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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항만별로 환적화물 유치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군산항의 비포장 야적장 포장공사가 발주의뢰됨으로써 자동차 환적화물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군산지방해수청은 이 공사에 대한 설계가 마무리됨에 따라 조달청에 발주를 최근 의뢰했다.이에따라 50억원 내외의 사업비가 투자돼 한달후쯤 5만㎡의 비포장 야적장 포장공사가 착공, 오는 10월말께 준공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공사대상지역은 아직 부두개발이 이뤄지지 않은 42번 선석과 64번 선석사이 구간으로 공사자재 제작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곳이다.이 포장공사가 완료되면 가뜩이나 야적장 부족으로 허덕이던 군산항의 자동차 환적화물 유치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특히 광양항 등 전국 항만별로 물동량유치와 항만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환적화물 유치전에 군산항도 적극 뛰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해수청의 한 관계자는발주의뢰된 후 착공까지 약 1달간의 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비포장 야적장의 포장공사는 오는 10월말까지 완료될 것이며 이를 통해 군산항의 물동량증가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한편 운항 스케줄이 맞지 않거나 항만의 특수한 사정 때문에 다른 항구에서 다른 선박으로 옮겨 실어야 하는 화물인 환적화물은 도로나 창고 등 육상 물류시설은 사용치 않고 항만내에서 배만 바꿔 싣고 떠나는 특징이 있다.이 때문에 도로혼잡 등을 유발치 않고 항만사용료나 하역료 등 수입을 고스란히 챙길 수 있는 고부가가치 화물로서 전국 항만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특히 일반 수출입화물에 비해 하역작업을 2번해야 하기 때문에 1번뿐인 수출입 화물에 비해 부가가치가 더 크고 해당 지역의 경제규모나 경제상황의 영향을 덜 받는 이점이 있어 항만별로 환적화물유치에 혈안이 돼 있다.
주한미군 주둔으로 국가안보 차원에서 개발이 제한됐던 공여구역 주변지역에 대한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군산시는 3일 옥서면 주한미군 주둔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총사업비 1364억 원을 지원받아 2015년까지 850억 원을 투입, 군산공항로, 타운로, 중야로, 백토고개 지하차도 등 4개 사업을 완료했다.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이란 주한미군 주둔으로 인하여 국가안보를 위해 지역발전 정체를 감내해온 지역에 대해 2006년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을 제정하고 행정자치부에서 2009년 2월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해 2017년까지 한시적으로 국비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예산 국비 70억 원, 시비 63억 원 등 총 133억 원을 확보해 산업단지의 교통량 분산을 통한 시간 및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지난해 5월 본격 착공한 미성~열대자간 도로개설공사(L=3.27km)에 57억을 투입해 201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지난해 4월 착공한 옥서면 도로개설 공사(L=1.51km) 및 소룡동 도로개설 공사(L=0.44km)도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토지보상 중에 있는 미룡동 도로개설공사(L=0.89km)와 더불어 지방도 709호선 확포장공사(L=4.21km)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도 올 상반기 완료해 토지보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어 사업이 완료될 경우 그 간 공여구역 주변지역으로 개발에 소외되었던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많이 해소되고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이 이루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어린이날 황금 연휴기간(5~8)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체험활동을 준비하고 5일과 6일 양일간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는 민요 및 판소리 공연과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과 같은 민속놀이와 어린이 낚시놀이,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활동을 마련해 새로운 시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6일에는 어린이 마술공연을, 7일에는 박물관 개항장터와 함께 마당놀이 ‘수탈전’, 민요와 사물놀이, 밴드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8일에는 포크송 공연도 펼쳐진다.