. 25℃에서 1℃씩 올라갈 때마다 콜라는 약 15% 가량 매출이 증가하는 반면, 사이다는 이에 좀 덜 미친 10%의 비율로 늘어난다는 날씨경제학! 아마도 더위를 사이다보다는 콜라를 좋아하나보다. 오늘도 한낮기온이 28℃까지 웃도는 초여름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조금씩 차오른다는 뜻의 소만(小滿)에는 더욱 풍부해진 햇볕으로 만물의 성장을 재촉해 열매 속 알맹이가 점점 차기 시작한다는 의미도 지녔다. 날씨도 그렇다. 여름의 두 번째 절기답게 여름빛이 점차 무르익어 땡볕더위가 시작되고, 조금씩 여름이 차오르는 시기이기도 하다. 농가에서는 모내기로 1년 중 일손이 가장 바빠지는 반면, 이 무렵은 보릿고개란 말이 있을 정도로 가장 배고픔의 시절이기도 했다. 하지만 선조들은 곡식들이 차오르듯 우리의 희망도 조금씩 차올라 풍요로움을 기약했다. 선조들의 지혜를 새겨 더욱 풍성해진 볕과 함께 희망 가득 찬 한주를 보내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25도를 훌쩍 넘어선 초여름 날씨에 유통가에는 벌써부터 여름바람이 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도 서두르는 모습이다. 실제 26도가 넘으면 모기약 등 벌레살충제가 잘 팔리기 시작한다. 모기는 날씨가 따뜻할수록 번식이 왕성해 주로 여름에 기승을 부린다. 사람이 모기에 물리면 말라리아, 일본 뇌염 등 감염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평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가정 내에서 모기를 쫓는 방법은 선풍기가 효과적이다. 모기는 빠르게 날지 못하기 때문에 선풍기를 회전으로 틀어놓으면 사람에게 다가오지 못한다. 또한 모기에 물리는 것을 방지하려면 몸을 깨끗이 씻고 몸을 시원하게 하는 것이 좋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봄은 태양의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낮의 길이가 점차 길어지고, 햇살은 강해지고, 기온은 점차 오름세를 보인다. 사람의 감정은 기온이 내려갈 때보다 올라갈 때 더욱 자극적으로 나타나 봄이 되면 마음이 들뜨고, 격정적으로 변하는 법! 봄철 강한 햇살은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마음을 더욱 들뜨게 만드는 요인! 그래서 일까?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 모두 사람들의 감정이 격정적으로 변하는 봄철에 일어난 혁명이라는 것을. 대체로 흐린 가운데 20~23도 분포로 기온을 보일 오늘! 제35회 518민주화운동기념일을 맞아 오늘만큼은 날씨에 따라 요동치는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묵념하는 자세로 우리나라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넋을 기리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자외선은 크게 A, B, C로 나뉜다. 이 중 꼭 야외로 나가 직접 쬐야만 하는 자외선B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비타민D의 양의 80%가량을 피부 내에서 합성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하지만 햇볕에 오래 노출되면 자외선A보다 파장이 짧아 건강에 더 치명적이다. 자외선 A는 잔주름 등 피부노화에 영향을 주지만, 자외선 B는 피부에 붉은 홍반이 생기고 피부암, 안질환 등을 일으키고, DNA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최근 관측결과 자외선B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해 7,8월에 절정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최대한 태양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고, 자외선 차단제와 긴소매, 선글라스 등을 착용해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대비하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열정, 고백, 아름다움! 꽃의 여왕, 장미를 일컫는 꽃말들이다. 장미는 온대성 상록관목으로 햇빛을 매우 좋아하는 식물이다. 사계절 장미도 있지만 자연재배에서는 5월 중에 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는데, 보통 24~27℃의 기온에서 잘 자란다. 30℃이상의 고온에서는 꽃이 작아지고 꽃잎수가 줄어들어 퇴색하기 시작하고, 5℃정도의 저온에서는 생육이 정지되며, 0℃이하가 되면 낙엽이 지면서 휴면에 들어간다. 계절의 여왕 5월! 꽃으로 보면 장미의 계절이기도 하다. 연인들끼리 사랑의 표현으로 장미꽃을 주고받는 날인 로즈데이를 맞아 많은 곳에서 장미꽃이 전해지는 오늘! 장미꽃은 사람들의 마음에 물들여지고, 장미향은 봄바람을 타고 계절의 여왕을 더욱 아름답게 하리라.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봄철에 상승하는 기온은 봄빛을 더하지만, 기후적인 측면으로 봤을 때 기온 1℃의 상승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다. 제37차 기후변화건강포럼 국내 기후관련 질병부담과 전망 발표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해 여름 평균 기온이 1℃ 상승 할 경우, 연간 약 2만 5300인년(person-year), 심뇌혈관계 질환으로는 연간 2만 7200인년의 질병부담이 발생한다며 향후 기후변화로 인한 미래의 질병부담은 기온상승에 따른 질병과 기상재해의 건수 증가로 2050년까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상이변이 점차 일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후변화와 극한 기온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제 6호 태풍 노을에 동반된 수증기의 영향으로 지난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지났다. 