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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중년 선생 유족들은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생전 고인의 고귀한 유지를 받들어 17일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사장· 김호수 부안군수)에 장학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고 이중년 선생의 삼우제를 마친 부인 신선례(72)씨와 아들 이상준(오광 산업 기술이사)씨가 참석했다.한편 고 이중년 선생은 1951년 부안중학교를 졸업한 뒤 1955년 해병대에 입대, 1980년 중령으로 전역하기까지 25년간 국가방위를 위해 헌신해 왔다.
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 직원 30여명은 17일 관내 노인전문요양원인 송산효도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봉사활동에서 직원들은 숙소 및 복도·휄체어 청소, 신문이나 책 읽어 드리기 등 편견과 선입견·고정관념을 버리고 가족들과 떨어져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기울였다.김영길 지사장은 "208년 부안사랑 봉사단을 결성하여 기업의 사회성과 공익성 제고를 위해복지 시설 후원사업 ,보육원·양로원·장애인 위문, 불우이 돕기, 농·촌 일손 돕기, 깨끗한 환경 만들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안우체국(국장 김영균)은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16일 전 직원이 동참하여 부안읍내 우체국 주변 및 상가밀집 지역을 청소하는 '클린데이' 행사를 가졌다.부안우체국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클리데이 행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김영균 국장은 " 클린데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그동안 고객님께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부안군은 부안읍 봉덕리 일원 지방도 705호선과 군도 8호선이 만나는 봉덕교차로에 대한 회전교차로 시범사업을 올 상반기에 마무리한다고 16일 밝혔다.봉덕교차 회전교차로 시범사업은 1억4000만원이 투입된다.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평면교차로의 일종으로, 교차로 중앙에 원형 교통섬을 두고 교차로를 통과하는 자동차가 원형 교통섬을 우회하도록 하는 교차로 형식으로 교통흐름 원활과 신호등 무시 과속질주에 따른 교통사고 방지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군 도시건설과 관계자는 "국가적인 정책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획기적인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주말과 휴일을 보내고 나면 변산 마실길 탐방객들이 본 용변 흔적이 곳곳에 방치돼 골치 아파요."부안군 변산면 운산리 고사포 해수욕장 인근 펜션단지 개발 관계자는 '변산마실길 탐방객들이 펜션단지 개발부지 인근에 아무렇게나 본 용변들로 인해 악취가 나고 경관이 훼손되고 있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걷기 열풍속에 새만금전시관~변산해수욕장~고사포 해수욕장~하섬 전망대~격포~궁항~모항~줄포자연생태공원까지 개설된 66㎞의 변산마실길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곳곳에서 부작용이 빚어지고 있는 것.변산마실길 중간 중간에 공중화장실이 설치돼 있고 부안군이 화장실 안내판을 부착했음에도 일부 탐방객들이 화장실이 아닌 곳에서 용변을 해결하는 경우가 적지않아 환경오염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일부 탐방객과 인근 주민들은 "변산마실길 주변 환경오염방지를 위해 이동식 간이 화장실 설치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반면 부안군 관계자는"느림의 미학과 빼어난 경관을 즐기려는 탐방객들이 대거 찾고 있는 변산마실길에는 가능한 인위적 시설을 설치하지 않는 게 바람직스럽다"면서 "공중화장실이 도보로 1시간 거리마다에 설치돼 있어 현재 위치로부터 얼마지점에 공중화장실이 있다는 안내판을 설치해 놓고 공중화장실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특히 "간이 화장실을 곳곳에 설치할 경우 이에 따른 토지확보와 물을 끌어들이는 문제, 운영관리 등에 적잖은 어려움이 뒤따르고 화장실 주변이 오히려 쓰레기장화되는 문제점이 있다"고 덧붙였다.이 같은 군 관계자의 설명에도 변산마실길 주변 용변으로 인한 환경문제가 빚어지고 있음에 따라 최소한의 자연발효식 화장실 보강설치 및 화장실 안내판 확충 등의 보안대책이 강구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승서)은'2011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한 교감 및 담당교사 설명회'를 15일 관내 관내 초·중·고 방과후학교 업무 관계자 8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도교육청 유재복 장학사를 강사로 초빙, 방과후학교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및 나아갈 방향에 대한 강의와 함께 학생 대상 단계별 중점 교육내용 안내 및 강사 모집·계약·강사료 및 운영비·강사 연수와 학부모에 대한 홍보 등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박승서 교육장은 이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양적 팽창보다는 질적 향상과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우수강사 확보와 프로그램 다원화의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
