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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지난달 30일 경포천 서래숲길 조성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식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 심기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임준 시장을 비롯해 군산산림조합 및 수송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경문교부터 미장2교까지 약 360m에 꽃댕강나무 4000본과 야생화 2500본을 식재하고 유채 40kg을 파종했다. 이 중 꽃댕강나무 1000본과 야생화 1500본은 군산산림조합에서 성공적인 서래숲 조성을 기원하며 헌수 한 것이다. 경포천 서래숲길은 현재 1차 사업이 진행 중으로 수송동 한라비발디 아파트 방향에 이팝나무를 식재하고 있으며 둔치에는 유채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2차 사업 실시설계가 올해 안에 마무리되면 내년 이맘때쯤 이번식수행사 때 시민이 직접 식재한 나무 등 녹음이 가득한 경포천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준 시장은어려운 시기 함께 참여해주신 군산산림조합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군산시에 푸른 숲이 가득할 수 있도록 나무심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경포천 서래숲길은 경장동 송경교에서 수송동 원협 공판장까지 2.25km에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산책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산제일클럽 문태원회장이 29일 오전 3700달러를 기탁해 제15호 월드클럽에 가입했다. 캠페인 100 월드클럽은 회원 모두가 각각 100달러 이상을 기탁했을 때 가입할 수 있다. 문태원 회장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운 시기에 더 낮게 더 가깝게 더 멀리라는 목표실현을 위해 헌신봉사 하는 지구 박병익 총재의 의미 있는 봉사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탁했다고 말했다. 기탁된 LCIF기금은 국제재단에 전달돼 기아, 구호, 시력 예방, 청소년 예방, 환경보존 등에 사용된다.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는 29일 문화관 4층 세미나실에서 특성화고교생 및 지역청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분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청년고용정책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기업 분석에 따른 취업 전략 수립 특강기업 분석에 따른 그룹별 직무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 전주공고 이준영(토목과 3년) 학생은 취업 트랜드를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번 강의가 미래 진로를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남천현 총장은 지역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 우수인재들의 지역 내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주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멘토링을 통해 개개인의 직무에 맞는 취업 준비 방향을 제시해 지역기업과 우수인재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우석대는 고용노동부와 전라북도로부터 2억2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해 12월 말까지 전북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고용 풀 패키지 기반 취업 연계사업 및 교육훈련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전주시립도서관에 조성된 우주로 1216이 대한민국 도서관의 새로운 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29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에서 제57회 전국도서관대회의 일환으로 열린 청소년이 가고 싶은 공공도서관 포럼에서 우주로 1216 조성운영사례를 전국 도서관들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우주로 1216은 전주시립도서관이 12세부터 16세까지의 트윈세대를 위해 만든 전용 공간으로 도서관 1개 층을 놀이와 탐구, 체험활동 공간으로 재창조한 곳이다.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건축가협회가 실시한 2020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공모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포럼 참석자들은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공간설계에 반영되고, 청소년들과 함께 운영하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우주로 1216은 트윈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경험과 체험들로 가득한, 안전하고 자유로운 일상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트윈세대들의 아지트로 조성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약사들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반찬을 후원했다. 전주 덕진노인복지관(관장 하갑주)은 29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노인 100명에게 반찬을 전달하는 약사회 손길 품은 온기반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약사회(회장 서영환)와 전주시약사회(회장 백경한)의 후원을 받아 전주시여약사회가 주관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덕진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반찬 4종류를 조리포장해 세대별로 전달했다. 덕진노인복지관은 다음 달 말까지 4회에 걸쳐 추가로 반찬나눔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갑주 관장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노인분들의 웃음꽃으로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북도와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가 2020 협동조합 대상(大賞) 4개 협동조합을 선정했다. 협동조합 대상(大賞)은 지난 2014년부터 도내 협동조합 인식개선을 위해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 협동조합을 심사해 선정하는 사업이다. 올해 대상자 선정을 위해 전문가들이 참여한 서류평가 및 현장실사, 대면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이번 심사에서 선정된 협동조합은 전환기술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호성)과 양현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 YHAM(얌)(이사장 백승훈), 다정다감협동조합(이사장 최은영), 그리고 한국교육협동조합 위드(이사장 박진호) 등 4곳이다. 전환기술 사회적협동조합은 전라북도 제1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귀농귀촌인 및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적정 기술을 교육보급하고 있다. 