일반적으로 한해에 발생하는 태풍 수는 25.6개. 이 중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은 3~4개 정도인데 주로 8~9월에 발생하는 태풍들이다. 대게 5월 중에 첫 번째 태풍이 발생하는데, 5월에 발생한 태풍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는 드물지만, 2003년 발생한 제4호 태풍 린파는 간접영향을 끼쳤다. 태풍 노을은 대만 동쪽 해상을 지나 북동진하며 일본 남쪽 해상을 거쳐 오키나와 부근을 지나고 태풍의 힘을 잃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적어보이지만 완전 소멸될 때까지 주의를 놓아서는 안 되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며칠간 계절을 뛰어 넘는 고온현상이 이어지더니, 이제는 여름비를 닮은 봄비가 지나간다고 한다.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낮에 제주도와 전남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 이번 비의 양은 50~100mm로 봄비보다는 여름비에 가까운 사나운 모습을 보이겠다. 대만 동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제6호 태풍 노을과 서해상에서 발달하며 북동진하는 저기압에 의해 우리나라 부근으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카네이션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시대부터 재배됐는데, 1907년 미국 필라델피아의 애나 자비스가 분홍카네이션을 어머니날의 상징으로 삼은 것이 유래가 됐다. 5월의 햇살을 잔뜩 받아야 활짝 피어나는 카네이션! 화려한 자태를 뽐내지는 못하지만, 강인한 생명력이 카네이션만의 큰 자랑이다. 언제나 모든 걸 희생하는 부모님의 사랑처럼 말이다. 그래서 꽃말 또한 ‘사랑과 존경’이다. 이처럼 마음과 함께 기분까지 향기롭게 만드는 봄꽃이 절정에 달한 봄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 준다. 오늘은 어버이날! 여름인지 봄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로 강렬한 태양처럼 열정 넘치는 붉은 카네이션으로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마음껏 표현하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아직 달력상의 봄은 한 달 남짓하게 남았지만, 절기상으로는 ‘입하’가 지나 어느새 여름의 문턱을 넘어섰다. 이처럼 통상적인 여름은 6~8월, 24절기로 보면 입하(5월 6일경, 올해는 5월 5일)가 여름의 시작이고, 천문학적으로는 낮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하지(6월 21일경)를 들 수 있다. 그리고 기상학적으로는 일 평균기온이 20도 이상, 일 최고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을 여름이라고 한다. 우리지역의 최근 날씨동향을 살펴보면, 심술궂은 봄날씨가 여름을 부정하며 변덕스런 날씨를 안겨주고 있다. 여름! 이름만 들어도 시원한 계절이다. 하지만 정식적인 봄이 아직 20일 이상 남은 만큼 봄답지 않은 봄 날씨를 마음껏 만끽하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햇빛이 비추다’라는 뜻의 일조와 일사는 언뜻 보면 같은 말인 듯 하지만 그 속에는 큰 차이가 있다. 먼저, 일사는 지표에 도달하는 태양복사에너지로 따갑고, 강한 느낌을 주는 등 피부가 인지할 수 있는 요소이다. 반면, 일조는 태양광선이 구름이나 안개로 가려지지 않고 실제로 땅위를 비춰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현상으로 양적의미보다는 시간적 개념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아 ‘일조량’보다는 ‘일조시간’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다. 따라서 비의 징조로 하루 종일 대체로 흐릴 오늘 날씨는 태양빛이 구름에 가려 지표면에 도달하지 못해 일조시간은 0이 될지 몰라도 일사량은 절대 0이 될 수는 없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보통 한 여름에 식중독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5월초부터 식중독이 증가하기 시작해 5~6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기온이 높아지면서 식중독 위험은 커지는 반면, 한 여름에 비해 청결에 대한 관심은 낮기 때문. 물질의 부패를 단순히 날씨만으로 얘기하기는 곤란하지만, 기온과 습도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식중독지수가 35~50이면 10시간 이내에, 지수가 50이상이면 7시간이내에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 식중독주의보와 경보가 발령된다. 일반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25도를 넘어서는 요즘이 청결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할 때! 냉장고에 식품을 저장하는 기간도 되도록 2~3일을 넘기지 말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항상 자연과 함께한 인디언들에게 있어 교육이란, 온 몸으로 느끼고 가슴으로 받아들였던 것!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자연이 답해줬다. 대표적인 예로, 풍경의 변화와 함께 마음의 움직임을 고려해 1년 12달의 명칭을 정했는데, 자연과 하나 되어 포옹하고 살아간 인디언들의 삶의 지혜가 엿보인다. 