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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현장의료봉사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부안지사는 의료봉사협약을 맺은 우석대부속 전주한방병원 의료진과 함께 이달 12일 부안군 동진면 동전리 마을회관에서 무료현장의료봉사활동에 나서 70여명의 마을주민들이 혜택을 누렸다.이날 의료봉사활동에서는 노인성 질환등 건강을 진료하고 침·뜸을 시술했다.부안지사는 오는 5월에는 계화도에서 이 같은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김영길 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위문품 전달, 사랑의 헌혈행사, 사랑의 연탄나르기 등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속보= 세계적 웰빙 수산발효식품 거점을 목표로 건립된 부안 곰소젓갈 발효식품센터 판매장 및 음식점이 운영방식이 임대로 결정돼 13일 임대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가 이뤄졌다.(본보 3월 30일 9면 보도)부안군은 젓갈생산지로 유명한 관내 진서면 곰소다용도부지내 8561㎡부지에 57억을 투입해 젓갈 판매장·음식점·체험관·홍보관 등이 들어설 수 있는 지상 2층 연면적 4832㎡ 규모의 곰소젓갈 발효식품센터를 지난해 완공했다.이후 군은 곰소젓갈 발효식품센터 본관동을 제외한 10개 판매장과 2개 음식점에 대해 임대방식과 매각방식을 놓고 장·단점을 분석하는 등 장고를 했다.결국 군은 판매장과 음식점을 임대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부안군 관내 주민등록이 있는 성인에게 입찰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제한경쟁 입찰방법으로 임대자 선정에 나선 것.군은 전용면적 110.4㎡~173.6㎡인 10개 판매장의 경우 1035만원~2175만원으로, 전용면적 220.8㎡~ 264㎥인 2개 음식점의 경우 1245만원~1485만원으로 연간 임대사용료 예정가격을 산출했다.군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입찰서를 제출받아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을 이용해 오는 26일 전자입찰로 임대자를 선정하게 된다.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판매장과 음식점 매각시 곰소젓갈발효식품센터 공공기능 약화, 국가보조금 사업취지 퇴색우려, 구매자 확보 어려움, 매각절차 장기 소요 등이 단점이 있어 임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판매장과 음식점 임대자 등이 선정절차 등이 완료되는대로 젓갈발효식품센터를 개장한다"면서"이 젓갈발효식품센터를 지역특산품인 곰소젓갈의 전시·홍보및 판로확대를 꾀함으로써 웰빙 수산발효식품 전진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우체국(국장 김영균)은 일본 대지진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미재배농가를 돕고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사랑의 장미 나눠주기 행사를 13일 개최했다.부안 총괄국을 비롯한 13여개 관내국이 동참한 이번 행사에서 방문 고객에게 도내 임실농가에서 생산한 1700송이의 장미를 나눠줬다.김영균 국장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미재배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 인·허가 민원처리 절차가 중단된 부안 배멧산 석산 추가개발과 관련된 허가여부가 이달안에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부안군 주산면 및 보안면에 걸쳐 있는 배멧산에서는 현재 한빛개발(정일산업)과 염창산업 등 2개 업체가 총 28만여㎡ 면적에서 토석채취 허가를 얻어 석산을 개발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유>SM개발(대표 김선문)이 기존 석산개발사업장과 인접한 6만9000㎡ 면적에 대해 석산개발을 하겠다며 개발예정지 300m이내 전체 12세대중 10세대의 동의을 받아 지난해 10월 초순 부안군에 토석채취 허가를 신청했다.관련법규에서는 개발면적이 5만㎡ 이상이며 300m이내 전체 세대수의 동의를 받도록 규정돼 있으며, 기존 사업장과 인접했을 경우에는 전체 세대의 70% 동의를 받도록 돼 있다.이를 토대로 문화재 지표조사·사전재해영향성 검토·사전환경성검토 등을 거쳐 올 2월 전북도 산지관리위원회의 현장답사 및 심의가 이뤄질 예정이었다.그러나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안 주산면 일부 기관단체 및 주민들은 소음 및 분진 등에 따른 주민생활 및 농작물 피해, 교통사고 위험성 증가 ,경관훼손 등이 우려된다며 반대 현수막을 내거는 등 강력 반발했다.주민들의 반발이 일자 부안군과 <유>SM개발측은 일단 전북도 산지관리위원회에 심의 연기를 요청, 현재 인·허가 처리절차가 중단돼 있는 상태이다.부안군 관계자는 "배멧산 석산 추가 개발 민원문제를 계속해서 방치할 수 없는 만큼 이달안에 전북도 산지관리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해 심의결과 등을 바탕으로 허가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고 밝혔다.한편 새만금내부개발로 엄청난 양의 토석이 필요해지고 있으나 부안지역 대부분의 임야가 개발이 제한되고 있는 국립공원지역에 포함돼 석산개발 가능지역이 극히 국한돼 있다.
