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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일!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저항해 전 민족이 일어난 항일독립운동이 일어난 역사적인 날이다. 당시의 날씨는 어땠을까? 1919년 3월 1일 기상관측자료가 있는 전국 7개 도시의 날씨를 살펴본 결과, 아침 6시를 기준으로 전국적이 맑았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12.6℃, 최저기온 -3.3℃로 일교차가 15.9℃ 벌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또 새벽에는 서리가 내렸고, 오전에 안개가 저녁에는 연무가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바람은 대체로 약했지만, 강릉은 아침 6시에 남서풍이 초속 14.2m로 불어 폭풍현상이 있었다. 2013년 3월 1일은 '삼일절 황사'가 예고된다. 주말까지 매우 강한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어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눈부시게 발달하는 현대 과학 앞에서 '관청망기 시대'에 생겨난 일기와 관련한 속담은 아직까지도 신뢰를 얻고 있다. '아침에 거미줄에 이슬이 맺히면 그 날은 맑다'는 속담이 있다. 거미는 낮보다 저녁 때, 특히 습도가 높을 때 거미줄을 치는 경향이 많은데 습도가 높고 날씨가 좋은 날은 야간복사로 인한 이슬이 맺히기 쉽기 때문이다. 실제, 거미줄의 물방울과 날씨와의 관계를 조사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맑은 날 56%, 구름 낀 날 28%, 비오는 날 16%로 맑을 확률이 역시 높았다고 한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봄 햇살이 눈부실 오늘 아침, 거미줄에 맺힌 아침 이슬이 더욱 빛나지 않을까?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달력상의 구분으로는 대게 12월부터 2월까지를 겨울로 보지만, 기상학적으로는 일 평균기온이 영상 5℃ 이하로 떨어지면 겨울로 보는데, 관측값을 살펴보면 평균적으로 11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가 된다. 지구온난화로 2000년 들어 80년 만에 겨울이 25일 정도 짧아졌지만, 2009년 이후로는 다시 겨울이 120일 안팎으로 한반도의 겨울이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온난화로 북극에 고온현상이 나타나면서 북극한파가 자주 한반도로 밀려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이번 주는 잠시 포근할지 몰라도 3월 중순까지 찬 세력이 하늘을 주도하며 평년보다 추운 날이 많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아침 해가 뜨기 전 일어나 이웃친구를 찾아가 친구의 이름을 부른다. 친구가 대답하면 "내 더위 사가라"하고 더위를 판다. 그러면 그해 여름은 더위를 먹지 않는다. 하지만 친구가 대답하지 않고, 미리 "내 더위 사가라"고 응수하면 더위를 팔려고 했던 상대방이 오히려 더위를 먹게 된다. 민속 고유명절 정월대보름날(음력 1월 15일) 행해졌던 조상들의 '더위 팔기' 놀이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아직도 날씨는 겨울과 봄을 오락가락 하고 있지만, 한 겨울에 "내 더위 사가라"며 미리 더위를 팔아 그해 피서를 예감했던 조상들의 폭염 탈출 지혜에서 갑자기 더위가 그리운 오늘이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기상청의 봄철기상전망에 따르면, 현재 중국 내륙 지역에 평년보다 많은 눈이 쌓여있어 차가운 날씨를 가져다주는 대륙고기압이 발달할 가능성이 높아 올 봄의 꽃샘추위는 예년보다 매서울 것으로 예상된다. 3월 중순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지만,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는 등 전반적으로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보여 포근한 초봄 날씨를 기대하기는 힘들겠다. 올 봄 강수량은 남쪽 저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평년보다 많겠고, 봄의 불청객 황사 발생일수는 예년과 비슷한 5~6일 정도가 되겠지만 초 봄에 강한 북서풍을 타고 짙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올봄 전북지역은 평년보다 쌀쌀하고 황사가 잦을 것으로 전망된다.24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대륙 고기압의 일시적인 확장으로 3월 평균 기온은 평년(6℃)에 비해 낮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북서풍의 영향으로 황사가 잦을 것으로 보인다. 또 대륙 고기압과 함께 이동성 저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기온 변화가 크고, 강수량도 평년(15~17㎜)보다 적어 건조할 것으로 예상했다.