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9 04:28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chevron_right 보도

윤준병 국회의원, 2020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 선정

윤준병 국회의원 윤준병 국회의원(정읍고창,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일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한 2020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에 선정됐다. (사)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6년부터 올해에 이르기까지 매년 국정감사 기간 중 국민 생활 환경과 국가 환경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평가하여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발표하고 있다. 윤준병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철저한 자료 준비와 현장조사 등을 통하여 생활환경 속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환경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올해 대규모 피해를 발생시킨 홍수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제대로 된 원인 파악에 나섰고, 집중호우와 댐 방수량 문제뿐만 아니라 하천 정비의 부실에도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며 댐 관리를 담당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직류하천 관리 필요성을 촉구했다. 또한, 그린뉴딜 정책의 성공을 위한 미래차 충전인프라 구축의 필요성과 함께 폐배터리 재활용 정책대안을 제시하였으며, 이외에도 가습기살균제와 코로나19 의료폐기물 처리 문제, 불법폐기물 무단방치 문제 등을 지적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윤준병 의원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성실히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코로나19와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감염병과 신재생에너지, 그린뉴딜 등 환경정책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람들
  • 임장훈
  • 2020.12.02 17:06

국회 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호남지역 대표에 박태랑씨

박태랑 대표 국회 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이사장 정현곤)는 1일 박태랑씨(32)를 호남지역 대표로 선임했다. 신임 박태랑 대표는 지난 2015년 (사)청년과 미래와 인연을 맺어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 대학생가치관조사,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청년기본법 제정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이원택(김제부안) 국회의원 정책비서와 전북일보 기자, 원광대학교 부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전라북도 총학생회 연합 부의장,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제시재향군인회 이사 등 다방면에서 경험을 쌓았다. 박 대표는 20대 대학생 시절 대학생 인권과 교육여건개선 등 권리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면, 30대에는 청년으로서 청년문제 전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고향인 호남지역 대표로 선임된 만큼 지방 소도시 청년들의 일자리와 주거문제 등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사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대표는 1989년생으로 김제초중앙중덕암고 졸업, 원광대학교 정치외교학신문방송학 학사, 고려대학교 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최근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박사과정에 합격했다.

  • 사람들
  • 이강모
  • 2020.12.01 18:57

(재)고창군장학재단, 2020년 농생명식품인재육성, 예·체·기능 장학생 추가 모집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유기상)이 올해 농생명식품인재육성 특기(예체기능)장학생을 추가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농생명식품인재육성 장학생은 관련분야 자격증, 도대회 이상 1~3위이상 수상 학생에 최대 100만원까지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기(예체기능)장학생 역시 도 대회 이상 경기경연 1~3위이상 수상한 학생으로 심사를 거쳐 최대 250만원까지 장학금이 주어진다. 앞서 고창군장학재단은 올해 이사회를 거쳐 농생명식품 인재육성 장학생을 분야를 신설했다. 미래 지역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육성 등이 기본 골자다. 1차로 지난달 관련분야 학생들에 4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었다. 추가 장학생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고창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7일까지 고창군청 울력행정과 사람키우기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유기상 이사장은 장학재단에서 운영되는 기금은 주민여러분의 정성이 모인 결실이라며 뜻깊은 재원을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쓸 수 있어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고창 꿈나무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7기 고창군 주요 군정방침 중 하나인 자식농사 잘짓는 사람키우기에 수많은 군민들이 참여하면서 지난해 1억8600만원, 올해 2억원(11월 말 기준)의 인재키우기 장학금이 기탁됐다.

  • 사람들
  • 김성규
  • 2020.12.01 18:01

익산지역 연말 이웃사랑 나눔 줄이어

익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스한 사랑 나눔 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 향토기업 ㈜하림은 1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찾아 시가 7000만원 상당의 토종닭 7000마리를 쾌척했다. 이날 기탁된 토종닭은 하림에서 생산가공된 식품으로 60여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하림 박길연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이 맛과 영양이 풍부한 토종닭을 드시고 건강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활동을 통해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기업이 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재활용품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유)행복나누미(대표 김형섭)도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을 찾아 KF94 마스크 5000장과 전기장판 20개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물품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 탈락 가구,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형섭 대표는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와 전기장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미륵산라이온스클럽(회장 오재현)은 용안면 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35박스와 누룽지 35박스를,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준이시형)는 저소득 한부모조손 가정 등 소외계층 20가구에게 사랑의 간식 꾸러미를,성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인하조수현)는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층 30세대에게 난방텐트 30개(시가 120만원 상당)를 각각 전달했다.