양현고 사회적협동조합 YHAM(얌)은 학생학부모교사지역주민이 참여해 학교 내에서 매점 사업을 중심으로 교육경제공동체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정다감협동조합은 카페식당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사회 적응 훈련 및 일자리 제공을 함으로써 취약계층의 경제사회적 자립을 돕고 있으며, 한국교육협동조합 위드는 사이언스 콘서트 등 과학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소외된 방과후 강사의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북 2020 협동조합 대상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시상식은 별도로 개최하지 않고, 이번에 수상한 협동조합에는 도지사 표창 및 상패 수여와 함께 홍보영상 제작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영두 전북도 사회적경제과장은 협동조합 대상 선정을 통해 우수 협동조합 사례를 발굴하여 도내 협동조합 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는 29일 군산소방서 고군산119지역대 개청식과 옥구119지역대 이전에 따른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식조동용문승우 전라북도의회 의원과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 김경구한안길 군산시의회 의원, 장병수문현순 군산소방서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고군산119지역대는 고군산 연결도로 개통으로 관광객 등의 유입이 증가해 고군산군도 지역의 소방서비스 필요성에 따라, 옥구119지역대는 건물의 노후화와 협소한 부지로 지난해 소방청사 현대화 추진계획에 따른 신축이전이 추진됐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119지역대 준공으로 군산의 옥도면과 옥구읍 주민에게 더욱더 향상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도민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9일 도내 청소년 관련 각 분야 청소년지도자가 교류해 청소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계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0 전라북도 청소년지도자대회(이하 지도자대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자대회는 청소년수련기설을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단체, 청소년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등 모든 청소년 관련 기관 지도자가 참여한다. 특히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며 사전신청을 한 도내 200여 명의 청소년지도자가 2020 모범청소년지도자 시상식과 온라인 교류프로그램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 및 소통할 수 있다. 전라북도 오택림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청소년 지도자의 사기 증진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긍정적 문화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창군이 지역 여성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가족친화적인 기업환경 개선 등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29일 고창군여성회관에서 지역 20개 기업체 대표와 인사담당자 등 30여 명과 함께 여성친화기업 간담회을 열었다. 여성일촌기업들은 지역 여성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교육 기회 부여 등 여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고창군 여성취업센터에서도 기업체에 알맞은 구직자를 취업알선 해주고, 인턴지원과 환경개선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에선 기업 간 업무 공유와 어려움을 듣고, 역량강화 차원에서 공인노무사에게 배우는 최신 노동법률 강의가 열렸다. 사업에 참석한 한 업체 대표는 네트워크 사업에 참여해 다른 기업체들과 애로사항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여성고용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천선미 부군수는 여성친화일촌기업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강화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과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이 31일 이흥재 정읍시립미술관 명예관장을 초청해 김병종 화홍산수와 남원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마련한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제2회 청소년진로 아트캠프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별강연에 나설 이흥재 관장은 무성서원 부원장, JTV 전주방송 <전북의 발견>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특별강연에서 이흥재 관장은 남원 출신 김병종 작가의 삶과 그의 작품 화홍산수에 대해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김병종 작가는 남원 출신으로 1989년 바보예수 시리즈, 생명의 노래 시리즈 등 많은 작품을 선보이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화폭에 생명의 소중함을 담아내고 있는 화가다. 그의 작품 가운데 화홍산수는 특히 작가의 고향인 지리산과 섬진강을 배경으로 생명의 그리움, 생명의 존귀함을 화폭에 담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으며 잔잔하면서 화사함으로 다양한 울림과 변주를 담아내 낸 남원이야기를 이번 강연 주제로 삼았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특별강연 이후 역사동화작가 김양오의 도자기에 핀 눈물꽃이란 주제로 조선도공 이야기도 준비 중이다.
완주군 주민들이 직접나서 운동하면서 자연을 보호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삼례봉동용진 아파트 르네상스 봉사단은 언텍트 봉사활동 일환으로 삼례 비비정에서 만경강 도로 1km 구간에 거쳐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삼례봉동용진 아파트 르네상스 봉사단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자원인 만경강 철교 및 비비정 대한 문화해설과 비비정 예술열차를 관람한 후 자원을 보호를 위해 만경강 일대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르네상스봉사단 최정례 대표는 비비정과 만경강은 우리지역 명소로 외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찾는 곳인데 항상 쓰레기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봉사 단원들이 함께 건강도 찾아가고 아름다운 환경도 함께 지킬 수 있는 행복한 캠페인을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삼례봉동용진 아파트 르네상스 봉사단은 다음달 2일, 봉동읍 생강골 공원에서 2차 플로깅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cka upp)와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를 즐기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을 말한다.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자원 순환 실천 운동이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는 오는 31일 이서 혁신도시 산들공원에서 완주군 권역별 문화장터 완주문화장날@을 진행한다. 완주문화장날은 주민과 공동체의 시선으로 일상공간을 문화적 장소로 발견하는 문화적 재생사업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삼례, 봉동, 이서를 중심으로 워킹그룹과 주민기획단이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각 권역마다 지닌 문화적 특색과 컨셉에 맞게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완주문화장날은 삼례시장 세월가게(노포) 상인들의 삶을 영상과 기록집을 통해 공유하는삼례잇장 - 공생, 삼례에서 모두 잇다, 가족과 공유에 관한 체험프로그램을 비대면 키트로 공유하는봉동가(家)장 - 공유, 봉동으로 함께 가다, 예술과 생활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서품(品)장 - 공감, 이서 삶터를 품다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31일 열리는 완주문화장날@이서품장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이서품장 주민기획단은 지난 7월부터 주민기획단을 결성, 마을의 문화적 특색을 발굴하고 이웃과 공유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만들어왔다. 