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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부안군이 세외수입 확보를 위해 공유수면을 매립, 유통·상업·근린생활용지를 조성한 곰소다용도부지에 대한 대출지원책 등을 새롭게 마련하고 4차 매각에 나섰으나, 결과가 초라해 묘안찾기에 부심하고 있다.곰소다용도부지는 부안군이 젓갈단지로 유명한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 곰소항 인근 공유수면을 지난 1997년부터 매립, 18만6000㎡에 대해 도로·상하수도·통신·공원·하수처리장 등 공공기반 시설공사를 완료한 부지.군은 이 곰소다용도부지에 대해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9월까지 3차례에 걸쳐 매각에 나섰으나 전체 매각대상 117필지중 20필지만 팔려 세외수입목표 110억원에 크게 못미친 30억원에 그쳤다. 그러자 금융기관과 투자자들에게 자금을 빌려주는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 인터넷 입찰신청을 받아 25일 4차매각을 실시했다.그러나 이번 4차 매각에서도 근린생활용지 1필지(8000만원정도)만 팔린 것으로 나타나 세외수입에 큰 차질이 빚어지게 됐다.군 관계자는 "새만금방조제가 개통된뒤 곰소젓갈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고 투자자들에 대한 대출지원 등도 마련했음에도 곰소 다용도부지가 부진한 것은 부동산 경기 침체 골이 너무 깊은 탓인 것 같다"면서 "앞으로 어떻게 묘안을 찾아가야 할지 난감한 상태"라고 말했다.한편 곰소다용도부지 분양활성화를 위해선 곰소다용도부지를 이미 분양받아 건물신축한 뒤 영업에 들어간 업소의 경우, 새만금특수를 누리고 있고 국내 유일의 젓갈발효식품센터 연내 준공과 함께 수산물유통산업거점단지로 조만간 착공된다는 사실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홍보대책도 강화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부안군의 초라한 특별교부세 확보와 재정조기집행에 따른 이자수입 격감 등의 문제가 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마위에 올랐다.부안군의회는 이달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일정으로 집행부 각 실·과·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행정사무감사인 첫날인 26일 군의회 오세준 의원은 언론보도자료를 통해 "부안군이 지난해부터 중앙정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액은 13억1000만원에 불과했다"며 "도내 14개 시·군중 최하위 성적을 거둔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또 "이같은 특별교부세 확보액은 부안군과 군세가 비슷한 고창군의 43억7천000만원의 1/3수준도 안되고, 인구가 훨씬 적은 장수군 등에 비해 뒤지는 것은 문제 "라며 " 특별교부세를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한 군수와 각 실·과·소장의 노력과 중앙정치권과의 긴밀한 협조체제구축 및 중앙정부와 교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이어"경로당 준공식 등 읍·면 소규모 행사는 읍·면장 위주로 치르도록 하고, 군수는 특별교부세 확보 등을 위해 소규모 행사에 매달리지 말고 군정에 올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오 의원은 이와함께 "중앙정부의 교부세 지원 감소 속에서 상반기 60~70%의 재정조기집행으로 올해 이자수익이 전년도에 비해 35억원이 감소, 군재정이 악화되고 있을 뿐 아니라 하반기에는 일감이 없어 지역경제가 휘청이고 있다"며 재정조기 집행의 문제점을 지적했다.답변에 나선 신희식 기획감사실장은"특별교부세가 다른 시·군에 비해 적었던 것은 관내에 큰 재난이 발생치 않아 특별교부세의 50% 가량을 차지하는 재난사업비가 적었던 측면도 있었다"면서 "그러나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사업발굴 등의 집행부 노력이 부족했던 것은 인정하고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신 실장은 이어 "특별교부세 확보 등을 위해 최근 군수를 비롯해 집행부 관계자들이 3차례나 중앙부처를 방문했었다"면서"남은 기간동안 네트워크를 총 동원해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하겠다"고 답변했다.또 "앞으로 읍·면 소규모 행사에 단체장이 많은 시간을 뺏기지 않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의회(의장 홍춘기)는 2010년도 제 2차 정례회를 25일 개회하고 오는 12월 23일까지 29일간의 회기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제 2차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 군정질문 및 답변, 2011년 예산안 및 2010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의결, 조례안 심의 의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행정사무감사는 26일부터 12월2일까지, 군정질문및 답변은 12월 3일부터 7일까지이며 2011년 예산안및 2010년도 추경예산안·각종 조례안에 대한 심의는 12월 7일부터 20일사이 실시한다.