또한 연휴기간 동안 인력거 타기, 근대한복입기 체험과 함께 안중근 기획전과 야생화 분경전시, 우남 이용휘 화백, 하반영 화백의 작품 전시회가 진행된다.박물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 박물관을 방문해 연휴를 즐기고 가정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산시의 매칭사업(국비나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 추진이 재원부족으로 난항을 겪고 있어 중요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예산을 선(先)투입하는 선택과 집중이 요구된다.추진해야 할 사업은 태반이지만 시 재원부족 한계로 그나마 어렵게 확보한 국비를 반납하거나 사업 자체를 연기해야 할 실정에 처했기 때문이다.더욱이 국비 의존도가 높은 매칭사업에 몰두하다 보면 자칫 복지나 SOC 등 군산시 자체 현안 사업 추진에 소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2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선정된 국가공모사업은 수출전략형 미래그린상용차부품 연구개발사업 등 모두 53건 9878억3300만원에 이른다.이 사업은 1~5년의 시간이 소요되는 계속사업으로 재원은 국비 6369억3000만원, 도비 845억3500만원, 시비 1840억6500만원, 기타 83억1400만원이 소요된다.하지만 사업 가운데 수출전략형 미래그린상용차부품연구개발사업(1736억) 등 7건의 사업이 시비 부족으로 사업추진이 정지됐거나 지원금이 축소할 위기에 처해졌다.미래그린상용차부품연구개발사업의 경우 지난 2012년 산자부 공모사업에 선정, 군산시 옥구읍 수산리 일원에 상용차 핵심부품 연구기반시설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시는 4년이 지난 현재까지 94억의 시비를 확보하지 못했으며, 올해 4차년도 매칭예산 37억을 6월까지 확보하지 못하면 단계별로 지급되는 나머지 잔여 국비를 지원받지 못한다.이외에도 친환경 토공기계 종합시험설비 구축(199억), 바이오콤비나트조성(80억7180만원), 원도심 공영주차장 조성(39억), 교통안전 시범도시 조성(52억), 공공승마시설(20억), 군산보리맥아생산 하우스맥주 클러스터(30억8800만원) 등의 사업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시비가 확보되지 않아 사업 추진이 멈춘 경우다.시는 이번 전반기 추경예산 심의에 이들 사업 부족 예산분을 반영시킨다는 계획이지만 시 재원 부족으로 자체사업이나 신규 사업 추진이 소홀해 질 수 있다는 목소리도 높다.이와 관련 현행 국가 공모사업 예산 배정 방식이 자체예산이 많은 지자체에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형평성 논란도 일고 있다.재원이 많은 지자체의 경우 공모사업을 선정 받아 자체 예산을 투입한 사업이 가능하지만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의 경우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싶어도 자체예산 부족으로 사업 신청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군산시 관계자는 정말 꼭 필요한 사업부터 예산이 우선 배정될 수 있도록 매칭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 놓을 방침이라며 시급을 요하지 않는 사업이라면 국비를 반납해야 하는 아픔을 감수하더라도 과감히 접는 방식으로 군산에 꼭 필요한 사업이 추진돼 시민들에게 유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에 착공돼 조성공사가 본궤도에 들어서면서 새만금 산업단지(이하 산단)가 글로벌 기업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곳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새만금 산단은 단지조성을 위한 가토제공사의 박차로 전체 개발면적 1850ha(566만평)의 윤곽이 거의 드러나고 있으며 올해부터 공구별 조성공사가 연차적으로 완공되기 때문이다.지난 2011년부터 조성한 1공구 184ha가 올해 준공되는데 이어 지난 2014년에 시작된 2공구 255ha는 내년말까지 조성공사가 마무리돼 전기공사 등을 통해 오는 2018년에 준공된다.또한 지난 2014년말 착공, 애초 내년말까지 완공키로 된 5공구 181ha에 대한 매립공사의 완공시기도 원활하게 준설토 공급을 통해 가급적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특히 지난 2013년~2014년에 5·6·7·8 공구의 가토제 18km가 모두 축조된 상태인데다 올해 3공구 246ha 조성을 위한 가토제구간 6.3km가운데 3.6km의 축조가 진행되는 등 공구별 매립공사 추진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이같은 상황속에서 이미 현재 산단내에 OCI·OCISE·일본 도레이·유럽 벨기에 솔베이·군산도시가스·ECS사, 한국가스공사 등 7개 기업이 입주해 있고 향후 많은 국내외 기업들이 새만금 산단으로 눈을 돌릴 것으로 예상된다. 새만금 산단의 입지와 주변 여건이 기업들이 투자하기에 양호하기 때문이다.