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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전국 우수기관 평가

완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실시한 2019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000만원을 받게 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여건에 맞게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2019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행결과를 토대로 전라북도 서면평가를 거쳐 지난 8월 보건복지부 비대면 평가로 이뤄졌다. 완주군의 2019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제4기 계획의 목표인 주민이 사회복지의 중심이 되는 사람 중심의 복지 으뜸도시 완주를 기반으로 군정 5대 핵심정책 맞춰 32개 세부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주력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했고, 소셜굿즈센터는 전국 최초로 설립된 커뮤니티비즈니스 분야 중간지원 조직으로 농촌을 물론 도시 공공체를 아우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년세대가 공간을 중심으로 관계망을 키우고 성장하도록 돕는 청년거점공간 및 청년쉐어하우스 확대 등의 사업이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지역 특화사업으로 내실 있게 추진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 완주
  • 김재호
  • 2020.12.21 17:21

완주군의회, 2021년 예산 7988억원 확정

완주군의 2021년 예산이 7988억 원으로 확정됐다.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지난 18일 제256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완주군의 내년도 예산을 이같이 확정했다.아울러 2020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완주군 폐기물 매립장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2021년 말까지) 등 부의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32일간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소완섭 예결위원장은 예산안 심사 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대비를 위해 감염병 방역 관리와 민생안전에 중점을 두고, 사업비 과다계상 및 사전절차 준수 여부 등 면밀히 검토해 심사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군의회는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01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가결 했으나, 2021년 예산안은 33억 2300만 원을 감액 처리했다. 이 과정에서 군의회는 18일 본회의 예산안 처리 직전까지 자원봉사센터 예산 삭감 문제 등 놓고 갈등을 겪었고, 결국 정종윤 의원과 최찬영 의원이 낸 두가지 수정안을 놓고 무기명 표결에 붙이는 홍역 끝에 최찬영 의원안을 반영 처리했다. 최찬영 의원은 수정안에서 완주군자원봉사센터가 전문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고, 향후 법인화 등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전체 50%인 1억6500만원을 삭감 조치했다. 또교육 예산 중에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임금 1억8000만 원을 증액해 지역 아이들에 대한 원어민 강사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그 결과, 완주군의 2021년도 세출예산안은 33억 2830만원이 감액 확정됐다. 유의식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159건, 건의사항 17건, 우수사례 6건 등 총 182건의 감사결과 처리 의견을 제시하며, 매년 중복 지적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재천 의장은 2020년 한 해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일들로 인한 성장통이 있었으나 희망 완주로의 도약을 위한 과정이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12.21 17:21

완주문화재단, 완주형 문화예술교육 모델 구축 한창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국가공모사업 2020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 지원(이하 기초거점) 사업자로 선정된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사업단(이하 누에)이 완주형 문화예술교육 모델 구축에 한창이다. 누에 관계자는 지난 18일 그동안 결과를 공유하는 회의를 진행했다며 그동안 구축한 완주 문화예술교육공동체는 누에를 중심으로 고산, 삼례, 이서, 화산이라고 밝혔다. 고산 놀이마을은 2003년에 폐교된 고산면 삼기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지역경제 순환센터 공간을 활용한 자연친화 문화예술교육 놀이터다. 삼례 수달마을은 완주군 용진읍에서 삼례읍까지 만경강 일대에 형성된 2.4km의 국내 최대 하천습지 신천습지의 생태와 환경을 문화예술교육과 접목해 진행한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만경강 자원 조사를 통해 생태 조사를 진행했고, 향후 만경강 지도 만들기, 신천습지 AR게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서 모모씨 마을에서는 이서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으로 타 지역에서 이사 온 경력단절 여성들이 고립되지 않고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화산권역은 화산중학교와 누에가 기초거점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 문화예술교육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과정에 있다. 누에는 완주형 문화예술교육의 파트너 예술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완주 예술가 네트워킹 워크숍 모모의 작업실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누에는 내년 기초거점 마을 10개 확장, TA(티칭 아티스트) 과정 신설 등을 통해 완주문화예술교육공동체의 거점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완주
  • 김재호
  • 2020.12.20 17:38