속보=새만금 3·4 방조제(비응도~신시도)구간 행정구역 결정과 관련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던 부안군이 강경입장으로 돌아섰다. 최근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군의회 및 사회단체와 간담회를 잇달아 개최한데 이어 소송대리인 선임작업을 벌이고 있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부안군은 지난 10월27일 행안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새만금 3·4 방조제 구간을 군산시 관할로 결정할 당시 김제시가 기자회견을 갖고'인정할수 없다. 대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히는 등 강력 반발한 것과 달리 '원칙으로 반대한다'면서도 실리 등을 고려해 즉각적인 대응을 하지 않았다.그러나 행안부가 이달 17일 새만금 3·4 방조제(비응도~신시도)구간 행정구역을 군산시 관할로 결정공고를 내며 기정사실화하자, 이의를 제기하며 대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소송을 제기키로 하는 등 강경 입장으로 돌아섰다.부안군은 행안부의 행정구역 결정공고에 군의 요구사항이 수용되지 않았고, 당초 공고때는 제외됐던 다용도부지(195㏊)가 포함됐으며, 타시군의 이견이 없는 새만금 관광단지가 '미매립됐다'는 이유로 행정구역결정에서 빠진 것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군은 이달 23일 군의회에 이어 24일에는 이장단 및 사회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소송제기 방침을 밝히는 한편 부안지역 출신이 근무하고 있는 서울 소재 법무법인을 소송대리인으로 선정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이의제기 기한이 오는 12월 1일이다.더불어 군은 행정구역 결정에 대한 소송은 논리가 같은 김제시와 공조해 대응키로 했다.
부안군은 23일 김호수 군수와 나연석 부군수, 용역을 맡은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회의실에 새만금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조성 조사 3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변산해수욕장 팔각정 일원을 새만금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추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지난 9월 새만금주변 관광자원화 사업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이 시작된 이후 △변산해수욕장 팔각정 일원 △격포 수성당 일원 △채석강·격포해수욕장 △변산해변도로 등 4곳이 후보지로 검토됐었다.그러나 수성당과 채석강·격포해수욕장 등 2곳은 국립공원구역 및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시설설치가 제한되고, 변산해변도로는 관광자원화를 위한 가용지 확보의 한계 등이 단점으로 지적되면서 변산해수욕장 팔각정 일원이 부각됐다. 변산해수욕장 팔각정 일원은 국립공원구역 해제로 사업추진이 용이하고 가용지가 있으며, 군유지가 포함되어 있다.보고회에서는 또한 변산해수욕장 팔각정 일원을 제외한 나머지 3곳도 새만금 관광객의 부안방문 유도, 지역내 체류시간 연장 유도, 지역내 소비촉진 유도 등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관광자원화 사업대상지로 충분한 경쟁력이 있는 만큼 단계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시행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변산해수욕장 팔각정 일원 관광자원화사업은 연내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최종보고회에 이은 내년 상반기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에 착공될 예정이다.사업이 최종 확정되면 변산해수욕장 팔각정 일원에는 진입광장·클래식조형분수·조형게이트·서약의 종·플라워 열주·낭만의 카페·이벤트 광장·속삭심의 산책길·기원의 벽·에코폴·잔디가든·썬셋 전망타워·에코폴· 일몰전망대 등이 설치된다.
