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4-22 20:03 (수)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부안 골프장 건설 '쉽지 않네'

새만금 관광중심지임에도 대부분의 시·군지역에 1~2개 이상 운영되고 있는 골프장이 없는 부안지역에서 골프장 건설이 좀처럼 가시화되지 않고 있어 적잖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골프장 건설 청사진이 잇달아 제시됐다가 백지화되거나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국립공원 변산반도와 바다를 품고 있어 오래전부터 관광고장으로 자리매김된 부안은 2008년 7월 격포에 유럽형 고급휴양시설인 대명리조트가 문을 열고, 2010년 4월 세계 최장의 새만금방조제가 개통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더욱 늘고 있다.그러나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중에는 관광인프라의 하나인 골프장이 없는 것에 불만을 표출하면서 고창이나 군산으로 빠져나가 골프장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또 지역주민들도 관내에 골프장 부재로 더 많은 관광객유치를 통한 숙박 및 음식점을 비롯한 관련 업소 매출증대와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지 못함을 아쉬워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골프장 건설적지로 꼽히고 있는 변산면 격포 군유지 일대 124만여㎡에 18홀 규모의 가칭 '새만금골프장'을 건설하겠다고 지난 2008년 3월 부안군과 MOU(양해각서)까지 체결했던 행정공제회가 돌연 발을 빼는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여기에다 지난해 9월 민간투자자 공모를 통해 90홀 규모의 골프장 건설이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던 새만금관광단지 개발계획도 올들어 원점에서 재검토되고 있다.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명노)은 이달 4일 새만금 관광단지 개발사업 시행자 선정을 위한 모집공고를 냈다. 현재 전북개발공사로 되어 있는 사업시행자를 전격 교체하고 개발계획도 원점에 재검토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골프장건설계획도 수정이 불가피, 사업추진도 그 만큼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지역주민들 사이에서는"새만금관광단지에 90홀 규모의 골프장이 건설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내 다른지역에 골프장 건설 투자를 하려는 업체들의 발길만 줄어들게 했다"면서 "헛물만 들이키게 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한편 도내 14개 시·군중 골프장이 운영되지 않고 있는 곳은 부안과 장수 등 2곳 뿐이며, 이로인해 부안골프연합회(회장 은희준)주최로 지난해 열린 제1회 부안군수배 골프대회도 고창 선운산 CC에서 열리기도 했다.

  • 부안
  • 홍동기
  • 2011.03.08 23:02

부안 지역인재양성 장학금 쾌척 잇따라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지역의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부안군 환경미화원 34명은 십시일반해 1020여만원을 모아, 이달 2일 부안군 나누미장학재단에 기탁해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부안군 환경미화원 상록회 이길권 회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공부하는데 힘든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희망을 갖고 더 열심히 학업에 매진할수 있도록 미화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김호수 나누미장학재단 이사장은"어려운 근무환경에 불구하고 환경미화원이 뜻을 모아 전달해준 장학금은 어떤 장학금보다 값지고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이와함께 부안 줄포농공단지에 입주해 '명가김'을 생산하고 있는 <주)삼해상사 (대표 김덕술)가 3일 지역인재양성에 써 달라며 부안군 나누미근농 장학재단(이사장 김호수)에 320만원을 쾌척했다.삼해상사 이응효 부회장은 장학금 전달자리에서"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어려운 여건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우수한 지역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삼해상사는 명가김판매 박스당 100원을 사회환원기금으로 적립하는 방법으로, 그동안 7차례에 걸쳐 2280만원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기탁한 바 있다.