각 지역의 부족마다 다양한 달의 명칭이 있지만, 그중 5월을 ‘들꽃이 시드는 달’이라 표현한 오사지 족. 봄을 보내는 인디언들의 아쉬움과 애틋함이 묻어난다. 극심한 기후변화로 점점 짧아지고 있는 봄! 다시는 오지 않을 2015년 멋진 봄의 마지막 한 달을 원 없이 눈과 마음 속 깊이 새겨보는 것은 어떨까.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완연해진 봄빛으로 야외로 향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이다. 더욱 화사해진 봄빛은 반갑지만, 더욱 강해진 자외선은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봄볕은 며느리에게, 가을볕은 딸에게라는 말처럼 봄 햇빛에는 자외선 양이 가을보다 1.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자외선B에 자외선A를 새롭게 더한 총자외선지수를 개발해 지난 3월 4일부터 기상청 누리집을 통해 정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 동안은 피부암과 백내장을 유발하는 자외선 B만을 예보했는데, 최근 피부노화와 주름 등 피부건강에 영향을 주는 자외선 A까지 반영한 총자외선지수를 정식으로 서비스한다는 것이다. 자외선 A 지수는 4월 말부터 5월과 6월에 가장 높아 특히 이 맘 때 더욱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집밖을 나설 때 습관적으로 하늘을 쳐다보며 그날의 날씨를 판단하곤 한다. 맑다 흐리다 비가 오겠다. 하늘에 구름이 보여도, 쨍쨍 내리쬐는 햇살이 강하면 사람들은 의례 맑은 날씨라 보기 쉽다. 하지만 맑은 날씨가 될지는 몰라도 맑은 하늘은 아닌 법! 구름은 두껍고, 얇고, 크고, 작고 끝없이 다양한 모양을 갖는데, 하늘 전체 구름양을 10으로 봤을 때, 0~2는 맑음, 3~5는 구름 조금(대체로 맑음), 6~8은 구름 많음, 9~10은 흐림인 것이 기상청 구름관측의 기본! 오늘은 오전 중에 비가 그치더라도 낮 동안에 하늘을 가득 메운 회색빛 구름으로 종일 흐리겠다.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세상을 바꾸는 색깔의 마술사 봄! 언 땅 위로 힘차게 솟는 새싹이 대지를 파릇파릇 초록빛으로 물들게 만들고, 봄꽃을 흐드러지게 피운다. 그러다가 꽃샘추위를 한차례 몰고 와 호된 추위를 선사하다가도 계절을 두 달이나 앞서 온몸에 땀을 송골송골 맺히게 한다. 그리고 강한 바람으로 봄기운을 몰고 왔다가, 다시 사라지기를 수차례…. 이런 봄의 변덕스러움 때문에 우리는 변덕스런 사람을 쉽게 봄에 비유하고는 한다. 3~4일 간격으로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봄이 하늘빛을 다르게 하는 오늘! 우리지역은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에 가끔 비가 오겠다. 양은 5~10mm로 많지는 않겠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5도로 어제보다 약간 낮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오늘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하늘에 구름 한 점 찾아보기 힘든 햇살 강한 봄날이 되겠다. 28도까지 치솟은 기온에 이마에 맺힌 땀방울! 이때 이마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히다.가 맞는 표현일까? 송글송글 맺히다.가 맞는 표현일까? 정답은 송골송골! 땀이나 물방울 따위가 살갗이나 표면에 잘게 많이 돋아나 있는 모양을 송골송골이라고 한다. 송골송골을 송글송글로 표현하는 것처럼 우리말에서는 모음 ㅡ와 ㅜ 를 헷갈리는 경우가 참 많다. 송골송골 에는 우리말 모음조화 현상이 숨어있다. 모음조화란, 의성어나 의태어를 표현할 때 ㅏ,ㅑ,ㅗ,ㅛ 와 같이 양성모음은 양성모음끼리, ㅓ,ㅕ,ㅜ,ㅠ와 같은 음성모음은 음성모음끼리 어울리는 현상을 말한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야구팬들은 비소식이 전해지는 이번 주말도 마냥 룰루랄라다. 하지만 야구선수들에게 있어 경기장 날씨는 부담 아닌 부담으로 다가온다. 홈런이 쉽게 터지는 날씨는 따로 있기 때문! 일단, 온도가 높으면 공기 밀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비거리는 더 늘어난다. 따라서 기온이 10도 상승할때마다 홈런 확률은 무려 7%나 올라간다는 사실! 기압이 낮을 경우도 공기 저항이 덜하기 때문에 보통 때보다 홈런 확률이 높아지는게 보통이다. 맑고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선 요즘, 투수와 타자! 과연 날씨 때문에 울고 웃을 사람은 누가될까?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꽃가루는 기후, 일조량, 물, 영양물, 흙의 특성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다. 특히 기후변화로 개화기간이나 꽃가루 날리는 기간이 늘어나게 되고, 꽃가루 독성 역시 더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꽃가루 발생은 기온, 강수, 일조시간 등 기상요소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기온이 높고 날씨가 맑은 날 잘 퍼지며 호흡기 깊숙이 파고들어 알레르기를 더 잘 유발시킨다. 기온이 20~30℃ 사이에서 가장 높은 농도를 보이고, 약 2m/s의 약한 바람이 불 때 공중으로 높이 부양해 멀리까지 이동한다. 기상청은 각 계절별 발생하는 꽃가루 종류에 따라 봄철(4~5월)과 가을철(9~10월)에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오늘은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가 ‘높음’수준으로 야외활동 할 때 주의가 필요하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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