부안군과 부안군통합체육회가 오는 16일 오전 9시 변산면 도청리 전북학생해양수련원에서 변산마실길 전 구간 개통행사 및 걷기대회를 개최한다.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국립공원 변산반도 해안선에 따라 마실길 조성에 나선 부안군은 지난 2009년 10월에 새만금 전시관~격포항까지 18㎞구간을 개통한데 이어 오는 16일에는 격포항~줄포 자연생태공원까지 48㎞구간을 포함해 66㎞ 전구간 개통행사를 가질 예정이다.이번 개통행사에서는 부안출신으로 한국문인협회 회원인데다 <사>변산마실길 대표인 양규태씨가 작사하고, 역시 부안태생으로 KBS와 SBS 악단장을 지낸 박화실 작곡가가 작곡한 '변산마실길' 노래가 일반인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또 변산마실길 명품사진 40점이 전시되며, 통나무 편조각에 추억의 글을 적어 달아놓는 흔적 남기기 행사도 마련된다.걷기대회는 전북학생해양수련원~모항해수욕장 7㎞구간에서 열리며, 단체 및 가족단위 등을 위한 경품추첨도 있을 예정이다.
새만금 내부 방수제 축조 등을 위해 부안 계화면 의복리 일대에서 석산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나, 지역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진전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에따라 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어떻게 지역주민들과 합의점을 도출해 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은 새만금 농업용지구간의 내부개발사업 구역내 방수제 축조 등에 필요한 막대한 양의 사석재 확보를 위해 부안군 계화면 의복리 일원 임야(석산) 22.8㏊에 대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새만금사업단은 지난 2009년 9월부터 내부개발 기본계획승인, 석산개발예정지 환경영향평가시행, 인허가신청을 위한 석산개발 기초자료 조사용역 시행,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지난해 11월 부안군에 의복리 석재채취장 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했다.하지만 부안군 계화면 및 하서면 지역 일부 주민들은 의복리 석산개발 대책위를 구성하고 ▲사석채취중 환경·작물피해 발생시 즉각 피해보상 △주민소득사업 지원 및 인력창출 ▲석산개발 완료 후 석산부지 개발 ▲가력도 일부 부지임대 ▲계화방조제 주변 가경작지 임대 ▲임목 폐기물 처리권 지원 등을 요구하고 있다.새만금사업단은 올해 상반기 이전에 방수제 축조공사를 착공한다는 방침이나, 이 같은 지역주민들의 민원에 부딪혀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새만금사업단은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일부는 수용할 수 있지만 무분별한 요구사항은 불가하다'는 입장으로, 주민들과 합의점을 이끌어내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새만금사업단은 올들어 부안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달 12일에는 대의기관인 군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다.새만금사업단은 사업설명회를 통해 ▲계화~하서도로(연장 4.86㎞) ▲계화교차로 기념비 ▲주산천 1교 ▲부안 2호 배수문 ▲계화승수로(연장 3.43 ㎞) ▲계화 유람선 기착지 ▲동진나루공원(4.9㏊) ▲물새섬 공원(3.6 ㏊) ▲동진 오색공원(4.2㏊) 등 막대한 예산이 투입돼 이뤄지는 부안지역 개발사항 등을 집중 부각시키면서 협조를 유도하고 있다.한편 부안군은 새만금내부개발의 시급성을 내세우는 새만금사업단 민원을 낸 지역주민들을 어떻게 조율해야 할지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부안 계화 6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이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31억원을 투입, 계화면 궁안리·계화리 일대 120㏊ 면적에 달하는 계화 6지구 경지에 대해 대형농기계의 농작업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경작로를 확·포장하고 용·배수로시설을 현대화하는 등 농업기반시설을 크게 개선하는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지난해 가을 착수했다.계화 6지구는 지난 1977년 완공된 간척지로, 그동안 농업기반시설이 노후되어 영농 불편이 따른 곳이다.