박성일 완주군수 “폐기물매립장 조성 투명하게 결정할 것”

박성일 완주군수 박성일 완주군수는 비봉 보은매립장 폐기물 이전 및 신규 매립장 조성 및 운영과 관련폐기물매립장이 혐오시설이 아닌 지역과 함께 공존하는 안전친환경적인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토지 매입부터 이전공사 전 과정을 군의회주민과 협의해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결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군수는 지난 18일 완주군의회 제256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서남용 의원이 제기한 완주군폐기물매립장 운용에 관한 군정질의에서 이같이 답변했다. 박 군수는 또 운영주체 선정 부분도 폐기물처리 시설 운영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용역 수행과정에서도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 군수는 서 의원의 마을 내 축사 이전을 통한 마을 환경 개선으로 주민 간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이냐는 질의에 대해서도 현재, 주민 반대로 완화규정을 적용받는 농가가 없는 상황이지만 마을 내 축사를 이전 시 이전대상 지역 주민 동의하에 가축사육 제한지역 거리제한을 완화하는 규정 신설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환경모니터단 활동 강화와 완주군 악취방지 및 저감 조례 제정을 통해 주야간 상시모니터링을 강력하게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박 군수는 공약사업인 고산 6개면 지역 공공임대주택 사업과 도시가스 공급 추진 및 향후 계획과 관련국토교통부의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고산면 대상지를 변경해 올해 8월에 신규사업으로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며 신규공모사업 검토 과정 중 LH 건설지원금의 지자체 분담비율을 과다하게 요구해 줄일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말했다. 또한도시가스 공급의 경우 전북도시가스 측에서 공급세대 부족으로 경제성이 떨어지는 이유를 근거를 제시했으나 세대수 증대와 장기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12.20 17:38

완주군청사 방역인력 “하루 빨리 코로나19 종식돼 일상 복귀했으면”

아직은 발열 증상을 보인 사람이 없었어요. 37℃ 정도를 보인 사람은 있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됐으면 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0명 이상을 기록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집합체 완주군청사 정문을 철벽 사수하고 있는 6명의 방역인력 중 맏형 양시우(48삼례읍) 씨가 담담하게 말했다. 양 씨는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후 완주군청사 출입구 방역의 산증인이다. 2년 전 고향에 내려와 명상센터 운영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실직자 처지가 되면서 이곳에서 8개월째 단기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다. 양 씨는 처음엔 출입구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세척을 안내했는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안내하는 과정에서 민원인과 실랑이도 없지 않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가 2차 유행, 3차 유행으로 이어지면서 방역이 강화되자 출입구 통제 업무도 많아졌다. 완주군이 지난 8월 전북 광역기초단체 청사 중에서 처음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했을 때, 매일 드나드는 300여 군청 직원과 600여 민원인 등 1000명에 달하는 출입자들에게 생소한 시스템을 일일이 설명해야 했기 때문이다. 어르신 등 일부 민원인들의 경우 핸드폰에 일일이 QR코드를 깔아주고 설명해야 했다. 그렇게 QR코드가 자리잡아 갈 무렵인 9월 말에 완주군은 전북 최초로 에어샤워기를 추가 설치했다. 만약의 바이러스침입을 최대한 막겠다는 철통방역 수단이었다. 요즘은 방역직원들이 에어샤워기 앞에서 출입자 열을 일일이 체크하고 있다. 지난 8월 청사 방역에 합류한 J씨(23)도 가끔 불편하다고 다소 짜증을 내는 사람도 있었는데, 집단감염 문제가 불거진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청사 출입구 방역담당 인력은 양 씨를 비롯해 모두 6명이다. 이들은 3인 1조를 이뤄 아침 7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2시간씩 교대 근무한다. 이들이 근무하는 청사 출입구에는 바이러스와 미세먼지를 99.9% 차단정화하는 인공지능 스마트 에어샤워기와 QR코드 판독기, 체온측정기, 열화상 카메라, 손 소독제, 출입명부 작성일지 등이 모두 갖춰져 있다. 양 씨는 코로나19를 종식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12.20 17:38

