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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 경영성과 빛났다

부안군 관내 6개 지역농협중 가장 큰 규모인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이 지난해 쌀값하락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빛나는 경영성과를 거둬 조합원들에게 20.1%의 직·간접 배당을 실현했다.부안농협은 지난 18일 김종운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을 비롯 임원및 대의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9대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조합발전에 기여한 배복수씨(부안읍 봉덕리) 등 14명의 우수조합원에 대한 시상을 하는 한편 조합원들에게 출자배당 6.5%, 이용고 배당 2.6%, 사업준비금 6.17%, 영농자재 교환권 5%등 21%%의 직·간접 배당을 의결했다.이같은 높은 배당결정은 지난해 결산결과 17억5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김원철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의 경우 전년도에 이어 계속된 쌀값하락으로 RPC(미곡종합처리장)사업 부분에 큰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전 임직원이 신용·경제·공제사업 등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전년도보다 당기순이익을 5억원가량 높였다"면서 "적극적인 환원사업으로 조합원들의 실익증대를 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부안읍·동진면·백산면·주산면을 관할로 7385명의 조합원을 두고 있는 부안농협은 지난해 농협RPC출조합원 벼 ㎏당 50원씩 모두 2억7800만원의 장려금 지급을 지급하고, 영농비 절감을 위한 왕겨숯·왕겨액지원,장학금, 농기계은행사업의 농기계종합공제, 영농도우미 및 가사도우미 지원등의 사업에 약 8억원을 환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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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동기
  • 2011.02.21 23:02

부안 폐수처리장 설치 '난항'

부안 경제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부안 제 2농공단지내 육가공업체 <주>참프레의 조기 가동은 폐수종말처리장 설치를 위한 국비 지원여부에 달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부안군에 따르면 <주>참프레는 지난해 4월 부안 제 2농공단지에 1500억원대를 투자해 500여명을 고용하게 될 육가공제조공장을 짓겠다고 부안군 및 전북도와 MOU를 체결한데 이어 같은해 12월 제 2농공단지 전체 조성면적의 78%인 20만 252㎡에 대한 대금을 완납하고 분양 계약했다.<주>참프레는 현재 외국에 첨단 기계설비 주문 제작을 의뢰한 상태로, 2012년 3월부터 공장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부안군은 지난해 3월 1200톤으로 승인받았던 부안 제 2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용량 (1200톤/일)을 같은해 11월 환경부로부터 변경(5100톤/일) 승인받았다.폐수종말처리장시설 설치에는 국비 224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1단계 사업은 2012년까지 1일 3800톤 처리용량으로 시설되고, 2단계는 2013년까지 1일 1300톤 처리용량이 추가 설치된다.부안군은 2012년 3월부터 <주>참프레가 가동될수 있도록 폐수종말처리 시설 1단계 가운데 1일 1900톤 처리용량을 공장 가동전까지 설치토록 오는 4월에 공사 발주에 들어갈 예정이었다.그러나 국비 확보액이 극히 적어 1단계 사업이 계획기간내 제대로 추진될지 불투명한 상태이다.부안군 민생경제과 관계자는 "환경부가 올해 지원키로 한 국비 133억원중 현재 확보된 국비는 27억원이다"면서 "국비가 제때 지원돼야 <주>참프레 가동에 맞춰 폐수종말처리장 1단계 1차분 공사가 완료될 수 있어 환경부에 나머지 국비를 조속히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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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동기
  • 2011.02.18 23:02

부안군 계화도, 새만금 배후 자립형 마을로

새만금개발사업으로 어업소득이 감소해 활기를 잃어버린 부안군 계화도 권역 농촌마을 개발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돼 새만금 배후 자립형 농촌마을로 거듭날 전망이다.16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의 공모사업에 계화도권이 선정돼 올해부터 5년간 70억원(지방비 30%·국비 70%)이 투입돼 농촌다움을 살리면서 관광기능을 높이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추진된다.계화권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문화복지·농촌관광·지역역량 강화 등을 위해 농산물가공시설·다목적회관 건립·우물정비·간재사상 정비·산책로 조성·쉼터 조성·홍보 마케팅 등이 이뤄진다.군은 상반기에 지역역량 강화사업 용역과 주민교육 및 리더육성, 선진지 견학, 문화복지시설·농촌관광 및 휴양시설·농산물 가공시설 설계를 마치고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군 건설도시과 권재근 과장은"계화도 권역개발사업이 2015년 완료될 경우 변산반도와 새만금을 찾는 관광객들을 유치·체류케 함으로써 대체소득이 가능하게 돼 지역이 활기를 되찾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1968년 간척사업으로 육지가 된 계화도는 숭어와 조개잡이, 그리고 간척지 벼농사를 지으면서 살아왔으나 새만금방조제 완공으로 어업소득이 감소하면서 급속하게 인구가 감소되고 지역경제가 침체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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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동기
  • 2011.02.17 23:02