계화 6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오는 6월 완공목표이나 현재 마무리단계로, 모내기 등 올 영농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농업기반공사 관계자는"계화 6지구의 대구획경지정리사업으로 관개배수 및 기계화영농이 원활해짐으로써 농업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업경쟁력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계화간척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계화 3지구 130ha를 시작으로, 계화 4지구 170ha, 계화 5지구 136ha가 완료된 상태이다.한편 부안지역에서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대상지구중 현재까지 75%가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명리조트 변산(총지배인 이재훈)은 이달 5일과 6일 양일간 220명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변산 마실길 걷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걷기 행사는 대명리조트 변산에 숙박하는 관광객들에게 변산마실길을 제대로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변산마실길 1구간인 새만금전시관~격포까지 16km구간에서 진행됐다.이날 직원들은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와 해안 부유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했다.대명리조트 변산 관계자는 "지난 2008년 7월 개장한 뒤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숙박하고 주변 관광지를 구경함에 따라 안내를 위해 직원들이 직접 변산길을 체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탐방객들의 불만을 사 왔던 국립공원 변산반도 국립공원 격포주차장 주차요금 징수체계가 현행 정액요금제에서 시간별 가산제 및 정액요금제 병행으로 개선된다.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용규)는 오는 22일부터 격포주차장 시설사용료 징수체계를 현행 1일 정액요금제에서 시기별 '시간별가산요금제'와 '정액요금제'로 전환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되는 '시간별 가산요금제'는 단시간 체류 탐방객이 많은 시기인 봄, 가을, 겨울에 이용시간에 따라 주차료를 차등 부과하는 방식이다.다만 여름 성수기인 7월과 8월에는 장시간 체류 탐방객을 위해 이용금액을 당일 정액(1일 소형기준 5000원)으로 부과하는 '정액요금제'를 현행대로 적용하게 된다.시간별 가산요금제는 소형 승용차의 경우 최초 1시간 기본요금 1000원 징수 후 10분 초과 시 250원(비수기 200원)이 가산되며, 1일 최대 1만원까지 체류시간에 따라 주차요금이 달라진다.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주차요금 징수체계 변경은 정액요금제에 대한 탐방객의 개선 여론을 반영한 것으로 단시간 주차 탐방객들에게 요금부담 감소효과와 합리적인 주차장 운영에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독점적 구도였던 부안지역 장례식장 업계가 올들어 다자구도로 변하면서 이용객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고, 가격인하 및 서비스 향상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지역내 최대 규모인 노인요양병원을 소유한 종합병원에서 개인에게 위탁운영하던 장례식장을 직접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타 장례식장 업주들을 긴장시키고 있다.지난해까지만 해도 부안지역에는 효병원장례식장·혜성병원 장례식장·부안장례식장 등 3곳의 장례식장이 영업하고 있었으나, 효병원장례식장과 혜성병원 장례식장 2곳 운영 업주가 J씨로 동일인이고 부안장례식장 지분 50%도 J씨가 갖고 있어 독점적 구도였다.그러나 올 들어 1월에 행안면 국도 23호 선변에 호남장례식장이 새로 문을 열고 영업에 들어가면서 독점적 구도가 깨졌다.이러면서 부안장례식장과 혜성병원 장례식장 등 기존 장례식장들은 대실료를 받지 않거나, 운구차량인 리무진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가격인하 및 서비스 증대 조치를 취하는 한편 플래카드 및 전단지를 이용해 적극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여기에 효병원(효노인요양병원) 장례식장의 경우 지난 3월말로 J씨가 손을 떼면서 효병원과 같은 계열인 성모병원측에서 이달중 직접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장례식장 업계가 다자구도화되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성모병원측이 장례식장을 직접 운영할 경우 성모병원과 효노인요양병원을 통해 이용객을 확보하는데 유리할 것으로 보여 타 장례식장 일부 업주들이 대응책마련에 골몰하고 있다.