이번에는 주민기획단이 직접 쓴 동화 반디불이 삼총사를 가지고 색모래, 수채화, 직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표 작가 얼굴없는 화가로도 알려진 김상표 화가 제7회 개인전이 삼례문화예술촌(대표 심가영심가희) 모모미술관에서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삼례문화예술촌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김상표 작가는 얼굴성이란 주제를 넘어서 신체성 전체로 회화의 영역을 확장하면서 퍼포먼스 방식의 도발적인 그리기 방식을 실험한다.고 소개했다. 그래서 그가 들고 나온 이번 전시회 제목은 나는 아나키즘이다: 회화의 해방, 몸의 자유이다. 자칫하면 중력의 악령에 사로잡힐 듯한 이 엄숙한 주제를 김상표 작가는 뜻밖에도 춤이라는 경쾌한 이미지들을 가지고 풀어간다. 인간의 신체에 가해졌던 억압에 저항하고 기뻐하며 연대하는 인간 실존의 모습을 담은 100호 이상의 대작 31점이 아나키즘, EROS, 디오니소스춤, 푸른난장 등의 제목을 달고 모모미술관에 걸려 관람객을 맞는다. 김상표 작가의 회화적 퍼포먼스는 지난 6월 22일 KBS 문화스케치에 얼굴없는얼굴 화가 김상표 라는 제목의 다큐로 방송되면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심가영심가희 대표는 삼례문화예술촌 모모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7회 개인전이 김상표 화가의 예술에 대한 관념과 실천의 모험에 큰 용기를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 등 소방관들이 28일 봉사단체와 함께 완주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된 사랑의 연탄 배달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사랑 나눔 행사는 삼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연탄 나눔 운동 물품 전달식을 시작으로 각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연탄 1000장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태환 서장은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요즘 날씨에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방서에서는 군민이 안전한 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례농협(조합장 강신학)은 지난 26일 삼례 관내 취약계층 주택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삼례로타리클럽이 함께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삼례 관내 취약계층의 가구에 방문하여 노후되고 훼손된 벽지를 교체하고, 청소 하는 등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은 주택의 노후화로 생활의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서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조합원의 건강 유지를 위해 삼례농협 임직원과 삼례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강신학 조합장은 다문화 가정과 같은 취약계층에 따뜻하게 손길을 내밀어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는 것도 농협, 그리고 이웃으로서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북부권노인복지관은 29일 생활이 어려운 관내 불우 노인가정 10가구에 전기밥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밥솥은 푸드스마일즈 우양재단(이사장 최종문)이 전기밥솥 10개를 기탁, 지원을 받아 지역 노인들에 전해졌다. 이날 지원사업은 복지관 사례관리팀과 임실군북부권 마을이장단이 협의, 생활이 어려운 노인가정을 선정해 이뤄졌다. 김모 노인은 밥솥이 없어 불편했는데, 노인복지관의 도움으로 어려움이 해결됐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복지관 한갑수 관장은 도움을 준 마을이장단과 우양재단에 감사를 드린다 며 불우 노인들의 월동준비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지점장 김학선)가 29일 코로나19 방역 근무자들을 격려하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커피와 쿠키를 전달했다. 이날 간식으로 제공된 쿠키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 중인사랑의 빵굼터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굽고 포장하여 만들었으며 커피는 하이트 진로에서 준비했다. 이렇게 마련된 총 3000여명 분량의 커피와 쿠키는 자원봉사자 및 직원들이 방역근무자들을 직접 찾아가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함께 배달하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하이트진로 김학선 지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희생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방역현장 근무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 다시한번 깊은 감사함과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더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익산시 어머니선도회(회장 박정순)는 28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 30만원과 김장김치 등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머니선도회는 부모를 잃은 청소년 선도사업을 위해 지난 1974년 설립되어 현재 회원 50여명을 두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한 후원금 전달, 명절선물세트 후원, 밑반찬 지원사업을 비롯해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지킴이 운동, 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적극 펼쳐오고 있다. 박정순 회장은지역사회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사는 삶의 실천을 위해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청소년들이 밝은 미소로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는 지난 28일 소방공무원 3명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유공자로 정읍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읍 관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여한 유공 수상자는 전계혁, 오상일, 모상기 대원이다. 백성기 서장은 정읍소방서 대원들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청하면 대신마을이 고향인 ㈜상희금속 (회장 오채용)은 2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덴탈 마스크 60,000장(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오채용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심적으로 힘든 시기를 다함께 극복하여 일상으로 빨리 복귀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부했다.며 이웃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청하면민에게 1인당 30매씩 전달될 예정이다. 오 회장은 지난 8월에도 청하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2,0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평소에도 남다른 고향 사랑으로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경로당 프로그램,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희임 청하면장은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는 중에도 어려운 시기에 고향을 잊지 않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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