부안군은 지역사회 및 부안군 발전에 앞장서고 군민의 명예를 드높인 군민에게 수여하는 부안군민대상 수상후보자를 16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부안군민대상 수상자 선발은 효열을 비롯 산업·공익·교육·문화 및 체육 등 5개 부문에 걸쳐 이뤄진다.수상자격은 부안군민 외에도 외국인도 포함되며 관외 거주자나 단체에게도 필요시 주어진다.후보자 추천은 각급 기관장·사회단체장·학교장·실과소장·읍면장·군민 15인 이상 연서로 가능하다.수상자에 대해서는 오는 5월 1일 열리는 제 48회 부안군민의 날에 시상한다.한편 지난해 부안군민대상 수상자는 교육부문을 제외한 4개 부문에서 선발됐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용규)는 이달 14일 국립공원 인지도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한국수자원공사 부안권관리단·변산 대명리조트 등과 오피니언리더 그룹 서비스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체결은 오피니언리더 그룹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단체 관광객들을 변산반도 국립공원으로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홍보에 파급효과를 거두기 위한 것.한편 지난해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은 연간 400만명으로, 전국 20개 국립공원 중 북한산에 이어 두 번째였다. 반면 국립공원 인지도 조사에서는 하위 그룹에 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안군은 2011년 물관리 우수 자치단체로 대구광역시·전남 장흥군 등과 함께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군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환경부가 후원하고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 GKBS가 주최해 이달 10~12일 열린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2011 Water Management Symposium & Fair : WMS)에서 상을 수상했다.물관리 우수자치단체 선정은 지난해 물 관리 업적에 따라 접수된 자료와 추천에 의해 이뤄졌다.한편 부안군은 2만7000여 세대(6만 명)에게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상수도를 보급하기 위한 정수장 2개소, 배수지 11개소 및 상수관로 1000km를 유지 관리를 통해 전국 최상위인 98%의 상수도 보급률을 자랑하고 있다.또 지속적인 예산확보로 다각적인 사업투자를 통해 유수율 향상과 신규 시설의 효율적 확충 등 공기업 경영 합리화로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상수도 공급 및 선진화된 급수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고슴도치 형상의 섬 부안군 위도면내 초등학교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130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위도면내 유일의 초등학교로서 전교생이 22명, 교사가 7명에 불과한 위도초등학교(교장 백남구).2011학년도 새학기들어 위도초등학교 교사들이 방과후 직접 학생들의 가정을 방문, 상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어업으로 생계를 꾸려가는 섬환경으로 학부모들이 학교 왕래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서다.교사들은 학생이 집에서 공부하는 방이 어떻고, 한 방에 몇 명의 형제자매들이 기거하며, 어느 친구와 어떠한 길을 함께 걸어 다니고, 통학 거리와 시간이 얼마가 되는가 등 사소한 사실부터 학생의 가정에서 생활·학교생활· 건강상태· 행동수정 요구사항· 학교부적응· 학업위기 학생· 교사의 교육적 철학 등까지 상담한다.이를 통해 학생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폭 증진과 교사와 학부모· 학교와 학부모 사이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다.정한상 교사는 "학생 개개인의 맞춤식 교육을 위해서는 학생의 특기 및 재능에 대한 이해는 물론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바람과 어려움을 파악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가정상담을 신학기부터 적극 펼쳐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안군 통합체육회(회장 김호수)는 다음달 변산마실길 개통식을 앞두고 최근 이사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만금 전시관 주변과 마실길 제1코스 해안 바닷가 구간 2㎞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 나선 통합체육회 이사들은 마실길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와 해안 부유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한편 부안군 통합체육회는 지역봉사활동 프로젝트로 지역내 자연보호 캠페인, 찾아가는 체육 알림이 봉사활동, 김장담그기 봉사활동 등을 적극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승서)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부설 2011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신입생 85명· 학부모 20여명· 영재교육교사 24명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대회의실에서 가졌다.부안영재교육원은 수학· 과학을 전문교과로 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영재반· 영어영재반· 발명영재반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중등영재반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사사영재반을 운영하게 된다.박승서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리더십· 논술교육· 수학· 과학· 영어 등 다양한 영역의 조화로운 영재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앞으로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도립공원 마이산이 도래한 봄과 함께 새 단장에 들어갔다.