지역 주민들은 "장례식장 업계가 독점적 구도에서 다자구도로 바뀐 점을 환영한다"면서"겉치레가 이닌 실질적인 가격인하와 서비스 향상으로 상주들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청자전시관 규모로는 국내 최대인 부안 청자전시관 개관식이 연기됐다.부안군은 총 공사비 255억원을 투입, 세계 최고의 상감청자 생산지였던 보안면 유천리 6만9452㎡부지에 전시관·도자체험·사회교육기능의 체험관·도요지 사적공원 등을 갖춰 건립한 청자전시관 개관식을 7일 오후 2시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었다.그러나 7일 최고 70㎜를 비롯 전국에 많은 양의 비가 예보돼 일본에서 유출된 방사능 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다중이 참석하는 부안청자전시관 개관식을 오는 22일로 연기한다고 6일 밝혔다.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방사능 비가 인체에는 영향이 없을 정도라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방사능에 대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청자전시관 개관식을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청자전시관 개관식은 연기되더라도 7일 입장하는 군민이나 관람객들에게는 전시관을 개방, 견학할수 있게 하고 8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부안보건소(소장 이정섭)는 거동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건강투어'를 농번기 이전에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오는 7일 변산면을 시작으로 백산면·하서면·진서면·동진면 등을 대상으로 한다. ··건강투어는 노령화 인구 증가로 보건소가 있는 부안읍까지 찾아오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짐에 따라 보건소의 사업을 통째로 옮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건강투어의 주요 내용을 보면 빈혈·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 측정, 소변검사, 이동 금연 클리닉, 이동 치과 차량 운영 등이다.특히 올해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한 골다공증 검사, 체성분 검사, 2년마다 실시하는 건강검진도 병행 실시된다.
부안지역 관광지로 연결되는 국도변에 식재된 조경수가 식재된 지 2년도 안돼 고사현상을 일으켜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이에따라 조경공사가 졸속으로 이뤄지고, 조경수 선정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문제의 구간은 익산국토관리청이 시행하는 국도 30호선 4차선 확·포장공사 일환으로 신설돼 지난 2009년 12월 개통된 부안 변산우회도로(변산면 지서리~마포리 2.8㎞)상의 운산교차로.변산우회도로와 변산면소재지~고사포해수욕장간을 연결하는 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입체로 설치된 운산교차로 램프(두개의 도로를 연결하는 도로의 경사진 부분)변에는 잣나무·단풍나무 등의 조경수가 식재돼 있다.그러나 상록수인 잣나무을 비롯한 상당수 조경수에서 고사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관리가 제대로 안돼 넘어지거나 칡넝굴에 감싸여 몸살을 앓아 조경수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실정이다.지역주민들은 "격포와 궁항·대명리조트·영상테마파크 등 변산반도 주요 관광지로 연결되는 국도변의 조경수가 고사되는 등 조경수로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고, 오히려 볼썽사나운 모습을 드러냄으로써 관광지 이미지를 흐리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와 관련, 감리를 맡았던 한 관계자는"잣나무잎이 변색됐지만 죽은 것은 아니고, 해풍이 심한 탓에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다"면서 "5월쯤에는 새싹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올해까지 하자보수기간인 만큼 일부 죽은 나무 등에 대해서 시공사에서 보수를 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지역주민들은 "상록수인 잣나무가 잎이 거의 떨어지고 고사가 됐는데도 죽은 게 아니다는 말은 납득키 어렵다"며 "해풍 등이 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조경수종을 선정했어야 했다"고 꼬집었다.