산단 1·2공구가 지난 2015년 한·중FTA 산업협력단지로 지정된데다 세계 최대로 부상한 14억 인구의 거대한 중국시장을 겨냥하기에 지리적 측면에서 국내 다른 산단에 비해 비교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새만금 산단 인근 군산 국가산단에 현대중공업·한국GM·두산인프라코어·타타대우상용차 등 많은 기업이 입주하고 있어 이들 업체와의 유기적인 연계가 가능,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업들은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토지를 매입할 수 있고, 새만금과 경제자유구역과 관련된 법률에 따라 신속한 행정절차를 지원받을 수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가게 군산명산점이 지난 2006년 문을 연지 만 10년이 됐다.군산명산점은 지난달 29일 강 윤필 운영위원장(새만금 물류 대표)을 비롯, 운영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가게에 모인 가운데 조촐하게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기념행사에서는 70대의 연령에도 총 12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한 박영자와 박현자씨 2명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공로패가 전달됐다.강 위원장은 이날 물품 기증자자원봉사자물품 구매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아름다운 가게를 통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요청했다.이 가게는 황금만능주의가 판치는 세상에서 소외된 자들을 위해 그동안 나눔과 기부라는 큰 가치를 군산에서 실현하면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무려 1만200여명의 시민들이 헌 옷가지와 책 등 51만5000여 각종 물품을 기증했고 총 15만4000여명이 기증물품을 구매했으며 2억4000여만원의 수익금이 발생했다.이 수익금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에게 생필품 또는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환경개선비로 지원됨으로써 각박한 세상속에 훈훈함을 불어 넣고 있다.현재 총 22명의 운영위원들과 13명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이 가게는 오늘도 나눔의 마법을 소리없이 펼치면서 군산을 살맛나는 세상으로 만들고 있다.
늘 새로운 소재와 방식을 찾아온 군산출신 유명 조각가 강용면(59) 작가가 손수 제작한 채만식 선생의 생전 모습을 담은 조형물 1점을 채만식문학관에 기증했다.강용면 작가는 “금년은 일제강점기 고통스러운 생활고 속에서 평생을 집필에 전념하며 49세의 일기로 일찍 세상을 마감한 이 고장 출신 채만식 작가 타계 65주기를 맞이하는 해로 고인의 추모의 정을 되새기고, 문학정신을 계승하여 지역문학의 혼을 기리기 위해 조형물을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채만식작가는 1902년 군산시 임피면에서 태어나 임피보통학교와 현 서울중앙고등학교를 거쳐 일본와세다영문과를 수학하고 춘원 이광수가 작가 등단을 추대할 정도로 우수한 문학청년으로 손 꼽혔다.일제식민지하의 군산을 배경으로 고통스런 서민의 삶과 부조리한 사회현상을 풍자·비판하는 작품인 ‘탁류’를 비롯해 군산의 근대역사를 아우르는 수많은 문학작품을 남겨 지역의 우수한 문학 작가로 학계와 전문가들로부터 문학의 천재성과 우수성이 재평가 되면서 작가에 대한 150여 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되기도 했다.
군산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도서관협회가 함께하는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정신문화를 진흥하고 독서문화를 진작시켜 지역사회에서 도서관이 문화ㆍ교육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인문학의 일상화와 생활화를 추구하며, 독서에 현장을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독서문화를 활성화시켜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군산시립도서관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강사비와 운영비를 지원 받아 ‘문학과 예술, 군산으로의 산책’이라는 주제로 강연 및 탐방과 모임을 진행한다.8월부터 진행되는 길 위의 인문학은 8월 미술, 9월 문학, 10월 영화 분야로 운영될 예정으로, 신청자는 매 차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새만금 산단 모든 공구가 아닌 매립지 일부 공구에 대해서만 관할행정구역의 결정이 이뤄지자 향후 매립예정지 입주기업의 재산권행사에 따른 불편에 대한 우려가 높다.새만금 산단는 전체 9개 공구로 나뉘어 조성되고 있지만 최근 행정자치부는 기업이 입주한 미준공 12공구의 매립지에 대해서만 관할행정구역을 결정했기 때문이다.행정자치부 지방자치단체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최근 새만금 4호 방조제 동쪽 새만금 산단 12공구 매립지의 관할 행정구역을 군산시로 결정했다.