방조제 개통 부안 관광 '효자'

새만금 방조제 개통 영향으로 지난 한해동안 900만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부안지역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그리고 방문객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관광지는 젓갈단지로 유명한 곰소항인 것으로 나타났다.부안군이 관내 주요 관광지 18개소의 방문객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부안지역 방문객수는 모두 882만 9000여명으로 집계됐다.이 같은 방문객수는 2009년 596만6000여명에 비해 무려 47.9%가 증가한 것이다.특히 세계 최장(33.9㎞)의 새만금 방조제가 개통된 지난해 4월 27일 이후인 5월부터 12월까지의 방문객수는 730만5000여명으로, 지난 한해동안 전체 방문객수의 82.7%를 차지했다. 또한 2009년도 같은 기간의 473만5000여명에 비해 54.2%가 증가, 새만금 방조제 개통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부안지역 주요 관광지중 방문객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수만권의 책을 쌓아올린 듯 자연의 신비감을 느끼게 하는 격포 채석강(178만여명)이었고, 다음은 새만금 전시관과 내소사·곰소항·내변산 순이었다.방문객 증가율 면에서는 곰소항이 121%로 가장 높았고, 내소사(116%)·변산해수욕장((104%)·채석강(109%)·개암사(103%)가 뒤를 이었다.반면 방문객수가 오히려 줄어든 관광지도 발생했다.석불산 영상랜드·상록해수욕장·대명리조트 아쿠아 월드·줄포 자연생태공원·새만금 전시관 등 5곳은 많게는 30%에서 적게는 4.5%가량 방문객수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새만금 방조제와 밀접한 새만금 전시관의 경우 새만금 방조제 개통에도 방문객들이 줄어든 것은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이전에 한번 이상은 방문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부안군 관계자는"500만명 수준이었던 관내 관광지 방문객수가 새만금 방조제 개통 이후 900만명 수준으로 껑충 뛰었다"며"머지않아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 관광 부안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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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동기
  • 2011.02.16 23:02

부안 궁항 난개발 방지계획 난항

빼어난 경관으로 관광개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부안군 변산면 궁항일대의 난개발 등을 막기 위해 제2종 지구단위계획 수립이 추진되고 있으나, 지역주민들이 재산권 행사 제약 등을 내세워 강력 반대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본보 2009년 10월 19일 11면보도)국립공원 변산반도 남서쪽 해안인 궁항일대는 천혜의 관광자원에다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촬영장이 들어선 뒤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더불어 도로, 상·하수도, 녹지 등 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관광객들을 상대로 영업하기 위한 펜션을 비롯한 숙박시설 등 영업시설이 우후죽순격으로 들어서고 있다.이에 부안군은 궁항 일대의 바다경관 보호 및 체계적 개발을 위해 36만6400㎡ 면적을 관광 및 휴양형 제 2종 지구로 지정한다는 계획으로, 6600만원을 들여 지난해 4월부터 용역에 들어갔으며 이달 8~21일 열람을 실시하고 있다.제2종 지구로 지정될 경우, 도로·녹지·상가·민박·모텔·관광펜션·광장·오수처리장 지구 등으로 나눠 계획관리 되며, 숙박시설 등이 무분별하게 들어설 수 없게 된다.그러나 지역주민들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융배·전 이장)를 구성하고, 제2종 지구단위계획 수립 중지를 요구하고 있다.주민들은 '이 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 않을 경우 부안군청 광장앞에서 시위를 벌이겠다'며 이달 16일부터 28일까지 일정으로 집회신고를 한 상태이다.이들은 "도로 및 녹지공간을 대폭 확대하는 제2종지구로 지정될 경우, 주민들 소유 토지가 편입돼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뒤따라 막대한 손해를 보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와관련 부안군 관계자는"현재는 실질적인 입안을 하기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단계이다"면서 "주민들의 의견과 장기적인 군 발전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제2종 지구단위계획 수립 추진여부를 최종결정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한편 궁항 일대에는 28세대에 12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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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동기
  • 2011.02.16 23:02

