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화장품 제조기업 홍보와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개최한 2020 JB COSMETIC SHOW가 베트남에서 인가를 끌었다고 15일 밝혔다. 전북경진원은 최근 베트남 호치민 롯데호텔과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각 1차례 제품설명회를 열었다. 베트남에 있는 전북해외통상거점센터는 원스킨화장품 등 도내 유망 수출기업으로 구성된 14개사의 제품을 시연하는 설명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60여 명의 현지 바이어와 K-뷰티에 관심이 높은 3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행사장을 찾은 바이어들은 전문 인플루언서(온라인 유명인) 안내를 받아 참여기업의 제품 쇼케이스에서 여러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행사에 참가한 20~30대 소비자들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에 나갈 수 없는 국내 중소기업 제품 샘플을 베트남에 보내 오프라인 전시와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화장품 산업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색조 제품 수요가 감소한 반면 개인위생과 피부관리, 헤어케어 제품 수요가 급격히 회복되고 있는 상태다. 올해 팬데믹 사태로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소비 흐름이 둔화돼 시장 개척에 어려움이 있지만 내년부터 일부 화장품 품목은 한-베트남 FTA 특혜 관세가 적용돼 수출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경진원 관계자는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갖고 있는 도내 업체에게 화상상담지원, 통역지원, 현지자문서비스 등 다각화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점차적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 해외통상거점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은 복지관 이용자 4명이 바리스타 2급자격을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월18일부터 11월 27일까지 11개월 동안 진행된 바리스타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교육생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서 최근 합격증을 따냈다고 덧붙였다. 정호영 관장은 교육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 교육생들이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지역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활약하며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방섭)와 건설공제조합(이사장 김영묵)은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유난히 힘든 연말연시를 맞고 있는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라북도청을 방문, 송하진 도지사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윤방섭 회장은 도내에서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설인들이 행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나가 소외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구심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추석과 연말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 전달된 기부금을 포함하면 총 기부 누적액이 3억 3500만원에 달한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건설업계도 어려운 상황인데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회원들이 매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준데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사회전반에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협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경아 전북대학교 행정학과 부교수 김경아 전북대학교 행정학과 부교수(47)가 언론중재위원회 신임 위원으로 위촉됐다. 문체부는 향후 3년 간 언론중재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 13명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임 중재 위원은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7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법원행정처 추천 법관, 대한변호사협회 추천 변호사, 전직 언론인, 언론계 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로 인선됐다. 전북지역에서 선발된 김 교수는 행정학 및 자치분권 전문가로, 이화여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18년과 2019년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단 위원,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 교수는 최근 1인 미디어가 넘쳐나지만 아직도 사회의 신뢰는 공식적인 언론에게 쏠려있다면서 국민의 입장과 언론의 입장에 서서 전북지역의 언론만큼은 공정하고 믿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관장 이재정)이 연말 온라인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팝페라 앙상블 라 스트라다(La Strada, 대표 조창배)의 가족음악회로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꾸준히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라 스트라다는 이탈리아어로 길을 뜻한다. 조창배 대표는 공연을 통해 청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창단, 지역을 대표하는 젊은 성악가들로 팀을 구성했으며, 전주세계소리축제와 KBS 기획공연 나이트피버등 다양한 공연 및 축제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펼쳐질 공연은 가족들을 대상으로 서로간의 소중함을 느끼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팝페라 가족음악회다. 팝페라와 관악 실내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크리스마스 캐롤을 중심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드라마 OST와 영화 OST 등 총 14곡으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은 온라인으로만 시청할 수 있고, 12월 19일 오후 2시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생중계 진행된다.