현재 40% 조성공사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부안 제 2농공단지에 대한 선분양이 조만간 이뤄진다.부안군이 새만금배후지역으로서 공장부지 수요 충족과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부안 제 2농공단지 조성사업은 부안 제 1농공단지와 인접한 행안면 역리 123의 1번지(부안경찰서 옆)일대 34만㎡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착공돼 내년말 완공 예정이다.부안 제 2농공단지는 국도 23호·30호선과 인접해 있고, 서해안 고속도로 부안 IC와 5㎞거리에 위치해 있는 등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이런 가운데 부안군은 부안 제 2농공단지 기업유치에 나서 <주>군산도시가스가 투자설립한 육가공제조업체인 <주>참프레(대표 김동수)를 유치하는데 성공, 올 4월 1일 김완주 도지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MOU)을 체결했다.<주>참프레는 부안 제 2농공단지에 1500억여원을 투자해 육가공제조공장을 지어 500여명을 고용한다는 계획으로, 전체 분양예정 면적의 77%가량인 19만8000㎡를 가계약한 상태이다.<주>참프레는 연내 분양대금을 부안군에 완납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부안군은 당초 부안 제 2농공단지에 자동차부품·음식료품·기타 제조업 등의 업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었다.그러나 음식료품업종인 <주>참프레가 전체 분양면적 70%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토지이용계획변경을 통해 전체를 식료품제조업에게만 분양키로 하고, 이번주나 다음주께 나머지 5만8000㎡에 대해 분양공고를 낼 예정이다.공급가격은 3.3㎡(평)당 25만원이다.부안군 관계자는 "제 2농공단지 조성공사가 현재 도로·통신·전기 등 기반시설이 아직 안돼 공정률이 40%대에 머물고 있지만 분양를 통해 사업확보를 위해 선분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새만금개발과 양호한 입지적 여건에다 <주>참프레 투자 등으로 제 2농공단지 나머지 분양면적은 조기에 분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부안 제 2농공단지 조성사업에는 국비 70억·도비 5억·군비 122억 등 총 257억원 가량이 투입된다.
올 겨울철에 폭설및 결빙 등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과 부안경찰서가 교통사고예방 및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부안군은 관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 등 130개 노선 453㎞의 도로 설해대책을 마련했다.군은 폭설시 취약지역인 고갯길 및 위험도로에 모래주머니 87개소 1만포 비치, 결빙 위험도로 안내표지판 8개노선 12개 설치, 적사함 10개노선 100개소 비치, 제설장비를 장착한 덤프트럭 7대를 확보하는 등 제설작업준비를 마쳤다.또 폭설시 건설도시과장을 비롯한 직원 30명, 도로관리원 10명, 중장비기사 8명 등 전 직원 비상근무를 시행해 제설작업을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부안경찰서(서장 이명호)도 23일부터 겨울철 폭설 및 결빙 등에 따른 취약지점에 대한 교통시설물 점검 등 일제정비에 나섰다.도로결빙 및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고개길, 급커브지역, 경사진 도로, 교량 위, 응달지역 등 취약지점에 교통경찰 및 지역경찰 25명에 순찰차 12대를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새만금 내부개발 등 각종 도로공사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이들 공사현장을 방문, 겨울철 도로결빙 등으로 인한 대형차량의 교통사고 예방 및 계도 교육도 병행키로 했다.
부안군이 전북도가 지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 추계도로정비심사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부안군은 노면정비, 시설물정비, 동절기 도로제설 종합대책수립, 낙석 산사태ㆍ산마루측구 주요 시설물 기능확보, 배수로·측구ㆍ도수로 퇴적토 제거 및 세굴부위보수 도로표지, 사면녹화 등에 역점을 두어왔다.또 특수시책사업으로 친환경적인 해안자전거도로를 설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부안군은 '제2회 G마켓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Fair'에서 '농특산물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농어촌공사 및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70여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G마켓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Fair'는 각 자치단체별로 추진하고 있는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시책 및 우수사례를 심사기간 동안 318만명의 G마켓 회원의 투표로 입상자를 결정했다. G마켓은 국내 대표적 온라인 쇼핑몰이다.이번 대상 수상은 부안군의 열악한 마케팅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꾸준한 농수특산물 홍보 노력이 결실을 맺은 쾌거로서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부안군 보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병규)는 김장철을 맞아 자매결연한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송내1동 뉴서울아파트 광장에서 이달 18일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보안면 생산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 등을 위한 이날 직거래 장터에서는 배추 2000포기, 무우 150단과 김장에 필요한 양파, 신동진쌀 50포, 오디생과 등이 송내1동 주민들에게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돼 큰 호응을 얻었다.