  • 사람들
  • 엄철호
  • 2020.12.01 17:33

익산 천일석재 강현녀 대표, 제1호 석공예 명장 탄생

강현녀 천일석재 대표 익산을 대표하는 제1호 석공예 명장이 탄생했다. 시는 1일 명장심사위원회를 통해 강현녀 천일석재 대표를 익산시 제1호 석공예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석공예 명장으로 선정된 강 대표에게는 인증현판 및 인증서 수여와 함께 시 홍보책자 홈페이지 등재를 통해 그 명성을 보다 널리 알릴수 있게 되고, 1000만원 연구활동비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강 대표는 우리 석재 기술에 대한 자긍심과 일에 대한 열정으로 관련 업계에서 32년 동안 종사해 왔다. 특히 그가 생산하는 제품들은 미학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무엇보다 한국형 디자인이 풍겨내는 특출함이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강 대표는 지난 1989년부터 일본에 최고급 납골묘석을 수출해 익산석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있으며, 지난 제29회 무역의 날에는 1백만불 수출탑 수상을 통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한 자기역량 개발에도 꾸준히 힘써 석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석공예에 대한 열정으로 폭넓은 대외 활동과 연구개발을 통해 실용신안등록 1건, 특허등록 6건, 디자인등록 17건 등의 성과를 일궈냈다. 그 결과 천일석재는 2010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백제의 석공예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익산의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해 명장으로 선정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코로나19로 인해 지역기술인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에 조금이나마 응원하고 힘이 되어 드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역 숙련기술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전문분야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난 2016년 익산시 명장 선정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석공예, 섬유, 귀금속, 이미용의 4개 부문에 대한 명장을 선정해 오고 있다.

  • 사람들
  • 엄철호
  • 2020.12.01 17:33

가천 그림그리기대회 온라인 공모전 513명 수상자 발표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공모전으로 진행된 가천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자가 결정됐다. 가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0월 5~30일까지 제6회 가천 그림 그리기대회 온라인 공모 결과, 각 부문별(유초중고) 513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가천길재단(회장 이길여)이 주최하고 가천대길병원대야초등학교 총동문회가 공동주관했으며 군산시군산시의회군산교육지원청가천대가 후원했다. 전국 각지에서 코로나19, 슬기로운 방역생활과 행복한 우리가족이란 주제로 5000여점이 응모됐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각 부문별로 그림을 펼쳐놓고, 대학교 미대 교수와 미술 작가 등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의견교환을 통해 대상부터 입선까지 수상작를 최종 선정했다. 각 부문별 대상으로는 △고등부-문근원(군산영광여고2), 김우솔(대전동방고1) △중등부-이채현(이리남성여중1), 김민서(군산산북중1) △초등부-송유진(군산오봉초2), 박혜원(군산동초1), 노지아(군산푸른솔초1), 심지은(군산진포초5), 이주아(군산초5) △유아부-이도윤(군산세움아이유치원) 등이다. 심사위원들은 총평을 통해 코로나19로 여러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아이들이 도화지에 그려낸 순수하고 기발한 그림을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가천문화재단이 제공하는 기념품 및 수상작들을 엮은 작품집이 함께 제공된다. 한편,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는 군산대야초등학교 선배인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이 지난 2014년에 후배들이 맘껏 책을 보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국내 최대수준의 가천이길여도서관을 건립해 기증한 것을 기념해 군산에서 2015년부터 개최됐다. 이후 매년 학생들과 가족 등 1만 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가족축제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 사람들
  • 이환규
  • 2020.12.01 17:25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