완주군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향임, 최봉구)가 최근 관내 취약계층 25세대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2020년 역량강화 워크숍을 변경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관내에 있는 취약계층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된 사업이다. 강향임 경천면장은 지속적인 노력으로 민관협력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더욱 노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에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무주덕유산로터리클럽(회장 김주성)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사랑의 열매봉사단(단장 임미화)에서 성금 200만 원과 돼지 저금통 10개를 기탁했다. 무주군 무풍면에서도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다. 율오마을 서성만 씨와 이성연 씨가 각 50만 원씩을, 철목마을 김영주 씨가 성금 100만 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무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무주군은 본청을 비롯해 각 읍면사무소로 기탁된 성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익산 아우름봉사단은 지난 14일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과 저소득 위기가정 청소년 22명에게 180만원 상당의 행복가득!사랑가득! 연말 나눔꾸러미(1인 8만원)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꾸러미는 연말을 맞아 아우름봉사단 회원들이 뜻을 모아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꾸러미는 김장김치 10kg, 계란 2판, 떡국떡 2kg, 장국소스 1병, 소시지, 햄, 라면 등 풍성한 식료품과 격려편지 등으로 구성됐다. 장석문 아우름봉사단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더욱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익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향한 연말 사랑나눔 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시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선박영옥)는 15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 지 원 사업을 실시했다. 관내 난방 취약가구 9가정을 대상으로 30만원씩의 난방유 쿠폰을 각각 전달했다. 김정선 평화동장은 취약계층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철을 날수 있게돼 뿌듯하다. 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혜택이 돌아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리백제초등학교(교장 최낙용) 5학년 재학생들도 이날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35만240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5학년 재학생 110명이 지난 11월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한 백제초교 알뜰장터 운영을 통해 거둔 수익금 전액이다. 변명숙 영등2동장은 학생들의 뜻깊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아이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목적에 맞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황등면 익산내과의원 양지훈 원장은 함라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양지훈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작게나마 지원할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군산대 LINC+사회혁신산학협력센터가 최근 군산시 중고차수출복합단지 조성에 따른 특강 세미나를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1차 특강은 중고차 수출시장에서의 인증시스템을 주제로 신현도 ㈜유카 대표가 나섰으며 중고차 수출시장에서의 인증시스템의 운영방향, 적극적 인증(검사 및 보증) 시스템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차 특강은 중고차 온라인 및 경매시스템을 주제로 김재환 ㈜지트인 대표가 맡았으며, 중고차 비즈니스 생태계를 중심으로 세부적인 수출업무에 대해 알아봤다. 3차 특강은 중고농기계 유통사업분야 해외수출방안을 주제로 김정현 남원시의회 의원이 발표했으며, 중고농기계 시장 활성화를 위한 요건과 수출 확대를 위해 갖추어야 할 사전준비 등에 대해 살펴봤다. 고현정 군산대 국제물류학과 교수의 사회로 열린 이번 특강 세미나는 향후 중고차수출복합단지 조성 방안에 대한 기틀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군산시 나운1동 동백로 나운상가번영회(회장 이삼석)가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달했다. 동백로 나운상가번영회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보건소 및 군산의료원 등에 피자와 치킨족발 등 80인분의 간식을 지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코로나 극복을 염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삼석 회장은 상가번영회 회원들이 감사와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간식이 고생하는 의료진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백로 나운상가번영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 봉사는 물론 어려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을 3년째 이어가고 있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다이룸종합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춘학)가 지난 14일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 글로벌교원양성거점대학(GTU) 사업단(단장 오홍식 교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다문화 교육 역량 강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춘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문화사회 이해 교육과 문화다양성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춘학 센터장은 협약에 앞서 다문화사회와 문화다양성 in 제주라는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특강도 진행했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로부터 2020년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교류 활동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상했다. 