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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인구늘리기 발벗고 나서

한때 17만명을 웃돌았던 부안군 인구가 올해 하반기들어 6만명선도 무너져 성장동력상실 우려마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단체가 주소이전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작성, 유관기관단체와 기업체, 병·의원, 학교 등에 발송하는등 인구늘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부안군 인구는 7월말 기준으로 5만9987명으로 역사이래 처음 6만명선이 붕괴된데 어어뒤 8월말에는 5만9920명으로 더 떨어졌다.군세가 비슷한 인접 고창군의 경우 6만명선으로 떨어졌다가 다시 6만명선을 회복한데 반해 부안군의 6만명 붕괴는 군 관계자들에게 인구늘리기 대책마련에 부심케 함은 물론 생거부안이란 옛 명성과 달리 타지역보다 활력이 없어지는게 아니냐는 우려를 주민들 사이에서 높아지게 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부안지역 대표적인 사회단체인 부안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이덕용)가 "인구감소현상을 앉아서 방관할수만은 없다"며 인구늘리기에 발벗고 나섰다.부안군 애향운동본부는 호소문을 통해 "현재 51만이 넘는 포항시 인구가 6만 미만이었던 1960년대 부안군 인구는 17만명이 넘었었으나 이제는 6만명선도 무너졌다"고 안타까움을 표현했다.이어 "인구는 국가나 지방이나 그 세를 가름하는 척도인데다 인구감소는 국가보조금 감소로 이어져 지역발전의 저해요인이 된다"면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부안에서 경제활동하는 기관및 기업체, 학교 , 병·의원·서비스업 근무자들의 부안으로 주소이전 협조가 절실하다"고 밝혔다.이와함께 부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안지역 금융기관 이용도 촉구했다.부안군 애향운동본부는 이같은 호소문을 관내 1400여곳에 전달한다는 계획으로 추석전부터 발송작업을 벌이고 있어 관련 기관단체·직원들의 호응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 부안
  • 홍동기
  • 2010.09.24 23:02

서부지역에 가축시장 설치를

도내 서부인 부안군및 고창군 지역에 한우를 거래할수 있는 가축시장이 없어 사육농가들이 원거리까지 오가는 경제적 손실 및 불편이 큰 가운데 지역축협과 자치단체가 가축시장 설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머리를 맞대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부안군 및 고창군 관내 한우 사육농가는 지난해말 기준 2000농가, 사육두수는 3만5000두(부안 2만여두, 고창 1만5000여두)로 집계되고 있다.농가소득증 축산비중이 50%에 육박할 정도로 높아지면서 한우 사육농가 및 사육두수는 날로 증가추세에 있다.그러나 부안군 및 고창군 관내에는 송아지·큰 소를 거래·경매할수 있는 가축시장이 없어 축산농가들이 전남 장성·영광, 충남 논산, 도내 정읍 등의 가축시장을 이용하고 있고 이로인해 먼거리까지 오가는 불편은 물론 소 체중이 떨어져 소득감소로 이어지는 경제적 손실도 적잖게 입고 있다.이에 따라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은 축산농가를 위한 가축시장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부안군과 고창군이 중간지점에 설치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고창부안축협은 이같은 가축시장 설치계획을 2009년 7월부터 내놓았지만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사업비 마련 및 부지확보 대책을 강구하지 못해 구체화하지 못하고 있다.고창부안축협은 가축시장 설치를 위한 부지로는 6600~9900㎡, 사업비로는 10억여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또 대상부지로는 부안과 고창 중간지점인 줄포나 흥덕지역에서 가능한 물색한다는 방침이다.김사중 조합장은 "지역축협 단독으로 가축시장을 설치하는 것은 어렵다"면서 "부안군과 고창군이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축산 기반시설인 가축시장 설치에도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주문하고 있다.김 조합장은 이어 "가축시장이 들어서는 지역 자치단체에서 적어도 사업비의 40%정도는 책임져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 부안
  • 홍동기
  • 2010.09.17 23:02