중앙분쟁조정위는 국토이용의 효율성과 지리적 연접성주민편의 및 행정효율성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의 판결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새만금 산업단지 12공구내 입주기업 불편을 해소키 위해 매립을 끝낸 구간의 행정구역을 우선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그동안 관할행정구역의 미결정으로 지적등록 및 토지등기가 지연돼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어왔던 입주기업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이같은 결정은 지난 2013년 새만금 4호 방조제의 관할행정구역이 군산시로 결정됐고 새만금 산단이 4호 방조제 동쪽에서 조성중인 점을 고려할 때 크게 미흡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특히 공구별 매립지가 준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업입주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현재 매립이 추진되고 있는 5공구 등 나머지 공구에 입주하는 기업들의 재산권행사에 따른 불편은 향후 여전할 것으로 우려됨으로써 기업유치에 걸림돌로 작용할 소지가 많다.산단관계자들은 현재 조성중인 새만금 산단은 군산시로 관할행정구역이 결정될 것임에는 이견이 없는 만큼 재산권행사에 따른 불편 해소와 기업유치 촉진을 위해 산업단지 전체에 대해 관할행정구역을 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현재 산단내에 OCIOCISE도레이솔베이군산도시가스ECS사, 한국가스공사 등 7개 기업이 입주한 상태로 현행 지방자치법은 공유수면의 매립지는 행정자치부에 의해 행정구역이 확정돼야 지적공부에 등록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군산시는 28일 구암동 오리알 약수터 및 임피면 남산 약수터에 대해 ‘먹는 물 공동시설(약수터)’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2/4분기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2개소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 47개 전 항목에 대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이 안심하고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다.오숙자 군산시 식품위생과장은 “지속적인 수질검사와 주변 오염원 제거, 취수시설 보수 및 보강 등 먹는 물 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시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실용음악학부(학부장 신연아)가 도민을 위한 정기공연 ‘TUESDAY CLUB’을 선보인다.실용음악학부 정기공연 ‘TUESDAY CLUB’은 이름처럼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호원대학교 제2학생회관 소강당에서 진행된다.호원대학교 실용음악학부는 매달 첫째, 셋째 주 화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음악도시락’이라는 공연을 진행하는데 이 공연이 큰 호응을 얻어, 매주 화요일 점심시간에 진행하려던 공연을 연장해 도민에게 문화생활을 제공하겠다는 것.실용음악학부의 정기공연 ‘음악도시락’과 ‘TUESDAY CLUB’의 진행은 호원대 실용음악학부 정원영 교수가 담당한다. 정원영 교수는 지난해 정규 7집 ‘사람’을 발표했으며, CJ ‘꿈키움 창의학교’의 전문가 멘토로 활약한 바 있다. 호원대학교 실용음악학부는 손승연, 유성은, 장재인, 우혜미, 계범주, 김필, 이정아 등 이른바 ‘오디션 스타’들을 많이 배출한 바 있다.
군산대학교는 지난 27일 대학 본부 2층 총장 접견실에서 ‘군산시 수협 수산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군산시 수협의 김광철 조합장, 고상곤 지도상무, 차재필 지도팀장, 김두철 지도계장, 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 최상훈 학생처장, 장호영 해양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수여 대상자는 해양생명과학전공 김준영, 해양생물공학전공 임건호·김주연, 해양생산학과 주영환, 동력기계시스템공학과 주경형·박미정, 식품생명공학과 김정웅, 수산생명의학전공 윤혜인·차승호·채한나·김현수·이원우 등 12명으로 1인당 200만원씩 총 24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수산장학금은 수산업 및 어촌사회 발전에 헌신할 젊은 수산인재에게 수여되는 장학금으로, 군산수협에서는 매년 2차례씩 수산 계열 우수학생들을 선발해서 1인당 2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군산수협은 2010년부터 145명의 학생에게 총 2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군산항 해역의 해저 지형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다.