천문관측시설 및 숙박시설 등을 갖춘 청소년 수련시설이 부안에 탄생됐다.부안군 상서면 노적길의 구(舊) 청림초등학교 폐교부지에 들어선 '청림 청소년 수련시설'이 그 것.57억원이 투입돼 8075㎡의 부지에 연면적 742㎡ 규모로 건립된 청림 청소년 수련시설은 천문관측시설과 숙박시설·운동시설 등을 갖췄다.천문과학 시설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1000mm 반사망원경, 8m 완전개방형 돔, 국내 최고의 투과율과 밝은 성상을 관측할 수 있는 150mm 최고급 대구경 쌍안경 등 보조망원경 9종, 3D 영상화면을 통한 천문현상 및 우주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을 구비하고 있다.이들 천문과학 시설은 학생 및 일반인·전문 천문인을 대상으로 교육 및 연구용으로도 가능한 시설이다.부안군 관계자는"청림 청소년 수련시설은 청소년의 심신단련 및 정신수양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주의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어린이·청소년 및 군민들의 천문과학 지식의 향상 및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청소년 천문 교육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인재육성 및 주변 관람시설 등과 연계할 경우 부안군의 세입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한편 청림 청소년 수련시설 개관식은 오는 5일 오후 2시 열린다.
부안경찰서 주산파출소(소장 유춘우)가 농·축산물 절도예방 특별순찰 ZONE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주산파출소는 관내에 축산농가와 인삼재배농가가 많음에 따라 주민들에게 '내 재산은 내가 지킨다'는 자위방법의식 고취 등 농축산물 절도예방에 집중하고 있다.특히 농가와 떨어져있는 축사와 농산물 저장창고· 저온창고· 인삼경작지 등에 CCTV와 방범용 경광등을 설치하고 특별순찰 ZONE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특별순찰 ZONE지역에 대해서는 안내판 부착과 순찰활동을 강하고 있다.축산업에 종사하는 한모씨(64)는 "집과 축사가 약 1km 정도 떨어져있어 항상 불안 했지만 파출소장의 권유로 CCTV와 경광등을 설치하고 파출소직원이 아와서 절도예방 안내판을 달아주고 특별순찰해 불안감을 떨칠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새만금내부 수위가 낮아져 많은 면적의 갯벌이 드러나 육지화된 가운데 인접 지역주민들이 '갯벌먼지로 피해를 입고 있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은 방수제공사 등 새만금 내부개발을 위해 지난해 12월 7일부터 새만금내부 수위를 추가로 낮춰 현재 해수면보다 1.6m가량 낮게 유지관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새만금 내부에서 해수유통이 안되면서 육지화된 갯벌 면적이 1만8000㏊로 늘어났다. 이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21배에 달한다.육지화된 갯벌은 가뭄때면 다량의 갯벌 먼지를 발생시키고 있다.이 갯벌 먼지는 편서풍을 타고 인접한 부안군 하서면 장신리·백련리와 계화면 의복리·계화리 지역으로 날리면서 민원을 유발하고 있다.하서면 장신리 불등마을 이장 장원기씨(57)는"봄철이 되면서 강풍을 타고 새만금 갯벌에서 날아온 먼지로 희뿌연해 진다"며 "이로 인해 주민들이 빨래도 널지 못하고, 눈을 제대로 뜰 수가 없다. 뿐만 아니라 호흡기 장애까지 초래하는 등 주민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장씨는 또 "지난해의 경우 가을철엔 갯벌에서 자란 억새 등 각종 풀꽃 및 씨앗 등이 날아와 주택과 빨래에 묻고, 여름철에는 웅덩이 등에서 발생한 모기 등 각종 해충이 극성을 부렸다"면서 "올해에는 갯벌이 더 드러난 만큼 피해가 더욱 클 것 같다"며 우려를 표명했다.이에 부안군 하서면 사무소는 이 같은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자 대책마련을 건의하고 나섰다.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관계자는"갯벌먼지 발생 최소화를 위해 염생식물을 재배하기 위해 800㏊ 갯벌면적을 갈아 씨를 뿌리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해충발생이 심한 지역에 집중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지역 일부 어선이 군산 앞바다까지 올라와 주꾸미 조업에 나서자, 군산지역 어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31일 군산시에 따르면 전남 근해자망어선 20여척이 2주전부터 군산 연도와 개야도에서 주꾸미잡이에 나서고 있어 고군산군도 섬지역 어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전남 어선들은 주꾸미 떼를 쫓아 군산 앞바다까지 올라와 조업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반발한 군산지역 어민들은 연도 해상에서 어선 150여척을 동원해 해상시위까지 계획했다가 취소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남 어민들과 군산지역 어민들 사이에 이처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시 관계자는 "해마다 주꾸미 철이면 전남 어선들이 군산 앞바다까지 올라와 마찰을 빚었는데, 올해에는 그 수가 많아 군산 어민들의 반발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지난 30일 군산지역 어민들이 연도 해상에서 어선 150여척을 동원해 해상시위를 벌일 계획이었지만 이를 취소한 채 전남 어선들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단풍터널이 생길 전망이다.