미처 구입하지 못한 부천 송내 1동 주민들이 추가 공급을 요구함에 따라 남부안농협(조합장 신현철)이 22일 추가로 공급했다.보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부천시 송내1동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이번에 처음으로 직거래 장터를 개설했다.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동진주조에서 제공한 부안뽕주· 뽕막걸리 시음행사가 열렸으며, 참여한 많은 주민들이"부안 뽕주 맛이 최고야"를 외치며 성황을 이뤘다.박창구 보안면장은 "송내1동 주민은 물론 보안면 주민에게도 일거양득이 되는 이같은 직거래 장터를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안읍내 도로구조 개선사업으로 앞으로 봉덕사거리와 연곡사거리 등 2곳에 회전식 교차로가 설치된다.22일 부안군에 따르면 교통흐름 원활과 신호등 무시 과속질주에 따른 교통사고 방지 등을 위해 교차로에 신호등을 설치하기 보다 회전식 교차로 방식이 선호됨에 따라 앞으로 사거리가 조성되는 장소에는 회전식 교차를 설치키로 했다.우선적으로 차량통행이 빈번한 부안읍내부터 설치할 계획으로, 군은 봉덕사거리와 연곡사거리 등 2곳에 대한 공사를 이번주중에 발주해 내년 상반기내에 설치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봉덕사거리는 부안읍~백산면소재지로 연결되는 지방도 705선과 부안교육지원청에서 내년 상반기 개통되는 신운~봉덕간 군도로 연결되는 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회전교차로 공사에 2억800여만원이 투입된다.연곡사거리는 부안장례식장~옹중리로 연결되는 농어촌도로와 남초등학교~행중리로 연결되는 농어촌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1억6400여만원이 투입된다.현재 부안군 관내에는 설치돼 있는 회전교차로는 계화면사무소앞 1개소이다.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승서)은 관내 초·중학교를 순회하면서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대상으로 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이달 19·20일 1박2일 일정으로 전주 한옥마을 체험관에서 운영했다.이번 한국문화체험에는 미국·영국·뉴질랜드·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원어민 교사 9명과 한국인 운영학교 교사가 함께 한 가운데 한복체험· 김치 담그기 체험· 한국의 소리 체험으로 판소리 배우기·다례체험· 인절미 만들기·전주 교동 한옥마을 돌아보기· 비빔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부안교육청 관계자는 " 원어민 교사들이 한국문화를 알아야 학생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수업의 효과를 높일수 있을뿐 아니라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죠셉 교사는 " 그동안은 학생들의 행동을 보면서 왜 저런 행동을 할까 하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그 원인이 오랜동안 전통으로 내려온 한국 고유 문화였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정부가 오는 2019년까지 민·관합동으로 9조2590억원을 투자해 부안군 위도와 전남 영광군 안마도 인근에 2.5GW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개발한다는 계획을 이달 초 발표한 것과 관련, 부안군 위도면 주민들은 지역발전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해상풍력단지개발에 거부감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부안군 위도면사무소 및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위도인근에 해상풍력단지가 조성될 경우 소음 등 환경피해에 대한 우려도 없지 않으나, 어업소득 및 인구 감소 등으로 쇠락해 가는 위도면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돼 지역발전 및 주민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사무소 한 관계자는 "상당수 주민들은 해상풍력단지 개발에 수조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투입될 경우 위도면에도 '떡고물'일지라도 적잖은 돈이 떨어질 것이고, 맹지 및 임야 등지도 개발될 것으로 보고 있어 해상풍력단지 개발에 반대하는 기류는 형성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그는 "위도면 주민들이 지난 1993년 방사성폐기물처리장(방폐장)을 위도면에 유치운동을 폈던 것은 새만금방조제 건설과 원광원자력발전소 건설로 위도면 인근어장이 쇠퇴, 소득이 크게 감소되자 방폐장이 지역발전 및 주민소득증대의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다"면서 "이번 해상풍력단지 개발에도 그런 기대감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정부가 제시한 해상풍력추진 로드맵은 1단계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위도 인근에 100MW규모의 실증단지를 건설하고, 2단계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900MW규모의 시범단지를 구축한 후 3단계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1.5GW규모의 상용단지를 추가 건설한다는 계획이다.