완주 산학연클러스터 공공기관 입주 ‘눈에 띄네’

전북혁신도시 중 완주군에 속한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가 전북 발전의 새로운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에 신축이 확정된 국립전북문화재연구센터 건립비 77억5000만원과, 출판산업 복합클러스터 조성 용역비 1억원 등 총 78억5000만원이 내년 국가예산으로 확보, 클러스터 부지 내 공공기관 입주가 한층 가시화되고 있는 것. 이들 두 사업의 총사업비는 각각 299억원과 373억으로, 총 670억 원대에 이르고 있어 이번 국가예산 확보를 발판으로 산학연 클러스터가 한층 활성화 될 전망이다. 완주군이 유치한 국립전북문화재연구센터는 이미 지난해 7월부터 삼례읍에 임시사무소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완주군은 이번 국비 확보에 따라 혁신도시 클러스터 내 신축부지 토지 매입 등 연구센터 신축에 나선다. 내년 용역비 1억원을 확보한 출판산업 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완주군이 국내 출판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책, 오디오북 등 디지털 출판분야 신산업을 지역 역사문화콘텐츠와 연계해집중 육성하고 1인 출판 크리에이터, 출판분야 청년 스타트업 육성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지난해 신축공사에 들어갔던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는 올 11월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2370㎡ 규모로 강의실과 응급실습장 등의 시설을 이미 준공하고, 내년부터 소방기술과 안전관리 기술 등 연간 1만3000여 명의 교육생을 한다. 또올해 7월 공사에 들어간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 역시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공간정보연구원은 토지와 건물 자연환경을 전자화해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국가 경쟁력 강화에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된다. 한전KDN 전북지사가 클러스터 부지에 입주 승인을 마치고 내년부터 기본계획수립과 설계에 돌입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완주군도 전북혁신도시 발전을 극대화하기 위해 클러스터 부지 1만9302㎡를 매입,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미래발전 교두보 확보에 나섰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인접한 매입 부지는 지방의회연수원 등을 집적화 한 공공연수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는 것이 완주군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전북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에 새롭게 설립이전하는 기관들은 혁신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며 공공기관과의 선도적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혁신도시형 뉴딜사업을 추진해 전북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12.20 17:38

완주군 20개 민간단체 ‘완주군민 다함께 연말연시 멈춤운동’ 결의

완주군애향운동본부 등 지역 민간단체들이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1월까지 각종 모임과 행사 취소 등 연말연시 멈춤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코로나19 군민 방역 동참을 호소했다. 완주군 애향운동본부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완주군협의회, 완주군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완주군협의회 등 완주지역 20개 민간단체들은 이날 회견에서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급증하고 전북에서도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제 방역당국의 노력만으로 코로나19의 대유행을 막을 수 없어 군민 한 분 한 분이 방역사령탑이 되어 스스로 핵심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는 2020년 연말연시를 맞아 완주군민 다함께 연말연시 멈춤 운동을 펼쳐 나가려 한다며 나와 가족과 공동체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전 군민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연말연시 지인이나 가족모임 취소연기 등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와 관련해 각종 모임과 행사 취소, 타 지역 방문 자제, 방역수칙 생활화 등 청정 완주 지키기 연말연시 3대 약속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연말연시 동안 모든 모임을 취소하고 절약한 비용은 매출 감소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농어민, 불우이웃을 위해 쓰겠다며 완주사랑상품권과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고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정완철 완주군애향운동본부장은 연말연시 방역수칙의 생활화도 솔선수범해 나갈 것이라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손 씻기 등 기본 방역수칙은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만큼 전 주민들이 연말연시 동안 모임 취소 등 일상의 중단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완주 지역 경제와 농업, 안전, 보건 등 40여 개 단체도 연말연시 멈춤운동 동참 안내 플래카드 게첨, 자체 SNS 활용 회원 홍보, 온라인 카페, 유튜브 등 다양한 비대면 방식으로 코로나19 극복 운동에 동참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호소할 예정이다.