학부모들 "학생수 적어 불이익"…도교육감 "무조건적 통폐합 반대"

이달 11일 오후 부안군 하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는 도교육감과 관내 하서·장신·백련 등 3개 초등학교 학부모간 간담회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간담회는 3개 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회장 강성길)가 개학을 앞두고 주요 업무계획 추진과 지역별 현안업무 논의를 위해 도내 군지역을 순회 방문하고 있는 김승환 도육감을 초청해 이뤄졌다.하서면 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는 지난해부터 학교운영위원장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폐합과 관련, 진행되어온 추진과정 설명과 통폐합 이후 학교운영방향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 통폐합을 신청한다는 방침아래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한결같이 3개초등학교 통폐합의 절박성을 호소했다. 반면 교육감은 신중모드를 보였다.한 학부모는"하서초등학교 10여명, 장신초등학교 20여명, 백련초등학교 40여명 등으로 학생수가 너무 적다보니 자녀들이 친구와 발표회 등이 없어 사회성이 떨어지고 급식애로·복식수업 등 여러 문제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이로 인해 젊은 사람들이 자녀들을 도시지역로 계속 전학시켜 학생수 감소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요즘 애들이 가장 하고 싶어하는 것이 축구인데도 학생수가 적어 팀조차 구성 못하고 있다"고 단적인 사례를 들며"3개학교 통폐합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부안지역에는 혁신학교가 1개도 지정되지 않았다"고 지적한 뒤"하서면 관내 3개 학교를 통폐합해 혁신학교로 지정해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보내고 싶은 학교로 육성시켜 달라"고 건의했다.이와관련 김승환 교육감은"농촌을 살리지 않고는 지속가능한 발전은 없는 만큼 농산어촌 학교 통폐합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며 "무조건적 농산어촌 학교 통폐합은 반대하며 폐교 부지도 원칙적으로 매각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또"하서면 지역 초등학교 통폐합문제는 교육감 생각보다는 어떻게 하는게 아이들에게 좋을지 장기적·미래지향적 관점에서 학부모 등이 중심이 되어 결론을 내야 한다"고 밝혔다.더불어 김 교육감은"하서면 관내 초등학교 통폐합에 대한 현재의 답은 없고, 오늘 이 곳에 온 것은 답을 내기 위한 과정이다"며"학부모들이 결론을 내면 그 방향으로 추진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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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동기
  • 2011.02.14 23:02

부안 '천년의 솜씨' 품질 향상 박차

부안 공동브랜드 쌀로 개발된 지 3년차를 맞고 있는 '천년의 솜씨'를 전국 10대 브랜드 쌀로 진입시키기 위한 고품질 생산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부안군은 지난해 10월부터 행정·농협·농업인 단체 대표 등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 천년의 솜씨 탄생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협의를 수차례 가졌다.실무협의회에서는 올해를 천년의 솜씨 제 2도약의 해로 삼고 미래발전방안을 마련했다.천년의 솜씨 미래발전 방안에 따르면 안정적인 원료곡 확보를 위해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49%가량 증가한 1350㏊로 늘리고, 품종을 맛좋은 신동진 벼로 단일화하며 품종순도 95% 유지를 위해 정부보급종 및 종자소독약을 100% 지원키로 했다. 또 단백질 함량 6.0%이하 유지를 위해 질소질 비료 시비량을 10a당 7㎏로 제한하고 맞춤형·완효성 비료를 50%를 지원하며 볏짚을 100% 환원해 지력을 증진키로 했다.이와함께 재배·수확·가공·유통 등 소비자에게 도착할 때까지 생산이력 및 우수농산물인증(GAP)를 추진하며 친환경적인 우렁이·유채·녹비작물 재배 등의 농법 등을 추진키로 했다.이 밖에 재배단지를 지역별로 10㏊이상 집단화·대형화해 공동자재구입 및 공급, 공동기계화 작업으로 생산비 절감도 꾀하기로 했다.한편 천년의 솜씨는 지난해 삼성홈플러스 120개 매장,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260개 매장, 제주 우리마트 2개 매장, 하나로 마트 5개 매장 등에서 121억원 상당의 4050톤이 팔려나갔다. 올해는 5230톤을 판매한다는 목표이다.