  • 부안
  • 홍동기
  • 2011.03.07 23:02

수몰민 집단이주지 주택개량 시급

섬진강 수몰지구 이주민 집단거주지인 부안군 계화면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새만금 배후지역 관광지화 등을 위해 농어촌주택 개량사업비를 특별 배정해줘야 할 것으로 요구되고 있다.간척지로 조성된 부안군 계화면 계화지구와 창북지구·돈지지구 등 3개 지구에는 지난 1977년 49.5㎡(15평)~59.4㎡(18평)규모로 된 철골함석조 및 시멘트판 조식의 조립식 국민주택 1000동이 신축됐다.이들 조립식 국민주택들은 섬진강댐 조성으로 수몰되는 임실지역 주민들의 이주를 위해 건립된 곳으로, 이주민들은 이 곳에 정착해 계화간척지에서 대단위 농업 및 어업으로 생활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들 조립식 국민주택들은 건립된 지 30여년이 지나면서 노후되고 비좁아 주민생활에 큰 불편주고 있어 전면 개보수가 시급해지고 있다.지난 77년 신축된 조립식 국민주택 1000동중 317동은 이미 철거돼 없어졌고, 주택개량이 이뤄진 것은 183동에 그쳐 500동 가량이 개보수돼야 할 실정이다.현재 정부는 농어촌 주택개량사업을 위해 연리 3%, 5년거치 15년 상환으로 5000만원을 융자해 주고 있다.그러나 이 마저도 배정물량이 한정돼 계화 이주민 주택 개량은 더디기만 하다.부안지역에 올해 농어촌주택개량 사업비 배정물량은 전체 73동에 그치고 있는 가운데 이 마저도 13 개 읍·면지역에 배분해야 하기 때문에 계화 이주민 주택개량 배정물량은 극소수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계화 지역주민들은 "조립식으로 건립된 주택이 35년이 되면서 노후되고 비좁아 개량이 시급하다"면서"계화면은 섬진강 수몰민 집단거주지이자 새만금 배후지역인 만큼 농어촌주택개량 사업비 물량을 특별 배정해줘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한편 부안군도 주민들의 이 같은 요구를 반영해 조만간 정부에 계화지구에 대한 농어촌 주택 개량사업 물량 특별배정을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 부안
  • 홍동기
  • 2011.03.04 23:02

'주꾸미 금값' 봄철 별미 구경조차 힘드네

봄철 별미 수산물로 각광을 받는 주꾸미가 예년 이맘때쯤이면 선을 보여 미식가들의 발길을 끌었으나, 올해는 혹한 여파 등으로 구경 조차 힘들고 가격도 천정부지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부안지역에서 주꾸미 잡이 어업을 주로 하는 격포·궁항·모항지역 어민들과 부안군 등에 따르면 부안앞 서해에서 소라껍질을 이용한 주낙 등을 통한 주꾸미 잡이는 매년 2월 중순부터 산란 직전 몸통에 알이 꽉 들어차는 4월까지 이어진다.따라서 예년에는 2월 하순부터 주꾸미 맛을 즐길수 있어 부안지역 격포항과 수산물시장으로 유명한 부안읍 상설시장 등에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그러나 올해의 경우 주꾸미 생산량이 예년 같은때의 1/5에도 못미쳐 격포항과 부안 상설시장 등에서도 주꾸미를 구경조차 힘든 실정이다.격포 어민 신상길씨(53·격포 어촌계 임원)는 "예년 이맘때 같으면 주꾸미 잡이가 이뤄져 어민들의 소득에도 기여했으나 올해에는 주꾸미를 잡기위해 바다에 던져놓은 소라껍질에 뻘흙이 들어차고 죽은 주꾸미만 그물에 걸려나오고 있는 등 흉년으로 어민들의 상심이 크다"고 말했다.신 씨는 이어 "주꾸미가 다른 수산물에 비해 추위를 많이 타는데, 지난 겨울동안 혹한이어서 주꾸미가 많이 죽은 것 같다"고 분석한 뒤 " 3월 중순께나 소비자들이 본격적으로 맛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또 "새만금방조제 축조 이후 인근 어장에서 전반적인 수산물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는데 주꾸미 잡이를 위한 소라껍질에 뻘흙이 예전보다 더 들어차는 것도 주꾸미 잡이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 처럼 주꾸미가 잡히지 않으면서 선상(船上)에서 거래가격이 ㎏당 2만5000원(예년 1만5000원~1만8000원), 음식점 판매가격은 3만5000원~4만원(예년 2만원~2만5000원)까지 치솟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한편 아미노산·철분 등이 풍부해 스태미너식으로 통하는 주꾸미는 우리나라 서해안과 남해안 일대에서 잡히고 있으며, 몸통에 알이 가득차는 3~4월이 제철이다.