국립해양조사원 서해해양조사사무소(소장 정우진)는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군산항 해역의 해저지형 및 암초, 장애물 등 항해위험물 파악을 위한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에는 해저 지형을 입체적으로 측량할 수 있는 다중빔 음향측심기와 어초, 침선 등의 수색이 가능한 측면주사, 음파탐사기 등 최신 조사장비가 동원된다.이번 조사를 통해 암초 등 항해 때 위험물의 정확한 위치와 형상 등 해저 지형 전반이 파악될 전망이다.특히 군산항을 통항하는 각종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해저수심해저면 영상항해 위험물 탐색은 물론 금강 방류 때 퇴적물 유입으로 인한 해저지형 변화가 조사될 예정이다.이번에 조사된 자료는 정밀 분석을 실시하여 암초 및 장애물 등 안전항해 위험요소를 규명하고 입출항 선박의 안전 항해와 항만 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 해도의 최신화 자료로 활용하는 등 항해 안전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해가 될 수 있도록 항만해역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 항만을 이용하는 선박항해자항만관련 업무종사자들이 필요로 하는 최신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군산시가 그간 주차문제로 골머리를 겪어온 수송동 롯데마트 인근에 주차타워를 조성하기로 했다.시는 27일 군산시내 최고 번화가인 수송동 롯데마트 뒤 공영주차장 부지에 ‘2017년도 주차환경개선사업’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노외주차장 부지에 주차전용건축물(주차타워)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송동은 군산시내 중 가장 활성화된 상업지역으로 유동인구와 주차수요가 많은 지역이나, 현재 공영주차장 1개소만으로는 주차공간이 부족해 차량 주차에 따른 민원이 상시 발생되는 지역이다.시는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60면의 기존 공영주차장에 2018년까지 4층 규모의 주차전용건축물(주차타워)을 설치해 주차가능대수를 214면까지 상향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박남균 교통행정과장은 “도시여건 및 행정수요 변화에 맞춰 시민의 편익을 위한 생활권역별 맞춤형 도시계획인 주차환경 개선사업으로 수송동지구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16회 수필의 날 기념 전국대회가 ‘수필의 역사를 짓다’를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500여명의 문인들이 모이는 이번 전국대회는 첫째 날 군산지역의 철새조망대와 채만식문학관, 근대역사박물관 등을 관람 후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수필의날’선언문 낭독과 시상식, 세미나와 수필 낭송 및 음악회 등이 펼쳐진다.둘째날인 30일에는 동국사와 문효치 시인 생가 등 문학관련 명소를 탐방하고 선유도와 야미도를 중심으로 한 고군산군도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예정이다.
이엑스티 주식회사(송기용 대표이사)는 27일 군산대학교 본부 2층 총장 접견실에서 대학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엑스티 송기용 대표이사, 김성관 영업1본부장, 전남윤 경영지원팀장, 조한직 영업2본부장, 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 토목공학과장, 사회환경디자인공학부장, 해양건설공학과장, 이성수 사회환경디자인공학부 교수 등이 참석했다.이성수 교수는 “이엑스티 주식회사는 선단확장형 파일(EXT파일)기초와 연약지반보강에 대한 설계 및 시공 전문업체로, 2004년 원가절감형 이엑스티 파일을 개발한 이후에 파일공사의 선진화를 위해 기초 설계기법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건설 신기술 개발의 견인차가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송기용 대표이사는 “군산지역의 싱크탱크 군산대 성장에 일조하고 싶다”며 기금을 전달했다.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27일 쉐보레 중형 세단 말리부(Malibu)의 신차 공개행사를 갖고,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의 지각변동을 선언했다.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의 차세대 신제품 라인업에 적용되는 진일보한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신형 말리부는 동급 최대 길이의 차체와 휠베이스(축거)가 선사하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안락한 승차공간을 갖췄으며, 고강도 경량 차체와 최신형 터보 엔진이 발휘하는 극적인 주행성능은 물론, 다양한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으로 무장했다.차세대 GM 중형 세단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개발된 신형 말리부는 기존 말리부 대비 93mm확장된 휠베이스와 60mm 늘어난 전장을 갖춰 중형차는 물론 준대형 차급을 넘나드는 압도적인 차체 크기를 선보인다.