정부, 저출산 문제 극복 '농촌에 분만시설 지원부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정부및 일선 자치단체들의 각종 정책및 시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나 실효성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군단위 농촌지역에 분만시설을 갖춘 산부인과 병·의원 부재 현상 고착화도 저출산사회의 한 요인이 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정부차원의 특단 대책이 촉구되고 있다.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14개 시·군중 분만을 갖춘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곳은 전주 등 6개 시를 제외한 부안·고창·완주·장수·임실·진안·순창·무주 등 8개 군지역이다.이들 군단위 농촌지역에는 수년전부터 분만시설을 갖춘 산부인과 병·의원이 사라지고 남아있는 산부인과 병·의원일지라도 산모 및 태아의 건강체크 등 주로 산전관리만 해주는 식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는 산부인과를 3D업종처럼 의사들이 기피하고 있는데다 산부인과 의사들도 가족과 떨어진 생활문제·적은 분만수요 상태에서 24시간 대기와 장비및 인건비 부담· 분만수술에 따른 의료사고 위험 등을 이유로 농촌지역 근무를 꺼려하는데서 비롯되고 있다.부안지역의 경우 종합병원 1개, 병원 2개, 의원 30개가 있으나 이중 산부인과를 운영하는 곳은 의원급만 2개이고 이마저 분만실을 갖추고 있지 않다.이로 인해 산모들이 돌발상황이나 출산시 김제나 전주 등 먼 외지지역으로 원정을 가야 해 경제적·시간적·심리적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다.이와관련 농촌지역주민들은 "출산율이 낮아지고 있는 것은 자녀교육비 등의 탓도 크지만 농촌지역에서는 분만에 따른 부담도 한 요인이 돼 인구감소현상을 부채질 하고 있다"며 "정부차원에서 군단위 농촌지역에 분만실을 갖춘 산부인과 병·의원이 운영되도록 산부인과 공중의 배치·분만 장비 및 인건비 지원을 비롯한 분만취약 의료시설지원사업 등 대책을 시급히 세워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한편 전북도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에서 분만취약지역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산부인과 지원 의사들이 적은데다 농촌지역 근무를 기피하고 있어 농촌지역 분만시설 갖춘 산부인과 부재현상 해결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말했다.

  • 부안
  • 홍동기
  • 2010.09.16 23:02

부안 위도에 바다목장 조성 추진

칠산업장의 중심인 부안 앞바다에 바다목장 조성사업이 추진된다.부안군은 연안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바다목장을 관내 위도면 대리 부근에 조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14일 소규모 바다 목장 조성사업 기본계획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바다목장 조성사업 기본계획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위도면 대리 지선은 이미 조성된 인공어초 단지 및 각각작은 섬들과 자연암초가 잘 발달하여 바다목장 조성에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이곳에 인공어초 및 해중림 시설 등을 조성, 수산자원의 산란·서식장소를 조성하고, 건강한 수산종묘를 방류하여 자원 증대를 도모할 경우 어업인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조사됐다.부안군은 이번 용역보고서를 바탕으로 위도 연안을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사업 후보지로 선정, 2012년도 신규사업으로 추진케 한다는 계획이다.바다목장 조성사업은 향후 5년간 인공어초 시설 및 수산자원 방류 등 총 50억을 투입케 된다.한편 바다목장 조성사업은 일정한 연안어장에 인공어초 및 해중림 같은 인공 구조물을 조성, 수산생물의 산란 및 서식장을 만들고 건강한 종묘를 방류하여 자원 증대를 도모하며 어업생산 및 어업경영을 지속적으로 안정시키는 사업이다.

  • 부안
  • 홍동기
  • 2010.09.16 23:02

부안, 경기침체로 세외수입 타격

젓갈단지로 유명한 부안군 진서면에 곰소다용도부지를 조성해 매각에 나서고 있는 부안군이 매각이 부진하자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를 원망하는 한편 세외수입 차질로 고민에 빠졌다.부안군은 관내 진서면 곰소리 곰소항 인근 공유수면을 지난 1997년부터 매립, 18만6000㎡에 도로·상하수도·통신·공원·하수처리장 등 공공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한 곰소다용도부지를 조성해 지난해 12월부터 매각에 나섰다.매각대상 필지는 유통용지 70필지 2만5905㎡, 상업용지 6필지 7394㎡, 근린생활시설(이하 근생)용지 41필지 1만7222㎡ 등 모두 117필지 5만521㎡이다.지난해 12월과 금년 2월에 각각 실시한 1·2차 매각에서 유통 9필지 ,상업 2필지, 근생 4필지 등 모두 15필지만 매각됐다.이에 부안군은 올해 4월 27일 새만금방조제 개통 이후 여건이 성숙될 것으로 보고 숨고르기에 들어간뒤 매각대금 분할납부조건 완화·지역제한을 없애 3차매각 입찰신청을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라인 공매시스템을 통해 받았다.그러나 3차매각결과는 유통 3개 , 근생 2개 등 5개 필지만 팔려 부진을 면치 못했다.투자자 지역별분포는 경남 김해 1명, 군산 비응도 1명, 부안 3명 등으로 나타났다.군은 열악한 재정형편속에서 곰소다용도부지를 매각해 전체 110억원의 세외수입을 올려 현안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나 현재까지 전체 필지 117필지중 17%인 20개 필지만 팔려 30억원의 세외수입에 그쳤다.군 건설도시과 관계자는 "3차 매각공고가 나간뒤 문의가 100여건 가까이 돼 실수요자들의 투자에 대한 기대를 크게 걸었으나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실제 매수에 참여한 투자자는 기대에 훨씬 못미쳤다"며"부동산 경기 침체의 골이 이렇게 깊은 줄 몰랐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곰소다용도부지내에 신축되고 있는 젓갈발효식품센터가 연내 준공되고 수산물유통산업 거점단지가 연내 착공되면 상황을 달라질 것"이라면서도 "조속한 매각을 위한 묘안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고민"이라고 털어놓았다.

  • 부안
  • 홍동기
  • 2010.09.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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