지난 14일 전북과학대학교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황인창 총장과 이용균 농협은행 정읍시지부장, 이현대 학사운영처장, 서현수 총무처장, 두하영 사회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중앙회의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은 기업단체와 농촌 마을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도농 상생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매년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전북과학대학교는 지난 2013년부터 농촌 재능 나눔 사업을 통해, 모두가 잘살고 행복한 농촌조성에 적극적인 참여를 인정받았다. 전북과학대학교는 지속적인 도농 교류를 통해 농촌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6년 농촌사회공헌 인증단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9년 재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2014년과 2019년 농촌 재능 나눔 전국 지자체 부문 장관 표창(정읍시 수상)을 수상하고, 2015년 농촌 재능 나눔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용균 정읍시지부장은 농촌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도농 교류 활동과 농촌 마을 활성화 증진에 큰 기여를 해온 전북과학대학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황인창 총장은 앞으로도 농촌 교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은 물론 지속 가능한 농촌, 함께하는 농촌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대장 임형채)와 자활기업 대일건축(대표 이민경)은 15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의 힘을 모으고자 장학금으로 각각 100만원씩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임형채 대장은 부안군 산림보호에 앞장서고 계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부안군 반값등록금 지원이 더욱 활성화 되어 학비부담 없이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전라북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상의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운영으로 최우상으로 받은 상금이어서 더욱 감동이 크게 다가온다. 한편 대일건축 이민경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학생들을 위해 자활기업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장학금 기탁에 대한 배경을 전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김정렬)가 지역상생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지역 사이클 유망주 육성에 나섰다. LX공사는 14일 LX 사이클선수단 단장(단장 오애리)과 전북자전거연맹 회장(회장 최병선)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사이클 선수들을 위해 전북자전거연맹에 사이클 장비를 전달했다. 지난 10월 고등학교 사이클 선수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 교실을 개최한 LX공사는 이번 전달식에서 도로와 트랙 사이클 18대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사용했던 장비를 지원하며 전북지역 사이클 유망주 육성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전달식에 참석한 오애리 단장은 전라북도 체육 발전과 사이클 유망주 육성에 힘을 보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체육 진흥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최병선 전북자전거연맹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LX가 도내 사이클 유망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줘 너무 고맙다며 함께 손을 맞잡고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2006년 비인기 스포츠 육성과 친환경 장려정책의 일환으로 남자 사이클 선수단을 창단한 LX는 사이클 저변 확대와 스포츠를 통한 국위선양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사이클 유망주 육성 교실, 자전거 지원 사업 등 재능기부와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북도 병원회 등 안전보건복지소방 분야 22개 민간 직능 단체가 14일 전북도를 방문해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최근 수도권을 포함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 추세이며, 그동안 청정 전북이라 불리던 전북지역에서도 많은 숫자의 코로나19 환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단체는 일시적 노력으로 유행상황이 잦아들 수 있지만, 전국이 하루 생활권으로 언제든 악화가 가능해 근본적인 대응만이 지속적인 안정을 가져올 수 있다면서 이제는 방역당국의 노력만으로는 유행을 막을 수 없고 도민 스스로 나와 가족, 공동체를 지키는데 나서고 참여해야 될 때라고 밝혔다. 이날 단체는 성명서에서 나는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대유행을 불러온 것은 아닌지 스스로 자성해 보고 청정 전북을 위해 다시 한번 도민들이 마음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현재의 감염 위기를 극복하고 코로나19 안정세를 되찾기 위해서는 청정 전북을 위한 아름다운 취소, 따뜻한 거리두기, 마스크 생활화의 연말 3대 약속을 철저히 지키고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한편 도민들에도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단체는 연말연시 모임 취소 등으로 절약한 비용 1485만 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온택트 마음 잇기 캠페인 1호 성금으로 내놨다. 