해상풍력단지와 연계하는 전력계통은 1·2단계는 고창변전소로, 3단계는 새만금발전소로 연결된다.한편 고슴도치 형상의 위도는 부안군 변산면 격포에서 15㎞가량 떨어진 섬으로, 면적은 서울 여의도 1.35배인 11.41㎢이며 현재는 13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는 농어촌사랑 나눔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은총의 집을 비롯한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등 14개 곳에서 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과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벌였다.이번에 전달한 쌀은 농업인의 영농고충 및 애로사항을 몸소 체험하고자 직접 직원들이 체험농장을 운영하여 수확한 쌀이다.또 연탄은 1000장을 전달한 가운데 자판기 수익금으로 마련했다.김영길 지사장은 "겨울철을 맞아 홀로 지내시는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도록 사랑의 쌀과 연탄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안군이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벼대체작목으로 비닐하우스 노을감자단지를 집중육성한다.군에 따르면 서울 가락동 시장에 출하되는 감자가격이 3월 중순은 제주도 감자에 이은 다른 지역 감자가 출하되기전인 틈새로서 3월 하순에 비해 상자당 평균 1만원이상 높아 조기출하가 요구되고 있다는 것.군은 이에따라 관내 동진면과 계화면등에서 벼대체작목으로 재배돼 명성을 얻고 있는 노을감자 조기수확을 돕도록 내년에 비닐하우스 단지조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내년 노을감자단지 사업을 보면 10년 변동형 직불금을 받은 논에 감자재배를 위한 비닐하우스를 신규로 설치할수 있도록 20억원을, 비닐하우스 자동개폐시설을 위해 6억60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벼 대체작목 비닐하우스는 노을감자단지 작목반으로 지원이 되는 사업으로 감자와 타 작물재배는 가능하나 감자 재배 후 벼 재배를 하고자 하는 논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비닐하우스 자동개폐시설은 비닐하우스 설치된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의 일손절감과 에너지를 절감하고 감자 생육환경을 개선하여 고품질 감자를 생산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현대화 시설이다.한편 부안군은 지난 5년간 노을감자를 지역특화품목으로 지정,10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씨감자생산시·, 비닐하우스· 저온저장고· 집하장 등을 지원 생산 및 유동기반을 조성했다.앞으로도 3년간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생산기반 확대 및 유통체계개선 농가조직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현재 70억원의 농가소득을 100억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도내 주요 국도 도로변에서 과일 등을 판매하는 노점행위로 인해 각종 사고위험이 크다는 지적이다. 또한 도로변 곳곳에는 사용하지 않은 노점상 천막시설과 깃발들이 방치되면서 미관이 크게 흐려지고 있어 관계기관의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도로변 노점행위는 전주~군산간 산업도로인 국도 26선과 김제~부안~새만금전시관을 연결하는 국도 30호선 및 23호선 등 4차선 이상 국도의 비상대피로변에서 주로 이뤄지고 있다.이들 노점상들은 비상대피로변을 무단점용, 천막시설을 설치하고 과일을 판매하고 있으며, 수백여m 전방부터 '씨없는 포도''무화과'등의 문귀가 쓰여진 깃발을 즐비하게 세워놓고 있다.이로 인해 긴급한 상황이 발생한 차량들이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이 적어진데다, 이들 노점상으로부터 과일 등을 구입하기 위해 통행차량들이 정차함에 따라 추돌사고 위험이 우려되고 있다.또 일부 구간에서는 철이 지난 과일 판매 깃발과 여름철 관광객들을 겨냥해 영업을 벌였던 노점 천막 등이 철거되지 않은 채 방치돼 있어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운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실례로 김제에서 부안으로 연결되는 국도 23호선상인 부안군 동진면 부근에는 영업행위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노점상 천막시설이 수개월째 방치돼 있다.차량운전자들은 "도로변 노점행위가 일부 관광객들의 과일구매 편의를 제공하는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교통안전의 장애요인은 물론 사고위험을 불러 일으키는 부정적 측면이 더 크다"면서 "관계기관에서 수수방관하지 말고 적극 지도단속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또 "새만금방조제 등 관광지로 통하는 국도변에 어지럽게 방치된 깃발과 노점시설 등이 경관을 해치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조속히 정리돼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고창부안축협이 부안군 및 고창군 축산농가의 현안인 가축시장 설립을 위해 부지를 확보했으나,'자치단체의 보조가 없이는 당장 설립·운영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지난해말 기준, 부안군 및 고창군 관내에는 2000여 농가가 3만5000여두(부안 2만여두, 고창 1만5000여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농가소득에서 축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50% 정도에 달하면서 사육 두수는 증가추세다.