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용규)는 내변산 탐방로 약 2.8㎞를 3개구간으로 나누어 국내 유일의 명품 탐방로를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1구간인 사자동입구∼자연관찰로(1.2㎞)의 비녹화지역에는 단풍나무를 식재하여 단풍터널을 조성한다는 것.2구간은 자연관찰로에 다양한 수목(천연기념물, 멸종위기식물)을 식재하여 학습 및 체험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또 3구간인 내변산∼직소폭포 구간의 훼손지도 복원한다.내변산 명품 탐방로조성은 연간 30만 명이 넘는 탐방객이 찾아오는 내변산 제 1코스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관내 유관기관(부안댐관리단, 새만금사업단, KT, 산림조합, 한국전력, KT&G 등)으로부터 나무를 헌수받아 식목일에 식재가 추진된다.변산반도 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내변산 명품 탐방로 조성과 오는 10월에 멸종위기 식물원이 조성되면, 내변산을 찾아오는 탐방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고품격 탐방 기회가 주어질 뿐만 아니라 외지의 탐방객을 유인하는 효과로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부안 하서농협(조합장 김진규)은 이달 29일 농협회의실에서 2011년 농기계 은행사업 교육및 영농작업반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영농작업반 발대식은 갈수록 고령화·부녀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한 것으로, 하서농협은 트랙터·승용이앙기·콤바인 구입에 대한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은행사업도 적극 활성화해 효율적인 영농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날 참석 농가들은 농작업 애로를 해소하고 농기계은행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의하고, 앞으로 원활한 농작업 수행을 위해 적극 앞장서기로 결의했다.한편 하서농협은 농협전북본부로부터 농기계은행사업 등 추진에 따른 부족한 사업비 2억2800만원을 오는 5월중 추가 지원받게 된다.
청자전시관으로서는 국내 최대규모인 부안 청자전시관이 마침내 오는 4월 7일 개관된다.부안 청자전시관 건립공사는 총 공사비 255억원이 투입돼 세계 최고의 상감청자 생산지로서 사적 제 69호로 지정된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 6만9452㎡부지에 지난 2005년 12월 착공돼 지난해 12월 완료됐다.도요지 복원·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부안청자전시관은 각종 유물전시 공간인 전시관, 도자체험과 사회교육기능의 체험관, 도요지의 사적 공원 등을 갖추고 있다.청자상감 국화당초문대접 형태의 아름다운 곡선과 청자의 푸른 빛을 띤 전시관내에는 부안청자의 발생에서 쇠퇴까지 변천과정과 부안 도요지의 특징, 상감청자·진품청자, 부안에서 출토된 청자도편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청자역사실·청자명품실·청자도편실·수장고·청자제작실·청자체험실·특수영상실·기획전시실 등으로 꾸며졌다.체험관에서는 전통청자의 전 제작과정을 볼 수 있고 학생 및 일반인들이 상감청자을 비롯한 도자기에 관한 각종 체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청자전시관 입장료는 1인당 3000원, 도자기 체험료는 2만원이다.부안군은 청자전시관 개관에 앞서 수집한 청자진품 140여점과 유천리 도요지 등에서 출토된 도편 500여점을 전시치했다.군 관계자는"청사전시관에서 일반인들이 직접 청자와 생활용기 등을 체험관 및 도자학교 운영 등 일반인과 학생·전문가 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근 대학과 연계해 학점은행 교육기관과 사회교육기관을 유치해 고려시대 도자예술의 향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안청자의 위상을 확립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청자전시관이 세워진 유천리 도요지는 1929년 일제강점기 일본인학자 노모리 타다시(野守健)에 의해 처음 발견돼 조사·보고됐고, 1963년 사적 제69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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