  • 부안
  • 홍동기
  • 2011.03.01 23:02

진서 백천 하천정비사업 3월 발주…부안 새관광지 개발

부안지역 대표적 관광지인 내소사와 연계돼 추진되는 '진서 백천 하천환경정비사업'이 마침내 3월에 발주된다.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석포저수지에서 석포리 서해 곰소만까지 3.95㎞에 걸쳐 있는 지방하천인 백천은 하천폭이 10~20m로, 국지성 집중 호우시 주변 농경지와 가옥 침수가 발생해 오래전부터 정비사업이 요구돼 왔다.또 진서 백천은 변산국립공원과 인접해 있고 주변에 곰소항·직소폭포·월명암·반계서당 등 문화자원이 산재해 있어 친수공간 조성을 통한 관광자원으로 활용이 촉구돼 왔다.이에따라 부안군은 진서 백천 하천환경정비사업 계획을 수립,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3월중에 발주에 들어가 시공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백천 하천 환경정비사업은 3~4월중 착공에 들어가 3년안에 완료한다는 목표이다.백천 하천 환경정비사업에 투입될 총 사업비 134억원(국비 60%·도비 20%·군비 20%)중 현재 확보된 금액은 40억원다.백천 하천 환경정비사업은 치수 및 이수기능 향상, 수질개선 및 쾌적한 수환경 조성, 생태기능회복과 수변녹지공간 조성, 주변관광지와 시너지 효과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특히 산과 들·하천·바다를 연결하는 특색있는 관광코스로 개발하기 위해 하천둔치에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신설될 예정이다.부안군 재난관리과 관계자는 "진서 백천 하천환경정비사업은 치수와 이수는 물론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친수공간을 확보해 수질개선과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 정주의욕 고취 및 관광지로서 면모를 갖추게 돼 관광부안의 이미지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부안
  • 홍동기
  • 2011.02.28 23:02

집중단속 끝나니 불법 주·정차 또 다시 기승

지난해 경찰과 행정기관의 강력한 단속으로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행위가 줄어들었던 부안군청 소재지인 부안읍내 주요 간선및 지선도로에 단속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면서 주차질서가 또다시 엉망이 돼 교통혼잡 초래와 관광고장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다.부안읍내 주요 간선및 지선도로중 ▲번영로(농어촌공사 부안지사~상설시장~아담사거리~서부터미널) ▲석정로(KT부안지사~버스터미널~부안수협~동초등학교 사거리) ▲홀짝 주차가 시행되고 있는 부풍로(부안군청~아담사거리) ▲성모병원~부안농협 하나로마트~부안수협 도로 등은 이중주차·대각선주차·교차로 주차 등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행위가 이뤄지는 구간이다.이들 구간에서는 차량 정체 및 혼잡이 빚어져 오가는 차량들이 사고위험을 겪고 있고 무질서에 따른 새만금시대 관광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부안의 이미지를 흐리게 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 같은 지적에 따라 부안경찰서와 부안군은 합동으로 지난해 상반기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을 펴 주요 간선도로가 뻥뚫려 시원스런 모습을 되찾고 질서가 어느정도 확립되는 등 효과를 거둬 호응을 얻기도 했다.그러나 지도단속이 지속적이지 못하고 한시적으로 그치면서 지난해 가을부터 불법 주·정차 행위가 재연되고 있다. 특히 주말과 휴일에는 단속의 손길이 전혀 미치지 않으면서 불법 주·정차 행위는 기승을 부리고 있다.부안읍내 주차장은 공영 4개소 391면과 민영 3개소 179면, 노상 2개소 100면 등 모두 670면으로, 주차공간이 다소 부족하지만 주차공간이 비어 있어도 노상 불법 주·정차를 일삼는 일부 주민들의 의식도 한 몫하고 있다.따라서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한 경찰과 행정기관의 지속적인 지도단속과 함께 주민들의 질서의식 함양이 촉구되고 있다.

  • 부안
  • 홍동기
  • 2011.02.24 23:02

부안지역 아파트 신축 '뚝'…주택난 가중

새만금배후 중심지인 부안지역에서 지역개발붐 등으로 주택수요가 크게 늘고 있으나 4년동안 신규 아파트공급이 끊겨 주택부족난이 가중돼 지역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이에따라 500여세대가 넘는 보금자리 임대아파트를 공급하겠다며 부지까지 매입해놓고 장기간 신축을 미루고 있는 공기업 LH공사(토지주택공사)에 대한 원성이 높아지고 있고, 부안군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부안지역에 가장 최근 공급된 아파트는 2007년 2월의 주공 3차 아파트 460세대이다.LH공사 전신인 주택공사는 부안읍 봉덕리 4만4747㎡의 부지에 700여세대의 임대아파트를 신축공급하겠다며 부지를 매입하고 2006년 2월 국토해양부의 승인까지 받아놓고도 사업착수를 미뤄오다 2009년 LH공사출범이후는 공급시기도 결정하지 못해 4년동안 공공아파트 공급이 중단된 상태이다.새만금시대를 맞아 부안지역엔 관광시설·신재생에너지단지 조성, 기업유치 등으로 아파트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음에도 아파트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주택부족난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것.부안지역의 경우 새만금개발이 착수된 시점에 투기바람이 불면서 땅값이 크게 올라 민간업자들의 원룸 등 다세대주택 신축도 다른 시·군지역에 비해 적은편이어서 주택난 해소를 어렵게 하고 있다.부안군은 현재 공공임대 아파트 대기자·새만금내부개발 기술인력 유입 및 관광단지 조성·제 2농공단지 조성및 신재생에너지단지 준공·타시군 통근 수요세대 및 인근 농어촌 주민이주 등으로 400여세대가 부족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이와관련 지역주민들은 "서민들의 주거안정과 지역발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할 LH공사가 공공임대아파트 신축부지를 매입하고 국토해양부의 승인까지 받아놓고도 5년동안 사업착수를 미루고 있는 것은 공기업으로서 무책임하기 이를데 없는 처사가 아닐수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한편 부안군은 LH공사측에 주택부족난에 따른 공공아파트 공급 시급성을 들어 조기착공을 건의하는 한편 민간업체에 의해 300세대규모로 신축되다 자금난및 사업자변경문제 등으로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부안읍 선은리 하나로아파트 조기 재착공을 유도하는등 대책강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부안
  • 홍동기
  • 2011.02.23 23:02