쉐보레 듀얼 콕핏 인테리어를 재해석하고 스티어링 휠, 계기판은 물론, 기능 스위치 버튼까지도 완전히 새 디자인을 적용한 신형 말리부는 차급 이상의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하고 한층 인체공학적인 실내 레이아웃으로 운전석 및 동반석과 더불어 2열 실내 거주성을 대폭 확장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어떻게 단기간 내 전국의 명소가 돼 지역발전의 동력이 됐나.전국 5대 공립박물관으로 선정됐고 개관 6년만에 연간 100만 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찾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일제강점기의 근대 유산을 최대한 활용한데다 인문과 역사에 관심이 깊은 문동신 시장이 전문 인력을 통해 박물관의 꽃인 기획전시를 지속, 다른 박물관과는 달리 항상 살아 숨쉬고 있기 때문이다.군산은 근대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근대유산을 이용한 관광도시로 최근 급부상했다.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요란했던 원도심 활성화의 요구는 사라졌고 최근 산업단지 경기의 침체에도 북적이는 관광객은 그나마 지역경제를 견인해 가는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일제강점기 쌀 수탈의 전진기지로 활용됐던 옛 조선은행 군산지점 등 장미동월명동신흥동지역에 아픔의 상흔(傷痕)들이 남아 있는 근대 건축물을 활용, 근대문화도시조성사업이 펼쳐졌다.옛 조선은행 군산지점은 근대건축관, 일본 18은행 건물은 근대미술관으로 재탄생하는 등 근대역사박물관 주변지역은 근대와 현대가 만나는 시간여행의 장소로 탈바꿈됐다.특히 중요한 것은 이 사업의 중심에 위치한 근대역사박물관이 매분기 다양한 주제로 시의적절하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를 기획, 정체되지 않고 살아 있다는 점이다.지난 2013년에는 일제 식민지아래 어려운 조선인의 건강을 위해 헌신한 쌍천 이영춘 박사의 특별기획전이 펼쳐졌다.올해 지난 31절 기념일 전후에는 군산의 독립유공자 73인전이 기획, 전시됨으로써 항일운동과 관련된 군산의 자긍심을 널리 알리는 한편 애국심을 고취시켰다.이에 근대 연극인형극민속놀이 등 8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마련하는 문화예술공연도 근대역사박물관을 항상 꿈틀거리는 생명체로 전환시켰다.유료 관람객이 연간 100만 명에 육박하면서 과거 한적했던 원도심에 외지인 급증, 부동산 가격이 들썩거리는 등 원도심은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어 근대역사박물관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력으로 자리잡았다.지역민은 근대역사박물관의 오늘날 위상과 역할은 군산의 근대역사문화라는 고유 악기를 가지고 감미로운 선율을 품어내는 연주자와 자원봉사자 및 지휘자인 문동신 시장의 철학적 하모니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입을 모았다.
군산시는 내항 빗물저장시설을 오는 9월까지 완료하고 배수펌프장 시설은 연말내 설치해 내년 4월 중에 시험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우기철 해수위 상승으로 인한 내항주변의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설물로 지난해 2월에 착공, 유수지 주요공정인 터파기 공사 진행중 애초 시공업체의 채무과다 포기로 중단된 바 있다.시는 시공업체의 포기로 인한 체불자재 및 중기대금을 해소하고, 후속 공정을 추진할 시공업체를 재선정해 지난 13일부터 공사를 재개했다.군산시 오는 10월 시간여행 축제가 공사장 주변에서 개최되는 점을 고려, 시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공사장 주변의 비산먼지 방지를 위해 설치된 펜스도 축제 이전에 철거한다는 방침이다.
군산시가 올 하반기부터 하수도 사용료를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군산시는 현재 하수처리의 비용은 1톤당 원가가 1736원인데 비해 하수도 사용료는 평균 327원에 머물러 현실화율은 18.9%며, 이는 전국 평균 38.3%에 비해 매우 낮은 실정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시는 하수도 사용료를 평균 27% 인상할 계획으로 현재 가정용, 일반용, 대중탕용, 산업용으로 구분된 업종별 요금이 인상(안)이 확정되면 가정용(1~20톤 기준)은 톤당 230원에서 290원으로 60원이, 일반용은 (1~30톤 기준) 330원에서 420원으로 90원이 오르게 된다.시 관계자는 “하수도 사용료 인상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로 지속적인 시설확충과 정비에 필수적이기에 사용료 인상에 대하여 시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며 공공수역 수질보전과 안정적 하수처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창 풍산면민의날 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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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해설이 있는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