  • 완주
  • 김재호
  • 2020.12.17 17:33

속도전 들어간 완주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

△행정과 문화가 공존하는 곳 완주군청 청사 주변 개발면적 44만8000㎡ 규모에는 2000여 세대 주택과 상가, 공원 등 공공시설을 포함한 각종 편의 시설이 빼곡히 들어서게 된다. 이렇게 되면 최소 4600여 명의 인구가 신규로 유입돼 행정타운에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 지난해착공한 복합행정타운은 오는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맞은 편에는 완주군청의 웅장한 자태가 위용을 자랑한다. 지난 2012년 4월에 준공한 완주군청사 옆에는 완주교육지원청과 완주군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LX) 완주지사 등이 이미 입주했다. 여기다 완주경찰서와 완주군산림조합, 농협 완주군지부도 이전이 계획돼있어, 말 그대로 행정과 공공기관이 집적화된 복합행정타운 조성의 큰 그림이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복합행정타운이 완전한 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하려면 교육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 완주군은 앞으로 연접개발을 통해 행정타운 조성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기에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중학교까지 넣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 청사 뒤편으로 가면 복합문화공간 누에가 방문객을 반가이 맞는다. 상업시설로 둘러싸인 국내 행정타운은 부지기수이지만 복합문화공간과 공존하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새로운 예술 경험(new art experience)을 통해 소통하고 교감하는 문화예술을 꿈꿔온 사람이라면 이곳에서 감탄사를 연발할 것이다. 개방형 기획전시 갤러리, 호텔 식당을 방불케 하는 청년키움식당 등을 찾아 문화예술 작품도 감상하고 지인들과 멋진 한 끼 식사라도 한다면 그것이 곧 천상의 행복일 것이다. △주거와 스포츠타운의 조화 완주 복합행정타운의 최고 장점은 전주 도심지와 불과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는 지리적 접근성이다. 인근 전주 에코시티가 눈에 들어올 만큼 가까워 도농 복합도시 내 최고 주거단지로 각광 받고 있다. 실제로 최근 분양한 단독주택 용지의 경우 1, 2차 분양 합산 총 113필지 중 111필지가 완판 되는 등 98%의 분양률을 기록했다. 이곳의 공동주택용지(아파트)는 세 필지로, 대행개발사업자인 ㈜모아종합건설에서 공급한다. 최근 모아미래도 센트럴시티 1차가 견본주택을 오픈해분양을 하고 있는데, 지하 1층~지상 18층의 13개동 총 879세대 규모로 수요층이 두터운 59㎡와 84㎡의 중소형 평형대를 공급된다. 주차장을 100% 지하에 넣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배려한 점이 특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으며,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해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주거단지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종합스포츠타운을 만나게 된다. 완주군은 지난 2016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550억 원을 투자해 군청사 인근의 용진읍 운곡리 일대 29만6000㎡에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이미 많은 이의 사랑을 받는 완주테니스장은 국제규격을 갖춘 16면의 실외 하드코트와 클럽하우스, 윔블던 같은 넓은 잔디밭과 벤치를 갖춰 많은 스포츠맨들이 즐겨 찾는다. 박성일 완주군수 △사통팔달에 수변 생태계 최고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조성된 행정타운은 무엇보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중요하다. 전국의 1일 생활권이 앞당겨지고, 여행과 휴식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민들의 생활패턴도 확 바뀌면서 접근성은 그 무엇과 바꿀 수 없는 도시 조건이 되었다. 여기다, 상업시설 등 주요 기반 시설을 갖춘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으면 향후 미래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데, 완주 복합행정타운이 이런 조건을 모두 갖춘 최적지이다. 우선 익산~장수 간 고속도로 완주IC, 순천완주고속도로 완주JC, 호남고속도로 익산JC, 17번 국도 등 전주와 익산, 군산, 새만금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이 아주 뛰어나다. 오죽하면 과거 전북혁신도시의 주요 후보지로 급부상했을까. 혁신도시 부지로 선정되지 않았지만 운곡지구의 미래는 아주 밝다. 국도17호선을 통해 전주시와 5분 거리에 있어 군(郡) 지역에서 자연과 함께 주거생활을 즐기면서 도시로 출퇴근하려는 사람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단, 테크노밸리 일반산단, 전주과학산업단지 등 전북을 대표하는 산업 클러스터가 인접해 있는 점도 복합타운의 미래를 밝게 해준다. 특히복합행정타운의 동서로 흐르는 신봉천 주변에는 각종 테마별로 수종와 식물을 식재해 생태공원과 산책로를 조성하게 된다. 서방산에서 만경강으로 이어지는 경관이 수려한 녹지축을 확보하면 주민들은 언제라도 단 5분만에 쾌적한 휴식공간을 즐길 수 있어 꿈의 신도시란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복합행정타운이 완성되고 인근에 조성 중인 주거지와 각종 산단의 분양이 완료돼 활발한 가동에 들어가면 15만 자족도시 완주를 위한 새로운 미래 중심지로 발전할 것이라며 입주민의 행복을 위한 명품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12.17 17:33