  • 부안
  • 홍동기
  • 2011.02.14 23:02

"엎친데 덮친격" 또 배멧산 토석 채취 신청에 반발

본격적인 새만금내부개발로 엄청난 양의 토석이 필요해지면서 최근들어 부안에서 석산개발(토석채취)이 새롭게 추진되고 있으나, 해당 지역주민들이 피해가 가중될 것을 우려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석산개발 허가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현재 부안군 주산면 및 보안면에 걸쳐 있는 배멧산에서는 한빛개발(정일산업)과 염창산업 등 2개 업체가 각각 18만여㎡와 9500㎡ 등 28만여㎡ 면적을 대상으로 토석채취 허가를 얻어 석산을 개발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한빛개발과 인접한 6만9000㎡에 대해 석산개발업체인 <유>에스엠산업(대표 김선문)은 지난해 10월 5일 부안군에 토석채취 허가를 신청했다. <유>에스엠산업은 향후 10년간 254만여㎥의 토석을 채취하겠다는 계획이다.이에따라 부안군은 산지관리법에 따라 부서별로 문화재 지표조사·사전재해영향성 검토·사전환경성 검토 등의 절차를 올 1월까지 협의·완료했다.전북도 산지관리위원회는 이달 10일 현장답사를 한 뒤 16일 심의를 할 예정이다.이같은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주산면 주민들은 "기존 업체의 석산개발로 소음 및 분진 등으로 주민생활 및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에서 신규 업체가 또 석산을 개발하면 피해가 가중되게 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또"석산개발 현장을 오가는 차량들이 면소재지를 경유하게 되면 교통사고 위험성도 커진다"고 크게 우려했다.주산면 자치위원회(위원장 채대원)는 이달 9일 '토석채취 허가 절대 불가'라며 반대를 결의를 했고, 사회단체들은 20여점의 반대 현수막을 면소재지에 내거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이에 <유>에스엠산업 관계자는 "토목용 토석을 채취하기 때문에 발파 후 파쇄작업을 하는 기존 석산개발 현장보다 소음 및 분진 피해가 적을 것이다"고 설명했다.부안군 인·허가 담당 관계자는"석산개발 업체가 개발예정지 반경 300m이내 마을 12세대중 10세대의 동의를 받아 놓은 상태에서 도 산지관리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허가를 내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한편 새만금개발을 위해서는 약 4억㎥의 토석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나, 부안내 대부분의 산은 국립공원에 포함돼 반경 20~30㎞내 석산개발 가능지역이 극히 제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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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동기
  • 2011.02.11 23:02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개발 원점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업포기로 부안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이 장기간 표류한 가운데 관광지 지구 지정의 효력이 상실돼 또 다시 관광지 지정 등 절차를 밟아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9일 부안군에 따르면 슬럼화된 변산해수욕장을 미래지향적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하고, 새만금관광시대 관광인푸라 구축 등을 위해 지난 2008년 5월 2일 전북도로부터 변산해수욕장 일대에 대한 관광지 지정 승인을 받았다.이어 LH공사 전신인 토지공사와 시행협약을 맺고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그러나 토지공사와 주택공사가 통합해 출범한 LH공사는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의 수익성이 낮다'며 지난해에 조사설계용역 등의 절차를 중단해 관광조성계획 신청도 하지 못한 상황이다.관광진흥법상 관광지 지정후 3년이내 조성계획 신청이 없으면 지구지정 효력이 상실된다.LH공사의 사업포기 후 토지공사 성과물을 인수한 뒤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을 직접 시행하고 있는 부안군은 지구지정 효력 기한인 오는 5월 1일까지 조성계획 승인신청은 사실상 어렵다는 입장이다.군은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당초 사업지구 46만6000㎡에 올해 1월 10일자로 국립공원에서 제척된 8만9000㎡을 추가한다는 방침이어서 조사설계 및 제영향평가 등의 용역 등 제반 절차를 다시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이 같은 용역수행에는 20억원 정도가 소요되나, 군은 올해 예산에 10억만 확보해 나머지 예산확보도 관건이 되고 있다.군은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다시 관광지 지정을 받아 해수욕장내 국유지(환경부)와 국립공원내 부안군 토지를 상호 교환하고, 국립공원 해제지역 8만9000㎡를 신규 편입해 용역을 수행한 뒤 조성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한편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은 변산해수욕장 일대가 지난 2003년 국립공원지역에서 해제된 후 5년에 걸친 관광지 지정과 시행사업자 중도 포기 등으로 본격적인 개발사업이 착수되지 못해 10년 가까이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다.

  • 부안
  • 홍동기
  • 2011.02.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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