그러나 부안군 및 고창군 관내에서는 송아지 및 큰 소를 거래하거나 경매할 수 있는 가축시장이 없어 축산농가들은 전남 장성·영광, 충남 논산 등 외지 가축시장을 이용하고 있다.이로 인해 먼 거리까지 오가는 시간적·경제적 손실은 물론 장거리 이동에 따른 스트레스로 소의 체중이 줄어들어 소득이 감소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가축시장 설립이 주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이런 가운데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은 이달초 가축시장을 설립하기 위해 부지로 부안군 줄포면과 인접한 고창군 흥덕면 신덕리 산 45번지 6650㎡를 2억원을 주고 매입, 소유권 등기까지 마쳤다. 또한 가축시장 설립건을 내년도 사업계획에도 반영했다.그러나 가축시장 건립 및 운영에 따른 비용이 만만치 않아 최종 가축시장이 개장되기까지는 적잖은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고창부안축협 관계자는 "전자경매시스템 등을 갖추게 되는 가축시장 설립에는 6억원 가량의 사업비가 소요된다"며 "경영상 단독적으로 추진이 어려운 만큼 전북도와 부안군·고창군 등 자치단체에서 적어도 사업비의 60% 가량은 보조해야 가축시장 설립·운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가축시장은 도내 서부지역 축산업의 발전 및 축산농가들의 편의 및 소득증대에 직결되는 축산기반시설이다"면서 "자치단체가 가축시장 설립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안지역 새마을지도자 화합한마당 대회가 17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김호수 군수와 홍춘기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롭게 열렸다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지회장 배의명)가 새마을운동 4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자매결연한 충북 영동군 새마을지도자들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운동 추진에 공이 많은 지도자 26명에 도회장· 군지회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읍면별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화합 경기가 이어져 흥겨운 축제한마당이 펼쳐졌다.배의명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은 묵묵히 일하는 지역사회의 숨은 봉사자로서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뉴새마을 운동(SMU)으로 계승 발전 시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력증진 등을 위해 벼 수확 후 볏짚을 논에 되돌려 주어야 할 것으로 요구되고 있으나 최근들어 농가들이 조사료용으로 대부분을 판매, 미질 저하 등이 우려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관내 13개 읍면 200필지(1필지당 3960㎡·1200평)를 대상으로 볏짚이용실태를 조사했다.조사결과, 지력 증진 등을 위해 볏짚을 절단해 논에 되돌려주는 것은 조사면적 전체 200필지의 9%인 18필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또 전체의 5%인 10필지는 '보리파종 등에 지장을 준다'는 이유 등으로 볏짚을 그대로 소각했다.그리고 전체의 86%인 172필지에서 생산된 볏짚은 도내는 물론 경기도와 충청도 지역축산농가의 조사료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벼 수확이 끝난 들녘에 원형의 흰색 비닐, 즉 '곤포사일리지'가 즐비하게 널려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곤포사일리지는 축산농가 판매용이다.이처럼 벼수확후 볏짚이 대량 반출되고 있는 것은 한우 사육농가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다, 배합사료가격이 크게 오르자 볏짚 조사료 수요가 크게 늘어나 볏짚이 벼재배농가들의 소득으로 연결되고 있기 때문이다.벼 재배농가들은 논 1필지에서 생산된 생볏짚을 11만원가 량 받고 판매하고 있으며, 유통과정을 거쳐 실수요자인 축산농가들은 40~60만원을 주고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 농업기술센타 식량작물담당자는 "3~4년전부터 볏짚이 축산농가 조사료용으로 반출되고 있어 반출정도가 많아도 40~50% 정도일 것으로 생각했으나, 이번 볏짚 이용 실태조사를 통해 무려 80%선을 넘어선 것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며 "관내에서 생산되는 쌀의 고품질화가 절실한 상태에서 미질저하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지력 증진 등을 위해 볏짚을 최소한 2년에 한번 정도는 논에 되돌려 주어야 한다"며 "농가들을 대상으로 헤어리벳치를 비롯한 녹비작물 재배확대와 볏짚 되돌려주기 운동 등의 영농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드림스타트센터는 다음달 4일까지 매주 월·화요일에 우울증 아동치료를 위한 미술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미술놀이 프로그램운영은 최근 시행한 BDI(우울증 자가진단법) 선별검사 결과, 우울증으로 진단 및 의심되는 아동 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이달 8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 교육은 재활심리치료사 조정미 강사가 담당한다.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자신에 대한 만족감을 느끼고 긍정적 자아 인식을 통하여 자존감을 향상시키며, 자살· 청소년 비행 등 사회적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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