완주군 주민참여예산제도 행안부 특별상

완주군이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 자지단체로 선정돼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행정안전부가 16일 주민 중심의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우수 자치단체 22곳을 종합상과 특별상 부문으로 나눠 선정해 발표한 가운데 완주군이 특별상 어린이아동청소년 부문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린 것. 도내에서는 완주군이 유일하다. 이번 수상으로 완주군은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고, 완주군의 우수사례가 전국 지자체로 공유된다. 지난 2017년 도내 최초로 청년, 아동청소년 분야의 주민참여예산을 시행한 완주군은 청년, 아동청소년 분야 각각 1억5000만원씩의 예산을 편성해 청년과 아동청소년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의회를 운영하며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정책 제안을 하고, 심의하도록 하면서 실질적 교육 효과까지 거뒀다. 군은 아동청소년들의 활발한 정책 제안을 위해 사업탄탄 워크숍을 운영하며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기본교육과 더불어 지역강사의 지도 아래 제안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실현성을 높이도록 했다. 그 결과, 아동청소년들은 인권, 교육, 문화, 놀이, 복지 등 전 분야에서 정책을 제안했고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 공공기관 여자화장실 양심 생리대함 설치 등과 같은 예산 편성을 이끌어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아동청소년들의 주민참여가 더욱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누구나 군정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위민행정으로,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12.16 17:37

완주군 또 앞서간다… 이동 선별진료소 2곳 추가 설치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세로 불안해하는 완주군 주민들을 위해 인구밀집지역에 임시이동 선별진료소 2곳이 추가로 설치된다. 신규 설치 장소는 봉동읍 둔산주차장과 이서면 문화체육센터이며, 주민들은 이들 임시 이동 선별진료소에서 17일부터 무료로 검사(운영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를 받을 수 있다. 이동 선별진료소별로로 투입되는 검사요원은 1개조 5명씩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라도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주민 편의와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이동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하게 된 것이라며 주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차를 타고 검사받는 드라이브스루 검사와 주민 동선을 최소화하는 워킹스루 검사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완주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의 이재연 팀장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세가 지속하며 증상이 없고 접촉자도 아니지만 막연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해 한번 검사를 받아보고 싶다는 주민들이 많았다며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라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만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위기상황에 들어서면서 지난 15일부터 지역 내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노인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등 종사자 2600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0.12.16 17:37