진안군 마이산도립공원에 따르면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마이산 탐방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먼저 마이산내 상가와 주민, 담당 직원 등 70여명은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진입도로 및 주변 일원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전북의 대표적인 명산인 마이산은 그 신기한 지형과 모습으로 사계절 관광객 및 탐방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약 1.8km의 탐방로와 7개 노선 19.3km의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등산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마이산도립공원 장석진씨는 "공원 내 등산로 및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공원 배수로 등 숨겨져 있는 각종 오물을 수거하며, 관광객이 공원 및 상가 내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청결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남성대학 개강식이 이달 10일 농협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김종운 전북본부장·김성기 부안군 지부장과 홍춘기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대학생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안농협은 평생학습이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해 지역주민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남성대학을 개설, 관내 부안읍·동진면·백산면·주산면 조합원 및 교육을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학생을 모집했다.국내 최고 강사진을 초빙해 이달 10일부터 5월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강의가 진행된다.김원철 조합장은 개강식에서"여러분의 마음의 양식을 풍요롭게 하고, 이번 기회를 인생의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 자신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이웃을 생각하는 멋진 지도자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새만금 행정구역 획정·새만금 내부개발 등과 관련해 부안지역의 입장을 적극 대변할 수 있는 민간단체가 발족될 전망이다.부안군은 이달 11일 새만금 지원협의회 설치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부안군에 따르면 새만금사업과 관련 부안지역 현안과 입장및 여론 등을 부안군 애향운동본부와 사회단체협의회에서 산발적으로 대변해 왔으나, 체계적이지 못한 점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전담 민간단체의 설립이 요구돼 왔다.이에 군은 군수가 임명 또는 위촉한 20~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고, 군 예산을 지원을 받아 운영될 수 있는 민간단체인 새만금지원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 입법예고했다.입법예고된 조례안에는 ▲새만금 토지이용계획에 적합한 공유수면매립지의 합리적 행정구역 결정을 위한 범군민 지원에 관한 사항 ▲새만금사업에 따른 부안군 요구안 홍보·건의·확산에 관한 사항 ▲그 밖의 새만금 관련 민·관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의 협의 추진을 새만금 지원협의회의 기능으로 규정하고 있다.20일간의 입법예고· 조례규칙심의회 심의·의회 심의의결·공표 등을 거친 후 새만금 지원협의회를 발족시켜 활동에 들어가게 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이달 16일 새만금위원회에서 새만금종합개발계획(MP)이 확정된 후 부안군이 요구하고 있는 새만금 행정구역의 당위성 및 근거 등을 사회단체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게 할 예정이다.이와함께 새만금지구의 합리적인 행정구역 획정을 위한 세미나 개최를 통해 행정안전부 등 관련 기관·단체에 부안군의 의지를 밝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한편 부안군의 새만금 지원협의회 설치 운영조례안 제정에는 새만금 행정구역획정 등과 관련, 김제지역에서 민간단체인 새만금 공동발전범시민위원회(위원장 여홍구)가 적극 대처하고 있는데서 자극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부안 동진갯벌에 고소득 작목인 한지형(寒地形) 육쪽마늘이 시험재배돼 주목받고 있다.육질이 단단하고 향이 진하며 저장성이 좋아 난지형(暖地形) 육쪽마늘보다 가격이 비싼 한지형 육쪽마늘은 그동안 전북 이북에서 주로 재배돼 왔다.이런 가운데 부안군 동진면(면장 이종충)은 고소득 특화작목으로 감자를 집중 육성한데 이어 이번엔 한지형 육쪽마늘을 새로운 고소득 특화작목으로 선정하고 관내 갯벌에 마늘작목반과 함께 시험재배에 나섰다.동진면과 관내 마늘작목반은 50%씩 공동투자해 동진면 안성리 갯벌 6000㎡에 지난해 11월 육쪽마늘을 심어 현재까지 작황이 양호한 상태이다.동진면은 공동일자리사업비를 육쪽마늘 시험재배에 활용했다.한지형 육쪽마늘은 오는 6~7월께 수확할 예정이다.이종충 동진면장은 "육쪽마늘 시범사업이 성공하면 정부의 정책인 벼 대체작목 육성에도 부응하고 농가소득도 향상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한지형 육쪽마늘은 지난해 접당(3㎏기준) 2만5000원으로 난지형 육쪽마늘 1만~1만5000원보다 높게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속보= 부안 변산해수욕장 해저지형변화와 관련된 농어촌공사의 연구용역결과에 반발해 지역주민들이 감사원에 청구한 공익감사가 받아들여졌다.(1월 24일 9면) 이에따라 변산해수욕장 백사장 침식원인을 둘러싼 논란이 제대로 규명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9일 부안군과 변산면 지역발전협의회에 따르면 감사원은 이달 7일 변산면 지역발전협의회에 '변산해수욕장 해저지형변화 연구 등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다'는 공문을 보내왔다.감사원은 공익감사를 청구한 변산면 지역발전협의회 윤선호 사무국장에게 보낸 중간회신에서 '새만금 영향해역 해저지형변화 연구 등의 적정여부에 대해 제기된 문제점의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변산면 지역발전협의회는 "감사원이 주민들의 공익감사청구를 타당성이 있다고 본 것으로 판단된다"며 "매우 고무적인 일로, 향후 공정하고 면밀한 감사가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한국농어촌공사는 변산해수욕장 기능을 상실케 한 백사장 침식원인이 새만금방조제 축조로 빚어졌고, 그로인해 생계에 타격을 입고 있다고 주장하는 변산주민들의 요구로 지난 2007년부터 새만금 영향해역의 해저지형변화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12월 중순 용역결과와 관련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농어촌연구원이 주관하고 군산대 교수가 참여해 이뤄진 연구용역 설명회에서는 "변산해수욕장 지형변화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해수욕장 보호를 위한 적절한 관리작업 미흡, 새만금방조제 축조 등이 원인행위의 하나에 속할 수 있다"고 제시됐다.