전북지역의 올봄 황사 발생 일수는 평년(5.2일) 수준으로, 지난해(0일)에 비해서는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4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일시적으로 받아 쌀쌀한 날씨를 보일 때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봄에 꽃샘추위가 예년보다 매서울 것으로 보인다. '봄의 불청객' 황사는 평년과 비슷하게 찾아올 전망이다.기상청은 22일 발표한 '봄ㆍ여름철 기상전망'에서 3월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기상청은 현재 중국 내륙 지역이 평년보다 많은 눈으로 덮여 있어 대륙고기압이 다소 강하게 발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봄에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쪽으로 확장하면 꽃샘추위가 온다.특히 3월 초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추운 날이 많을 전망이다. 중순부터는 이동성고기압과 저기압이 번갈아 지나가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지만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이 확장할 때도 있어 기온 변화가 크겠다.4월은 이동성 고기압이 지나가 맑은 날이 많겠지만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영향을 줘 쌀쌀할 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5월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남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이 많은 비를 뿌릴 때가 있어 전체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봄 동안 황사는 평년(5.2일)과 비슷하게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황사 발원지의 기온이 평년보다 낮지만 눈 덮임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다.기상청은 특히 봄철 전반 대륙고기압이 강하게 확장해 황사가 유입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대륙고기압이 강해지면 황사 발원지에서 한반도 방향으로 북서풍이 불기 때문이다.관측기록을 봐도 초봄에 황사가 자주 찾아왔다. 최근 10년간 전국 평균 황사 일수는 3월이 2.5일로 4월 1.7일, 5월 1.2일에 비해 많았다.기상청은 올해 여름 평년보다 덥고 비도 많이 내릴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평년보다 발달해 무더운 날이 많고 대기 불안정으로 비가 많이 내릴 때가 있겠다"고 예측했다.한편 이번 겨울 강수량이 평년의 배에 가까울 정도로 눈비가 많이 내린 것으로 분석됐다.12월1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전국의 평균 강수량은 138.5㎜로 평년 75.1㎜에 비해 90% 많았다. 이는 전국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래 세 번째로 많은 양이다.눈비가 내린 날은 전국 평균 24.7일로 역대 가장 많았다.강수는 12월과 2월 초순에 집중됐다. 12월 강수 일수는 11.2일로 1973년 이래 가장 많았고 강수량은 60.4㎜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기상청은 북서쪽의 차가운 공기와 남서쪽의 온난다습한 공기가 남해안 부근에서 자주 부딪히는 바람에 눈비가 많이 내렸다고 설명했다.
느껴지는 바람은 겨울의 날카로움이 숨어 있지만, 눈부신 태양 빛만큼은 완연한 봄이다. 이렇게 날씨는 여전히 쌀쌀하지만 화사한 색상으로 갈아입은 사람들의 옷차림에서나, 꽃망울을 터트린 봄꽃들의 수줍은 미소를 보면 봄은 미리 우리 곁에 온 듯 하다. 하지만 상층의 계절은 지상같지 않다. 아직까지도 겨울철을 주도했던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쉼 없이 찬공기를 내뿜고 있다. 결코 쉽지 않은 '봄'! 상층의 계절이 완연한 봄은 맞을 때야 비로소 지상은 화사한 봄꽃이 만개해 천지를 이룰 테고, 사람들의 마음까지 봄빛으로 물들겠다. 찬공기의 기세가 꺾일 줄 몰라보여도, 주 중반을 넘기고 부터는 다시 날씨가 봄의 자리를 되찾겠다. 이렇게 봄은 꼭 온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구름은 대기 중의 작은 물방울이나 얼음 알갱이가 모여서 만들어진 덩어리. 지면에 비로 떨어지는 빗방울의 지름은 가장 작은 것이 1mm 정도이지만, 구름 입자들은 0.02∼0.08mm에 불과하다. 구름 입자 하나하나의 질량은 굉장히 작지만, 전체 덩어리의 무게는 상상을 초월한다. 보통 구름 1㎡에는 0.5g의 입자가 들어 있는데,만약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1km인 구름이라면 그 무게는 50만kg이나 되는 셈! 오늘은 하늘에 구름 많은 날. 하지만 걱정은 그만! 구름이 위치한 상공에는 중력도 거스르게 만드는 상승기류가 존재하기 때문에 수 십만 kg에 달하는 구름이 내 머리위로 떨어질 일은 없을테니….