이 기금은 매출 감소로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도내 곳곳에 연말연시 집에서 안전하게 보내기 현수막 게첨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 운동도 도민들과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도내 민간 직능단체들은 이날 안전보건복지소방 단체를 시작으로, 15일에는 경제건설농업 분야, 그리고 16일에는 대외자치행정 분야 순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함씨네토종콩식품 등 전북 기업단체지역민들의 제2회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을 향한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함정희 함씨네토종콩식품 대표는 온누리 상품권 300만 원을 기부했고, 소상호 (사)대한사랑 전주지부장은 현금 30만 원을 후원했다. 제1회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을 수상한 함현구 전주제일고 교사도 방역마스크 KF94 1000장을 기부했다. 지난 11일 열린 전달식에는 함정희 대표, 소상호 지부장, 함현구 교사와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위원회의 두재균 운영위원장, 이강선 집행위원장, 서두석 사무총장,이대성 재무국장, 박세영 홍보국장, 유연서 홍보차장이 참석했다. 함정희 대표는 제1회 때부터 상을 기획한 이강선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사무국 직원들 모두 본업이 있는데도 밝은 교육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비를 들여 헌신하고 있다며, 수상하는 교사들과 상을 만든 시민들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값진 상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면접교섭센터 이용절차 이혼 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안정적으로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전주지방법원 면접교섭센터가 16일 문을 연다. 전주지방법원은 법원 2층에 오는 16일 도란도란이라는 명칭으로 면접교섭실 2개실, 관찰실 2개실, 대기실 2개실, 사무실 겸 상담실 1개실을 갖춘 면접교섭센터를 개소한다고 14일 밝혔다. 면접교섭센터는 박대준 부장판사를 센터장으로, 운영위원 3명(가사담당법관 2명, 가사조사관 1명), 상담위원 18명, 상담보조위원 3명으로 구성, 운영된다. 주요 지원업무는 자녀를 양육하지 않는 부모가 자녀와 안전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면접교섭지원과 이혼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자녀와 부모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통하여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관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관계개선지원이다. 이혼 후 양육자와 비양육자 사이에 면접교섭센터 이용에 관하여 합의가 있거나 자녀양육에 관한 소송절차 중 법원의 명령이 있는 경우 3개월간 월2회 이용할 수 있다. 법원 1층 종합민원실에 방문우편접수를 하면 된다. 전주지방법원 관계자는 도란도란이라는 명칭은 전주지법지원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정했으며, 서로의 정다운 이야기 속에서 면접교섭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면서 전주지역 이혼가정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내실 있는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정상현(임실기림초5), 최은혁(익산 이리중앙초3), 김성하(전주인봉초6) ㈔일일선실천국민운동본부(이사장 이상익)는 2020년 12월의 자랑스러운 청소년으로 정상현(임실기림초5), 최은혁(익산 이리중앙초3), 김성하(전주인봉초6) 등 3명을 선발하고 상패와 상품을 수여했다. 자랑스러운 청소년들은 일일선 운동에 참여하고 바로 서는 질서아름다운 배려따뜻한 나눔의 일일선 3대 덕목을 지키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들은 품행과 학교 성적이 우수할 뿐 아니라 봉사 및 선행 활동에도 앞장서 깨끗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이상익 이사장은 창립 10주년 기념사업으로 인성보감 5000권을 제작, 도내 각 학교의 학급문고에 전달될 수 있도록 전북교육청에 기증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 인성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식품생명공학과 연구팀이 (사)대한라이프스타일의학회가 주최한 2020 추계 학술대회에서 Best Poster Award를 수상했다. 지난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 우석대 식품생명공학과 연구팀(오석흥 교수김준형 교수한상국 대학원생문지수 학생)은 예쁜꼬마선충을 실험모델로 이용해 완주지역 로컬 식재료인 단호박의 항산화 효과를 검증한 연구 포스터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신 의약품 개발과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 개발로 이어져 국민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연구 개발에 매진해 새로운 건강 기능성 식품 소재 발굴 등 지역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 2019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최우수학과에 선정된 우석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는 현재 전북테크노파크 지역특성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취업연계형 대학원 특성화 과정)을 수행하고 있으며, 학부와 대학원 간의 교육 연계로 실무역량을 겸비한 스마트 농생명식품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탄생시킨 방시혁의 아버지 방극윤 전 이사장 “나는 기타 하나 사준 것 밖에 없습니다”
[줌] 책 읽는 시인 정재영, 제11대 전주문인협회 이끈다
[윤명숙 전북전주알코올상담센터장] "중독 치료는 단지 시간이 필요한 과정일 뿐 "
전주알코올상담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명칭 개편
군산에코나눔센터, 시민·관광객에 블루베리 묘목 나눠줘
전주여자고등학교 제49회 졸업 40주년 기념식
[2025 초록시민강좌, 제2강] 서정민갑 대중음악 의견가 "음악으로 타인과 만날 수 있어"
군장대학교 외식조리과, 월드쉐프 컬리너리컵 코리아 '금상 '
전북 장애인펜싱팀 창단 사상 첫 종합우승
수류금산 순례와 선유도 플로킹으로 새만금 매력 전국에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