이 같은 연구용역결과가 나오자 변산지역 주민들은 "변산해수욕장 침식의 직접적 원인이 새만금방조제 축조인데도 애매한 결과물을 내놓았다"며 "새만금개발의 당위성만을 위해 논점을 왜곡한 면이 강하다"고 비판했다.또한 "용역과정에서 정부 부처와 농어촌공사 등이 연구진에게 외압을 행사하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하면서 "1991년 새만금방조제가 착공에 앞서 농어촌공사가 1989년 사전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면서도 왜곡되고 부실하게 진행, 향후 변화를 예측하지 못했었다"고 질타했다.주민들은 "새만금 환경영향평가 왜곡에 대해 감사를 실시해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 주고, 외압이 있었다면 관련자들을 처벌해야 한다"며 올 1월 26일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감사원은 2월 중순께 농어촌공사와 새만금사업단에 대해 사전 예비감사를 실시했다.
새만금 관광수요에 맞춰 부안 해변지역 상수도 시설이 조기에 구축된다.부안군에 따르면 진서면 석포리·운호리와 변산면 격포리·도청리 일대 고지대 급수난 해소를 위해 진서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2012년 완공목표로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국비보조사업으로 총 60억원이 투입되는 진서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은 송·배수관로 16㎞, 배수지( 2000톤) 2지, 가압펌프장 등을 설치, 1일 8000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이런 가운데 지난해 4월 새만금방조제 개통과 더불어 관광수요 증대에 따른 대형관광숙박시설인 NH연수원 시설, 모항가족호텔, 팬션 등이 잇달아 들어서고 산림청에서 모항지구에 자연휴양림을 조성키로 하는 등 급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이에 부안군은 올 관광성수기 이전에 상수도 공급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으로 진서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관광 성수기 전에 배수지(2000톤) 1지를 우선 설치해 8월중에 통수시킨다는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진서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은 급수난을 겪고 있는 해변 고지대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익 증진은 물론 새만금방조제 개통으로 속속 들어서는 관광숙박시설들의 입지여건을 크게 개선하여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해 개관한 실내체육관의 이용률 증대 및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오는 14일부터 12월 말까지 군민들에게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실내체육관 무료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며, 많은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팀당 이용시간을 2시간으로 제한한다. 그러나 실내체육관 유료대관이 있을 경우에는 무료개방은 불가하며, 법인이나 단체 등은 기존처럼 유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무료개방으로 실내체육관 및 스포츠파크가 군민들의 여가선용과 체력단련의 장으로 거듭나 군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생활체육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4년동안 공급이 안돼 아파트 부족난이 심화되고 있는 부안지역에 연립주택·다세대·다가구 주택 신축 붐이 일고 있다.부안지역에서는 새만금개발 및 관광시설 설치에 따른 건설사 직원·서비스 종사자 진출, 신재생에너지단지 조성과 부안 제 2농공단지내 대규모 육가공가공업체 <주>참프레 입주 등으로 아파트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그러나 지난 2007년 2월 부안읍에 460세대의 주공 3차임대아파트가 공급된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고 ,부안읍 봉덕지구에 700세대의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부지까지 매입해 놓은 LH의 사업착수도 계속 지연되고 있다.이로인해 부안에서 근무하면서 김제·군산·전주 등 외지 아파트에 거처를 마련하고 출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기존 아파트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이 같은 현상이 빚어지자 민간인들이 연립주택·다세대주택·다가구주택(원룸) 등 공동주택 신축에 뛰어들고 있다.부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민간 공동주택 신축 허가세대는 14건에 194세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허가를 받은 공동주택은 연립주택이 1건에 32세대이고, 다세대주택은 6건에 60세대, 다가구주택은 7건에 102세대이다.신축 대상지역은 군청 소재지인 부안읍과 새만금 관광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변산면 격포 2곳에 집중되고 있다.부안군 건축담당 관계자는 "개별 민간공동주택 신축 허가신청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면서"이는 관내에 아파트 부족난이 빚어지자 원룸 등의 개별 공동주택을 통해 수익성을 노릴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민간업자들이 잇달아 나서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이 같은 개별 민간공동주택신축붐은 계속 이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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