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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카드형 완주사랑상품권 출시

완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종이형 상품권 발행에 이어 카드형 상품권을 7일 출시했다. 완주사랑카드는 금융기관 방문 없이 스마트폰 어플을 통한 충전과 발급이 가능하며, 카드단말기를 보유한 가맹점이면 어디든지 사용 가능하다. 충전 금액에 따라 사용가능한 체크카드 방식이며 연말까지 10% 특별할인이 진행된다. 기존 종이형 상품권이 일정금액(60%) 이상을 소비해야하고 상품권 구매나 환전을 위해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해야했던 점 등을 감안하면 카드 상품권 사용으로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완주군은 12월 한 달 동안 가맹점 집중 모집 기간을 갖는다. 코로나 19 여파로 비대면 가맹점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서와 함께 첨부서류를 문자, 이메일, 팩스로 전송하면 가맹점 등록이 가능하다. 한편 완주군은 7일부터 4일간 군청사 앞에서 농협은행 이동점포 버스를 운영하여 카드발급이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들을 위한 완주사랑카드 발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1호 카드를 발급받은 박성일 군수는 카드형 완주사랑상품권 출시에 따라 많은 소비자들의 유입 증가와 가맹점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기가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12.07 17:33

축산업 경제권이냐, 주민 환경권이냐 - (3) 축산, 청정 자연·주민과 상생해야

완주한우협동조합은 전북 1호 협동조합으로, 240여명 조합원과 6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고 운영하는 축산기업이다. 고산 미소시장에 위치한 고산미소 등 사업장 연간 매출이 180억 원에 달하며,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 및 성금 등 형식으로 지역사회에 적극 환원하고 있다. 고산에 위치한 한우전문식당은 고산미소를 비롯해 개인이 운영하는 고산촌과 신토불이 등 있는데, 식사시간이면 완주 안팎에서 몰려든 손님들로 성황을 이룬다. 한우 고기가 싱싱하고 맛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한우식당이 지역 축산업 발전 선순환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다. 축산은 이처럼 건강과 경제에 긍정적 측면이 있는 반면 청정 자연 환경을 해치고, 지구 온난화 주범으로 몰려 있다. 냄새와 폐수때문에 주민의 손가락질을 받는 것도 사실이다. 지난 11월 고산 소재지에서 만난 50대 여성 A씨는 고산에서 몇 개월 살아보니까 생활 편익이 좋고, 산천이 너무 아름다워 좋다며 그러나 가끔 아침 저녁으로 악취가 스멀거리는 것은 거슬린다. 계속 거주해야 할지 고민 중이다라고 말했다. 청정한 자연환경만 있는 줄 알았는데 화산, 고산, 비봉 등 주변 한우 사육시설에서 흘러드는 냄새로 의심하게 됐고, 꺼림칙하다는 것이다. 이처럼 축산업은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주거 환경과 인구 증가 측면에서는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에 대표적 갈등 사례로 소개한 비봉면과 고산면 축사갈등 외에도 소양면 해월리 돈사 소송과 황운리 계사 소송 등 주민 저항에 부딪친 축산시설은 적지 않다. 최근 당국이 무허가 축사시설 양성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런 갈등 요인도 정리돼 가고 있는 상황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해 온 축사 적법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연말까지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이 마무리 되면 완주군 관내 830 축산 농가 중 적법화를 포기한 120농가를 제외한 710농가의 축산 경영이 당국의 적극적인 관리권 아래에 놓이게 된다. 12월 현재 완주군 관내에서는 한우 3만 440두, 젖소 2780두 , 돼지 7만6000두, 닭 175만 수, 말 46두가 사육되고 있다. 적법화 된 710농가는 축사 면적당 사육두수를 엄격히 지켜 밀식에 따른 동물복지 저해 및 축산분뇨 과다 배출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 당국의 관리감독이 강화되고 위반 사업장은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이제 축산인들은 과거처럼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 폐수 조금 배출하고, 냄새 좀 나면 어떠냐는 식의 그릇된 행태를 버려야 한다. 주변 자연환경주민과 함께 하는 선진 축산인의 자세를 가져야 살아남을 수 있다. 행정기관은 더욱 강력한 의지를 갖고 반환경적 축산은 원천 차단 및 퇴출해야 한다. 그래야 청정 자연환경을 갖춘 완주에 둥지 트는 사람이 늘어날 것이다. 또주민들은 감시 안테나를 더욱 곧추세우고, 업주가 시설개선 및 보완을 해서 적법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상생 대응해야 한다.