새만금 농어촌 버스 운행 재개

속보= 재정적 부담문제로 올들어서 새만금방조제 농어촌버스 운행을 중지시켰던 부안군이 이달 19일부터 주말과 휴일에 한해 운행을 재개했다.군산시 등 인근 시·군과 새만금 행정구역 선점경쟁을 벌이던 부안군은 군산시가 지난해 6월 무렵부터 비응항에서 가력도까지 1일 4~5회씩 시내버스를 운행시키고 있는 것에 맞서 같은해 9월 18일부터 격포에서 새만금방조제를 통해 신시도까지 주말과 휴일에만 관내 농어촌버스를 1일 2회씩 운행시켰다.그러나 올들어서 새만금방조제 부안군 농어촌버스 운행은 중단됐다.부안군 관계부서에서 새만금 농어촌버스 운행에 따른 적자노선 보조금을 확보하지 못함에 따라 운행을 중지시킨 것.이같은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뒤 지난 1월 새로 부임한 박명환 부군수가 관계부서의 무대책을 힐책한 뒤 새만금방조제 농어촌버스 운행 재개방안을 강구토록 했다.이에따라 격포~신시도 운행계통을 부안~신시도 운행계통으로 변경, 관내 새만금교통<주>와 부안스마일교통<주> 소속 농어촌버스가 이달 19일부터 주말과 휴일에 1일 4회씩 운행재개에 들어갔다.한편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새만금방조제 농어촌버스 운행은 가력도와 신시도 부근에서 어업에 종사하는 어민과 새만금방조제를 관광하고자 하는 군민 및 관광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행정구역 결정적 방조제 구간을 선점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 부안
  • 홍동기
  • 2011.02.23 23:02

부안 변산마실길, 노래로 나온다

'~♬ 변산마실길 진달래꽃 붉게 피고 아름다운 꽃잎파리 산바람 날리네 솔바람 갯내음 보고싶은 내고향아~♩♪ '걷기 좋은 전국적인 여행코스길로 각광받고 있는 부안 변산 마실길 노래가 조만간 선보여 변산 마실길을 전국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변산마실길 노래는 부안출신으로 한국문인협회 회원인데다 <사>변산마실길 대표인 양규태씨가 작사하고, 역시 부안태생으로 KBS와 SBS악단장을 지낸 박화실 작곡가가 작곡했다.'마실길 추억'과 '변산 마실길'2곡으로 제작된 노래는 아름다운 비경과 절경을 이루는 66㎞해안을 따라 개발된 변산마실길의 이미지가 잔뜩 묻어나온다.변산마실길은 노래만 들어도 변산마실길의 사계절이 연상되고 걸어 본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즐거움과 율동을 자아내는 흥겨운 곡으로 작사·작곡되어 연령층에 관계없이 변산마실길을 걸으며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수 있는 동요같은 서정적인 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양규태 대표와 박화실 작곡가는 관악연주자들과 함께 최근 부안군청 간부급 공무원들과 군의원들에게 변산마실길 노래 시연회를 갖고 본격 편곡에 들어갔다.부안군은 변산마실길 음반이 나오면 변산 마실길 개통식 등 전국적인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군 환경녹지과 관계자는 "변산 마실길 노래는 군 예산이 전혀 투입되지 않고 고향사랑에 남다른 애착심을 보여주고 있는 민간인에 의해 탄생됐다"며 "변산 마실길이 제주 올레길 못지 않게 전국적인 명품길로 우뚝서 사랑받게 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부안
  • 홍동기
  • 2011.02.22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