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올해 제주도롱뇽이 지난해보다 한 달 정도 빠르게 첫 산란을 해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삼림연구소에서 2008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시기가 앞선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롱뇽의 산란은 겨울철 기온 5℃정도, 강수량은 물이 습지에 고일 정도인 20㎜ 정도의 비가 내린 날로부터 10일 안에 이뤄지는데, 향후 지구 온난화로 인해 산란시기가 더 앞당겨 질 것으로 연구팀은 보고 있다. 우리나라 고유종인 제주도롱뇽은 몸길이가 7~12cm로 제주도와 진도거제도 등 남해안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결과를 계기로 제주도롱뇽이 기후 조건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을 고려해 앞으로 기후변화와 관련해 산림 내의 환경지표종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지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여름이나 겨울을 마냥 기다리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참 많다. 봄이 주는 포근함과 설렘 등 다양한 이미지 때문에 아닐까싶다. 만약, 봄이 날짜를 딱 정해서 찾아온다면 어떨까? 기상청에서는 "봄이 빨리 찾아왔다. 겨울이 빨리 찾아왔다" 등의 발표를 하는데, 기상학적으로 '봄이 빨리 찾아왔다'는 기준은 겨울의 마지막 달인 2월의 일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때를 말한다. 전주의 경우, 2월 상순에는 영하 1℃안팎, 중순에는 1℃안팎, 하순에는 일 평균기온이 3℃가까이 올라가는 것이 보통이다. 계절의 구분선이 명확하지 않은 날씨 특성상 봄이 올 듯 말 듯 포근했다 다시 추워지는 요즘, 날씨가 봄을 기다리는 설렘을 더욱 짙게 만들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오늘은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과 동면하던 개구리가 놀라서 깬다는 경칩 사이에 있는 봄의 두 번째 절기 우수(雨水)이다.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이름처럼 우수와 경칩을 지나면, 아무리 춥던 날씨도 누그러져 봄기운이 돌고 초목에 싹이 터 봄의 기운이 짙어지는데, '우수 경칩에 대동강 풀린다'라는 속담이 그렇다. 하지만 올해 우수 절기에는 봄의 기운보다는 아직 강하게 버티고 있는 겨울의 심술로 봄기운이 부족하겠다.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은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가 그친 뒤 기온은 다시 내림새로 돌아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기상청이 발표한 1개월 장기 기상전망에 따르면, 2월 중순에는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2월 하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과 함께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평년보다 많은 양의 비나 눈이 올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뚜렷한 추위는 없겠다. 봄의 문턱을 넘어선 3월 상순에는 일시적으로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꽃샘추위가 예상되지만,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초콜릿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는데, 과연 사실일까? 미국에 한 연구에 따르면, 초콜릿 속의 '트립토판'이란 성분이 뇌에 들어가면 기분을 좋게 만드는 호르몬분비를 촉진시켜준다고 한다. 또 일부에서는 초콜릿 속의 카페인이 초콜릿 중독증을 유발시킨다는 발표도 있어 초콜릿의 양면성에 뚜렷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밸런타인데이인 오늘, 날씨에 있어 초콜릿처럼 달콤한 '트립토판'은 무엇일까? 뭐니 뭐니 해도 다시 평년값을 되찾은 포근한 날씨가 되겠다. 반면, 오늘 날씨에도 초콜릿의 카페인과 같은 요소도 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낀 안개인데, 초콜릿처럼 포근한 오후를 맛보기 위해서는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전북지역은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 3월 중순 꽃샘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전주기상대는 13일 2월 하순부터 3월 중순까지 1개월간의 날씨 전망을 발표했다. 기상대에 따르면 2월 하순부터 3월 상순까지 전북지역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 변화가 큰 가운데 저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날씨 변화가 잦겠다. 또 3월 중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다가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기온은 2월과 3월 상순 평균 4℃, 3월 중순에는 6℃까지 올라가겠지만 평년보다는 다소 낮겠으며, 강수량도 적을 것으로 전망됐다.