  • 완주
  • 김재호
  • 2020.12.06 17:35

축산 경제권이냐 vs 주민 환경권이냐 - (2) 완주군 비봉면 부여육종 돈사 소송

완주지역 대표적 축사 갈등은 2016년부터 진행 중인 비봉면 봉산리 돼지농장 재가동을 놓고 벌어진 지역 주민과 축산기업 부여육종, 그리고 완주군 사이의 다툼이다. 이 농장에서는 25년 전인 1995년부터 돼지가 사육됐다. 하지만 2011년 축산폐수 무단방류 사건 후 사육이 중단됐고, 2015년 농장을 인수한 부여육종이 이듬해 1만 2000두 규모의 돼지를 키우겠다고 하면서 주민들의 농장 입구 폐쇄, 고소고발 등 상호 치열한 갈등이 시작됐다. 부여육종은 법적 요건을 갖췄고, 200억 규모의 자금을 투입, 현대식 사육시설을 만들어 운영하기 때문에 악취와 폐수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청정 완주군 곳곳의 축산폐수와 악취 문제를 잘 아는 주민과 최근 근처에 귀농귀촌한 주민 등은 환경권, 행복추구권 등을 주장하며 강력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법적으로 보면 일단 부여육종이 유리한 상황이다. 가축을 사육할 수 있는 첫 째 요건인 가축분뇨배출시설 허가권을 갖춘 시설이기 때문이다. 이 곳의 옛 농장 법인 동아원은 2011년 폐수를 무단방류했다가 적발됐는데, 이 때 완주군은 동아원의 가축분뇨배출시설 허가를 취소했다. 그러나 동아원은 완주군을 상대로 가축분뇨배출시설 허가 취소 소송을 냈고, 2013년 12월 대법원으로부터 승소 판결을 받았다. 부여육종은 이 허가권을 매수한 것이다. 이 때문에 허가권자인 완주군은 환경권을 주장하는 주민과 법적 요건을 갖췄으니 경제권을 인정하라는 기업 사이에서 곤혹스러웠던 것이 사실. 또지난해 1월 농장 인근 5개 마을 대표로 구성된 주민대책위와 부여육종측이 현대식 농장 신축 등을 전제로 해묵은 갈등을 푸는 데 합의했을 때, 이런 현실적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지적됐었다. 하지만지난해 합의 소식을 전해들은 인근 고산면과 경천면 등 돼지농장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진 원거리 주민들이 돼지농장 불가를 외치며 반대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해 완주군을 향해 귀농귀촌 1번지 청정 완주에 오염수, 돼지똥이 웬말이냐는 등 피켓을 내세우며 허가를 내주지 말라고 했다. 군의회도 반대 입장을 내놓았고, 얼마 전 완주군이장협의회는 완주군이 아예 돼지농장을 매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런 반대 움직임 속에서 부여육종은 지난해 11월 7일 완주군에 사업허가신청을 했고, 완주군은 12월 18일 불허 통보했다. 당시 완주군 관계자는 완주군 수질오염 총량 관리에서 용진면과 소양, 비봉, 고산, 화산, 경천, 동상 등 만경A유역의 축산계 오염이 위험 단계에 있다며 비봉면 봉산리 지역의 경우 부여육종이 돼지 1만 두를 입식 사육할 경우 BOD와 T-P 모두 증가, 최종 불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결국, 부여육종은 지난 2월 완주군의 불허 처분 취소를 청구하는 행정 소송을 제기했다. 이어 4월에는 일부 주민들에 대해 업무방해와 집회법 위반 등으로 형사 고소를 했고, 5월에는 주민 대표 6명과 완주군, 완주군수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담당 재판부는 최근 현지를 방문해 실사를 진행했으며, 조만간 나올 1심 판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0.12.03 17:56

