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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2020년 1일 기자체험 프로그램’ 마무리

#완주 용진중학교 1학년 이가현 살면서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생각 해본적 없는데, 기자에 대해 궁금해졌고, 기자가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전북일보사가 전북지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1일 기자체험 프로그램이 지난 6일 완주 용진중학교 학생들의 참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올 한해 1일 기자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북일보 현직 기자와 신문활용 교육 전문 강사에게 언론과 기자의 사회적 역할, 신문 제작 과정, 그리고 올바른 글쓰기 등에 대해 배웠다. 이어 각각 3개 이상 팀으로 나눠 직접 기사를 써보고, 제목 달기, 기사 및 사진 배치 등의 편집 과정을 거쳐 신문을 만들었다. 또한 전북일보 사진부 기자와 함께 사진과 드론 촬영 기법을 들어봤으며, 사진부 기자의 드론 항공촬영 시연을 지켜봤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일보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지난 7월 14일부터 11월 6일까지 8차례에 걸쳐 진행했으며, 전북지역 8개 중고교에서 150여 명의 학생과 지도 교사가 참여했다. 올해는 코로나19영향으로 참여학교들이 감소한가운데, 교육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이뤄졌다. 특히 올해에는 새만금 완공 10주년 기념 특별프로그램을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진행, 전주 동암고등학교 학생 15명이 아직 민간에게 개방되지 않은 새만금 내부도로등을 둘러본뒤 학생들이 지역발전에 대한 글을 써보고 직접 신문 지면상에 게재하는 특별한 기회도 주어졌다. 전북일보가 올해로 6년째 운영하고 있는 1일기자체험 프로그램은 언론과 기자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돕고, 학생들의 글쓰기읽기 능력 향상 및 청소년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신문제작 시스템과 기사 쓰기 및 사진 촬영 기법, NIE의 효과, 신문의 역사, 올바른 글쓰기 등의 내용을 담은 자료집과 취재수첩 등을 제작해 교부했다.

  • 사람들
  • 백세종
  • 2020.11.08 20:07

전주병원 태형진 부원장, 복강경수술 10000례 달성

전주병원 태형진 부원장 외과 전문의로서 25년의 경력을 쌓아온 전주병원 태형진 부원장이 복강경수술 1만례를 달성했다.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사장 최정웅)은 지난 5일 전주병원 외과 전문의 태형진 부원장의 복강경수술 1만례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주병원에 따르면 태 부원장은 지난 1996년 전주병원에 부임, 약 25년에 거쳐 1만례를 달성하면서 복강경수술의 권위자로 우뚝 섰다. 복강경수술이란, 기존에 복부에 큰 절개창을 여는 방식이 아닌 작은 구멍을 내고 탄산가스를 이용해 복강내를 부풀려 각종기구를 넣고 시행하는 수술방법이다. 복강경수술을 활용할 경우, 수술 후 통증 감소, 입원기간 단축, 상처 최소화, 조기복귀 등과 같은 장점을 누릴 수 있다. 전주병원 태형진 부원장은 아직도 혼자서 풍선을 활용해 수술 연습을 하던 기억이 선명하다. 이런 뜻 깊은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임직원분들의 도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정웅 이사장은 태형진 부원장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이런 훌륭한 기록이 전주병원에서 나왔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영경의료재단에서도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김태경
  • 2020.11.0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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