완주군, 2020년 군비 직불금 지급

완주군이 자체 직불금 35억원을 공익형 직불금 지급 기준에 맞춰 연말까지 지급한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그동안 군비 쌀직불금은 벼논을 중심으로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통합 지급된다. 논밭 구분없이 공익형 직불제로 선정된 농가 및 농지를 규모와 조건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지급대상을 구분해 대농과 소농의 지급 금액 격차를 완화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도입 취지에 맞도록 지급한다. 군비 직불금 대상자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원대상자 가운데 완주군에 주소를 두고 완주군 소재 농지를 경작하는 농가로 6350ha를 경작하는 8606농가가 대상이다. 소농직불금은 0.1~0.5ha 이하를 경작하는 농가 중 소농조건을 충족하는 3967농가(1327ha)에 대해 재배 면적과 관계없이 30만원이 지급되고, 면적직불금은 4639농가(5024ha)에 대해 농지규모에 따라 ha당 40만원이 지급된다. 금년도 농가에 지급하는 직불금은 먼저 지급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152억원을 포함 도비, 군비를 합쳐 총 200억원이다. 읍면을 통해 농가별 지급정보 등을 최종 확인한 뒤 계좌검증을 거쳐 순차적으로 연말까지 지급한다. 박성일 군수는 정부의 공익직불제 개편방향에 맞춰 소규모 농가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군비 직불금 지급기준을 개선하게 됐다며 올해 코로나19, 재해 등으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에 지급되는 군비 직불금으로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꾀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의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이 통합 개편된 제도다.

  • 완주
  • 김재호
  • 2020.12.16 17:37

완주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코로나19 차단 ‘치열한 하루’

비교적 조용했던 코로나19 청정지역 완주군에 벼락이 떨어진 것은 지난 5일,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확진자 1명이 나오면서부터다. 연초부터 음압시설에 에어샤워기까지 설치하며 철통 방역을 자부해 왔지만, 최근 3차 유행에 들어간 코로나19에 여지없이 뚫리고 말았다. 이 때문에 최일선에서 일하는 보건소 관계자들의 긴장도 극도로 높아졌다. 지난 14일 오후, 완주군보건소 2층에 자리한 감염병관리팀 사무실이 분주하게 돌아갔다. 지난 13일까지 두차례에 걸쳐 현대차 전주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4000명 이상 전수조사를 마친 터였다. 역학조사와 선별진료소 관리, 접촉자 검사 의뢰, 자가격리 분류 등 쌓인 업무를 처리하느라 직원들은 서로 얼굴을 마주할 새도 없다. 전수조사에서 신규 확진도 1명 나온 터여서 사무실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전날 자정을 넘겨 퇴근한 이재연 계장(55의료기술직 6급)은 국내 발생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어 걱정이라며 지역사회에 잠재된 감염원을 조기에 발견하고 N차 감염 차단을 위한 접촉자를 추적 관리하는 등 바짝 경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요즘 새벽별을 보고 퇴근해 집에서 쪽잠을 잔 뒤 같은 날 아침 6시께 출근한다. 코로나19 예방 대응체계 전반을 관리하면서 피곤이 누증된 직원들의 업무도 챙기고, 서류를 만들고 회의하고 의견을 조율하다 보면 어느덧 밤 12시를 넘기기 일쑤다. 일이 바빠 조카 결혼식장에도 가지 못했던 같은 직급의 이미영 계장(53)도 매일 비상근무의 연속이다. 완주군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직원은 총 8명. 올 6월까지만 해도 3명이 전부였는데,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7월에 1명이, 전국적 확산세로 역학관리 업무가 폭증해 이달 초에 4명이 각각 보강돼 그나마 다행이다. 전시에 준하는 비상사태이다 보니 주말은 반납한 지 오래다. 이 팀장 등 6급(2명)과 7급(2명) 등 4명이 2인 1조의 상황반을 짜서 주말에 2명씩 교대로 밤 10시까지 근무하고 있다. 역학조사 정보를 확인하고 각종 안내에 나서는 직원 4명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선별진료소에서 역학조사서를 받아 확진자 접촉 여부 등 역학정보를 일일이 파악하고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입력하는 일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자가격리 통보 서류에 수령증과 안내문 발송 등 각종 서류 업무도 혼을 빼놓을 정도로 많다. 이재연 팀장은 서로 격려하고 도와주며 땀을 흘린 덕분에 최근의 집단감염 사태도 더 이상 확산하지 않고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보람도 크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12.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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