축산 경제권이냐 vs 주민 환경권이냐

청정한 자연환경을 잘 갖추고 있다는 당국의 홍보 속에서 도시민 귀농귀촌 1번지로 주목받는 완주군이 악취와 폐수 배출이 우려되는 대형 축사로 인한 축산주와 주민 갈등 속에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극심한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고산면과 비봉면 두 곳 사례를 통해 경제활동의 자유와 환경권을 둘러싼 축산 갈등 현실을 들여다본다. △고산 대아저수지 우사 신축 소송전 대아저수지 아래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일대는 만경강 최상류 청정자연 특성을 살린 수변공원으로 발달해 왔다. 근래에는 창포마을과 놀토피아를 중심으로 한 완주전통문화원 등이 들어서며 사실상 문화관광 유원지 면모를 갖췄다. 완주군이 놀토피아 등에 쏟는 예산만 200억 원을 웃돈다. 하지만 완주군이 2018년 9월 이곳에 한우 100두 이상 규모 우사 신축허가를 내준 후 치열한 소송전이 벌어지고 있다. 주민들이 법 위반과 환경권 등을 내세워 완주군수를 상대로 제기한 가축분뇨배출시설 및 건축허가(축사) 처분 취소 청구소송 1심에서 승소했지만, 10개월만인 지난 달 25일 항소심에서는 완주군이 승소한 것. A씨 등은 거주지 인근에서 20~30두 정도의 한우를 사육하던 B씨가 축사를 신축해 100두 이상의 한우를 사육하게 되면 악취와 폐수, 소음 등으로 인한 피해가 불가피하다며 옛 완주군의 가축분뇨의 관리와 이용에 관한 조례 제3조(가축사육의 제한지역 지정) 별표의 세부사항 5번(이하 조례규정)이 모법인 가축분뇨법의 입법목적인 지역주민의 생활보전 및 상수원 수질보전에 적합하지 않고, 입법형성의 범위를 벗어나 자의적으로 규정된 조항이므로 무효다. 무효의 조례를 근거로 한 허가는 무효라며 재판부 판단을 구했다. 이들은 또 조례규정에 의해 축사신축에 따른 주민동향에 관한 질의를 받은 고산면장이 해당 주민 의견 청취 없이 회신한 점, 축사부지가 만경강과 소양보건진료소, 원고들의 밀집된 민가로부터 300m 이내에 위치한 점 등을 고려하지 않은 점 등은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1심 전주지법 제2행정부(재판장 최치봉)는 지난 2월 이같은 원고측 주장을 모두 받아들였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1심을 180도 뒤집었다. 지난 11월25일 열린 항소심에서 광주고법 전주 제1행정부(재판장 김성주)는 해당 조례규정이 가축분뇨법 위임 범위를 일탈하여 새로운 입법을 했다고 볼 수 없다고 봤다. 원고가 주장한 건축물들은 대부분 근린생활시설(음식점 등)이어서 민가 밀집지역이라고 할 수 없고, B씨가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완주군이 철저하게 관리감독하면 환경오염도 문제없다고 했다. 1심 판단 모두가 잘못된 것으로 본 것. 이에 대해 원고 측은 항소심 판결이 1심에서 다루어졌던 쟁점에 대해 잘못된 사실관계를 인용하고, 법리나 근거 없이 일방적으로 피고들 주장을 수용했다. 주민의 환경상 피해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판결이라며 완주군은 축사 건축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풀어서는 안되며, 대법원에서 제대로 된 판결을 받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재호
  • 2020.12.02 17:30

완주 청년키움식당 출신 창업 성공 잇따라

완주 청년키움식당에서 외식업 운영 기반을 다진 청년들의 창업이 잇따르고 있다. 30일 키움식당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 키움식당 운영 이후 지금까지 모두 9팀이 창업에 성공,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청년키움식당 2020년 2기 참가팀인 다정이 장애인 직업교육 등을 운영하는 다정다감 협동조합과 컨소시엄 형태로 창업에 성공했고, 우석대팀은 충남 서천군 한산의 특산품인 소곡주 지게미를 활용한 돈가스 메뉴로 마로스키친이란 상호로 창업했다. 또 전주의 배달형 공유주방에서 창업한 청년반찬도 외식업에 당당히 발을 내딛었다. 완주군 외식창업인큐베이팅추진단(단장 정재윤)은 지난 30일 용진읍에서 돈가스 메뉴로 창업 한 다정(팀대표 김은아)을 방문,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다정은 청년키움식당 참가 때 선보인 메뉴들을 기반으로 영업에 들어갔다. 완주에서 생산된 오늘 우유를 이용해 크림소스를 만들었고, 빠네, 까르보나라 파스타 함박스테이크 등 경양식 메뉴를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정재윤 완주군외식창업인큐베이팅 단장은 창업에 있어서 특색 있는 식재료를 발굴하고 적극 활용하도록 격려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돋보이는 외식창업 매장을 이끌어가는 청년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11.30 17:27