하루 중 기온을 좌우하는데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바로, 구름! 특히 낮에 낀 구름과 밤에 낀 구름은 각기 다른 역할을 한다. 밤에 낀 구름은 지구복사에 의해 낮 동안 태양으로부터 달궈진 지표의 열이 대기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이불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밤 기온을 대체로 따뜻하게 유지시켜 주는 반면, 낮에 낀 구름은 태양으로부터 오는 강한 열을 막아주는 '양산역할'을 해줘 낮 기온을 크게 오르지 못하게 한다. 오늘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하루 종일 맑겠다. 밤 동안 '이불역할'을 해줄 구름이 없어 아침에는 영하의 추운 공기가 맴돌겠지만, 낮 동안에는 '양산역할'을 해줄 구름이 없어 강한 겨울 볕을 고스란히 받아 낮 기온이 최고 영상 5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높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영하권의 날씨에서는 기온이 1℃ 낮아질 때마다 돌연사 할 확률이 2%씩 높아진다. 추운날씨에 혈관이 수축해 심장의 부담을 증가시키는데 이는 인체에 엄청난 스트레스로 작용된다. 연일 한파가 이어질 때, 강추위가 시작된 시점에서 4,5일 뒤가 가장 위험하다는 사실! 우리 신체는 며칠 동안 한파에 잘 조절하려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반응을 하다가 한계에 달할 때 중풍, 심혈관질환 등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철 돌연사의 90%는 65세 이상 노인이라고 하는데, 나이가 들면서는 체온 조절능력이 점차 소실되는 탓이다. 오늘은 그간 이어졌던 한파가 잠시 누그러지겠지만, 영하 11℃까지 곤두박질 친 지난 금요일 이후 나흘이 지난 점을 감안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는 하루를 보내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 전북지역에 내려진 한파특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당분간 맹추위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전주기상대는 지난 7일 무주·진안·장수·임실 등 전북 내륙지역 4곳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를 이날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기상대에 따르면 12일 진안이 영하 8도로 가장 춥고, 전주·군산 영하 4도 등 전북지역은 영하 8도~영하 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이 같은 추위는 이날 낮부터 영상 4도~영상 2도로 풀리겠다.
8일 전북 지역에 맹추위가 다시 시작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졌다.이날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진안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1도로 가장 낮았고 장수 영하 14.4도, 무주 영하 14.3도, 임실 영하 13.7도, 완주 영하 12.1도, 군산 영하 11.8도, 남원 영하 11.6도, 김제 영하 11.5도, 전주 영하 11도, 익산순창 영하 10.9도 등을 기록했다.이날 전북 대부분 지역이 전날보다 45도 이상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 1418도를 기록했다.이번 추위는 오후부터 점차 풀려 설 연휴에는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기상대 관계자는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면서 체감온도가 낮고 수도 계량기 등 동파가 예상된다"며 "시설물 관리와 건강에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설 연휴 동안에는 한파의 영향으로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7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전북지역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부터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까지 한파가 이어지겠다. 설 연휴기간에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은 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설 연휴기간인 9~1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에서 영하 5℃, 낮 최고기온은 영상 1℃에서 영상 4℃로 예상된다고 기상대는 밝혔다.전주기상대 관계자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표중인 가운데, 8일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더 내려가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설 연휴기간 내내 추운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한파로 인해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를 포함한 각종 시설물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8일 전북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에서 영하 10℃, 낮 최고기온은 영하 5℃에서 영하 3℃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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