완주군 고산 로컬푸드가공센터 HACCP 인증 취득

완주군 고산 로컬푸드 가공센터가 최근 해썹(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취득했다. HACCP 인증 제품은 고산 로컬푸드 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액상차, 과채주스, 과채음료, 음료베이스 4개 유형 80개 품목이다. 완주군은 지난 2012년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먹거리 제공가 식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고산 로컬푸드 가공센터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완주군로컬푸드가공식품생산자협동조합과 농가의 부엌 등 2개 조합이 가공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그동안 HACCP 인증을 위해 식품의 원료제조유통 등 모든 단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컨설팅, 종사자 교육, 시설 개선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내년부터는 생산제품 기준규격 이탈 예방이나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 위생관리 체계구축을 목표로 시설 및 장비 등을 보강한다. 특히,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HACCP 인증은 농가의 소득이 늘어날 수 있는 활력이 될 것으로 보고 농민가공 활성화에 더욱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정재윤 먹거리정책과장은 앞으로 철저한 안전관리로 청결한 제조시설을 항시 유지해 소비자에게 더욱 더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신뢰받는 가공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11.30 17:27

완주군의회, 제25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27일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도 있는 예산안 심의를 위해 회기를 이틀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회기는 12월18일까지 32일간 진행된다. 이날 박성일 군수는 2021년 군정계획 보고, 2021년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및 2020년도 제 3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 등 설명을 했으며, 완주군의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대비 12% 가량 늘어난 7958억 원 규모이다. 완주군의회 예결특위는 12월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최등원 의원의(상관소양구이)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 위기 시대에 들어와 농가들이 위기에 빠졌다. 농작물 재해보험, 농민수당 확대로 농업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대책을 촉구했다. 또, 유의식 의원(삼례이서)은 대기업 갑질 근절 및 피해기업 구제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유의원은 지역 중소 육가공업체가 유통 거래 과정에서 대기업으로부터 갑질 피해를 당해 파산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공정경제 질서유지등을 통해 국내 힘없는 기업을 보호해 줄 책무가 있는 정부가 관련 법과 제도를 개선, 대한민국의 공정한 경제체제를 확립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11.29 17:37

완주군, 현장방역 강화

완주군과 우석대학교는 지난 26일 삼례 전통시장에서 직원과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코로나19 감염예방 지역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주민들에게 마스크 1500매를 배부하는 등 현장 방역수칙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날 행사는 완주군이 지난 23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 이후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완주군은 또 27일 오전 군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라태일 부군수 주재로 코로나19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다중이용시설의 현장점검 강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방역지침 준수, 겨울철 난방기 사용에 따른 환기 지침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완주군은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전국적인 확진자 수가 350명을 넘어서는 등 3차 유행이 현실화하고 있다고 전제, 이번 위기를 잘 관리해서 지난 10개월 동안 유지해온 코로나 청정지역 완주를 계속 지켜나갈 수 있도록 현장방역 강화 등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완주군은 지난 23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상향, 노래연습장은 이용한 룸을 바로 소독하고 30분 후 재사용해야 함은 물론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또 50㎡ 이상 규모의 식당과 카페 등 일반유흥음식점과 제과점도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와 좌석테이블 한 칸 띄우기 등의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완주군은 특히 공직자부터 코로나19 방역에 솔선수범하고 부서별 간담회나 회의 등 모든 공적인 만남을 최소화 하거나 연기하고, 또 수능과 성탄절, 연말연시 모임 등으로 젊은층 활동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격상된 방역지침을 적극 홍보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 완주
  • 김재호
  • 2020.11.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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